2천 원의 행복, 온 가족 말(馬) 테마 나들이…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기념 축제 개최

  • 운영자 | 2026-09-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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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원의 행복, 온 가족 말(馬) 테마 나들이…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기념 축제 개최
- 9월 12일~20일 주말 4일간 개장기념 축제 개최.. 초대형 말테마 레저시설 탄생
- 입장료 2000원의 행복....온 가족 나들이·데이트 코스로 즐기는 ‘갓성비’
- 국내 최초 ‘순회경마’ 첫선, 판타지 홀스랜드, 테이스트 영천 등 체험·먹거리 풍성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이 오는 9월 11일 정식개장(기념식 9.13일)을 기념하기 위해 "말이 뛴다! 영천이 달린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9월 12일(토)부터 20일(일)까지 주말 4일간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형 말(馬)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마장 개장이라는 단일 이벤트를 넘어, 영천 지역 창업기업 30곳과 로컬 푸드가 전면에 나서는 복합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말문화를 즐기는 건전한 가족 레저 공간이자,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장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개막 선언과 함께 펼쳐지는 '국내 최초 순회경마'… 초보자도 10분이면 OK

축제의 문은 화려한 개막 선언과 첫 경주 팡파르가 연다. 매주 일요일 렛츠런파크 영천은 부경경마의 우수 경주마들이 경마일 당일 원정을 와 경주를 치르는 선진국형 '권역형 순회경마'를 국내 최초로 도입,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로서의 경마를 선보인다. 매번 달라지는 경주로 환경이 만들어내는 변수는 경주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경마를 처음 접하는 관람객을 위한 배려도 촘촘하다. 관람대 내에 상시 운영되는 '초보경마교실'에서는 10분 내외의 짧은 가이드만으로 경주 방식과 출마표 보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최소 100원부터 참여 가능해 경제적 부담 없이 추리의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더비 페스타' 미션 수첩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와 룰렛 경품 이벤트가 더해져 첫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 아이도 어른도 하루 종일… 2,000원으로 즐기는 말테마 가족 나들이·데이트 코스

렛츠런파크 입장료는 단돈 2,000원(미성년은 무료). 고물가 시대에 온 가족이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있는 '가성비 으뜸' 나들이 코스로 설계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말테마 체험존 '판타지 홀스랜드'에서는 미니호스 먹이주기, 추석맞이 말 복주머니 만들기, 말(馬) 모양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말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손으로 만져보는 경험은 도심에서 쉽게 얻기 어려운 정서 교육 기회이기도 하다. 관람대 앞 무대에서는 대중음악 가수들의 기념공연과 빅벌룬쇼, 버블매직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 영천 창업기업 30곳·특산물 푸드트럭… '경제적 상생'

이번 축제의 가장 중요한 축은 지역 사회와의 경제적 상생이다. 마사회는 공원 내 핵심 동선에 '영천 로컬빌리지'를 조성해 영천 지역 로컬 창업기업 30곳에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역 기업들은 우수 제품을 홍보·판매하며 직접 수익을 창출하고, 영천의 대표 특산물인 와인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영천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푸드트럭 존 '테이스트 영천'이 더해진다. 영천 와인과 포도를 가미한 닭강정, 영천 군만두, 영천 포도 아이스크림 등 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가 방문객의 미각을 사로잡는 동시에, 지역 영세 상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렛츠런파크 영천의 개장은 단순한 경마 시설의 오픈을 넘어, 영천시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호흡하며 지역경제와 고용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기업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가 영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9월 10일·17일 온라인 전용 ‘목요경마’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오는 9월 10일(목)과 17일(목),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전용 목요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일 모두 8개의 제주경주(1일 8R)가 치러진다. 이번 목요경마는 온라인 전용으로 시행돼 전국 렛츠런파크와 지사는 고객공간을 운영하지 않으며, 마권은 모바일 앱 ‘더비온’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경주 당일 더비온 앱 마권 발매는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며, 첫 경주는 오후 1시, 마지막 경주는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한다.

 목요경마 시행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신규로 더비온 앱 대면 승인을 받은 고객과 목요경마 당일 더비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마 베팅 마일리지 적립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목요경마 일정 및 더비온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마사회 공식 홈페이지(www.kra.c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종 기수, 북미 무대서 존재감…캐나다 우드바인서 활약 이어가
- 부상 공백 딛고 복귀 후 상승세…북미 대표 경마장 캐나다 우드바인서 현지 기승 이어가며 경쟁력 넓혀
 


한국 기수의 도전이 북미 무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했던 이현종 기수는 캐나다 우드바인(Woodbine) 경마장을 중심으로 현지 경주에 꾸준히 출전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캐나다는 세계경마 분류체계상 최고 등급인 ‘Part I’ 국가로, 수준 높은 경마 인프라와 경쟁 환경을 갖춘 주요 경마시장이다. 특히 우드바인 경마장은 북미를 대표하는 경마장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국적의 경주마와 기수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무대다.

 
이현종 기수는 2026년 5월 캐나다로 출국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7월부터 본격적인 경주 출전에 나선 이후 현재 캐나다 시즌 누적 29전 3승, 2착 5회, 3착 3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지난 5월 조교 도중 부상을 입어 약 6주간 공백을 가졌지만, 복귀 이후 빠르게 실전 감각을 되찾았다. 국내와는 다른 경주 운영 방식과 경쟁 환경 속에서도 현지 관계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출전 경험과 성과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한국 경마 콘텐츠가 전 세계 29개국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접점을 넓혀가는 가운데, 해외 현장에서 직접 경쟁하는 한국 기수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현종 기수의 도전은 한국 경마 인력의 활동 무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현종 기수는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는 점이 많고, 매 경주를 치를 때마다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