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위 독식에도 한국마 저력 빛났다… 빈체로카발로, 어메이징칸 3위 수성

  • 운영자 | 2026-09-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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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2위 독식에도 한국마 저력 빛났다… 빈체로카발로, 어메이징칸 3위 수성

- 이변은 없었다... 경마 세계 최강국 면모 자랑하며 두 경주 모두 1,2위 독식한 일본

- 최강 스프린터 ‘빈체로카발로’가 스프린트 3위, ‘어메이징칸’이 코리아컵 3위 기록하며 개최국 자존심 지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한국경마 최고 권위의 국제경주 ‘2026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국내외 경주마들의 뜨거운 승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홍콩의 정상급 경주마들이 출전한 가운데 펼쳐졌다. 특히 코리아컵은 올해 국내 경마 역사상 최초로 인터내셔널 G2(IG2)로 승격된 이후 처음 시행돼 한국경마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먼저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 총상금 14억 원)’에서는 일본의 ‘드래건웰즈’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단거리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드래건웰즈는 토사키 기수와 호흡을 맞춰 시종일관 안정적인 전개를 유지하며 경주를 풀어갔다. 4코너를 선회하며 우승을 확정 지으려던 드래건웰즈는 또다른 우승후보 아메리칸스테이지의 견제를 받기도 했지만 결승선을 약 200m 앞두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2위는 아메리칸스테이지, 3위는 직선주로 들어서며 추입을 시작한 한국의 빈체로카발로가 차지했다. 막판 추입에 성공한 빈체로카발로는 문학보이와 홍콩의 고저스윈 등을 제치고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이어 서울 제9경주로 펼쳐진 대회의 하이라이트 ‘코리아컵(IG2, 1800m, 총상금 16억 원)’에서는 일본의 딕테이언이 작년에 이어 연속 2연패를 달성했다.


 딕테이언은 야노 기수와 함께 경주 초반 최후미권에서 여유 있게 힘을 비축한 뒤, 경주 중반 순식간에 앞선 6두를 제치며 순위권으로 진입했다.


 마지막 직선주로에 진입할 때까지만 해도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하던 선데이펀데이는 순식간에 딕테이언에 따라잡히며 2위로 밀려났다.


 8살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파워풀한 추입으로 순식간에 꼴찌에서 1위로 올라선 딕테이언은 선데이펀데이를 무려 6마신차로 따돌리고 결승선을 밟으며 코리아컵 1위 상금 8억원을 거머쥐었다.


 경주초반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선방하던 클린원은 5위로 밀려났고, 대신 추입에 성공한 어메이징칸이 진겸기수와 함께 3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올해 코리아컵이 국내 최초의 국제 G2 경주로 열리게 된 것은 한국경마가 지난 시간 국제화를 위해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세계 정상급 경주마들과 함께 멋진 승부를 보여준 국내외 경마 관계자와 경마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마장 뒤편이 열린다… 렛츠런파크 '시크릿웨이 투어’ 12일부터 하반기 운영 재개

- 9월 12일부터 매주 주말 하루 2회 확대 운영… 마사·동물병원·말수영장까지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렛츠런파크 서울의 숨겨진 공간과 생동감 넘치는 경마 현장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2026년 시크릿웨이 투어' 하반기 운영을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시크릿웨이 투어는 평소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지 않던 경마장 내부 시설을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운영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하반기에는 회차를 대폭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오전 1회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40분까지 하루 2회로 확대 운영되며, 9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경마장 추석 휴장 기간과 가을 축제 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투어를 통해 경주마의 하루를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다. 경주마가 생활하는 마사시설을 시작으로, 말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물병원과 발굽을 관리하는 장제소,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말수영장과 워킹머신, 승용마사까지 이어진다. 사람의 손길과 첨단 시설이 어우러져 한 마리의 경주마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시설 관람 후에는 실제 경주를 관람하며, 앞서 본 관리 과정이 어떻게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이어지는지 체감할 수 있다.


 

투어는 요일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토요일은 전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버스 투어로 진행돼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요일은 렛츠런파크 서울 구석구석을 직접 걸으며 둘러보는 워킹투어(만 6세 이상 참여 가능)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렛츠런플레이 홈페이지 또는 한국마사회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시크릿웨이 투어는 경주 결과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경마의 이면, 즉 사람과 말이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렛츠런파크 서울이 지닌 다채로운 인프라와 경마 운영 과정을 친숙하게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현장 체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오디세이’ 속 트로이목마가 포니랜드에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말체험 테마파크로 눈길!

-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어린이·가족을 위한 말체험·여가 복합공간으로 조성

- 포니 공연부터 승마 전동차 등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 가득... 10월에는 이색 말 전시회까지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가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인기 콘텐츠를 재개 운영한다.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SNS 조회수 124만을 기록한 ‘어린이 승마전동차’는 새 단장 후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일에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페달을 밟으면 상하로 움직이며 실제 승마와 유사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 6세 이상은 단독 탑승, 만 6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현장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던 ‘포니 운동회’는 포니들의 귀여운 모습과 아기자기한 재능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참여형 공연 콘텐츠로 올 가을부터는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퀴즈 프로그램 등도 추가된다.


 

공연은 9월19일부터 매주 토요일은 12시, 15시 20분, 일요일은 12시 30분, 15시에 하루 2회씩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영화 오디세이 속 트로이목마도 관람할 수 있다. 6미터 사이즈의 대형 트로이목마는 관람뿐만 아니라 내부를 돌아다닐 수도 있는 체험형 구조물로 방문객들에게 오디세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을 선사한다.


 

목가적인 풍경 속에서 풀밭을 거니는 포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말멍’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니랜드 카페 'Slow Pony'는 도심 가까이에서 목장 감성과 자연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영화 오디세이 속 트로이목마처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형놀이터와 함께 친근한 포니를 통해 즐겁게 말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말 테마 체험들을 준비했다“며 ”가을 가족 나들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 일정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