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 국제적 눈높이로 판정한다

  • 운영자 | 2007-06-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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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적인 눈높이로 판정한다.
2. 어린천사 민규와 예영이 말과 함께 재활의 날개를 펼친다.

◆ 국제적인 눈높이로 판정한다.
한국경마 최초 외국인 상근 재결위원으로 활약하는 ‘브렛 라이트’씨
- 한국 기수들 사이에는 명쾌한 논리와 엄정한 판정으로 유명세
- 경마는 엔터테인먼트, 경마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 인정해야


경마시행에서 재결위원은 경마의 공정성 확보와 경주진행 총괄이라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매 경마일 재결위원은 경주 전개과정을 감시하며 이상 징후를 포착해내고 출주마 취소, 기수변경, 발주시각 조정, 재발주, 강착 ․ 실격의 판정과 착순의 확정 등 경주와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공정한 심판역할을 맡는 셈이다.

현재 KRA(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는 8명의 재결위원이 중책을 맞고 있으며 호주출신 재결위원 ‘브렛 라이트(Brett Anthony Wright, 46세)’씨는 이들 중 한 사람이다.

‘브렛’씨는 KRA가 재결분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초빙한 한국 최초의 외국인 상근재결위원이다. ‘브렛’씨는 1984년 호주쟈키클럽에서 수습재결위원으로 시작해 호주쟈키클럽의 재결위원과 마카오쟈키클럽의 재결위원 및 기수학교 수석교관을 역임하고 2005년 11월부터는 KRA에서 활동하고 있는 23년 경력의 베테랑 재결위원이다.



한국생활 3년차를 맞고 있는 ‘브렛’씨는 한국 기수들 사이에서 ‘명쾌한 논리와 엄정한 판정’으로 뜻하지 않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 동료 재결위원들 사이에서 ‘브렛’씨는 합리적이지만 자기주장이 강해 가끔씩 얼굴을 붉히는 일도 있지만 한국식 음주가무인 ‘술잔 돌리기’를 주도하기도 하는 화끈한 동료로도 통한다. 특히 ‘브렛’씨는 금년부터 KRA가 시행하고 있는 ‘프리기수’ 도입 과정에서 자문역을 수행했으며 재결과정에 절차적 정당성을 강화하는 등 한국의 경마제도를 선진화 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부산경남경마공원에는 이미 외국기수가 활약하고 있고 금년부터는 서울경마공원에도 외국기수가 활약할 예정이라고 한다. 2009년부터는 국제경주에 출전하는 등 세계화의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리고 있는 한국경마의 수준 등에 대해 한국생활 3년차를 맞고 있는 외국인 재결위원 ‘브렛’씨를 통해 들어보았다.

한국 기수들의 기승술 수준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공통적으로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한국 기수들에 대한 첫인상은 우선, 경주마 기승시 기승자세가 높다는 것이다. 호주에서
도 몇 년 전까지는 기수들의 기승자세가 높았지만 세계적 기수들과 경쟁하게 되면서 차차
낮아졌다.
자세가 낮을수록 바람저항이 낮아져 경주에 유리하다. 또 한국 기수들은 좀 더 경쟁적인 마인드를 갖출 필요가 있다. 다른 기수들의 경주진행 보다는 자기의 경주에 좀 더 집중해서 승부에 대한 욕심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칭찬해 주고 싶은 기수가 있는가?
재결위원은 기수 개개인에 대한 사적인 감정이나 편견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거나 칭찬해주고 싶은 기수를 말하는 것은 현명한 재결위원이 아니다.

한국 재결위원들의 수준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세계 어디에 가든, 재결의 기본원칙은 동일하다. 문화적 차이나 경마환경의 차이 등에도 불구하고 그 공통원칙은, 재결의 생명은 경주의 공정성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재결위원들은 매우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경마, 수의, 핸디캡 등 다양한 분야 출신의 재결위원들이 있어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서 경주를 감시할 수 있다. 하지만, 재결위원을 양성하는 일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올바른 인재를 선정해서 장기간 지속적으로 교육시켜 능력 있는 재결위원을 양성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의 경마수준은 어는 정도로 평가하나
한국경마의 행정 시스템은 잘 갖춰진 편이다. 다만 국제무대를 생각할 때, 경쟁력이나 프로정신 등이 부족하다. 외국 조교사나 기수, 행정인력 등을 도입하면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본다. 이미 마카오 등지로 나가 활동했던 국내기수가 있다. 마카오에서의 성적도 비교적 좋았던 편이다. 활발한 해외진출로 경쟁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본다.


한국이 세계 경마무대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선결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나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해외무대 진출이다. 조교사, 기수, 경주마 등을 국제경주에 출전시켜 보면, 경주출전 성적 등을 통해 현재 한국의 경마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판단결과에 따라 각종 경마제도나 행정시스템 등을 변화시키면 된다.


한국의 경마문화가 호주 등 경마선진국의 경마문화와 차이점이 있다면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경마자체나 경마홍보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심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갬블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상당히 부정적이다. 경마는 엔터테인먼트다. 정부는 경마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역할을 인정해야 한다. 경마로 인해 정부가 벌어들이는 세수도 엄청나지 않나. 그 돈을 가지고 농촌 사업 등 여러 사회적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 경마가 아니면 어디서 그 세수를 확보하겠는가. 정부는 받아가는 세금만큼, 경마에 대한 지원을 해줘야 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시행체가 주도적으로 정책을 세우고 시행하지만, 한국에서는 시행체가 정책을 세우고 시행하는 데 유관단체나 각종 협회 등에 의해 지나치게 좌지우지되는 것 같다.

한국 생활이 3년차다. 음식이나 문화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한국에서의 여가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언어차이 외에는 별다른 불편함은 없다. 물론, 내 탓이다. 한국 생활 3년차지만, 초기 1~2년은 한국에서의 업무에 적응하느라 언어공부에 시간을 쏟을 여력이 없었다. 한국 사람들은 경제, 문화 등 여러 면에서 매우 방어적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다소 폐쇄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여가시간은 주로 스포츠(헬스클럽)나 영화, 마사지 등을 즐긴다.

(언론문의처 : 탁성현 ☏. 509-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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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천사 민규와 예영이 말과 함께 재활의 날개를 펼친다.
- KRA 재활승마 프로그램으로 장애 이겨낸다!!!

“허리를 곧게 펴고, 하나 ․ 둘 ․ 셋”, “훅-훅”, "시선은 앞으로 똑바로 보고 다리에 힘을 줘야지!" 실내마장은 순식간에 재활승마를 가르치는 교관의 외침과 말과 어린이들의 거친 호흡으로 가득 찬다. 해맑은 웃음을 간직하고 있는 어린천사 민규(10세)와 예영(8세)이는 이제 누구보다 말을 사랑하고 말 타기를 좋아한다.

“처음에는 잘 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일주일 동안 말 타러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는 민규와 예영이, 덕분에 덩달아 바빠진 엄마들은 “8주간의 강습기간이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이제 아이도 말 타러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릴 정도가 되었는데 너무 아쉬워요”라며 재활승마가 끝나감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민규와 예영이는 KRA(한국마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8주 과정의 ‘장애아동 재활승마프로그램’에 금년 4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재활승마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동물 접촉 치료요법중의 하나다. 장애인들에게 말과 함께 호흡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인 재활승마는, 신체장애는 물론 발육장애 · 정신장애 · 학습장애 치료에 까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KRA(한국마사회) 승마교육원에서 재활승마강습을 담당하고 있는 신정순교관은 “정신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민규는 두려움이 많은 편이지만 조금씩 승마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밝은 성격인 예영이는 승마를 무척 즐기는 편”이라며 “재활승마는 장애아동들에게 승마를 통해 운동감각과 균형감각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전신운동이다”라며 “말과의 교감을 통해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활동을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승마강습에는 승마를 할 줄 아는 자원봉사자가 보조자로 꼭 참여해야 한다. 서울경마공원에서 현역 기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성 기수는 바쁜 기수 생활 중 일부러 시간을 내서 재활승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옥성 기수는 “기수라는 직업의 특성상 오후에 시간이 많이 있어서 뜻있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장애아동들이 재활승마를 통해 조금씩 사회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KRA(한국마사회) 직원뿐만 아니라, 삼성SDS 직원, 과천자원봉사센터 소속자원 봉사자 등 150명이 현재 장애아동 재활승마강습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KRA(한국마사회)에서 무료승마강습을 받은 일반인들로 구성된 승마동호회 ‘말 달리자’ 회원 중 30명도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기업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KRA(한국마사회)는 2005년부터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승마강습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모두 9차례의 재활승마 강습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는 4, 5, 6차가 진행 중이다.
(강습문의 / KRA 승마교육원 : 02-509-1671)
(언론문의처 / 탁성현 : ☏. 509-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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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도박자 보호자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습관성 도박의 예방 및 상담치료를 위해 유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RA(한국마사회 회장 이우재)는 6월 21일(목) 분당 유캔센터에서 제1회 습관성 도박자 보호자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습관성도박자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호자의 정서적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부부 ․ 자녀 ․ 가족 전체의 관계 회복을 위한 대처능력의 강화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전문가가 효과적인 지식과 대처기술을 교육한다. 이번 보호자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19세 이상의 습관성 도박자 보호자(가족)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선착순 50명을 교육한다. 참가신청은 전화(080-815-1190)나 메일(kafkajeon@naver.com)로 하면 된다.

문세영 기수, 주말 4연승 올리며 기량 회복
지난 4월 긴 부상에서 복귀한 문세영 기수가 지난 주말 4승을 쓸어 담으며 예전의 기량을 되찾고 있다. 특히 지난주 26일 토요경주에서는 3승을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인 것. 더욱이 토요일 5경주 ‘빅토리런’, 6경주 ‘일등문화’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만개한 기량을 뽐냈다. 이어 9경주에서도 ‘한류스타’로 1승을 추가해 토요일 경주를 3승으로 마감했다. 일요일 경주에서는 ‘제왕의힘’으로 1승을 추가해 주말만 4승을 챙겼다. 한편 문세영 기수는 지난 4월 28일 4개월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후 2달 만에 총 11승을 추가하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증명했다.

제이에스홀드, 코리안더비(GI) 우승으로 삼관마 경주 두 번째 관문 통과
국산마의 희망, 제이에스 홀드가 지난 27일(일) 9경주로 펼쳐진 제10회 코리안더비(GI)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마탄생에 성큼 다가섰다. 당초 이번경주 강력한 라이벌로 쏜 꼽혔던 ‘내츄럴나인’, ‘강호명장’ 등을 11마신 대차(10마신 이상 차이가 나는 것)로 물리치며 3세마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알린 것. 이로써 ‘제이에스홀드’는 지난 4월 15일(일) 뚝섬배(GIII)에 이어 삼관 두 번째 관문을 통과했으며, 올해 10월에 있을 농림부장관배(GII) 대상경주에서우승하면 국내 최초의 삼관마가 된다.

KRA 서울경마공원에서 ‘2007 KOREA BOARDGAME CON’ 열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와 무료신문 FOCUS 주최, 문화관광부와 KRA의 후원으로 ‘2007 KOREA BOARDGAME CON'이 서울경마공원 주로내공원에서 6월 9일(토)~10(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관련 홍보행사, 마술쇼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보드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드게임 대회는 어린이, 가족, 동호회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일요일은 10시 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행사문의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02-591-6179, (주)포커스신문사 02-6730-1470)


자료제공:한국마사회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