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리딩 사이어 ‘디디미’

  • 운영자 | 2007-06-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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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산농가 경주마 생산으로 FTA의 험난한 파고를 넘는다.
2. 2007 리딩 사이어도 역시 ‘디디미’‘명문혈통은 곧 경주성적의 바로미터’


◆ 축산농가 경주마 생산으로 FTA의 험난한 파고를 넘는다.
- 한국최초의 삼관마 후보 ‘제이에스홀드’ 생산한 정성목장 대표 임상윤씨
- 어렵게 시작한 경주마생산 이제는 생산자 겸 마주로 성공가도 달려
- 목장운영만으로도 연간 2억원 수입, 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내일 꿈꿔
- 해외 유명경주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말 생산하고파

한미 FTA 타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전통적으로 한우사육이나 양돈에 집중하고 있던 국내의 축산업이다. 그러나 남들보다 한발 앞서 시작한 경주마생산으로 이제 막 성과를 올리며 한미FTA를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국내의 경주마 생산은 이미 큰 산업으로 성장해 있다. 1991년부터 농림부와 KRA(한국마사회)의 지원으로 시작된 경주마 생산사업은 작년 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142개의 농가가 참여해 한해 1,100여두의 예비 경주마를 생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04년과 2006년 두 번이나 KRA가 선정한 최우수생산농가로 뽑히고 한국최초의 삼관마(Triple Crown)에 도전하고 있는 경주마 ‘제이스홀드’를 생산한 임상윤(54세)씨가 운영하는 정성목장이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해발 610미터 한라산 중턱에 자리 잡은 정성목장의 목장주 임상윤(54세)씨와 장남 정균(26세)씨의 손길이 분주하다. 산달을 맞아 배가 불룩한 씨암말들의 출산준비부터 갓 태어난 망아지들에 대한 손질, 방목, 마방청소 등 목장에는 새벽부터 태산 같은 일거리가 밀려든다.

임상윤씨는 “정성(精誠)을 다해 말을 길러보자 는 생각 하나로 1992년 한라산 자락 야초지 에 정성목장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중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뛰어든 건축일에 15년간 종사해 모은 종자돈으로 소 2마리를 사서 처음 시작한 것이 축산업 이었으며 1993년에 한국마사회로부터 씨암말 3두를 분양받아 본격적으로 말 생산에 뛰어 들었다.

“경험부족으로 씨암말들과 애써 생산한 자마들이 한꺼번에 폐사하는 어려움을 수도 없이 겪으며 제대로 된 초지를 구하지 못해 여기저기 야초지를 떠돌며 방목을 해야 했던 사업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맨손으로 잡목과 돌을 골라내며 초지를 만들었다.”는 임상윤씨의 품에는 지금 목초가 가득자란 13만평 넓은 목장이 있다.

2003년 연도대표마로 대상경주 5회 우승에 빛나는 ‘쾌도난마’, 한국최초의 삼관마를 예약한 ‘제이에스홀드’등 임상윤씨의 정성목장은 굵직굵직한 명마를 연달아 배출하며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경주마 생산목장으로 우뚝 섰다.

2004년부터 서울경마공원의 마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임상윤씨는 뚝심의 마주로도 유명하다. 다른 마주에게 매각하기로 되었던 경주마 ‘백록정’에서 주종(말의 다리에 생기는 일종의 물혹)이 발견되어 매각이 취소되자 두 차례나 수술을 시킨 후 자신 소유의 경주마로 등록해 2006년 코리안더비를 포함해 대상경주에서만 4번의 우승을 엮어낸 명마로 길러낸 것이다.

현재 18마리의 씨암말을 포함해 모두 38마리의 말들을 관리하고 있는 임상윤씨에게는 무엇보다 가족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대학에서 축산을 전공하고 아버지를 돕고 있는 장남 정균씨는 말 그대로 정성목장의 기둥이자 공식 후계자다. “정균이는 어릴 때부터 말에 대해 관심이 많고 애정이 남달라 고등학교 때부터는 아예 목장 일을 도맡아 해왔다. 조만간 아일랜드로 말 생산 및 유통과 관련된 연수를 보내 제대로 된 경주마 목장의 메니저로 키우겠다.” 며 장남 정균씨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경주마생산 목장운영으로만 연간 2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성공한 축산인으로 자리 잡은 임상윤씨는 “경주마 생산은 소나 돼지 같은 일반가축에 비해 기회와 위험이 크다.” 며 “한국의 경주마 생산이 과거의 양적 생산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이제 질적인 경쟁체제에 접어든 만큼 농가 스스로 충분한 연구와 생산육성 기술 습득에 매진한다면 위험은 줄이고 기회는 확대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산업”이라고 말한다.

임상윤씨는 또 “FTA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강한 국내산 경주마 생산이 필수적”이라며 “가깝게는 한국최초의 삼관마를 배출하고 멀게는 해외 유명경주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말 생산을 위해 심기일전 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언론문의처 : 탁성현 ☏. 509-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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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리딩 사이어도 역시 ‘디디미’‘명문혈통은 곧 경주성적의 바로미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디미’와 ‘컨셉트윈’ 등 리딩사이어 순위 상위 랭커들의 ‘화끈한 정력쇼?’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경주 출전을 위해 서울경마공원 마방에 입사한 마필은 모두 1400여두. 이들 중 2007년 현재(6월 9일 기준)까지 총 수득상금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디디미’의 자마들이 총 9억 4천 여 만원으로 1위, ‘컨셉트윈’의 자마들이 8억 9천 여 만원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아직 통상 1년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리딩사이어(leading sire)’를 향한 종착역까지는 약 7개월이 남았지만 이 들 씨수말들은 수년 째 계속되는 자마들의 활약 덕택에 ‘혈통의 우수성’만큼은 인정받은 셈. 흔히 서양에선 경마를 주식처럼 자료에 근거한 유추 게임으로 분류하는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경주 분석에 경주성적, 부담중량과 같은 변수와 더불어 출주 마들의 ‘혈통’ 또한 추가해야 할 듯싶다.

경주마의 성적은 흔히 부(父)마의 능력을 닮을 공산이 크다고 한다. ‘그 아비에 그 자식’이란 얘기인데, 상식적으로도 우수한 씨수말과 씨암말 사이에서 태어난 경주마가 평범한 마필 사이에서 태어난 경주마보다 뛰어날 가능성이 크다. KRA 경주마 생산 관계자에 따르면 “마필 또한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부모말의 유전자를 공히 이어 받는다. 또 자마들의 성적을 비교해 보았을 때 특히 부마의 능력이 중요한 것으로 인식 된다”고 한다. 매년 한국보다 약 30여배나 많은 수의 경주마를 생산하는 미국에서 수 만 불의 교배료를 받는 씨수말이 심심치 않게 탄생하는 것은 그만큼 혈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미국의 씨수말 중 최고의 교배료를 받는 스톰캣(Storm Cat)은 한 번 교배할 때 마다 약 5억원을 받는다.

부(不)마의 능력 중 과거 우승거리는 자마들의 적성거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2001 ․ 2002 ․ 2006 리딩사이어 순위 1위, 99 ․ 03 ․ 05 ․ 06 리딩사이어 2세 자마 순위 1위, 00 ․ 01 ․ 03 ․ 04 한국 연도 대표마인 ‘자당’, ‘무비동자’, ‘쾌도난마’, ‘무패강자’ 등을 배출한 스타 씨수말 디디미의 경우 현역 시절 우승거리가 비교적 단거리인 1,222m이었는데,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자마들의 평균 우승거리 또한 1249m로 이와 유사한 적성거리를 나타내었다. 더욱 재밌는 사실은 디디미의 부마 딕시랜드밴드(Dixieland Band) 또한 현역 당시 우승거리가 1,458m로 비교적 중단거리에 강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경주마의 성적은 부마의 능력과 상관관계가 크지만, 무턱대고 혈통의 우수성만을 믿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도 있다. 왜냐하면 데뷔 초기 부마의 적성거리를 닮았던 자마가 출주 횟수가 늘고 승군을 거듭할수록 높은 부담중량과 긴 경주거리 또 강력한 경쟁마필을 이겨내지 못하고 고배를 마시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조교사들이 마필의 선천적 재능을 키워주는 것 이상으로 순발력 향상, 중장거리 경주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체력 훈련을 시키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주마 중 하나인 노던댄서(Northern Dancer)는 씨수말로 활동하던 말년에 비공식적으로 약 10억원을 받을 만큼 혈통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 노쇠한 노던댄서가 1년에 불과 이 삽 십 여 차례 밖에 교배를 할 수 없었던 희소성도 한 몫 하긴 했지만 천문학적인 고가의 교배료는 혈통 스포츠 경마의 속성을 그대로 드러낸 것. 최근 KRA 한국마사회는 한국경주마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엑스플로잇(2004년 도입 가격 약 27억), 볼포니(2005년 도입 가격 약 38억), 메니피(2007년 도입 가격 약 40억) 등 고가의 씨수말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들 마필이 생산한 자마가 본격적으로 경주에 투입되는 3, 4년 후에는 한국경주마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시발점이 될 지도 모르겠다. (언론문의처 : ☏ 서성곤 50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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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인기배우 이순재씨 한국마사회에 감사패 전달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최근 '야동순재', '만화순재'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기자 이순재씨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 자격으로 6월8일 KRA(한국마사회 회장 이우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금년 2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순재씨가 그동안 백혈병소아암환자를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지원 해온 KRA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KRA 이우재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KRA 서울경마공원 경주로에 인공트랙 시험설치


KRA(한국마사회 회장 이우재)는 서울경마공원의 경주로개선을 위해 현재 미국의 경마장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트랙(Synthetic Surface)을 시험설치 한다고 밝혔다. 인공트랙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 왔던 서울경마공원 경주로의 배수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내 공원 백스트리치 지역 1천미터 구간에 시험 설치된다. 공사는 금년 6월말부터 12월까지 시행되며 2008년 1년 동안 시험기간을 거쳐 최종 도입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완공까지 발주조교검사는 당초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금요일 오전 9시 30분으로, 주행조교검사는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0시 30분으로 각 각 조정된다.

KRA 한국마사회 청렴도 및 윤리경영 실적 관련 청렴기획단 회의 개최
깨끗하고 투명한 경마문화 조성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6월 20일(수) 오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렴혁신기획단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는 위원장인 노승대 상임감사가 진행하며 KRA, 경마유관단체, 협력업체 임직원 등 총 2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2006년 청렴도 측정 결과와 반부패 윤리경영 추진 실적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반부패 청렴정책 과제에 대해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RA(한국마사회 회장 이우재) 탁구 발전 기부금 4억원 지원
KRA는 0월0일 한국 탁구 발전을 위한 기부금 4억원을 대한탁구협회에 지원했다. KRA는 비인기종목에 기부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공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탁구협회에 이 같은 기부금을 지원해 왔다. 기부금은 탁구꿈나무 육성사업과 탁구 국가대표 선수와 꿈나무 상비군들의 국내·외 훈련비 및 각종 국내외대회 개최 사업비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KRA는 비인기 종목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을 통한 스포츠 발전을 위해 탁구, 유도, 승마 선수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KRA 서울경마공원 7월 ‘Lucky Members’ 회원 모집
KRA 서울경마공원(회장 이우재)에서는 오는 17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럭키빌 6층 회원전용실 안내데스크에서 7월 달 ‘Lucky Members’ 회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마 팬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자), 한국마사회법 등 관련 법규 위반처벌 경력자’, ‘마주-조교사-기수-마필관리사 및 기타 경마사무 종사자’는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월 회비 5만원 및 신분증 사본, 회원가입신청서이고 6월 Lucky Members 회원은 신분증 사본 제출이 생략된다. 회원기간은 7월 1(일)일부터 7월 29일(일)까지 매주 토 ․ 일요 경마일이다. ‘Lucky Member'회원은 신 관람대 6층 회원 전용실 이용 및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A 콜센터(1566-3333)/마케팅팀(509-2332)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