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자! 빛과 음악 그리고 즐거움이 가득한 서울 경마공원으로’
2. 서울경마공원, 2007년 상반기 결산
◆‘가자! 빛과 음악 그리고 즐거움이 가득한 서울 경마공원으로’
오는 7월 14일(토)부터 야간 경마 개장 맞아 축제의 한마당 펼쳐져
한 여름 밤 무더위를 싹 잊게 해줄 환상적인 빛의 향연과 Live 공연, 시원한 놀이시설 등 축제의 향연이 이제 막 서울경마공원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KRA 한국마사회는 오는 14일(토)부터 약 한 달 간 시행되는 야간 경마를 맞아 박진감 넘치는 말들의 질주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해 서울 경마공원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도권 레저 명소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빛으로 꾸민 세상 ‘루미나리에부터 반딧불, 은하수 별 빛 까지’
서울 사당에서 차로 불과 10여분을 달리면 청계산과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경마공원의 웅장한 입구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차량용 정문 입구는 전구 약 20,000개와 초대형 루미나리에로 장식해 웅장함이 돋보이고, 그 옆에 말 편자 모양을 본 딴 고객전용통로 입구는 현란한 오색 빛의 루미나리에와 어우러져 동화의 나라를 연상시킨다. 또 주로 내 공원 입구는 ‘비밀의 통로’를 연상시키는 신비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지하통로는 ‘각종 별자리’와 ‘다양한 조명의 빛’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관람대 옆 솔밭과 그 옆 통로에는 별 모양의 아트스페이스와 루미나리에도 설치된다.
미사리 Live 카페를 옮겨 놓은 듯 분위기 있는 음악이 솔~솔~
7월 14일(토)부터 8월 12일(일) 매주 토 ․ 일요일 총 10일간은 주로 내 공원 장미원 부근과 관람대 옆 소나무 숲에서 ‘Live 공연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경력 7~8년이 넘는 미사리 라이브 카페 모임 ‘미사모(미사리를 사랑하는 모임)’를 주축으로 한 공연진은 7080 통기타 및 팝, Jazz 등 대중성 있는 레퍼토리로 한층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 중간 중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노래자랑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도중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코너를 마련해 평소엔 말할 수 없었던 사랑고백이나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아직 프로포즈를 못한 연인들에게 인기가 예상.
영화 ‘각설탕’의 하이라이트 ‘불 밝힌 경주로에서 감동 재현’
야간 경마 기간에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볼거리는 아마도 휘황찬란하게 불 밝힌 경주로를 질주하는 경주마들의 질주를 관람하는 것이다. 지난 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경마 영화 ‘각설탕’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영화 마지막 부분. 출발선 발주대의 불이 서서히 들어오고 경주마 ‘천둥’이가 마치 마지막을 예고하는 듯 불 밝힌 경주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야간 경마 기간은 그 때 그 장면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연 중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이 밖에도 야간 경마 기간 중 높이 약 10m의 대형 ‘에어 미끄럼틀’과 뼛속까지 시원한 ‘아이스 쿨 존’이 마련된다고 하니 가까운 곳에서 피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불빛 축제 등은 연기 될 수 있으니 날씨를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언론문의처 : 서성곤 / ☏. 50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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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마공원, 2007년 상반기 결산
- 혜성처럼 나타난 국산마의 자존심 ‘제이에스홀드’의 초강세
- 박태종 기수의 독무대 속 문세영 기수 가능성 보여
- 하재흥 조교사 최다승, 유재길 조교사 최다 수득상금 차지해
2007년 상반기 서울경마공원의 쉼 없는 질주가 지난 6월 24일(일) 끝났다. 서울경마공원의 경주시행계획상 6월 30일은 7월 경마로 편성되기 때문에 지난 24일이 실질적인 상반기 마지막 경주였던 것. 교차경주를 제외한 2007년 상반기 서울경마공원 총 경주일수는 총 48일이며 경주수로는 무려 546경주가 시행되어 숨가쁜 레이스를 이어왔다. 상반기 특별 ․ 대상경주로는 제9회 새해맞이 기념경주를 시작으로 제10회 코리안더비(GI), 제15회 마주협회장배(GIII) 대상경주까지 총 8회가 시행되어 경마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입장인원(금요경마 제외, 서울경마공원 입장고객 대상)은 1,358,801명으로 작년(1,199,198명)대비 약 13%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서울경마공원이 서울 근교 가족공원의 이미지가 굳어진 결과이자 경마의 대중화에 한걸음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성적을 중심으로 경주마, 기수, 조교사 부문의 선두를 알아보자.
경주마 부문
상반기 과천벌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린 ‘제이에스홀드’(한국, 3세, 수, 48조 김대근 조교사)가 5전 전승으로 승률 100%를 기록해 경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이에스홀드’는 경마관계자들로부터 ‘국산마의 자존심’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뚝섬배(GIII), 코리안더비(GI)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삼관마 제도’ 즉 한국판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의 첫 수상마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마필 관계자들뿐 아니라 경마팬들의 이목이 ‘제이에스홀드’에게 집중되고 있다. 삼관의 남은 경주는 올해 10월에 예정된 농림부장관배(GII) 대상경주 뿐이다. 한편 마필 다승부분 2위는 7전 4승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산 마필 ‘단서철권’이 차지했다.
기수 부문
2007년 상반기에도 박태종 기수의 독무대는 이어졌다. 2007년 상반기 총 50승을 기록해 2위 조경호 기수(39승)와의 격차를 11승차로 벌리며 여유 있는 선두를 지키고 있다. 박태종 기수는 259회 출전해 50승을 챙기며 승률 19.3%, 복승률 32.4%를 기록해, 벌어들인 수득상금만 15억 2천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작년 상반기 64승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 한편 상반기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기수는 문세영 기수로 1월 6일 낙마해 쇄골 골절상으로 약 3개월간 경주로를 떠나있었음에도 119전 28승을 기록해 다승부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승률은 23.5%로 서울경마공원 기수 가운데 최고의 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문세영 기수는 지난 6월 17승을 기록하며 월 최다승 타이기록(2006년 11월 김효섭 기수 17승)을 작성하는 등 최근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밖에 3위에는 우창구 기수(32승), 4위 천창기 기수(32승), 5위 최범현 기수(31승)가 이름을 올렸다.
조교사 부문
조교사 부문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이 치열한 혼전양상이었다. 1위부터 5위까지의 승차가 단 3승 차이로 그 치열함을 엿볼 수 있다. 22승으로 1위를 차지한 하재흥 조교사(35조)는 상반기 모두 174회 출전해 22승, 2착 21회를 기록해 승률 12.6%, 복승률 24.7%를 기록했다. 하재흥 조교사에 이어 유재길 조교사가 21승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에 박대흥 조교사(20승), 4위에 박흥진 조교사(19승), 5위에 김순근 조교사(19승)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승률 부문(100전 이상)에서는 김대근 조교사(48조)가 117전 17승을 기록해 14.3%로 가장 높았으며 수득상금 부문에서는 다승 2위를 기록한 유재길 조교사(23조)가 8억 4천 4백만원을 벌어들여 가장 남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경마일수는 상반기보다 이틀 많아진 50일이며, 경주수 역시 다소 많아진 568경주에 이른다. 하반기 특별 ․ 대상경주는 이번 주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를 시작으로 총 18회가 예정되어 있다. 세간의 관심을 받을 만한 경주로 삼관경주의 마지막 경주인 농림부장관배(GII),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배(GI), 한해 최고마를 가리는 그랑프리(GI) 대상경주 등 빅이벤트가 많아 올 하반기 경마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경마공원의 여름밤을 수놓을 야간경마축제가 시작돼 경마팬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KRA의 한 관계자는 “야간경마 기간에는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아 사랑을 속삭인다”며 “경마공원이 서울근교의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서울근교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는 서울경마공원, 2007년 하반기엔 또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경마팬의 시선이 서울경마공원으로 향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 홍기복 / ☏. 509-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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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마카오 수석 장제사 출신 호주인 ‘딘 앤드류 폴리쉬(Dean Andrew Poulish)' 채용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국내 장제기술의 발전과 경마 선진화를 위해 오는 7월 21(토)일부터 호주 출신 외국인 장제사 ‘딘 앤드류 폴리쉬’(Dean Andrew Poulis.: 43세. 1964년 11월 생)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딘 씨는 호주에서 시드니 기술전문대학 연장 주조 및 용접과정을 수료(1989)하였고, 랜드윅 기술 대학(Randwick Technical College)에서 발굽 해부기술 자격증(1991)을 취득하는 한편, 주 정부 경마 주관 기관에서 발행하는 장제사('Master Farrier. 1991)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1991년부터 1997년까지 호주의 호크스베리 경마장(Hawkesbury Racecourse)과 손힐 경마장(Thornhill park)에서 경주마 및 올림픽 경기 출전 승용마를 장제하였으며, 지난 2000년부터 국내에 들어오기 직전까지 마카오자키 클럽 수석 장제사 겸 장제부서 총괄로써 1000여두의 경주마 및 승용마 75두 등을 관리하였다. 국제경마연맹(IFHA)의 경마 시행국 분류에 따르면 호주는 PartI국가이고, 대한민국은 PartIII에 포함 되어 있다.
KRA 한국마사회 마사박물관서 ‘여름방학 마문화 체험 프로그램’ 열어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국내유일의 마사박물관에서 8월 1일(수)과 2일(목) 양일간 ‘여름방학 마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KRA 마사박물관 소장품 등 전통 마문화에 대한 교육 및 체험기회를 제공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좋은 학습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일(수) 1차 행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11일(수)부터 전화(02-509-1283)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선착순 50명) 이튿날 프로그램은 ‘안양보육원’ 어린이들(50명)을 초청해 이루어진다. 양일 간 총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마사박물관 견학, 승마 체험, 경주마방 견학, 칠보공예(말 문양을 응용한 공예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8월 2일(목) 2차 행사에는 안양보육원 어린이들의 승마체험, 칠보공예 등을 돕기 위해 KRA 사내 봉사동아리인 ‘KRA Angels’ 회원 30여명이 자원봉사를 나와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문의 / KRA 마사박물관 ☏. 509-1283)
서울경마공원 ‘시네마천국’ 잠정 보류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운영 예정이었던 가칭 ‘수요경마극장’이 과천시 사정으로 인해 잠정 보류되었다. 과천시민의 복지향상 및 서울경마공원 이용활성화를 위해 KRA와 과천시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당초 서울경마공원의 관람대와 초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었다.
장마철 이변의 연속, 이틀연속 100배 이상 고배당 잇따라
장맛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마가 진행된 지난주 서울경마공원에서 1000배 이상 고배당이 속출해 경마공원을 찾은 6만여 경마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첫 고배당은 6월 30일(토) 3경주로 인기순위 12위(단승식 기준)였던 ‘연지꽃’(지하주 기수)이 1착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단승식 141배를 선사했다. 이어 2착으로 ‘해피고’(오경환 기수)가 들어오면서 쌍승식 1238.2배가 나왔다. 이어진 8경주에서는 인기순위(단승식 기준) 8위와 10위였던 ‘제로스마’(박수홍 기수), ‘최강무적’(문정균 기수)이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복승식 1083.3배, 쌍승식 4218.7배가 터져나왔다. 특히 쌍승식은 올 시즌 서울경마공원의 두 번째(복승식은 세 번째)에 해당하는 고배당이었다. 다음날 경주였던 7월 1일(일)에도 고배당은 계속되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8경주에서 인기순위(단승식 기준) 9위와 2위였던 ‘천지대성’(윤영민 기수)과 ‘천하명장’(김효섭 기수)이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해 쌍승식 1436.8배를 기록했다.
** 참고사항 **
◇ 2007년 최고배당 : 3월 3일(토) 2경주 / 복승식 1670.4배, 쌍승식 4739.8배
◇ 서울경마공원 역대 최고배당(복승식-쌍승식)
쌍승식 : 2003. 10. 26(일) 5경주 / 15954.3배
복승식 : 1998. 12. 5(토) 4경주 / 7328.8배
자료제공:한국마사회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