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 야간경마축제’ 인기

  • 운영자 | 2007-07-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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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7 야간경마축제’ 인기

2. 여름철 경마 고수가 되고 싶다면 말(馬)을 봐라.

3. 꽃미남 조성곤 기수 정식기수 등극

4. <오늘의 관심 경주> 외산마 신예기대주 ‘당대스타’ ‘원더러브’ 우승대결


2007 Summer Night Festival 야간경마축제’ 인기


지난 13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7 Summer Night Festival 야간경마축제’가 5만 여명의 시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7080 통기타 가수의 라이브 음악과 클래식 ‘퓨전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카페와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 치어리더와 응원단장의 응원 퍼포먼스, 경마가요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워터바이크 놀이기구, 조명 작품전, 불꽃놀이, 로데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가족단위 고객들의 인기를 모우고 있다.

또한, 경마공원 입구에서 관람대로 이어지는 6차선 대로 옆으로 펼쳐진 2만여 평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꽃동산을 이루자 사진작가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처럼 야간경마축제가 인기를 끄는 것은 관람객들이 무더운 한낮을 피해 경마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면서 실속 있는 바캉스 장소로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부산경남경마공원은 7월 13일(금)부터 8월 12일(일)까지 총 13일간 시행되는 ‘2007 야간경마축제’를 맞아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7.29(일) 입장고객에게 즉석복권식 경품권을 제공해 당첨자들에게 42인치 LCD TV, 네비게이션, 주유권, 구매권 등 경품 대박을 안겨줄 예정이다.
KRA는 매년 혹서기에 전국의 모든 경마공원이 휴장하던 방식을 변경, 올해부터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교대로 휴장키로 했다. 서울경마공원은 28~29일 휴장한다. 대신 부산경남경마공원은 27일 금요경마를 쉬고 28~29일 주말 경마를 8개 경주와 제주교차 4개 경주를 실시한다.



여름철 경마 고수가 되고 싶다면 말(馬)을 봐라.

예시장에서 말의 컨디션을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본적인 이론을 알고서도 다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어느 정도 감이 잡힌다. 그러나 무더운 날씨 때문에 인기마가 마체이상과 컨디션 난조로 우승에 실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비인기마가 의외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입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예시장에서 출전마들을 관찰하는 것은 여름철 경마를 즐기기 위한 기본 중에 기본이다.

발주 30분 전이면 어김없이 해당 경주 출주마들이 예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데 이때가 바로 마필의 우승 가능성을 점칠 절호의 타이밍. 하지만, 관찰하는 모두에게 우승의 행운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경주마를 관찰해야 할까? 관찰 방법을 알아봤다.

걸음걸이
가장 중요한 경주마 관찰 포인트는 걸음걸이다. 사뿐사뿐 경쾌하게 내딛는 걸음걸이는 경주마의 컨디션이 좋다는 뜻. 또, 예시장에서 보통의 말들은 평보(보통 걸음)로 걷는데, 훈련이 잘된 말은 줄곧 속보(빠른걸음)로 걸으려고 한다. 이런 말들은 발걸음 역시 경쾌하다.
마필관리사 두 사람이 힘들게 말을 끄는 경우도 있다. 출전하는 경주마가 힘이 좋아 관리사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워서 둘이 끄는 경우다. 하지만 몸에 힘이 들어가 자주 몸부림을 치거나 콧바람 소리를 내며 보행진로를 이탈하는 말은 경주 전에 흥분한 말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털의 윤기
외모를 관찰할 때는 우선 경주마의 털을 살펴야 한다. 영양상태가 좋은 말은 털이 짧고 윤기가 흐르며 피부가 얇아 혈관과 근육의 윤관이 잘 드러난다.
말은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털이 긴 편이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털이 길거나 까칠하면 영양이 부족한 말이다. 엉덩이 부분이 윤기 있게 반질거리며 동전처럼 둥근 무늬가 보이는 것은 최고의 영양상태와 컨디션을 말해준다.

체형과 근육발달
머리가 높은 말은 잘 달리지 못한다. 그런 말은 무게 중심이 위에 있고 보폭이 짧기 때문이다. 반대로 훈련을 통해 심신이 단련된 말은 머리의 높이가 낮은 편이며, 목이 탄력 있는 활처럼 굽어 있다. 목 근육이 빈약한 말은 머리를 이용한 빠른 중심이동이 불리하기 때문에 잘 달리지 못한다.
엉덩이는 경주마의 능력을 말해준다. 엉덩이가 크고 둥글게 생긴 것이 근육발달이 잘된 말이다. 특히 엉덩이의 뒤쪽 양 볼기 부분에 골이 깊게 패어 아래쪽으로 길게 근육의 계곡을 이루고 있는 것은 근육발달이 잘된 증거다. 또한, 뒤에서 볼 때 사타구니에 흰 거품이 발생하는 것은 대퇴부 근육이 잘 발달된 것을 의미한다. 또 꼬리가 짧은 말은 불리하다. 꼬리는 목과 함께 말이 달릴 때 마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꼬리에 힘이 없거나 짧으면 이런 기능이 약화된다.

마체중 변화
마체중은 경마팬들이 쉽게 말의 컨디션을 알아볼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다. 말마다 자기에게 적정한 체중이 있다. 그 적정 한 체중이란 좋은 성적을 낼 때의 평균 체중이라고 볼 수 있다. 적정 체중에서 보통 10kg의 체중변화는 경주능력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15kg 이상 감량이 되거나 증량된 경우는 말의 컨디션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보통 체중이 크게 주는 것은 장기간 무리한 조교에 의한 과로 또는 질병으로 인한 식욕 부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면 몸무게가 느는 것은 사료 섭취량에 비행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장기간 휴양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

보조 장구의 착용과 흥분
귀가리개를 쓰고 나온 말은 소리에 민감한 말들이다. 그러므로 관중 앞에서 흥분할 소지가 많아 아예 귀를 덮어 밖으로부터 들려오는 소리를 차단하여 말의 안전을 취하고자 한 것이다. 양쪽 눈 옆에 차단막을 달아 옆은 못 보고 앞만 볼 수 있도록 한 차안대라는 것도 있다. 이것은 주위가 산만한 말이나 주변 물체의 움직임에 쉽게 흥분하는 말들이 주로 착용한다. 머리를 자꾸 높이 들어올리는 버릇이 있는 말은 머리를 낮추기 위해 콧등에 두툼한 양털굴레를 착용한다. 머리를 들면 시야가 가려 스스로 머리를 낮추게 하기 위한 것이다. 달리면서 머리를 높게 들면 보폭이 짧아져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보조 장구를 착용한 말들은 일반적으로 순치가 불량한 말이다. 그러므로 훈련이 미흡하거나 경주 중에 사행으로 경주를 망칠 가능성이 크다.


꽃 미남 조성곤 기수 정식기수 등극


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들 가운데서도 이른 바 ‘꽃미남’으로 불리는 선수들이 꽤 있다.
조성곤 기수 역시 경마공원의 대표적인 꽃미남 중 한 명이다. 2005년 데뷔한 조성곤 기수는 데뷔 당시부터 범상치 않은 외모로 인해 꽤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기수다. 기수가 실력으로 모든 것을 말해야 하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팬들의 사랑을 먹고사는 프로선수에게 뛰어난 외모는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뛰어난 외모에 걸맞은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조성곤 기수는 지난 7.21(토) 부경 제1경주에서 ‘강경영웅’에 기승해 정식기수를 향한 마지막 1승을 거두고 통산 40승으로 수습기수딱지를 뗐다.

이날 경주에서 조성곤 기수는 늦은 출발로 하위권에 머무르다 4코너를 지나 결승선 400m를 남겨놓고 뛰어난 뒷심으로 ‘활력’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주초반 선행마들의 질주에 밀려 중하위권에 머물렀으나 4코너에서 조성권기수의 뛰어난 말몰이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무엇보다 데뷔 초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소극적인 경주전개를 완전히 탈피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 157전 14승 2착 15회 복승률 18.5%를 기록하고 있는 조성곤 기수는 2006년 21승 2착 35회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김어수 기수와 더불어 최강 신예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 3월 ‘장상지재’에 기승한 조성곤 기수는 결승선을 착각하는 실수로 뒤따라 오던 ‘의지’에게 2착을 내주며 방심패를 당했다. 경주전개부적절로 10일간의 중징계를 받았고 4월 한 달간 경주에 출주하지 못해 가슴앓이를 했다.
엄한 제재와 비판의 시간을 보낸 조성곤 기수는 자신의 실수를 과감히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발전의 기회로 삼았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승에 들어간 조성곤 기수는 6월 이후 매달 4승씩을 챙기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고교시절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기수에 입문한 조성곤 기수는 “ 정식기수 등극은 저의 뛰어난 능력보다는 믿고 맡겨준 조교사님들의 도움이 컸다”라고 겸손해 하며 부족한 것 많아 장점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경주전개를 읽어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 경주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마전문가들은 “조성곤은 탄탄한 기본기와 경주흐름을 잘 판단하는 기수로 소속마방의 팀전력 등 내외적인 환경이 좋아 기대 이상으로 빠른 성장을 할 것 같다.”며 2~3년 안에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대표할 큰 재목으로 성장할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오늘의 관심 경주>
외산마 신예기대주 ‘당대스타’ ‘원더러브’ 우승대결


2007년 7.28(토) 8경주 (외산1군 2000M, 핸디캡)경주는 외산1군의 최강자들은 아니지만 미래의 ‘동서대로’, ‘골딩’을 꿈꾸는 신예 스타들의 한판 승부가 준비돼 있다. 특출나게 능력이 있거나 인기가 있는 마필이 없을 것으로 보여 치열한 혼전 경주가 될 전망이다. 순발력과 지구력을 겸비한 ‘당대스타’와 ‘원더러브’, 추입력이 뛰어나 늘어난 거리가 유리한 ‘선발제인’, ‘애드머럴리가트’, ‘야와타버그’ 등이 우승을 노리고 있다.

◎당대스타(뉴,거,3세, 백광열조교사)


13전 6승 복승률 46.2%로 출전마중 가장 좋은 승률을 보유하고 있는 당대스타는 6.30(토) 2000M 직전경주에서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막판 뒷심으로 ‘크래프티루이스’와 ‘원더러브’에 이어 3착을 기록했다. 최근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베이커 기수가 새벽훈련에 들어간 상태다. 마필능력이 우수해 이번 경주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원더러브(미,수,5세, 조용배조교사)


23전 4승 2착 5회 복승률 39.1% 수득상금 1억7천8백만원의 출전마중 가장 많은 수득상금을 기록하고 있는 ‘원더러브’는 직전 경주에서 김어수기수와 호흡 맞추어 오랜만에 2착 입상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마필이다. 선, 추입이 자유로워 경주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필 상태도 최상을 유지하고 있어 우승가능성이 높은 마필로 평가받고 있다.

◎선발제인(일,수,4세, 양귀선조교사)
23전 4승 2착 3회 복승률 30.4%를 기록하고 있는 선발제인은 지난 5월 외산 1군 승군 후 한계극복을 누르고 우승하는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세대 스타다. 이번 경주가 2000m 첫 출전이지만 뛰어난 추입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4세 수말로 전성기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직전 경주는 거리도 상대적으로 짧았고 주로의 불리함도 있어 늦은 추입으로 3착에 그쳤으나 장거리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강력한 도전세력이다.

◎애드머럴리가트(미,수,5세, 이정표조교사)
24전 3승 2착 6회 복승률 37.5%를 기록 중인 ‘애드머럴리가트’는 출전마중 가장 뛰어난 추입력을 가지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전형적인 장거리 추입마다. 그러나 순발력이 부족하여 빠른 페이스의 흐름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경주의 흐름에 많은 영향을 받는 단점은 있으나 이번 경주가 아주 빠른 선행마는 없다는 점에서 유리한 경주여건에서 경주를 풀어갈 수 있는 도전세력이다.

◎야와타버그(일,수,4세, 강형곤조교사)
18전 3승 복승률 16.7%를 기록중인 야와타버그는 최근 꾸준히 입상권에 진입하면서 장거리 적응력을 높아지고 있는 일본산 기대주. 최근의 경주에서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실전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조교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상대적으로 부담중량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인기마들에게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요주의 복병세력이다.


[단신]
김용근 기수 8.2(목) 현역입대
김용근 기수가 오는 8.2(목) 입대한다. 1개월간 신병 교육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김용근 기수는 “2년 공백은 짧지 않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이기에 씩씩하게 임하겠다.” 고 입대소감을 밝혔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주로의 여우’로 불리며 경주를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해 많은 경주에서 역전 추입승을 거두며 올해 들어서도 17승을 기록하며 데뷔 3년 만에 정식기수로 등극한 바 있다.

일본산 경주마 경매 열려
일본산 경주마 경매가 7.22(일) 부산경남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입찰 경매로 열렸다. 이날 마주 및 마필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우수마 확보를 위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경매에서는 지난 7월 초 일본에서 들여온 2세마 16마리가 상장되어 모두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는 5천6백만 원을 기록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 무료승마강습 수강생 모집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오는 29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승마강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산, 경남지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E-mail (equistro@kra.co.kr) 접수와 관람대 중앙안내소(051-901-7114, 8300~5)에서 접수받는다. 강습은 8.2(목) ~ 8.5(일)까지 4일간 1시간 30분씩 4일간 진행된다.
헬멧 등 보호장비 일체를 경마공원에서 제공한다.


제4회 KRA 유도 판타지 캠프 개최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KRA 유도 판타지 캠프’를 오는 28일(토) 경남 마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해 제주도에서 개최됐던 행사에 제주 지역 32개교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던 유도 캠프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경남지역 유도 꿈나무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경근 수석코치(1962년생) 등 KRA 유도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유도기술 지도, 기념촬영, 팬 사인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KRA 유도 판타지 캠프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데 2008년부터는 연 1회 개최에서 연 2회 개최로 행사를 늘릴 예정이다. 아쉽게도 그랜드슬래머 이원희 선수는 재활치료로 불참한다.

[참고] 그랜드슬램 -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2003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2003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6년 아시안게임 석권
‘08년도 캠프 개최지 : 강원권 충청권 예정(정확한 일정은 미정)



자료제공: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