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경마공원에 부는 일류(日流) 바람
2. 앗!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눈앞에
◆ 서울경마공원에 부는 일류(日流) 바람 ‘외국인 기수 1.2호 이쿠야스 .노조무 기수
국적은 같아도 일본.호주 등 활동무대는 달라 이색적인 매력으로 경마팬들 매료 시킨다

이쿠야스(좌)-노조무(우)
2006년 부산경마공원에서 43승을 차지하며 연간 최다승 1위의 돌풍을 일으킨 외국인 기수 베이커(호주)에이어 서울경마공원 외국인 기수 이쿠야스(일본) ․ 노조무(일본)기수의 질주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지난 7월 8일(일)제2경주에서 이쿠야스 기수가 국내 진출 데뷔전에서 4착을 차지하며 깔끔한 출발을 보인 이후 단 7경기 만에 우승을 차지하더니 8월 19일(일)에는 하루에만 3승을 쓸어 담으며 한국 경마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전적은 67전 6승, 2착 6회, 승률 9.0%, 복승률 17.9%로 이 같은 수치는 같은 기간 최다승을 기록 중인 박태종 기수의 71전 14승, 2착 6회, 승률 19.7%, 복승률 28.2%와 비교해도 수준급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갈수록 실력을 입증해 좋은 마필을 많이 탈수록 입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이쿠야스 기수의 앞날은 더욱 밝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달로 한국 생활 두 달 차에 접어든 이쿠야스 기수는 1995년 일본 지방경마장 중 하나인 고치경마장에서 기수 생활을 시작했다. 신장 153cm, 체중 51kg으로 기수로서는 이상적인 체격을 갖춘 그는 한국에 오기 전까지 약 12년 동안 6964전 866승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은 중견 기수. “십 년이 넘게 말을 탔지만 늘 기승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환경면에서 한국에서 말을 타는 게 좋을 것 같았다”는 이쿠야스 기수는 “일본에서 성적이 상위권 안에 들다 보니 좋은 말만 타게 돼 현실에 안주하는 게 싫었다”며 부단히 발전하기 위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 타고난 성실성에 말은 통하지 않지만 붙임성이 뛰어나 마필 관계자들에게도 인기다. “이쿠 기수는 늘 웃는 모습에 조교도 열심히 하고 말몰이도 뛰어나 외국 기수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다”라고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쿠야스 기수는 현재 안양에서 본인의 agency인 요시이씨와 한국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맨 처음 숙소에 도착했을 때 가구 하나 없던 공간을 이제는 하나 둘 씩 집기를 채워가며 한국 생활에 적응해가는 그는 “우승 횟수는 단지 결과일 뿐 임시 면허 기간 3개월 동안 과정에도 만족하고 싶고, 또 기회가 닿는다면 한국에서 더 활동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한편, 지난 7월 말 입국해 곧바로 8월 4일(토) 제8경주에 출주해 12착으로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인 노조무 기수는 지난 8월 18일(토) 14전 만에 ‘데슁챔프’에 기승해 우승을 차지하며 마수걸이 첫 승을 거두었다. “첫 승에 대한 심적 부담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편하게 탈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는 1981년생으로 1975년 생 31세 이쿠야스 기수에 비해 비록 연륜과 경력에서는 떨어지지만 경마 선진국 호주에서 2000전이 넘는 기승 경험을 갖고 있는 중견급 기수이다.
사복을 입은 모습이 영락없이 ‘일본 간지(일본말로 폼, 스타일)나는 꽃 미남’ 노조무 기수는 실력 뿐 아니라 외모에서도 눈길을 끈다. 짙은 눈썹에 기수로서는 비교적 장신인 167cm에 체중은 51kg으로 호리호리한 체구에 백옥같은 피부로 여성 경마팬이 시샘을 낼 정도. 특히 노조무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주 활동 무대가 호주 퀸즐랜드 경마장으로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호주에서 수습 기수를 마친 이후 2003년 일본 지방경마장에서 3개월 간 활동, 2005년 마카오에서 3개월 간 활동을 하는 등 국제적인 감각으로 특히 요즘 젊은이들에게 어필할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제 막 첫 승을 올렸지만 노조무 기수의 질주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동료 기수들이 정말 잘해주셔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는 그는 “한국경마서 승수를 많이 쌓고 싶다. 또 대상경주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며”며 포부를 밝혔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한국 경마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들 두 기수. 현재 일본에서 한류(韓流)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에서도 일류(日流)열풍이 본다면 그 진원지는 서울경마공원의 이들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언론문의처 : 서성곤 50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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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눈앞에 - 각종 촬영지로 각광받는 KRA 한국마사회
과거의 시청자들은 TV, 영화, CF 등의 영상물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으로 그쳤지만 요즘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 촬영의 무대가 됐던 장소들을 직접 찾아보고 느껴보기를 원한다. 이런 사람들의 욕구를 반영하듯 촬영지를 전문적으로 섭외하는 ‘로케이션 매니저’라는 전문가들도 등장하고 있다. 요즘 로케이션 매니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를 꼽으라면 바로 KRA 한국마사회의 서울경마공원과 원당경주마목장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서울경마공원 - 드넓은 잔디밭, 야생화정원, 장미정원 등 볼거리가 곳곳에
서울에서 지하철만 타면 닿을 수 있는 서울경마공원, 이 곳에서는 경마와 경주만 있는 것이아니다. 요즘은 또 다른 재미가 있으니 그것은 드라마와 영화촬영 현장을 보는 것이다.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이런 진귀한 장면들을 경마공원에는 종종 만날 수 있으니 TV나 영화속에서만 보던 주인공들을 실제로 만나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주말에 경마공원의 관람대와 주로내공원을 잘 살펴보면 각종 촬영 현장을 발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이에 대해서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비교적 촬영이 없는 무더운 8월과 9월에도 각종 촬영 섭외로 스케줄 조정에 애를 먹을 정도”라고 하소연 할 정도.
이처럼 경마공원이 각종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KRA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KRA의 수려한 조경을 들 수 있다. 35만평이 넘는 넓은 면적, 탁 트인 시야, 드넓은 잔디밭이 서울경마공원의 자연환경이라면 이와 더불어 야생화정원, 장미정원 등의 조성을 통해 소위 ‘그림이 이쁜 장소’를 만들어 내는 조경계획이 있기 때문에 서울경마공원이 촬영장소 1순위가 되었다. KRA는 꽃으로 가득한 공원을 목표로 ‘플로토피아’ 계획을 시작해서 경마공원 곳곳에 각종 꽃들을 식재하고 관리하고 있다. 기존의 이벤트성, 일회성 조경이 아닌 중장기적인 조경계획을 가지고 공원을 조성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경마공원의 볼거리는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특히 얼마 전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헬로 애기씨’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의 인기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주인공들이 경마공원에서 다양한 장면을 찍었고 또 모 전자제품 광고를 위해 장동건의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하반기에 개봉 예정인 영화도 촬영이 예정되어 있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서울경마공원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경마팬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장소가 어느날 갑자기 TV나 영화속에서 멋진 모습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원당경주마목장 - 이국적인 풍경으로 각종 촬영의 단골 메뉴
TV나 영화속 화면 가득한 푸른 초원, 초원을 한가로이 거니는 말, 그 사잇길로 유유히 지나가는 연인 ․ 가족과 자전거를 보고 있으면 마치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는 장면을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곳은 해외가 아닌 우리나라이며 그것도 강원도와 같은 먼 곳이 아닌 일산 근처에 있는 원당경주마목장이라는 것을 안다면 뜻밖에 놀랄 것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서삼릉(西三陵)인근 11만평의 넓은 초지에 위치한 이곳은 과거부터 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으나 일반인에게 알려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수령 40년 이상 된 100여 그루의 은사시 나무가 좌우에 가로등처럼 서있는이곳은 최근에는 각종 촬영섭외 0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 인기스타들이 등장하는 모 회사의 비타민 음료, 모 회사의 아이스크림 광고 등의 배경이 되었고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의 이국적인 촬영지도 바로 이곳이다.
1984년에 문을 열어 초기 국내산 경주마 생산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오던 원당목장은 지난 7월 KRA 경마교육원이 이전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더 활기찬 모습으로 변했다. 원당목장은 일반인에게 연중 개방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국적인 풍경과 초지에 뛰어노는 말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가끔씩은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의 주인공들까지 덤으로 볼 수 있는 원당경주마목장에 이번 주 가족들의 손을 잡고 한번 가보는 것은 어떨까?
또 KRA는 경마교육원의 원당목장 이전과 함께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무료승마강습을 오는 10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조랑말 승마무료 체험장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원당경주마목장은 촬영지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
(언론문의처 : 박상용 / ☏. 509-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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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KRA 한국마사회 8월 경마전문지 품질평가 결과 발표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2007년 8월 경마전문지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평가는 KRA에 등록된 30개 경마전문지 발행사중 자발적으로 평가에 참여한 18개사를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된 것이다.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로 진행된 정보의 질과 양 평가에서는 경마문화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경마와 경마명승부가 각각 2위와 3위를 검빛경마와 경마필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1두 단승식 적중률 평가에서는 서울경마와 스포츠경마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경마문화 ․ 경마병법 ․ 경마연구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3두중 복승적중률 평가에서는 경마문화 ․ 경마필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경마명승부 ․ 뉴월드경마 ․ 히트경마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5두중 복승적중률 평가에서는 신마뉴스가 1위를 차지했고 경마필 ․ 서울경마가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경마문화, 히트경마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서울마주협회 남승현 회장 취임식 개최
서울마주협회 남승현 회장의 취임식이 오는 9월 1일(토) 오전 11시에 서울경마공원 마주전용실에서 개최된다. 남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회원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진 양 마주협회 간 통합을 논하는 총회에서 회장후보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6대 서울마주협회 회장에 추대되었다. 취임식과 더불어 서울마주협회의 오경의 前 회장과 과천마주클럽의 한광세 前 회장의 이임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KRA 한국마사회 경마팬 민원처리 기간 단축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2007년도 각종 민원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민원사무처리 개선(안)을 마련하고 8월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이버민원의 경우 기존에 진정, 건의, 질의, 칭찬으로 분류됐던 민원분류를 단순화해 본질적인 민원이라 할 수 있는 진정, 건의만 민원으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민원 통계에서 제외해 불필요한 민원 과도 요인을 제거했다. 또한 경마팬들에게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단순건의는 기존의 14일에서 6일로, 단순질의는 6일에서 3일로, 칭찬도 6일에서 3일로 각각 답변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서면민원은 담당자의 답변 이후 별도의 만족도를 조사한 후 관련 부서에 결과를 전달하여 민원 응대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KRA의 이번 조치로 고객의견 수렴과정이 한층 더 신속해지고 질적으로 우수해질 전망이다.
제13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서 우창구 기수의 ‘원탁의기사' 우승
지난 26일(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에서 베테랑 우창구 기수가 기승한 ‘원탁의기사’가 경주 막판 뛰어난 추입 능력을 자랑하며 2착 마 천창기 기수의 ‘삼도봉’을 1과 1/2마신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6번 게이트를 배정받은 ‘원탁의기사’는 경주 초반 최범현 기수의 ‘용비천리’와 이쿠 기수의 ‘어울림영웅’이 선두로 치고나가자 4코너 직전까지 선두권을 유지한 후 결승선 직선 주로에서 추입 작전을 펼쳐 이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 경주기록은 2분 12초 1. 배당률은 단승식 3.6배, 복승률 9.9배, 쌍승식 16.9배로 총 매출액은 약 50억 9백 만 원을 기록했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