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경주의 사나이 천창기 기수, 600승 달성

  • 운영자 | 2007-09-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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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경주의 사나이 천창기 기수, 600승 달성
2. 기록 갱신! 갱신! 갱신! 이 말들을 주목하라!



◆ 대상경주의 사나이 천창기 기수, 600승 달성
- 불혹의 나이에 열정을 태운다!!



과천벌 최고참 격인 천창기 기수(41세, 1987년 데뷔, 프리기수)는 지난 8월 26일(일) 마지막 경주였던 12경주에서 ‘매직러너’에 기승해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20년 만에 개인통산 600승 고지를 점령했다. 이어 지난주 일요경주에서 1승을 추가해 통산 기록은 4768전 601승, 2착 535회로 승률 12.6%, 복승률 23.8%를 기록 중이다. 개인통산 600승 기록은 서울경마공원 현역 기수 가운데 5번째 대기록이다. 서울경마공원 기수 다승순위를 살펴보면 박태종 기수가 1327승으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김효섭 기수가 780승으로 2위, 안병기 기수가 759승으로 3위, 우창구 기수가 741승으로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600승은 과정일 뿐, 기록은 계속된다.
지난달 26일 ‘매직러너’에 기승해 4코너 이후 멋진 추입을 선보이며 꼭 600번째 우승을 일궈낸 뒤 가진 인터뷰에서 “600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면서도 “이제 또 하나의 목표를 채웠을 뿐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00승이라는 기록은 천창기 기수에게 있어 하나의 과정일 뿐, 다시 새로운 기록을 향해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는 의사표시였다. 천 기수는 경주에 임하기 전 꼭 상대마들의 분석을 꼼꼼히 하기로 유명하다. “조교사의 작전을 100% 소화하기 위해서는 내 나름의 상대마 분석이 있어야 한다”면서 “출마등록이 끝나면 인터넷을 통해 내가 기승할 마필은 물론, 상대마들까지 면밀히 분석해 대강의 레이스 그림을 그려 본다”고 했다. 이어 “모든 경주가 작전대로만 전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주 중 순간의 임기응변 또한 중요하고 지난 20년간의 경험은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20년이라는 경험이 더해진 덕분에 천 기수는 데뷔 후 지금까지 기복 없는 플레이로 꾸준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고 그 결과 600승이라는 보상을 받았다.

자신의 이름보다 대상경주의 사나이로 더 유명한 기수
과천벌에서 천창기 기수는 ‘대상경주의 사나이’로 통한다. “어떤 대상경주에서든 천기수가 나오면 그 말의 전적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연승식 하나는 꼭 사둔다”는 중견 경마팬의 말처럼 그가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우승후보가 되곤 한다. 그 이유는 천창기 기수의 대상경주 전적을 살펴보면 분명해진다.

지난 10년간 대상경주 성적을 살펴보면 통산 98회 출주해 21승 2착 11회로 대상경주 승률이 21.4%, 복승률은 32.7%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천 기수의 통산승률인 12.6%를 훌쩍 넘는 성적으로 대상경주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07년에도 천 기수는 스포츠서울배, 코리안오크스배(GII) 우승을 차지하며 대상경주 전적 6전 2승, 2착 1회로 승률이 무려 30%이며 복승률은 50%에 이르는 수치이다. 이는 현역 기수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여기에 3착 1회를 더하면 5번 중 4번이 입상권 안의 성적이다. ‘천창기 기수가 대상경주에 강하다’는 사실은 과거형이 아니라 강력한 현재 진행형인 것이다.

불혹의 나이에도 체력은 자신만만~


올해로 꼭 40세(1966년 12월 출생)가 된 천창기 기수. 이제 나이가 있어 체력적으로 무리가 따르지 않느냐는 주위의 우려에 대해서는 단호한 어조로 “기수 데뷔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다. 때문에 아직 체력 면에서 후배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다”면서 주변의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최근 등산을 즐기고 있는데, 산을 오르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오르내리는 몇 시간동안 자연스레 하체운동이 되기 때문에 등산이 체력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다. 거의 모든 기수들이 힘들어 할 수 있는 체중조절이 그것이다. “데뷔 후 계속 체중조절을 하고 있지만 20년 넘게 체중조절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문을 연 뒤 “일반인들이 다이어트를 하면 단순히 살만을 빼면 되지만 기수들은 체력은 유지하되 중량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든 것”이라고 체중조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천창기 기수는 “하반기에 큰 대상경주가 많이 있는데 마음 같아서는 모든 대상경주에서 우승하고 싶다”며 겸연쩍은 듯 웃는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이 지금 그를 ‘대상경주의 사나이’라고 부르게 한 것처럼 그 목표가 현실이 될 지도 모를 일이다. 이제 600승 고지를 넘은 그가 말하는 또 다른 기록이 무엇인지 지켜볼 일이다.
(언론문의처 : 홍기복 / ☏. 509-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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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갱신! 갱신! 갱신! 이 말들을 주목하라!
‘미주특급‘엔트로‘행운대왕’세 마리가 한 주 동안 연달아 기록갱신

‘밸리브리’, ‘승유신화’, ‘다이와아라지’ 그리고 ‘아일랜드피버’ 이 마필의 이름은 경마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명마들의 이름이다. 하지만 이 말들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으니 이들은 바로 각 거리별 최고기록 보유마라는 것이다.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 말의 성장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에 언급한 마필들은 전부 외산마라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현재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산마 ‘제이에스홀드’도 각 군별 최고기록을 갱신하면서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마필능력 향상을 위한 KRA의 노력으로 조금씩 기록이 나아지고 있고 특히 2007년에는 거리별 기록이 상당수 갱신됐다. 특히 8월 마지막주 경마에서는 1년에 한번 나오기도 힘든 경주거리별 기록갱신이 25일과 26일 양일간 무려 3개가 양산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마필들은 ‘엔트로’, ‘미주특급’ 그리고 ‘행운대왕’이다. 기록을 갱신한 말들이 대부분은 기본적인 저력이 탄탄하고 경주에서 승승장구하는 전례들을 볼 때 이 세 마필을 지켜보는 것은 충분한 흥밋거리가 될 전망이다.

엔트로(외5, 거, 3세, 12조 서범석 조교사)
8월 마지막 기록갱신의 파란을 일으킨 마필 중 가장 막내인 마필이다. 8월 26일(일) 제2경주 경주거리 1000M에 출전해서 10번 게이트를 배정받고 출발하자마자 번개처럼 선두를 탈환하였다. 이 후 지속적인 추진력으로 1000M를 58.6초로 주파하였고 2위인 ‘오이세이’와는 무려 10마신 차의 큰 차이를 보였다. 이로서 ‘엔트로’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실하게 경마팬들에게 각인시키면서 작년에 ‘서미트파티’가 세웠던 1000M 기록을 0.2초 앞당기는데 성공했다. 이 날 ‘엔트로’는 게이트가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출발과 함께 순식간에 선두를 탈환하는 가공할만한 순발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2번 출전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하며 2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엔트로’의 부마는 ‘CENTAINE'이다. ’CENTAINE'의 자마들이 한국에서 뛰기는 했지만 명마로서의 이름을 날렸던 마필은 없었는데 과연 ‘엔트로’가 ‘CENTAINE'의 자마로서 명마가 될지 한번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또 과거 1000M 주파기록을 가졌던 ‘서미트파티’와 ‘승유신화’처럼 명마가 될지도 지켜보자.

미주특급(외3, 수, 3세, 48조 김대근 조교사)
1년 만에 깨진 1000M 기록과 달리 2004년 이후 3년 만에 1700M 기록을 깬 마필이다. 승률 28.6%와 복승률 57.1%를 자랑하고 있는 마필로 부상으로 인한 출주취소 2회를 빼면 3위를 벗어나 본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25일(토) 제7경주 1700M에 출전해서 초반에 4위를 꾸준하게 유지하다가 결승선 직선주로 200m 앞에서 강한 추입력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인 ‘컬러풀마인드’와는 1과 3/4마신 차였다. 경주기록은 1분 48.6초로 지난 2004년 ‘대왕축제’의 기록을 0.1초 앞당겼다. 기록으로는 0.1초 차이밖에 안 나는 것 같지만 ‘대왕축제’의 부담중량이 53kg밖에 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57kg의 중량으로 기록을 갱신한 것은 '미주특급'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다. ‘미주특급’의 부마 ‘DIPLOMATIC JET’로 현재 한국에는 ‘미주특급’이 최초의 자마다. 3위를 벗어나지 않는 탄탄한 전력을 보유한 만큼 ‘미주특급’이 명마로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보자.

행운대왕(외1, 거, 4세, 8조 김춘근 조교사)
작년 12월에 ‘청해산’이 세웠던 1900M 기록을 8개월 만에 갱신한 마필이다. 승률 50%, 복승률 62.5%의 호성적을 보이고 있는 마필로 지난 8월 26일(일) 11경주 1900M에 출전해서 과거 경주와는 다르게 1번 게이트의 이점을 살려 선행작전을 전개했고 선두를 끝까지 확보해 결국 2위인 ‘이터널챔피언’을 2마신차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은 2분 0.2초로 ‘청해산’의 기록을 0.1초 단축시켰다. 이로써 ‘행운대왕’은 현재 외산 1군의 실력있는 강자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행운대왕’의 부마는 ‘CITY ON A HILL’로 자마들이 뚜렷한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과연 ‘행운대왕’이 다른 자마들과 달리 1군에서 진정한 실력자로서 인정받게 될지 두고 볼 일이다.

기록을 갱신한다는 것은 단순한 기록갱신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위에 언급한 3마리 마필이 아직은 어린 만큼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지켜보자. 하지만 이번에도 아쉬운 점은 1300M를 제외하고는 거리별 최고기록을 가진 마필이 천편일률적으로 외국산마라는 점이다. 하루빨리 국산마가 최고기록 명단에 오르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언론문의처 : 박상용 / ☏. 509-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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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KRA 한국마사회 1일 명예재결위원 모집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오는 8일(토)부터 16일(일)까지 총 9일간 2007년도 하반기 1일 명예재결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1일 명예재결위원의 규모는 총 12명(일반신청 9명, 인터넷 추천 3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10월 6일(토)부터 11월 10일(토)까지 이다. 총 6주간 매주 토요일 1일 2명씩 명예재결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내역은 개괄적 경마시행 절차 및 현황소개를 시작으로 재결심의에 동석해 참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심의가 끝난 후 재결사항에 관한 의견개진이 가능하다.
1일 명예재결위원 신청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와 서울경마공원 본장이나 KRA Plaza 안내데스크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경우와 제3자 인터넷 추천방식이 있다. 제3자 인터넷 추천방법은 KRA 홈페이지(별도 공지사항)를 통해 추천하고자 하는 경마팬의 실명과 아이디를 기재하고 간단한 추천사유를 적으면 된다. 단, 추천은 개인당 1회 ․ 1명에 한한다. 한편 2007년도 상반기(5. 19(토) ~ 6. 23(토)) 1일 명예재결위원은 총 13명이 활동한바 있다.

KRA 한국마사회 ‘장애인 ․ 지방대생 ․ 여성’ 등 열린 채용 화제
심각한 청년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최근 실시한 열린 채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KRA 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 27일 학력 ․ 연령 ․ 전공 제한이 없는 열린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자 14명을 확정했다. 합격자중에는 여성과 지방대 출신 합격자의 수가 8명으로 57%에 달했다. 특히 지방대 출신으로 한쪽 눈에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고병언씨(만 26세)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과 필기 및 면접시험점수를 바탕으로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당당히 수석 입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 기수 프리기수로 전환
서울경마공원 이동국 기수(20기, 27세)가 9월 3일부로 프리기수(소속 조 없이 자유기승 하는 기수) 신분을 취득해 이번 주 기승부터 프리기수신분으로 경주로에 나서게 된다. 이동국 기수는 당초 20조, 배대선 조교사 소속 기수였으나 지난달 불의의 사고(故 임대규 기수 )로 프리기수의 결원이 발생해 프리기수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동국 기수는 지난 2001년도에 데뷔해 통산 1405전 117승, 2착 125회로 승률 8.3%, 복승률 17.2%를 기록하고 있다.

KRA 한국마사회 2007 KRA Plaza 현정화 탁구교실 개최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2007년 9월 5일(수) KRA Plaza 강동지점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KRA Plaza 14개 지점을 순회하며 ‘2007 KRA Plaza 현정화 탁구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탁구교실에서는 KRA 탁구선수단 현정화 감독과 선수들이 Plaza 탁구교실 수강생들을 직접 지도한다. KRA Plaza 현정화 탁구교실은 지난해 7개 KRA Plaza에서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올해 14개 KRA Plaza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 2007년도 탁구교실 대상 지점 **
강동, 분당, 광명, 서초, 성동, 인천, 창동, 부천, 수원, 마포, 천안, 안산, 의정부, 창원
※ KRA Plaza 강동 지점을 시작으로 각 지점 사정에 맞게 시행(불특정)

KRA 한국마사회 「경마발전 중장기계획 및 경마의 국제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예정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2007년 9월 11일(화)부터 12일(수), 양 일간 경마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및 경마의 국제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마, 심판, 마필육성 분야 전문인력 35명이 참여하는 이 자리에서는 한국경마 운영에 대한 실태 진단 및 이를 토대로 한 경주질 제고방안, 경마시행 인프라 등에 대한 중장기 추진전략 및 과제를 도출하고, 한국 경마의 국제화를 위한 국내 경주마의 해외원정, 국제 초청 경주의 개최 등 국제화추진전략과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통해서 세워진 결과물은 운영위원회 및 임원회의를 거쳐 10월 중에 최종안이 확정 발표되고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 경마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