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승태 기수, 저 선생님 됐어요~

  • 운영자 | 2007-10-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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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생님?? 기수?? 심승태 기수의 도전은 계속된다.
2. 세월 앞에 장사 없다. 떠오르는 샛별과 지는 별들



◆ 선생님?? 기수?? 심승태 기수의 도전은 계속된다.

(사진:심승태 기수)

10월 7일(일) 3승!, 10월 21일(일) 3승! 하루에 1승을 하기도 힘들다는 경주로에서 하루에 3승씩을 거두는 기수, 박태종 기수일까? 아니다 뜻밖에도 심승태 기수다. 요즘 그는 소위 잘 나가고 있다. 인기마에 기승하는 것보다 비인기마에 기승해서 깜짝 우승을 하는 그를 못 믿는다고 해서 ‘도깨비 기수’라고 혹평하는 경마팬들도 있지만 이제 그는 성실성과 꾸준한 성적으로 믿을맨으로 거듭나고 있다.

심승태 기수는 2001년 8월 19일(일) ‘위대한 탄생’을 타고 첫 데뷔전에서 우승을 기록했고 이후 데뷔 3전만에 다시 1승을 추가하면서 요즘 경주로 최대 파벌(?)로 일컬어지고 있는 20기 기수의 선두 주자가 되는 듯 했다. 너무 잘나가는 것을 질투한 하늘의 뜻이었을까? 당시 소속돼 있던 45조는 불미스러운 일로 해체되었고 46조로 옮긴 그는 새벽 조교 중 부상으로 장기간 병치레를 하는 등 그의 이후 행보는 순탄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2007년은 어느 해보다 그에게 뜻 깊은 한해가 되고 있다.
그는 연초 경마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는 한해 30승 이상과 통산 100승 달성을
꼽았었다. 하지만 이미 올해 35승과 통산 112승으로 연초의 목표는 초과 달성한 상태다. 그는 또한 공부하는 기수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 수학과를 다닐 정도로 재원이었던 그가 아버지의 권유로 기수의 길에 들어서게 됐지만 그는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직업과 연관이 있는 체육교육과로 전과를 했고 이번 하반기를 끝으로 내년에는 졸업을 하게 되어 교사 자격증을 가진 ‘선생님 기수’가 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학과의 필수과정인 교생실습을 나가서 평일에는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주말에는 경주로에서 기수로서의 이중생활(?)을 완벽하게 해냈다.

심 기수는 통산전적 1947전 112승 2착 136회로 다승 순위로는 62명의 기수 중 28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1년 성적을 보면 42승으로 9위로 껑충 뛴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프리기수 전환 이후의 성적이다. 그는 프리기수가 된 후 총 32승을 올리며 물 만난 고기처럼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가 이처럼 빼어난 기록을 보이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그의 성실성에 있다. 그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1947번 출주하면서 20기 동기생 중 가장 많은 출주회수를 기록했고 프리기수 이후에도 최범현, 박태종 기수에 이어서 출주회수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조교사들의 신임이 두텁다는 얘기다. 고옥봉 조교사(40조)도 그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성실성과 강한 승부근성을 꼽고 있다. 또한 심 기수는 특정 조교사의 말을 집중적으로 기승하는 쏠림 현상이 없고 모든 조교사들의 말을 골고루 기승하면서 누구보다 믿을 만한 기수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그의 경주기록에 없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대상경주 우승경력이다. 그도 이 점에 대해 인터뷰에서 “올해 대상경주를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7월 22일(일) SBS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했던 ‘뇌천’이라는 말을 원래 내가 타기로 돼 있었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기승을 하지 못했고 조경호 기수가 그 말로 우승을 한 것이 올해 가장 안타깝다.”면서 못내 아쉬움을 드러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서 끊임없이 질주하는 ‘선생님 기수’ 심승태, 그가 남은 기간동안 대상경주마저도 우승을 하면서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지 다 같이 지켜보자.

(언론문의처: 박상용 02-509-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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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 앞에 장사 없다. 떠오르는 샛별과 지는 별들
- 2006년과 2007년 3분기까지 마필들의 수득상금 순위 분석

2006년 유명한 축구선수가 은퇴를 했다. 그의 이름은 ‘지네딘 지단’, 20세기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찬사를 받았던 그도 세월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그의 기술 보다 노쇠한 체력은 프랑스팀을 가장 느린 팀으로 만들었다는 악평을 들을 정도였으니 그가 은퇴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경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말도 역시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지나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고 젊은 신예들의 체력을 노장들이 따라갈 수는 없는 법이다.

2007년도 3분기가 지나면서 떠오르는 샛별과 지는 별들의 명암이 확실히 갈리고 있다. 수득상금을 기준으로 작년에 Top 10에 들었던 말들과 3분기까지 Top 10에 있는 말들을 국산마와 외산마를 구분해 4분기와 향후 경마 판도를 예상해 보는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외산마 Up & Down
외산마 중 3분기까지의 샛별은 '포킷풀어브머니', '과천룰러', '행운대왕'을 들 수 있다. '포킷풀어브머니'는 3세 암말로 작년 5월에 데뷔하여 2007년 들어 전력이 급상승하면서 지난 8월 1군 데뷔 후 9월 30일(일) KRA Cup Classic 우승을 거머쥐면서 화려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과천룰러'는 4세 수말로 강력한 선행력을 무기로 지난 6월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를 우승하면서 수득상금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행운대왕'은 대상경주에 참가한 전력은 없지만 꾸준한 일반경주 성적만으로 상금 순위 3위를 차지하여 가장 성실한 마필이라 할 수 있다. 떠오르는 별이 있다면 지는 별도 있기 마련. 작년에 Top 10 안에 들었던 말 중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말은 작년에 최고마였던 '밸리브리', 9위였던 '섭서디', 5위였던 '플라이퀸' 세 마리 뿐이다. 특히 52전이라는 경력을 가진 괴력마 '다이와아라지(8세), 밸류플레이(8세), 워로마(7세) 세월의 탓인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경마팬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국산마 Up & Down
국산마는 외산마보다 지각 변동이 더 심했다. 지난해 Top 10안에 들었던 말 중 다시 Top 10 안에 들어있는 말은 단 두 마리 뿐이다. 암말의 최강자 '갈샘'과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명문가문'이 그들이다. 대신에 1위부터 7위까지는 새로운 이름들로 채워져 있는데 눈에 띄는 말들을 살펴보면 '제이에스홀드', '백파', 강호명장', '시크릿웨펀' 등이다. '제이에스홀드'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마필로 올해 원년도 삼관마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백파는 2006년을 풍미했던 '백광'의 여동생(모마가 동일)으로 '백광'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강호명장'은 지난 9월 2일(일)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부각시키고 3위에 등극했으며 삼관마 마지막 경주인 농림부장관배 경주에서도 ‘제이에스홀드’와 막판까지 접전을 펼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 세 마필의 공통점은 이제 막 3세로 특별한 부상만 없다면 향후 2~3년간은 국산마의 최강자들로 군림할 전망이다.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마필 중에 가장 안타까운 마필은 작년 최강자였던 '가야산성(6세)'으로 올해 들어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3분기 현재 43위의 수득상금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최근 경주에 우승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해봐야 한다. 또한 '백광' 역시 작년에 활약에 비해 올해 4월 이후 장기간 휴양을 했고 9월 9일(일)에 경주로에 복귀해서 2착을 한 바 있다. 아직은 4세로 전성기이고 몸 상태에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 활약을 해 준다면 작년과 같이 Top 10 안에 들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수득상금에 따라서 올해 3분기까지의 활약상을 지켜본 것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총 성적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젊은 3~4세 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7세 이후의 마필들의 실력이 꺾이는 것을 보면 떨어지는 가을 낙엽처럼 '세월 앞에는 장사 없다'는 옛말이 새삼 떠오른다.

(언론문의처 : 박상용 / ☎. 509-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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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신]


유상완 기수 100승 달성
8조(김춘근 조교사)와 기승계약이 되어있는 유상완 기수(77년 2월생, 30세)가 마침내 100승 달성에 성공했다. 유상완 기수는 20기로 2001년 7월 6일 데뷔했으며 2002년 1월 19일 ‘철의여인’에 기승해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1261번째 경주인 10월 21일(일) 10경주에서 인기순위 5위였던 ‘스피드웨이’에 기승하여 경주 중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누진도’를 2마신차로 제치고 마침내 100승 고지를 점령했다. 특히 유기수는 최근 1년 사이에만 27승을 올리며 물오른 기승술을 뽐내고 있어 200승 달성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유기수는 통산전적 1261전 100승 2착 112회로 승률 7.9% 복승률 16.8%으로 성적을 보이고 있다.

11월 경마시행 계획 공지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11월 경마계획을 공지했다. 11월중 총 8일간 일 12개 경주가 펼쳐지며 일반경주 92경주, 특별경주 2경주, 대상경주 2경주 총 96경주가 편성된다. 일몰 시각을 고려하여 1경주 발주시각은 11시로 종전보다 30분이 당겨진다. 11월과 12월에는 부산교차경주는 없으며 제주교차경주만 토요일과 일요일 각 1개 경주씩 시행된다. 대상경주는 11월 4일(일) 제4회 대통령배(GⅠ)와 11월 18일(일) 제4회 농협중앙회장배가 열리며, 특별경주는 11월 10일(토) 제16회 JRA 트로피와 제3회 국제기수초청 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11월 경마계획 중 특이사항으로는 가용두수가 많은 국산6군과 혼합5군을 최대 출주두수를 14두로 운영하고, 총 2개의 신마경주와 총3회의 암말 일반경주가 시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KRA 한국마사회 'Knetz 고객사랑 사은 행사' 개최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경마팬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1월 9일(금)부터 12월 23일(일)까지 7주간 'Knetz 고객사랑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내용은 동 기간 중 Knetz를 통해 마권을 구매한 고객에 대해 적립금을 종전 0.1%에서 3%로 확대 제공하고, 전산 추첨을 통해 50만원 이상 구매자와 50만원 미만 구매자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예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27일(목) Knetz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금은 12월 28일(금) Knetz 고객 계좌로 예치될 예정이다. 단, 제세금은 고객 부담이다. Knetz 회원 마일리지는 5,000점부터 환급이 가능하다.

KRA 한국마사회 광고 퀴즈 이벤트 시행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KRA 홈페이지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KRA 한국마사회 광고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행사기간은 10월 20일(토)부터 11월 10일(토)까지이며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광고를 본 후 광고와 관련한 퀴즈 정답을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서 400명에게는 영화예매권(1인 2매)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추첨결과는 11월 17일(토)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영화예매권은 홈페이지의 개인정보에 입력된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문의사항 : 홍보기획팀(02-509-1286)>

10월 국내산마 경매 결과 ‘엑스플로잇 자마 등 2두 8,000 만원에 낙찰
지난 23일(화) KRA 제주경주마목장에서 개최된 국내산마 경매 결과 씨수말 ‘엑스플로잇’과 씨암말 ‘샤베이비’사이에서 태어난 자마(1세마)와 ‘Horse Chestnut’과 ‘렌드’ 사이에서 난 자마(1세마)가 각각 8,000 만원에 낙찰돼 당일 최고가를 기록했다. 사단법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매에는 KRA와 축산농가에서 총 86두를 상장했고, 이 중 51두가 낙찰돼 낙찰률 59.3%를 기록했다. 또 낙찰가는 최하 500만원부터 최고 8,000만원까지로 평균 2,694만원을 기록했다. 향후 낙찰된 마필 51두는 서울경마공원(30두)과 부산경마공원(21두)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국내산마 경매 결과 역대 최고가는 올해 3월에 낙찰된 씨수말 ‘아처시티슬루’와 씨암말 ‘팝스글로리’ 사이에서 태어난 ‘팝스슬루’로 9,600 만원이다.

KRA 한국마사회 외국 투자기업 CEO 초청 서울경마공원 견학 행사 개최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와 KOTRA(사장 홍기화)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월 20일(토) 서울경마공원에서 외국인투자기업 CEO 및 주요 외국대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마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RA 한국마사회를 비롯하여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하려는 KOTRA 내 Invest KOREA(단장 정동수)가 서로 뜻을 함께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국 생활에서 언어 및 문화의 차이로 인해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을 외국인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보다 다양한 한국의 레저문화를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행해졌던 이번 행사는 한국의 경마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외국인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국가의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명함으로써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의 장이 되었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