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아라지- 이정도는 벌어야지 ~

  • 운영자 | 2007-11-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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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로의 승부는 몸값보다 실력으로 말해 준다.
2. 서울경마공원에서 제3회 국제기수 초청경주 열려


◆ 경주로의 승부는 몸값보다 실력으로 말해 준다.
- 경주로에서 돋보이는 즐거운 효자마들

어느시대이든 효(孝)는 최고의 덕목이다. 경주마에게도 효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말이 있다.

말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구입했지만 뜻밖에 좋은 성적으로 큰 상금을 벌어들여 주는 효자와 같은 기쁨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 마주와 관계자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국영화 ‘씨비스킷’에서 체격도 왜소하고 보기에도 볼품없어 아무 쓸모없이 버려졌던 경주마 씨비스킷이 같은 처지의 초라했던 기수 ‘레드 폴라드’를 만나
결초보은’이란 속담을 증명이라도 하듯 당대의 최고 명마로 떠올라 보는 사람 모두에게 감명을 주었다.

말과 기수의 우정을 그려낸 감동의 드라마인 ‘씨비스킷‘은 경제공황기에 미국인의 희망이었던 불굴의 경주마로 대공항의 여진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고 사는 미국인들에게 스포츠의 영역을 넘어 삶의 생기를 불어 넣어 주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과천서울경마공원 소속 경주마들 중에도 자신의 몸값에 비해 주인에게 적잖은 상금을 안겨 주는 마필들이 화재다. ‘

다이와아라지 ,명문가문, 무비한 ,섭서디 ,스타우드 ,가야산성 ,풀조이
프레쉬갤로퍼 ,남대풍 ,플라잉스킵 ,밸류플레이
등이 효자마 대열에 속한다.


(사진:좌로부터 다이와아라지, 명문가문, 무비한)

다이와아라지는 일본산 수말로 도입 가격이 1천 2백 여 만원이나 현재까지 상금만 7억 6천 여 만원을 벌여 들여 도입가 대비 획득상금 비율이 무려 63.4배 정도로 자신의 몸값을 제외하고 7억 5천 여 만원을 안겨 주었다. ‘다이와아라지’는 2003년 유정희 마주 소유 경주마로 2007년 1월 까지 박희철 조교사 소속이었으나 이후 서정하 조교사 소속이다.

명문가문은 한국산 거세마로 몸값 1천 만 원으로 상금을 4억 7천 여 만원을 벌어드렸다. 자신의 몸 값 대비 47.6배에 가까운 기록이다. ’명문가문‘은 남승현 마주 소유로 박대흥 조교사 소속이다.

무비한은 한국산 수말로 몸값이 1천 8백 만 원이었으나 벌어들인 상금은 7억 4천 여 만원으로 몸 값 대비 41.5배 정도를 벌어 들였다. ‘무비한’은 전좌식 마주 소유로 고옥봉 조교사 소속 마필이다.

섭서디는 미국산 거세마로 2천 5백 만 원의 자신의 몸 값 대비 역시 29.1배 정도인 7억 4천 여 만원의 상금을 벌여 들였다. ‘섭서디’는 김익영 마주 소유마이고 김문갑 조교사 소속 마필이다.

스타우드는 한국산 수말로 2천 만 원의 자신의 몸값에 비해 28.1배인 5억 6천 여 만원의 상금을 벌여 들였다. ‘스타우드’는 권광세 마주 소유이고, 곽영효 조교사 소속이다.

한편 일부 경주마들은 고가의 몸값에도 불구하고 경주로에서 불의의 사고나 부상으로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몸값 = 높은 상금’ 이란 등호가 반드시 성립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문의처 : 신재돈 / ☎. 509-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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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마공원에서 제3회 국제기수 초청경주 열려
- 한국․미국․아일랜드․남아공․마카오․일본 대표 기수 10명 “한번 겨뤄보자”
- 아프리카 대표 최초참가, 4개 경주 성적을 종합해 총상금 3만5천 달러 지급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11월10일(토)과 11월11일(일) 양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제3회 국제기수 초정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에는 미국,아일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마카오,일본(5개국)의 유명기수 5명이 참가하고 한국을 대표해서는 박태종, 김효섭, 천창기, 조경호, 박수홍(5명) 기수가 참가해 이틀간 열전을 벌인다.

이번 초청경주는 1일 2경주 씩 총 4개 경주로 치러지며 각 경주별 착순에 따라 부여되는 포인트를 합산해 종합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총상금은 3만5천 달러이며 1위 기수는 2만 달러 2위 기수는 1만 달러, 3위 기수는 5천 달러를 받게 된다. 상금 외에도 외국기수들에게는 매 경주 기승시마다 2천5백 달러의 기본 기승료가 지급된다.

각국을 대표하는 외국의 유명기수와 한국기수간의 경쟁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한국기수들의 위치를 점검해보고 한국경마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열리는 국제기수 초청경주는 금년이 3회째다. 2005년 열렸던 제1회 대회에서는 한국경마의 대표기수 박태종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작년에 열렸던 제2회 대회에서는 한국경마의 차세대 주자인 조경호 기수가 우승을 차지해 한국기수들의 녹록치 않은 실력을 과시한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기수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경마 전문가들의 평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게리쉴레터(Gerrit Schlechter, 1965년생 ․ 42세)’ 기수는 1980년 기수 데뷔 이후 통산 2337승을 기록해 이번 대회 참가기수 중 최다 승수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더반줄라이(Durban July)' 등 G1 경주에서만 12승을 차지하는 등 그레이드 경주에서만 35승을 거둔 특급기수다. 게리쉴레터 기수는 금년시즌(2006/2007시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37승을 거두며 다승랭킹 4위 를 달리고 있다.

미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케빈래드키(Kevin Radke, 1971년생 ․ 36세)’ 기수는 현재 워싱턴주에 소재한 에메랄드 다운스 경마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 데뷔 이후 통산 932승을 기록한 노련한 기수다. 특히 2002년과 2003년 연속으로 에메랄드다운스 경마장 의 챔피언 기수에 오를 만큼 빼어난 기승술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케빈래드키 기수는 금년시즌 45승을 거두고 있다.

아일랜드를 대표해 참가하는 ‘웨인로던(Wayne Lordan, 1982년생 ․ 25세)' 기수는 아일랜드의 떠오르는 샛별로 통한다. 1998년 데뷔 이후 통산 233승을 기록했으며 2005년 ․ 2006년 연속 아일랜드 다승랭킹 7위를 차지했으며 금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다승랭킹 6위를 달리면서 현지 경마관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주자다.

마카오를 대표해 참가하는 ‘람호이(Lam Hoi, 1975년생 ․ 32세)’기수는 금년 마카오경마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인기 기수다. 작년 2회 때에도 참가한 람호이 기수는 1993년 데뷔 이후 통산 272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7년 마카오컵(G1)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고 금년에는 시즌 37승으로 마카오 다승랭킹 4위를 달리며 한창 탄력을 받고 있다.

아시아 경마를 이끌고 있는 일본을 대표해서는 ‘구니히코와타나베(Kunihiko Watanabe, 1975년생 ․ 32세)’기수가 참가한다. 와타나베 기수는 1994년 데뷔 이후 통산 263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1996년 일본의 삼관경주중 하나인 국화상(기카쇼 ․ G1) 경주에서 우승하는 등 그레이드 경주에서만 9번이나 우승한 중견 기수다. 와타나베 기수는 금년시즌 22승으로 일본 중앙경마회 다승랭킹 36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 외국기수에 맞서는 한국기수로는 통산 1,337승의 자타공인 한국경마 대표선수 박태종(41세) 기수와 통산 255승의 한국경마 차세대 주자 조경호(31세) 기수가 우선순위에 꼽힌다. 두 기수는 2005년과 2006년에 이 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박태종 기수는 탁월한 기승술과 노련한 경험이 장점이며 최근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힘이 넘치는 경주전개가 주특기인 조경호 기수는 해외경마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2005년 마카오경마장에서 2개월간 활약) 외국기수와의 경쟁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에만 두 차례나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는 등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기수들은 11월6일 한국에 도착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11월8일부터 경주마 추첨, 기자회견 등 공식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언론문의처 : 박상용 / ☎. 509-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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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신]

브리더스컵 월드 챔피언십’에 KRA 보유 씨수말 자마 2두 출전
년으로 24회째를 맞는 ‘브리더스컵(Breeders' Cup World Thoroughbred Championships)’은 북미 주요 경마장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세계 최고 경주마들이 총 집합할 뿐 아니라 주로별, 거리별, 성별 최고마를 선발 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어 '경마올림픽' 이라고도 불린다.

11개 경주에 걸린 총상금도 2천3백 만 달러로 이번 대회는 종전 세계최고의 상금규모를 자랑하던 두바이월드컵(2천1백만달러)을 눌렀다. 미국의 뉴저지주 ‘먼모스파크(Monmouth Park)’ 경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KRA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씨수말 ‘볼포니’ 자마인 ‘클리얼리폭시(Clearly Foxy)’와 ‘메니피’의 자마인 ‘에이투크로프트(A to the Croft)’가 ‘쥬브나일필리(Juvenile Fillies - 2세 암말)’ 경주에 동반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현지시간으로 10월27일(토) 12시30분 14마리의 준마들이 출전해 총상금 2백 만 달러를 두고 벌어진 쥬브나일필리(1,700m, G1) 경주결과 ‘클리얼리폭시(볼포니 자마)’는 경주초중반 후미그룹에서 주행하다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거리를 많이 좁혔으나 초반 벌어진 차이를 만회 못하고 6위를 기록했으며 ‘에이투크로프트(메니피 자마)’는 경주 내내 우승마 바로 옆에서 2번째로 주행했지만 결승선 직선주로 접어들어 급격히 걸음 떨어지며 9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결국 이 경주의 우승은 ‘인디언블레싱(Indian Blessing, 미국)’에게 돌아갔다.

KRA 한국마사회는 현재 국내산마 생산지원을 위해 24두의 씨수말을 보유하고 있으며 ‘볼포니(Volponi, 9세 - 2005년 2백7십5만 달러 도입)와 ‘메니피(Menifee, 11세 - 2006년 3백 만 달러 도입)는 이중 대표적인 씨수말이다.

한편 브리더스컵 월드 챔피언십 대회의 메인 경주인 ‘클래식(Classic, 2,000m-G1)’ 경주에서는 총 상금 5백 만 달러를 놓고 9마리의 세계최고의 말들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컬린(Curlin, 3세 -수)’이 우승을 차지했다. ‘컬린’은 금년 5월~6월 사이 미국의 3관 경주에 모두 출전해 켄터키더비에서 3위, 프리크닉스스테익스에서 우승, 벨몬트스테익스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조만간 씨수말로 데뷔하게 될 ‘컬린’의 몸값이 수천 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발빠른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제4회 대통령배 대상경주 경품행사 시행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오는 11월 4일(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회 대통령배 대상경주를 개최하면서 경마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뜻으로 ‘최고의 경주에 최고의 경품이 고객의 품으로’ 라는 부제로 대규모 경품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경품행사는 서울경마공원 및 각 Plaza 방문 경마팬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1등 1명에게는 쌍용 자동차 카이런, 2등 3명에게는 PDD TV, 3등 5명에게는 드럼세탁기가 행운상 1,799명에게는 1만원 구매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1등부터 3등까지의 경품 당첨자는 11월 4일(일)부터 11월 11일(일) 사이에 제세공과금을 납부 후 경품을 수령해야 하며 행운상 당첨자는 11월 4일 당일에 한하여 구매권을 수령할 수 있다.
문의사항 : KRA 마케팅팀(02-509-2334)

김옥성, 심승태 기수 나란히 3승 챙겨
과천벌 최고의 기수인 13기와 20기를 대표하는 김옥성 기수(40세, 13기)와 심승태 기수(29세, 20기)가 지난 주말 나란히 3승씩을 챙겼다. 김옥성 기수(40세, 13기)는 10월 27일(토) 5개 경주 출주하여 3승을 추가하였다. 토요일 1경주, 8경주, 9경주에서 우승을 하며 통산 전적 5009전 383승 2착 429회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325전 18승 2착 27회를 기록하고 있다. 김 기수는 특히 10월 한 달에만 21회 출전하여 6승을 올리며 쾌조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머지않아 지난 해 우승 기록 20승 달성을 초과 할 것으로 보인다. 심승태 기수는 10월 27일(토) 2승과 10월 28일(일) 1승을 추가하여 총 3승을 챙겼다. 이로써 통산 전적 1961전 115승 2착 138회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413전 38승 2착 30회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심 기수는 10월 첫째, 셋째, 마지 주에 3승씩 총 9승을 챙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노조무 기수 면허 갱신 ‘내년 1월 말까지 국내 무대에서 활약’
외국인 기수 2호 노조무(국적 : 일본)가 기수 면허를 갱신함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일본 국적으로 호주 퀸즐랜드 경마장에서 주로 활동한 노조무 기수는 지난 8월 1일 서울경마공원에 데뷔한 이래 총 94번 경주로에 나가 3승, 2착 8회를 기록한 바 있으며, 부담중량은 52kg이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