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제 박태종 기수 vs‘포스트 박태종’조경호 기수‘상금 왕 경쟁 양보 없다’
2. 가격만큼이나 귀하신‘경주마 2007년 월동준비 이상 무!!!
◆‘황제’박태종 기수 vs‘포스트 박태종’조경호 기수‘상금 왕 경쟁 양보 없다'
지난 5년간 군림해온 13기베테랑 기수들 하락세 뚜렷한 가운데 20기 신진기수들 급부상
과천벌의‘황제’박태종 기수와‘포스트 박태종’의 선두주자 조경호 기수가 2007년 상금 왕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시즌 마감을 한 달여 앞둔 현 재 수득 상금 순위 1위는 26억 9천 여 만원(기수 상금 몫 7.6%)을 획득한 박태종 기수. 2위는 23억 3천 여 만원을 획득한 조경호 기수다.
박태종 기수는 올해 461차례 경주에 출주해 89승, 2착 57회를 기록하며 다승 순위 1위에 올라 최고의 기수답게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고, 승률과 복승률도 각 각 19.3%, 31.7%를 기록하며 세 번 중 한 번 이상 2위권에 드는 고감도 입상률을 선보였다. 조경호 기수는 375차례 경주에 출주해 61승, 2착 44회, 승률 16.3%, 복승률 28.0%를 기록하며 다승 순위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수득 상금 순위 5위 까지를 살펴보면 3위는 천창기 기수, 4위는 최범현 기수, 5위는 문세영 기수가 올라있어 과천벌의 세대교체가 눈에 띄게 두드려졌음을 알 수 있다.
지난 해 120승을 거두며 연간 최다승 기록을 수립한 박태종 기수는 올해도 매달 8승 가까이 승수를 쌓으며 최다승 1위에 올라있고, 하루 2백 8십 여 만원의 수득상금을 획득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성적은 갑작스런 부상 등 돌발 변수만 없다면 산술적으로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는 추세로 1993년 KRA 한국마사회가 전산 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개인 통산 네 번 째 세 자릿수 우승 기록이다. 통상 ‘우승 횟수 = 수득 상금’이란 등식이 성립됨으로 우승횟수가 늘어나는 만큼 수득 상금은 덤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박 기수에겐 안타깝게도 올해는 대상 경주 타이틀과는 인연이 없는 모습이다. 올 7월에 벌어진 STC 교류 기념 특별경주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큰 경주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이에 반해 조경호 기수는 올 해 유난히 큰 경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3월 달에 치러진 HRI 교류기념 경주 우승을 필두로 ‘네티즌의 날 기념경주‘SBS 배‘일간 스포츠 배’를 거머쥐었고, 총 상금 5억 원이 걸린 ‘대통령배’ 경주에선 인기순위 5위에 불과했던 ‘명문가문’에 기승해 우승함으로써 박태종 기수의 대항마로서 우뚝 섰다. 조 기수는 이 밖에도 ‘뚝섬배‘농림부장관배’등 총 4개 타이틀 경주에서 2착을 기록하며 큰 경주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달에 치러지는‘제25회 그랑프리 경주’는 2007 상금왕의 주인공을 가리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총 상금 3억 5 천 만 원이 걸린 그랑프리 경주에서 우승할 경우 수득상금은 55% 수준인 약 1억 8천 여 만원으로 박태종 기수가 착순권에 들지 못하고 조경호 기수가 우승할 경우 수득 상금 차이는 현저히 줄어 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권세는 십년을 가지 못한다는‘권불십년(權不十年)’이란 말이 있지만 경험이 체력에 우선하는 기수의 세계에서 박태종 기수는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단 한 차례도 수득 상금 순위 2위권을 벗어나지 않은 한국 경마 최고의 기수다. 그리고 올해도 그 기록은 쉽게 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박태종 기수 스스로가 ‘포스트 박태종’이라고 지목할 정도로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조경호 기수는 향후 황제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 하였다. 지난 2004년 조경호 기수는 수득 상금 순위 4위에 오른 이후 2005년에 3위, 2006년에는 2위로 오르는 등 성장세가 진행형이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상금왕 순위 경쟁은 이제부터가 시작 일 듯 하다.
(언론문의처 : 서성곤 50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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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만큼이나 귀하신 ‘경주마’ 2007년 월동준비 이상 무!!!
- 사람도 부러울만한 서울경마공원의 경주마 겨울나기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제법 매서워진 바람이 자연스레 몸을 움츠리게 만들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금년도 적정한 김장시기를 11월 말경으로 발표했고 이미 절기상으로도 입동(立冬)을 지나 소설(小雪)이 코앞에 다가온 지금 어디서나 올 겨울을 무사히 나기 위한 월동준비가 한창이다.
서울경마공원의 새벽은 유독 일찍 시작한다. 마필의 컨디션이 최고조에 달하는 새벽시간에 집중적으로 훈련이 시행되는 까닭이다. 때문에 겨울철이면 매서운 새벽바람을 견디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견디기 힘든 게 비단 사람뿐이랴? 귀하기로 따지면 여느 동물에도 뒤지지 않을 서울경마공원의 경주마들도 겨울나기 준비에 한창이다. 마필을 직접 관리하는 마필관리사들은 겨울이 되면 ‘찬바람에 감기라도 걸릴까’, ‘추위에 몸이 허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경주마의 숨소리 하나하나에도 온 신경을 쓰게 된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말 잘 보살펴서 돈 벌려고 한다지만 어디 살아있는 동물을 대하는데 사랑 없이 되겠어요? 내 자식도 이렇게는 못해요”서울경마공원 이원문 마필관리사의 말이다. 그의 말처럼 경주마들이 겨울을 나는데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옷 입히고, 따뜻한 물로 씻기고, 이불도 두텁게 깔아주고...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경주마들의 2007년 월동준비 현장을 살펴본다.
◇ 사람도 추워지면 잠바를 입듯 경주마도 전용 옷을 입힌다
경주마의 겨울철 옷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운동 직후 쉬 땀이 마르지 않게 말 등에 덮어주기 위한 자켓이다. 이 자켓은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사람으로 말하자면 ‘바람막이’정도로 볼 수 있겠다. 또한 겨울철 방한을 위해 만들어진 자켓도 있다. 체온을 유지시켜주기 위해 모직으로 만들어진 안감에 솜을 덫대어 만들어진 방한용 마의(馬衣)가 있다. 한겨울 말들이 각자 마방에서 쉴 때는 이 마의를 입혀 겨울철 질환예방을 한다.
◇ 한기(寒氣)가 침입 할 수 없도록 깔짚은 두둑하게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마방에서 생활하는 경주마는 날씨가 추워지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견디기 힘들다. 콘크리트바닥에 두꺼운 고무매트를 깔아두기는 하지만 한겨울 동장군을 매트 하나로 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때문에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막아주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깔짚을 깔아주어 경주마를 한기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습기가 머물 틈이 없도록 깔짚의 교환주기도 평소에 비해 앞당겨 갈아주곤 해 항상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 말을 위한 전용 찜질방, 원적위션 샤워
따스하게 내리쬐는 원적외선을 쐬면서 근력을 회복시키며 운동으로 쌓인 피로를 푼다. 유명한 휘트니스 센터에나 있을 법한 광경이 서울경마공원 경주마방에서 펼쳐진다면 믿겨질까? 서울경마공원에서 운동을 마친 경주마는 이 원적외선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한다. 운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이유도 있지만 원적외선 시설은 치료목적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때문에 꼭 겨울에만 쓰지는 않지만 한겨울 마필을 샤워시킨 후 털 건조차원에서 원적외선 시설을 많이 이용한다.
◇ 온수샤워는 기본, 건조는 헤어드라이기까지 동원한 건조작전!
엄동설한이라고 경주마가 운동을 게을리 할 수는 없는 법. 겨울철 경주마들의 훈련이 끝난 후 위생관리는 어떻게 할까? 서울경마공원의 한 조교사는 “한겨울에는 마필보호차원에서 가급적 샤워를 자제하며, 꼭 샤워를 해야 한다면 온수로 목욕 시키고 마필이 감기에 걸리지 않게 건조하는데 많이 신경 쓰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리에 민감한 말만 아니면 헤어드라이기도 동원한다”고 말했다.
◇ 경주마는 다리가 생명, 겨울철 다리를 보호하라!!
500kg에 육박하는 경주마는 그 몸무게를 지탱하기 힘들어 보일만큼 얇은 다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경주마는 다리가 생명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다리보호에 심혈을 기울인다. 운동이 끝난 경주마는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핫팩을 대기도 하며 보온을 위해 붕대를 감아두기도 한다. 또한 다리는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하며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씻기며 바세린이나 오일 등을 발라 말목부위의 수분침투를 방지하기도 한다.
(언론문의처 : 홍기복 / ☏. 509-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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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신]
KRA 한국마사회 찾아가는 승마교실 개최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지난 11월 16일(금)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봉담초등학교에서 제2차 ‘찾아가는 승마교실’을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 ‘찾아가는 승마교실’은 총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직접 승마를 체험했으며 1,300여명의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KRA 승마교육원 소속의 오민성 교관이 승마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0월 25일 광명시 소하초등학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말’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이들에게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한편 KRA 한국마사회는 2008년부터 ‘찾아가는 승마교실’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KRA 한국마사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지난 21일(수)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KRA 한국마사회 회장 이우재, 탤런트 고두심 씨, 방송인 사오리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직접 담아 제공하는 행사로서 KRA 한국마사회는 한국복지재단에 기부금 1억 2천 만 원을 전달하였고, 배추 2만 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약 1700 세대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KRA 한국마사회는 오는 29일(목)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도 펼칠 예정이어서 또 한 번 이웃 사랑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12월 경마 시행 계획
2007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은 1일(토)부터 30일(일)까지 총 10일 간 경마가 실시된다. 경주수(數)로는 1일 12경주 씩 총 120경주가 실시될 계획이다. 발주 시각은 제1경주가 오전 11:00시이고, 제12경주는 오후 5시 20분이다. 이 기간 중 교차 경주는 제주 경주에 한해 한 차례 씩 실시되나 29일(토), 30일(일)은 미 시행된다. 대상 경주는 오는 23일(일) 대망의 한해를 마무리 짓는 제26회 그랑프리(GI) 경주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12월에는 가용 두수가 많은 국6군 및 혼 5군의 최대 출주두수를 14두수로 운영해 출주두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 1000M, 1700M는 경주 안전성을 위해 종전대로 12두로 운영한다.
KRA Plaza 영등포 지점서 경마 강좌 개최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오는 28일(수) 14:00부터 17:00까지 KRA Plaza 영등포 지점에서 경마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경마에 대한 이해증진과 경마를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즐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빙강사로는 경주마 ‘크로캅’, ‘천지돌풍’의 서정하 조교사와 서울 경마공원의 대표 기수 최범현, 문세영 기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교 방법 및 경주 전개와 기승술, 경마팬과의 질의, 응답 순서가 있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호주 출신 외국인 기수 대니 크레이븐(Danny Scott Craven) 지난주 데뷔전 승리
서울경마공원 3호 외국인 기수 대니 크레이븐(33세) 기수가 지난주 17일(토) 6경주(국6군, 1200m, 마령)에서 '럭셔리퀸'(암, 3세, 한국, 25조 강명준 조교사)에 기승해 데뷔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니 기수는 출발 직후 3위로 선두권을 차지한 후 4코너를 지나면서 2위로 치고 올라왔고, 이후 결승선 약 100m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하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착을 차지한 천창기 기수의 ‘드리머’와의 착차는 약 1마신 차이로 박빙의 승부였다. 대니 기수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17년간 기수로 활약하면서 약 700여승을 거둔 베테랑 기수로 이달 14일에 6개월 기간의 기수 면허를 부여받았다.
외국인 기수 이쿠야스‘제4회 농협중앙회장배 우승하며 한국 진출 후 첫 타이틀 획득’
지난 주말 서울 경마공원에서 벌어진 제4회 농협중앙회배 경주에서 서울 경마공원 외국인 기수 1호 이쿠야스(국적 : 일본)가 우승을 차지해 한국 진출 후 첫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 7월 데뷔 후 약 4개월 보름만의 일이다. 경주 조건 국산 1군, 1800M, 별정 IV-B로 치러진 농협중앙회장배 경주에서 이쿠야스는 ‘필승기원’과 호흡을 맞춰 조경호 기수가 기승한 ‘모닝댄스’를 4마신 차로 제쳤다. 이쿠야스는 “기쁘다. 경주 초반 중위권에 위치한 후 경주 전개를 의도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는데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쿠야스는 지난 주말 대상경주 우승 뿐 아니라, 일반경주도 세 차례나 우승해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김효섭 기수 ‘지난 주말 4승 쓸어 담으며 부활 선언’
부상 후 한동안 부진했던 ‘황태자’ 김효섭 기수가 지난 주말 4승을 쓸어 담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 기수는 17일(토) 5경주에서 ‘비카러브’와 호흡을 맞춰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18일(일) 5경주, 7경주, 11경주에서 ‘브라보’, ‘왕빛나’, ‘법륜도’에 각 각 기승해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효섭 기수는 지난 해 박태종 기수가 120승으로 연간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우기 전까지 104승(2005년 수립)으로 이 부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는 서울 경마공원의 대표적 기수이다. 그러나 최근 부상 등 잇따른 악재로 올해는 26승에 머물러 있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