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클래식,샤이닝,비산,베리씰 치열한 접전

  • | 200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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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마 장려 정책 탓으로 외국산 1군 경주가 예전의 박진감이 사라지고 있다.
상금도 국산마보다 턱 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1군 오픈 대상경주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마사회 정책이 이렇다 보니 조교사들이 외국산마보다 국산마에 더욱 공을 들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이런 이유둘로 갈수록 외국산 1군 경주가 편성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이번 토요일 10경주에 볼만한 1군 경주가 편성됐다.

이번 토요일 10경주는 울프사일런서, 클래식리절트, 샤이닝타임, 비산, 베리씰간의 치열한 접전이 불가피 해보인다.
거기에다 별정 I-C형의 부담중량 책정방식으로 인해 평소보다 상당히 가벼운 부담중량을 부여받아 경주는 더욱 박진감이 넘치리라 본다.

일단 늦발의 이변이 없는한 과천 최고마 선행마중 한두인 샤이닝타임의 선행으로 경주는 시작될 것이다.

양희진기수는 선행마를 기승하면 페이스조절후 결승직선에서 스퍼트 하는경향이 높은 기수로 직전 박태종기수와 같은 도주성 선행을 펼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일단 3코너까지는 샤이닝타임의 선행을 방해할 마필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타상대마필들의 노련한 기수들이 최근 주로에서 샤이닝타임의 선행을 방관만 하지는 않으리라 본다.

3코너 중반 부터 클래식,베리씰,비산,울프등의 맹공세가 예상돼는데 과연 샤이닝타임이 이들을 모두 따돌릴 수 있을지, 그리고 4마필중에는 과연 어떤 마필이 결승직선에서 돋보이는 걸음을 보여줄지 흥미로운 경주이다.

외국산마경주의 비중을 점차적으로 계속 줄여나가고 있는 실정이라 필자는 국산마필들보다 한타임 빠른 페이스 소화가능한 외국산 명마들이 펼쳐주는 명경주들이 소중하기 그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