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료승마강습으로 새봄맞이 하세요!
2. 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유학 붐
3. 한국 대표마 노리는 절호찬스 외 단신
KRA부산경남경마공원, 무료승마강습으로 새봄맞이 하세요!
가족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TV 리모컨을 손에 달고 사는 당신. 방바닥을 뒹굴 거리 노라면 가뜩이나 나른한 몸이 더욱 찌뿌드드해진다. 처지는 뱃살은 원치 않는 덤이다. 박차고 떠나보자. 도심에서 30분, 2000여 년 전 찬란했던 가야문화의 중심지였던 김해시와 해운대, 광안리, 오륙도 등 어디든 멋진 추억을 선사할 명소로 가득한 부산광역시에 걸쳐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무료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있다.
시속 12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치타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체력이 약한 탓에 장거리를 빠른 거리로 달릴 수는 없다. 반면 말은 네발 가진 동물 중에서 말을 따라올 동물은 없다. 자동차와 비교해서 말은 보호막 없이 바람 등 외부 풍향과 풍속을 몸으로 직접 받을 수 있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말을 타고 드넓은 초원을 달리는 것만큼 멋진 일도 없다. 더욱이 말에 올라타 느낄 수 있는 다른 각도의 풍경들과 허벅지 언저리에서 느껴지는 말의 숨결,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탈 때의 일체감 때문에 일반인들의 승마에 대한 관심은 예사롭지 않다.
승마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기는 레포츠다. 특히 여자에게 탁월한 운동효과가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 하지만 강습료와 승마 장비들의 가격이 비싸, 쉽게 접하기에는 부담스러워 귀족스포츠로 생각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최근 들어 2~30대 학생과 직장인 층의 동호인 수가 늘어나, 현재 승마인구는 5만 여명에 이를 정도다.
단순히 말 위에 앉아 있어 운동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20분만 타도 온몸이 땀에 젖고 근육이 저릴 정도로 강도가 높아 칼로리 소비가 만만치가 않아 유연성을 기르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레포츠이다. 승마 20분에 소비되는 칼로리는 약 150㎉. 농구 1쿼터(10분)의 운동과 맞먹어 만만하게 볼 운동은 아니다. 온몸을 계속 흔들어주기 때문에 심폐와 소화기능도 강화되고 변비에도 좋은 스포츠이다. 골반 강화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허리가 유연해지고 평형감각도 길러준다.
승마하면 갈기를 휘날리는 말을 타고 푸른 초원을 달리는 모습을 연상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낭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교육장에서 ‘말의 이해와 안전교육’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천천히 걷는 ‘평보’와 ‘속보’, ‘경속보’를 거쳐 말을 타고 달리는 ‘구보’를 익힐 수 있다. 초보자가 자유롭게 말을 탈수 있기까지는 1달 정도가 걸린다.
사실 국내에서 경마가 아닌 승마를 제대로 즐기기란 쉽지 않다. 교육 공간과 제대로 교육받은 말도 부족하다. 그래서 단순체험이 아닌 정기적으로 승마를 즐기는 인구는 아직 많지 않다. 그런 현실에서 처음 승마를 경험하고자하는 입문자에게 ‘KRA부산경남경마공원 무료승마강습’은 안성맞춤이다. 승마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상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믿을만한 강습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강습비가 모두 무료라는 점은 강점 중의 강점.
무료 승마 강습은 KRA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1회 강습 인원이 3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입문과정 5일과 중급과정 2일로 운영되는 무료 승마 강습은 12세 이상 55세 미만의 부산경남지역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반(토,일)과 평일반(수,목,금)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올해는 총 14회, 36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을 실시하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은
3월 한달 동안 무료승마강습생 120명을 모집한다. 평일 반(수, 목, 금)과 주말 반(토, 일)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강습을 받게 데는데 신청기간은 평일반은 2.29(금)~3.6(목) 까지, 주말반은 3.15(토)~ 3.22(토)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http://company.kra.co.kr → 승마강습→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주말 오전반 승마강습은 경마공원 방문고객을 위해 부산경남경마공원 중앙 안내실에서 만 신청접수 가능하다.
승마는 말을 타는 놀이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주는 운동이다. 안장에 앉는 순간 기승자는 말의 감정과 느낌을 전달받는다. 말도 마찬가지. 자신 위에 올라탄 사람의 기분이나 심리상태를 파악한다고 한다. 영화 속 멋진 승마 장면들을 부러워만 말고, 올 봄 웰빙을 계획한 당신이라면 말과 함께 달려 보는 것은 어떨까? 안내전화 (☎ 051-901-7114)
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유학 붐 !
3.2(일) 문중원 기수 호주 경마유학
다승왕 조찬훈 기수와 박금만 기수에 이어 문중원기수가 개인자격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해 KRA부산경남경마공원에 때 아닌 경마유학 붐이 일고 있다.
KAR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2.20(수) 호주 Queensland Racing Limited로 부터 Provincial Visiting Jockey(지방경마장 기승면허)기수면허를 발급받은 문중원 기수가 오는 3.2(일) 호주로 출국해 퀸즈랜드주 볼드윈(Barry Baldwin)조교사소속의 기수로 활동한다고 2.27(수) 밝혔다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2005년 한국경마사상 첫 외국인 기수인 베이커를 영입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바 있다. 베이커 기수는 3년간 활동하면서 2006년 경마시즌 다승왕, 2007년 다승 6위를 기록하는 등 스타기수로써 부경경마공원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주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베이커기수의 기승자세를 국내기수들이 연구하면서 외국인에 대한 배타적 분위기가 없어저 수준 높은 기승술을 배우고자 선진 경마국으로 진출하는 붐이 기수들 사이에 일기 시작했다.
문중원 기수는 호주 퀸즈랜드주 브리즈번에서 5개월 가량 머물면서 현지 조교사인 볼드윈(Barry Baldwin)씨와 합류, 경주마 새벽 훈련과 호주 지방경마장을 위주로 기수로 활동하며 선진 기승술을 익히게 된다.
호주 출신의 볼드윈(Barry Baldwin, 64세)조교사는 48년 경력의 베테랑 조교사로 70여두의 경주마를 관리하고 있으며 2,000회 이상 우승과 Stradbroke Handicap(G1) 대상경주 우승 경험이 있는 정상급 조교사다.
문중원 기수의 호주진출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데이빗 체스터 매직밀리언스 사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매직밀리언스는 호주 최대의 경주마 유통회사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상대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회사다. 한국을 방문한 데이빗 사장이 문중원기수의 해외 진출의사를 알고 평소 가깝게 지내오던 볼드윈 조교사를 소개한 것.
지난 2004년 6월부터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기수 생활을 시작한 문중원 기수는 예리한 경기운영과 안정적인 기승자세로 2005년 4승을 시작으로 2007년 경마시즌에는 29승 2착 33회 복승률 21.1%를 기록하여 중상위권에 진입하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이다.
문중원 기수는“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 진출이라는 기회를 준 강형곤 조교사 감사드린다”며 “ 호주 경마의 선진경마 시스템을 충실히 배우고 돌아와 조교사님과 마방식구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 전부터 문중원 기수와 호흡을 맞춰온 강형곤 조교사는부산경마공원 기수중 교류경마로 해외로 나간 경우는 있어도 장기간에 걸쳐 선진경마 체험과 기승술 향상을 위하여 해외로 나간 경우는 문중원 기수가 처음이다며문중원기수가 경험 미숙에 따른 기승술만 보완하면 훌륭한 기수로 대성 할 수 있을 것이라며호주에서의 경험은 기수생활을 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산경남경마공원 관계자는국내기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우수 외국인 기수를 추가 도입 ․ 운영할 계획이며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들이 선진경마를 경험하고 선진 기승술을 배울수 있도록 정례적으로 외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정적인 국내에서의 기수생활을 접어두고 미래에 투자한 문중원기수가 호주에서의 성공적인 기수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더욱 향상된 기승술로 부산경남경마를 호령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한국 대표마’ 노리는 절호찬스
지난해 서울경마공원 최고의 히트상품을 꼽자면 국내 첫 삼관마의 영광을 차지한 ‘제이에스홀드’를 들 수 있다. 올해 역시 한국경마는 벌써부터 삼관마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삼관 경주가 서울-부산경남경마공원 간 교차경주로 시행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29(금) 1800m로 펼쳐지는 제9경주는 올 시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유력 삼관마 후보로 꼽히고 있는 ‘절호찬스’(8조 김상석조교사)가 출전해 경마관계자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17일 첫 데뷔전을 치른 ‘절호찬스’는 데뷔 당시부터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파워를 바탕으로 3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기대를 모았다. 상승세의 성적속에 2세 최강자를 가리는 <경남도민일보배>에 출전한 ‘절호찬스’는 우승 유력마로 꼽혔으나 아쉽게 9위에 그쳐 데뷔 첫 시련을 겪었다. 이후 심기일전한 가운데 출전한 최근 2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일궈내 기대주에서 능력마로서 풍부한 잠재력을 발산하고 있다.
직전 2군 승군전과 중거리 첫 도전이라는 과제를 무사히 극복한 ‘절호찬스’는 직전대비 200M 늘어난 1800M에 출전할 예정으로 중, 장거리형 경주마로서의 재평가에 나설 전망이다. ‘절호찬스’의 상승세를 저지할 도전세력으로 분류될 경주마는 ‘리얼톱’, ‘보령불빛’, ‘성공가도’, ‘붉은화살’, ‘로코모션’, ‘한남대교’ 등이 꼽힌다.
2군 첫 승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선보인바 있는 ‘리얼톱’은 출전 마필 중 가장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졌으나 선두력과 파워를 모두 겸비하고 있어 입상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아울러 최근 2연속 부진한 성적을 남기고 있으나 빠른 선두력을 보유한 ‘붉은화살’은 ‘절호찬스’와 비슷한 질주습성을 보유하고 있어 전개상에 있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리얼톱’과 ‘붉은화살’이 앞선에서 ‘절호찬스’를 견제할 세력으로 꼽힌다면 최근 막강 추입력을 구사하고 있는 ‘보령불빛’을 필두로 ‘성공가도’, ‘로코모션’, ‘한남대교’ 등은 종반 역전을 노려볼 경주마들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한 경마전문가는 “절호찬스는 올시즌 삼관마 유력후보중 하나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대표 신예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올시즌 펼쳐질 삼관경주의 경주 거리가 1600M~2000M로 짜여져 있어 1800M 첫 도전에 나설 ‘절호찬스’의 이번 경주는 의미하는 바가 크나 최근 보여준 선두력과 파워라면 충분히 상승세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며 ‘절호찬스’의 잠재력과 능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3월 경마시행 계획 발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은 3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월 경마일은 금․일 요일 8일간 총 60경주(국산 39경주, 혼합 21경주)가 열린다. 금요경마 제1경주 발주시각은 13:00시에, 마지막 9경주는 17:10에 시작된다. 일요경마는 서울경마 제3경주 후인 12:40에 부경 제1경주가 시작하고 마지막 6경주는 16:30분에 시작한다. 3.23(일)에는 올해 첫 특별경주인 제3회 부산일보배 특별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병복 오문식 조교사 100승 달성 기념식
데뷔 이후 통산 100승을 달성한 오문식(3조), 유병복(5조)조교사의 100승 달성 기념식이 지난 2.24(일) 관람대 4층에서 개최됐다. 100승 달성은 3조 오문식 조교사는 지난 1.27(일) 4경주에 출전한 ‘순풍에돛단배’로 5조 유병복 조교사는 지난 1.18. 3경주 ‘그레스펄발레리나’으로 100승 고지를 밝았다. 오문식 조교사와 유병복 조교사는 지난 2004년 조교사로 개업했으며 통산 906전 103승, 674전 104승을 각각 기록 중이다. 기념식에는 배응기 경마공원 본부장 및 경마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초봄 말수영장 운영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은 2.27(수)부터 말수영장을 운영한다. 능력향상이 더딘 어린 경주마와 운동기 질환 때문에 성적이 부진한 마필들이 주로 이용하는 말수영장은 지난해 하루평균 60여 마리가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 들어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조교사들의 수영시설 이용요청에 따라 부산경남경마공원은 5월부터 운영하던 말수영장을 한시적으로 초봄기간에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말 수영장은 둘레 55m, 깊이 3m, 폭 4m 의 도넛형태의 대규모 실내풀장이다. 수온은 16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자동 온도조절장치, 수영 중 마필들의 배설물 때문에 생기는 물의 오염을 막기 위한 최첨단 정화시설, 수영 후 샤워도 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직접 수영조교를 관람하고 싶어하는 관람객을 위해 매주 금․ 토․ 일요 에 운영하고 있는 경마공원 무료견학 프로그램에서 직접 말수영장을 견학할 수 있다.
<자료 제공 : 경남경마공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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