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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배 대상경주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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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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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요일에 펼쳐지는 문화일보배 대상경주는 차세대 국산마 판도를 뒤흔들만한 잠재력을 보유한 3두가 출전하여 관심이 가는 경주이다.
이번 문화일보배는 국2군이하 1800m경주로 치루어지고 11두 (번개같이, 새주역, 용천무, 미르, 기립환호, 쾌도난마, 하모니카, 찬스메이커, 친구야, 통일보국, 무적질주)의 국산 2군 준마들이 모두 나름대로 큰 기대를 안고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모두 충실한 기본기를 갖춘 국산 2군의 준마들이지만 근소한 3두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주라고 판단된다.
번개같이, 통일보국, 쾌도난마 !!
이들 모두 코리언더비에는 출주하지 않은 마필들이지만 기본 잠재력은 그 이상일수도 있다고 판단되는 마필들이다.
모두 3세로 아직 걸음한계가 드러난 마필들이 아니기에 이들간에 우열판단은 힘든게 사실이다.
이들 마필에 대해 살펴보면 일단 번개같이는 아직 말 그대로 전력노출이 전혀 안된 마필이라고 생각한다.
실전에서 아직 한번도 한계를 노출한 적이 없고 기승기수가 최선의 마필몰이도 한적이 없는 마필이다. 기본순발력과 지구력을 갖추고 있고 전력질주시 뛰어난 스피드도 보여준 마필이다. 그리고 기승기수의 제어를 완벽히 따라주고 있는 차분한 성격을 보유한 마필이다.
암말로 아직 높은 부담중량을 검증받지 않았고 예전에 기관지염으로 장기간 휴양을 앓았던 것이 다소 염려스러운 마필이지만 개인적으론 마필의 기본잠재력은 국산1군 차세대 선두주자라고 생각드는 마필이다.
이대로만 질병 재발없이 성장해준다면 국산마 판도를 뒤엎을 능력을 이미 어느정도 검증을 마쳤다고 판단드는 마필이다.
아직 한번도 큰 경주에 출주하지 않고 조용히 일반경주 약한 상대들을 상대로 조용히 국2군에 등극한 번개같이!!
이번경주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만난 번개같이이지만 처음으로 경주에서 전력질주를 하며 이번 문화일보배를 시작으로 화려한 행보를 시작할 수 있는 마필이라고 생각한다.
통일보국은 데뷔후 경주에 적응못하며 한동안 고전했지만 경주 적응력이 생기자 마필 고유의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예전에 배대선조교사를 인터뷰할때가 생각난다. 배대선조교사는 통일보국이 데뷔할때부터 항상 기본능력이 뛰어난 마필이라고 대답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한 4전을 매경주 전력승부 하면서도 마필이 계속 걸음이 안나오자 어느 경마기자가 배대선조교사에게 "정말 좋은말 맞나요?"하고 묻자 배대선 조교사가 "좋은 말이야. 적응만 하면 뛸거야."하던 기억이 난다.
조교사의 눈대로 정말 좋은 마필이었고 장거리로 가면서 더욱 위력을 발할 수 있는 힘과 지구력이 뛰어난 마필이라고 생각한다.
쾌도난마는 직전 뚝섬배대상경주에서 발주기 요동으로 늦발하며 아쉽게 4착에 머물렀지만 오히려 그 모습으로 인해 많은 경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마필의 전력질주 한계거리(최대의 스피드로 달릴 수 있는 구간)를 400~700m로 판단하는데 뚝섬배 대상경주에서 쾌도난마가 보여준 모습은 전력질주 할 수 있는 거리가 최소 700m는 가능하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뚝섬배에서 비록 4착에 머무르기는 했지만 기본능력상으로는 그 경주에서 우승마였다는데에는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일단 막강한 잠재력과 경주의 흐름에 가장 영향을 덜 받을 번개같이가 근소한 우위에 있지 않나 섣부른 판단을 해본다.
그리고 경주가 차분하게 진행된다면 순발력에서 앞서있고 추입능력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 쾌도난마가 통일보국보다 한발 유리한 입장이라고 생각되고 만약 경주가 빠른 페이스에 난타전 양상으로 흐른다면 뚝심에서 앞서있다고 판단되는 통일보국이 좀 더 유리해 보이는 경주이다.
그리고 이번 문화일보배 대상경주는 핸디캡 방식으로 치루어지는데 핸디캡퍼들이 3세 성장세의 마필들에게 무리한 핸디부여로 제약을 가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들이 능력도 꽃피우기전에 혼전도를 높이기 위한 경마베팅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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