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배 대상경주 미리보기!!

  • | 2001-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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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아일보배 대상경주는 수득 조건상금 4300만원이하 (통상 2군이하, 국산마출주가능) 마필들이 출주가 가능하고 1400m경주로 펼쳐진다.(부담중량 부여방식은 별정 I-A형)

1착 상금이 4천 1백만원대의 규모가 가장 작은 대상경주이고 출주제한도 2군이하로 하다보니 출주마들의 수준이 다른 대상경주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거침없는 주력 과시하고 있는 통일천하의 출주로 인해 대상경주의 격은 그나마 맞춘 모습이다.

[동아일보배 2차 출주등록]
햇빛마을............ 한 암 3 배대선 윤강렬 [55KG]
막강해............... 호 암 3 김춘근 이동언 [57]
통일천하............ 뉴 거 4 지용철 박형인 [60]
래러크............... 호 암 4 윤종현 이동호 [57]
마하플러스......... 뉴 암 5 김춘근 안선동 [56]
미디어............... 한 수 4 서범석 박남성 [55]
인스탄트선샤인... 호 암 4 박대흥 김동욱 [56]
무적함대............ 뉴 암 5 김점오 조용오 [55]
미케나............... 러 암 5 최영주 신항철 [57]
글로벌스타......... 한 암 4 지용철 이수길 [56]

이번경주는 통일천하에게 있어 상대마와의 싸움이 아니라 60KG라는 부담중량과의 싸움이라고 본다.
60KG이란 부담중량을 부여받고도 전과다름 없는 순발력과 지구력을 발휘만 해준다면 이번경주에서 우승권 1순위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번경주 일단 1400M라는 비교적 짧은거리를 의식하고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출전한 무적함대, 인스탄트션샤인, 미디어등은 능력한수위의 선행마 통일천하의 출주로 인해 통일천하의 견제는 가능할 수 있겠으나 입상권이상 도전은 무리로 판단되는 마필들이다.

통일천하, 햇빛마을, 미디어, 래러크, 인스탄트션샤인, 무적함대등이 선두권에 최대한 가담해 경주를 풀어갈 마필들이라 생각된다.

일단 통일천하란 마필이 워낙 빠른 선행 페이스로 경주를 주도하기 때문에 추입형 마필들보다는 선두권에서 경주전개 가담한 선입형의 마필들이 동반 입상내지는 우승권도전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지금까지 통일천하가 우승한 경주에서 동반입상한 마필들을 살펴보면 입상한 마필들이 기본능력이 있어서였기도 하지만 모두 4위권이내에서 따라붙은 마필들 안에서 결정이 났다.
통일천하가 이끄는 무지막지한 선행페이스에서 추입이 힘든 이유는 중후미에 자리잡는 추입형 마필들이 자기 페이스를 지키고 간다면 늦추입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고 중반 무리해서 선두권과 격차를 줄이려고 하면 오히려 추입형마필들이 경주페이스를 소화 못하고 오버페이스를 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번경주 역시 통일천하가 초반 무리를 해서라도 선행을 나서고 경주를 빠르게 이끄리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선두권에 자리잡을 수 있는 순발력과 선입력을 겸비한 마필들이 가장 유리하게 경주를 풀어갈 수 있는 경주라고 생각한다.

게이트와 경주당일 스타트에 따라 초반 자리싸움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단 선두권에 자리잡고 결승직선에서 선입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마필은 햇빛마을이 유력해 보이고 직전경주 빠른페이스 완벽히 소화해내며 능력 급신장 보여준 래러크정도라고 판단된다.

이번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통일천하가 60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서도 초반 다른 선행마필들의 도전을 얼마나 쉽게 따돌리고 결승직선에서도 변함없는 능력 보여줄지 여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