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이 통하지 않을 SBS배 대상경주 !!

  • | 2001-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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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오먼, 새강자, 다함께, 더스파이커, 스트라이크테러, 즐거운파티, 동틀때, 부움등 과천의 현 명마급 마필들이 총 출동한 알짜배기 편성이다.

이들이 한데 뛰는 경주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부담중량마저 더욱 그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SBS배 대상경주 2차 출주등록 별정 I-C형 (1년 조건상금에 따라 부담중량 증감)

새강자................... 한 거 5 박원선 장석린 [54] : 마령중량 - 3kg
즐거운파티............. 한 암 5 박대흥 남승현 [55] : 마량중량 동일
포트오먼................ 뉴 거 6 김명국 이태식 [60] : 마령중량 +4kg
더스파이커............. 뉴 거 5 박원덕 박찬준 [59] : 마령중량 +2kg
다함께................... 뉴 수 5 박원덕 윤흥열 [55] : 마령중량 - 2kg
부움...................... 뉴 거 5 박진호 최인재 [58] : 마령중량 +1kg
스트라이크테러....... 뉴 거 7 김정진 지대섭 [56] : 마령중량 동일
동틀때................... 뉴 거 6 김정진 김광동 [60] : 마령중량 +4kg

일단 먼저 눈길이 가는 두 마필은 최저 부담중량을 부여받게된 새강자와 다함께이다.
현재 고부담중량과 컨디션 하향세로 예전의 막강한 능력을 과시하지 못하고 있는 새강자와 다함께가 나란히 54KG, 55KG이라는 최저부담중량을 받고 출전한다. 이정도 부담중량이라면 오랜만에 다시한번 새강자와 다함께의 막강한 주력을 보여 줄 수 있으리라 본다.
이경주에서 진다면 더이상 변명이 통하지 않을 부담중량을 부여받은 새강자와 다함께이기에 최선의 승부는 필연이라고 생각한다.

현 과천최강마필로 칭송받고 있는 포트오먼은 이경주에서 너무나 불리한 부담중량을 부여받았지만 최근에 보여준 놀라운 능력이라면 결코 무시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
포트오먼이 부담중량의 불리와 함께 또 하나 불리한 조건은 박원선, 박원덕 형제조에서 3마필(새강자, 다함께, 더스파이커)이나 출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눈에 안보이는 치열한 견제와 부담중량의 불리를 극복하고 포트오먼이 당당히 우승을 해낸다면 포트오먼은 이제 과천 현 최강마필이라는 칭호를 부여받는데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최근 전성기의 능력을 완전 회복한 스트라이크테러 역시 이번엔 부담중량의 이점과 선행을 나설 수 있는 편성의 이점도 있기에 충분히 우승권에 도전할 수 있는 능력마필이다. 다만 새강자의 부담중량이 무척 가벼워 다시 새강자가 중반 선행강탈작전을 쓴다면 스트라이크테러 새강자 모두 힘소비를 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뛰어난 경주력을 보유했지만 끄는 습성으로 경주 손해를 많이 보고 있는 더스파이커는 이번에 해볼만한 부담중량을 부여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부담중량을 비교한다면 결코 만만치 않은 부담중량이기에 쉽지 않은 경주가 예상된다.

새강자, 더스파이커, 스트라이크테러가 중반에 선행싸움에서 무리한 힘을 쓴다면 마령중량을 부여받은 즐거운파티에게도 기회는 있으리라 본다.

이렇듯 어느 한 마필 무시하지 못할 SBS배 대상경주이고 부담중량마저 고려한다면 더욱 미로속으로 빠져드는 경주라고 생각한다.

제작년 최상의 능력을 과시한 새강자, 작년 최상의 기량을 뽐낸 스트라이크테러와 다함께, 올해 최강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는 포트오먼!

새강자, 다함께, 스트라이크테러는 나란히 상당한 부담중량 이점을 받았기에 이번에도 다시 포트오먼에게 진다면 더이상은 변명이 통하지 않으리라 본다.
반대로 포트오먼이 상당히 불리한 경주조건을 극복하고 우승을 해낸다면 현 최고마필로 완벽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경주라고 본다.

4마필의 치열한 자존심싸움이 예상되는 이번 대상경주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