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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무서운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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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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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3세 암말 국2군]
국4군 시절에는 스피드는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경주감각이 부족하고 힘이 덜찬 모습이었다.
하지만 1400m 중거리를 뛰면서 경주감각을 익히고 힘도 차오르면서 이제는 심상치 않은 주력을 보여주고 있다.
3연승의 시작은 9월 22일 1400m경주였다.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천지기운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려면 일단 천지기운의 빠른페이스를 따라붙을 만큼 순발력이 필요하고 직선에서도 걸음 좀처럼 서지 않는 천지기운을 잡기 위해서는 힘과 스피드있는 추입이 모두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네비게이션이 마신차는 적지만 이미 결승선 중반부터 네비게이션이 이겼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한수위의 힘을 보여주었다.
2연승을 달성한 10월 20일 경주에서도 상대마는 천지기운과 박태종기수가 기승한 상승세의 탐이나였다.
역시 양호한 순발력을 바탕으로 천지기운의 꽁지를 물고 늘어진후 4코너 선회하자마자 선두마 천지기운을 한수위의 힘으로 압박하며 선두로 나선후 탐이나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3연승을 이룩한 지난주 일요일 7경주.
강력한 상대마는 문화일보배에서 6착을 차지한 용천무와 박태종기수가 기승한 선행마 진송원.
예정대로 진송원이 선두력 발휘하며 편하게 선행을 이끌었고 용천무가 강한 의지보이며 선두마 뒤를 다소 무리하며 따라붙는 모습이었다.
반면에 네비게이션은 무리하지 않고 기본 순발력을 바탕으로 여유를 보이며 용천무 뒤를 따라붙는 모습이었다.
박태종기수는 경주페이스를 무척 느리게 이끌며 직선에서 승부를 하겠다는 모습이었고 뒷심에서 자신있었던 용천무의 안병기 기수 역시 자신이 있는 모습이었다.
페이스가 느릴수록 추입마가 유리하다는 명제는 결코 옳은 명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초저페이스로 경주를 이끌면 뒷선의 마필들이 앞선의 마필들이 잡기가 더욱 어렵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앞선의 마필들의 걸음이 완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페이스를 느리게 가면 마신차는 크지 않게 결과가 나지만 결국에 앞선의 마필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는 것이다.
힘안배에 완전히 성공한 앞선의 마필을 뒷선의 마필이 잡기 위해서는 한수위의 힘은 물론이고 또한 반드시 필요한 "스피드"를 겸비하지 않는한 불가능하다고 본다.
용천무는 진송원과 거의 동일하게 결승직선에서 스퍼트를 시작했지만 스피드가 부족한 용천무는 힘이 남았음에도 스피드가 부족해 결국 걸음 살아있는 진송원을 잡지 못하고 말았다.
하지만 네비게이션은 달랐다.
결승직선에 진입한 후 김옥성기수가 재갈을 제대로 못물려 스퍼트시점이 더욱 늦어졌지만 용천무나 진송원보다 한수위의 스피드를 보여주며 두마필 사이로 여유롭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었다.
네비게이션은 지금까지 3연승 과정에서 일단 기본 순발력, 힘, 추입스피드등 준마로서의 필수자질은 모두 검증을 받았다.
이제 암말로서 핸디캡경주에서 불리한 부담중량으로 어느정도 자신의 주력을 발휘해 줄 수 있을지의 검증만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기본자질 갖춘 네비게이션이 진정한 준마로 거듭날 수 있도록 8조 마방의 진솔한 마필관리를 기대해 본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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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별
08/28 11:00
말번호를 킅에 조합을 해주세요 예를들면 2-12.3.6 이렇게요 부탁합니다
말번호를 킅에 조합을 해주세요 예를들면 2-12.3.6 이렇게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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