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인의 축제 그랑프리 팡파르!!

  • | 2001-12-11 00:00
  • 조회수5708추천0
다가오는 일요일 제 8경주에 경마인들의 축제 그랑프리가 펼쳐진다.

그랑프리 경주는 경마팬들이 직접 인기투표를 하여 인기순위 순으로 출마 우선권한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경주이다.
그랑프리 우승마필은 부와(경주 총상금 2억) 명예를 동시에 보장받기 때문에 조교사와 기수들 역시 최선의 승부를 펼칠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산마와 외국산마를 통틀어 경마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과천의 준족 13두의 마필이 2차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올해 최정상급의 능력을 과시한 포트오먼이 sbs배 대상경주 후 굴건염이 발생하여 출주를 못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뛰어난 주폭과 폭발적인 주력으로 경마팬들의 기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차지유어글래스와 1700m와 1800m경주에서 신기록에 버금가는 뛰어난 경주페이스를 보여준 통일천하가 기존 강자들과 첫 대면을 한다는 점에서 이번 그랑프리 대상경주는 흥미로울 수 밖에 없다.

끄는 습성 제어에 어느정도 성공한 모습을 보인 더스파이커, 5세에 들어 최전성기를 맞이한 무비동자, 최근 컨디션 난조에 빠져있지만 뛰어난 기본능력 보유한 다함께, 예전의 카리스마는 잃었지만 컨디션 회복해가고 있는 새강자, 부담중량만 적절하다면 어떤 편성에서도 변함없는 추입탄력 보여주고 있는 즐거운파티등의 기존 강자들간의 치열한 접전속에 가파른 능력신장을 이룬 차지유어글래스와 통일천하의 도전이 만만치 않은 금년 그랑프리 대상경주이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그랑프리 대상경주까지도 핸디캡 경주로 펼쳐진다는 점이다. 경마팬들은 그랑프리 경주에서 부담중량의 이점이 있는 마필이 우승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경마팬들은 그랑프리 경주에서 만큼은 "진짜 쎈놈"이 우승하기를 바란다는 것을 마사회는 귀기울여 주길 바란다.

1년동안 펼쳐지는 수많은 경주가 관전보다는 베팅을 위해 펼쳐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명마중에 명마를 가리는 그랑프리경주 마저도 베팅적 요소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마사회가 아쉬울 뿐이다.
  • 설봉산인 09/25 20:46
    청계산지기님 덕분에 마방을 모르고서는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고 있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기원드리며... 실전 베팅에서 마방베팅을 주공으로하는 프로베터 설봉산인 올림
  • 빨간장미로 09/25 23:51
    항상 좋은 분석과 정보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설봉산인 09/26 20:32
    토요일 한구라 경주 적중 축하드립니다. 늘 건승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로베터 설봉산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