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분석] 미래 과천벌 여왕을 항한 대결

  • 운영자 | 2010-06-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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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분석] 미래 과천벌 여왕을 항한 대결
- 제 25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
- 27일(일) 제9경주(국2, 1700m, 별정Ⅱ), 발주시각 17:00


국내 스타마의 등용문인 ‘제25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가 27일 9경주로 열린다. 국산2군 이하 3세 암말들을 대상으로 1700m 주로에서 열리는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는 유망 암말들의 각축장으로 많은 경마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백파’, ‘삼십년사랑’ 등 많은 스타마들이 본 경주를 거쳐 갔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스포츠서울배는 8월 말 열리는 코리안오크스(GII) 전초전의 성격이 짙어 미리 대상경주의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총 11두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관심마필은 ‘천운’, ‘만점환희’, ‘동방로즈’, ‘허쉬틸드’, ‘칸의별’ 등이다. 전문가들은 ‘천운’과 ‘만점환희’, ‘동방로즈’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예상하는 가운데 ‘허쉬틸드’, ‘칸의 별’을 유력한 도전마로 꼽았다. 여기에 발군의 순발력을 가진 ‘매직칼라’가 복병마로 거론되고 있다.

천운(한, 3세, 5조 우창구 조교사)

500kg이 넘는 당당한 체구에 걸맞게 현재 서울의 3세 암말 중 대표주자라 불러도 손색없는 여장부이다. 작년 데뷔전에서 3위에 입상한 이후 3승· 2착 3회로 6개 경주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2군으로 승군했다. 주로 선행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지만 선입력 또한 겸비한데다 큰 기복 없이 좋은 발걸음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입상권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7전 3승, 2착 3회의 통산전적을 기록해 승률, 42.9%, 복승률 85.7%을 달리고 있으며 점점 걸음이 상승세여서 더욱 성적이 궁금해지는 기대주이다. 이번 스포츠서울배 우승과 함께 올 8월의 코리안오크스 우승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만점환희(한, 3세, 17조 김점오 조교사)

통산전적 9전 4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모두 44.4%를 기록 중이다. 4월 2군으로 승군한 이후로 장거리 경주에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2군 무대에 가장 먼저 발을 디뎠다는 사실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3세 경쟁마 중 가장 먼저 2군 무대에 올라 강자들과 우승을 다투며 쌓은 경험을 큰 강점으로 여겨 ‘천운’에 맞설 우승 후보로 점치는 이들이 많다. 꾸준한 훈련으로 컨디션도 호전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거리 적응도 마쳐 출주 준비는 완료 상태. 초반 강한 선행보다는 선두권을 뒤따르는 선입형 진행을 통해 막판에 우승하는 전략을 구사할 전망이다. 현재 ‘야후디’의 자마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동방로즈(한, 3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데뷔전 이후 4연승을 이어왔던 신예 기대주이나 최근 3군 승격 후 두 번의 경주에서 진로가 막히는 불운으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계속 힘이 차오르고 발걸음이 늘고 있어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마필이다. 선행이나 선입 위주의 주행습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4코너 후 직선주로에서 보이는 탄성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경주 종반 200m 주파기록을 나타내는 'G-1F'가 12초대까지 나오고 있어 막판 불꽃 튀는 추입마들에게도 밀리지 않아 다양한 작전 구사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통산전적 6전 4승, 승률 66.7%, 복승률 66.7%를 기록중이다.

허쉬틸드(한, 3세, 44조 김학수 조교사)

통산전적 11전 3승, 2착 3회로 유력마 중 가장 많은 실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승률 27.3%, 복승률 54.5%를 기록하고 있다. 중후반 그룹에서 달리다가 라스트에 폭발력 있는 추입력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추입마였으나 올 4월 있었던 1800m 경주에서 줄곧 선행을 유지하여 우승하면서 선추입이 자유로운 전천후 경주마로 변모 중이다. 400kg 초반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근성을 보유한 마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이번 경주에서 실감하게 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칸의별(한, 3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통산전적 8전 3승, 2착 1회로 승률 37.5%, 복승률 50%를 기록 중이다. 최근 두 경주를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선두, 혹은 중위그룹에서 느슨하게 출발하여 기회를 엿보다 직선주로에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의 선입형 마필로, 암말임에도 불구하고 뚝심이 좋아 몸싸움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주에 34조 신우철 조교사는 최근 필을 5%,내놓았는데 마방의 주전기수인 조경호기수가 ‘동방로즈’가 아닌 이근 필을 선택했다는 점은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 기타 눈여겨봐야할 마필은?
매직칼라 / 선행력과 발군의 순발력을 보유한 마필. 3군 승군 후 고전한 바 있지만 최근 1700m 경주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경주 거리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초반 선행만 나선다면 입상 가능성도 충분해 예의 주시해야 할 복병마.

◆ 말과 함께 50년 … 경마역사의 산 증인 - 김병용 ․ 이종구 조교사

말을 타는 기수와 말 훈련을 책임지는 조교사로 50여 년간 뚝섬과 과천 경마장을 지켜온 예순 넷 동갑내기 김병용 조교사(47조)와 이종구 조교사(41조)가 오는 27일 현역생활을 끝낸다. 당일 경주를 마지막으로 서울경마공원 시상대에서 은퇴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마역사 속에 많은 조교사들이 경마장을 떠났지만, 만 예순셋 정년까지 온전히 조교사의 자리를 지켜 은퇴식을 치룬 조교사는 서울경마공원에서 20명이 채 되지 않는다. 때문에 조교사에게 정년 은퇴식은 그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무대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1960년대 뚝섬경마장에서부터 2010년 지금의 과천시대까지 50여 년간 오로지 한 길로 달려온 경마역사의 산 증인, 김병용 조교사와 이종구 조교사를 만나보자.

김병용 조교사

“그저 말이 좋아 함께한 세월, 뒤돌아보니 할 만큼 한 것 같다. 미련은 없다” 경마장에 바친 평생에 대해 그가 내린 짧은 총평.

안팎이 어지러웠던 4.19시절, 김병용 조교사는 중학생 어린 나이에 말을 타는 기수들의 모습에 매료되어 경마와 첫 인연을 맺었다. 지금처럼 미끈하게 생긴 경주마는 없었다. 지방에서 모은 조랑말로 경주를 하고 경주로 가운데 채소밭이 있던 시절을 그는 함께 했다. 마필관리사와 기수가 따로 구분이 없던 1인 다역 시대, 그도 한데 뒤섞여 말들을 돌봤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말에 기승해 주로를 달리기도 했다. 지난 세월을 돌이키는 김병용 조교사도 감회가 새롭다.

그의 조교사 인생 23년 10개월 간 통산전적 5085전 449승 2착 415회. 숱한 명마들이 그를 스쳐갔으련만 정작 김 조교사는 가장 기억에 남는 말로 희귀병을 앓던 ‘산수갑산’을 꼽았다. 뒷발 한 쪽이 이상이 있어 발등으로 땅을 딛던 말이었다. 수술을 했더니 다른 발이 같은 증상을 보여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래도 승부근성이 있던 말이었다”며 “더 잘 뛰었던 말도 많았지만 내게는 그만큼 맘에 차는 말은 없었다”고 말을 추억한다. 조금 모자란 자식에 애착을 쏟는 것은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아닐 게다.

뒤돌아보면 뚝섬 시대를 거쳐 과천으로 오기까지 경마산업은 화려하게 발전을 거듭했다. 그러나 그만큼 마필관리, 조교의 노하우 등은 발전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김병용 조교사는 조언했다. 외실만큼 내실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경마인생을 마감하는 김병용 조교사의 마지막 따끔한 일침이었다.

이종구 조교사

1963년, 이종구 조교사도 뚝섬 경마장의 기수에 관심을 가지던 중, 알고 지내던 선배의 주선으로 경마 인생을 시작했다. 기수 알고서히 자리를 잡은 그는 1987년 조교사 알고업하고 23년간 41조 마방을 이끌었다.

이종구 조교사의 통산 전적은 5372전 488승 2착 490회. 그간의 기억을 더듬다 그는 ‘울프 사일런서’를 기억에 남는 말로 꼽았다. 99년 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 우승을 꿰어 찬 말이었다. 다음 해 야심차게 2연패를 준비했으나 코차로 2착했던 때 무척 많이 아쉬웠다고 했다.

이종구 조교사는 큰 위기도, 굴곡도 없이 순탄하게 살아온 것 같다고 지난 세월을 평가했다. 그에게 있어 지금 무난하게 조교사 일을 하다가 정년에 은퇴할 수 있음은 가장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경마 인생을 통틀어 가장 힘들었던 때가 자신 말이 아팠던 때, 기대했던 만큼 잘 뛰어주지 못했던 때였다며 온통 말 이야기만 늘어놓는 이종구 조교사. 은퇴를 앞둔 소회를 물어도 ‘시원섭섭하다’고 담백하게 말하고 웃는 그의 모습에서 한 길을 묵묵히 걸었던 ‘호스맨’의 면모가 엿보인다.

한국경마 여명의 시기에서부터 50여년, 오롯이 인생을 바친 그들의 삶이 지금의 경마를 만든 것이리라. 한 때를 풍미하고 뒤돌아서 나가는 두 조교사의 뒷모습이 빛나는 이유이다.

◆ 따끈따끈 세계 말 뉴스 (2)

1. 원유유출 멕시코만에서 말총 대활약
최악의 원유유출사고가 발생한 미국 멕시코만에서 말총이 기름띠 제거에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는 여자 스타킹 속에 동물의 털을 집어넣어 만든 방재(防材)로 기름띠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이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말총 등 천연의 털이 최고의 흡착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 단체는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말총, 개털, 양털 등 동물의 털을 기증받고 있으며 현재 열아홉 개 창고에 10마일이 넘는 천연 방재를 만들어 놓았다. 이에 동참하려는 미국의 승마인들은 눈물을 머금고 애마의 멋진 꼬리털을 자르고 있다. 동물의 털로 기름띠를 제거하는 아이디어는 미국의 미용사 필 맥크로리가 처음 생각해냈다. 맥크로리는 알래스카 수달의 털가죽이 기름을 빨아들이는 걸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2. 낙마 후에 외국인 억양 갖게 된 여자
말에서 떨어진 후 외국인의 억양(악센트)을 갖게 된 여성이 캐나다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샤론 캠벨 레이먼이라는 40대 여성은 지난 2008년 승마를 즐기다가 떨어져 머리를 다쳤는데, 이후로 아일랜드 억양과 스코틀랜드 사투리로 말을 하게 됐다. 특히 사고 전에는 전혀 쓰지 않았던 어휘를 구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녀의 흥미로운 낙마 후유증은 최근 캐나다 언론에 소개된 후 이것이 ‘외국인 억양 증후군(Foreign accent syndrome)'이라는 희귀질환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외국인 억양 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60여 건밖에 보고되지 않은 희귀한 질병으로 뇌에 충격이 가해진 후 모국어와 전혀 다른 억양을 갖게 된다. 하지만 특정한 언어의 억양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 자마이카 억양을 갖게 된 영국인, 폴란드 억양을 갖게 된 스코틀랜드인, 러시아 억양을 갖게 된 미국인 등 다양한 사례가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밥 먹었스무니까’하고 인사를 하고 싶지 않다면 말을 타기 전에 승마 모자를 꼭 써야겠다.

3. 영국구조대 물에 빠진 말 구하다
영국의 소방구조대원들이 물에 빠진 말을 구해냈다. 지난 16일 저녁 영국 도싯 주에 있는 도싯 소방대는 말 한 마리가 강에 빠져 있으니 어서 구조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강 근처에 있는 동물구조팀과 특별구조팀이 함께 출동해보니 갈색 말 한 마리가 1미터 깊이의 강물 속에서 추위에 떨고 있었다. 구조팀은 커다란 벨트로 말 몸통을 감싼 후 기중기를 이용해 말을 꺼냈다. 물에 빠진 말을 처음 구출해본 도싯 소방대는 자랑스러운 구출장면을 언론에 공개했다.

<단신자료>

조경호 기수, 일요경마 전경주 출전해 5승 쓸어 담아


서울경마공원 조경호 기수(34세, 프리기수)가 지난 주 일요경마(토요경마 미출주) 11개 경주에 전부 출전해 5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조경호 기수는 4경주에서 ‘한얼이’로 이날 첫 승을 올리고 6경주에서 ‘스카이풀’에 기승해 2승째를 챙겼다. 숨을 고른 조 기수는 이어진 9(빅토리타운)-10(에이스갤러퍼)-11경주(라온글로리)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주말 5승을 완성했다. 일요일 하루 기록된 승률은 무려 45.5%였다. 이로써 조경호 기수는 금년도 54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세영 기수(68승)와의 격차는 14승으로 좁혔다.

포입 3세마 ‘에이스갤러퍼’ 1군 승군전에서 낙승

‘에이스갤러퍼’(국1, 3세, 수, 12조 서범석 조교사)가 지난 주말 치러진 1군 승군전(기승기수 조경호)에서 2위와의 도착차를 4마신으로 벌이며 비교적 낙승했다. ‘에이스갤러퍼’는 출발 직후 선두로 치고 나와 안정적인 경주를 이끌며 승군전을 가볍게 출발했다. 3코너 중반부터 4코너까지 잠시 선두를 내주기는 했으나 결승선 직선주로에 접어들자 다시 선두로 나와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승군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에이스갤러퍼’는 포입마라는 태생적인 제약으로 국산마 대상경주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실력만으로는 실질적인 서울경마공원 3세마 중 최강으로 평가받는 마필이다. 지금까지 10회 경주에 출전해 7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마사회 2010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마필․인력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오는 10월 상주에서 열리는 2010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 마필과 인력을 지원한다. 마사회는 전 세계 승마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동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수의사․훈련교관․장제사․마필관리사 등 전문 인력 12명과 승용마필 42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원마필 중에는 장애물비월용 고가마필 2두가 포함되어 있다”며 “이번 대회는 마사회 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크다. 마사회는 추가지원 사항이 필요한 경우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만일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 마사회가 일등공신인 셈.

KRA 한국마사회 승마관련 사업자금 9억 8000만원 확대 기부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대한승마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에 승마 사업자금 9억8000만원을 확대 기부한다. 이는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승마 관련한 정부 산하단체에 기부금 지원을 통해 승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당초 2억 8천만원 여의 기금을 준비했던 마사회는 올해 치러지는 제 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와 상주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개최 등에 소요되는 재원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한승마협회에 9억원을, 생활체육승마를 담당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에는 8천만원을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KRA 한국마사회는 지난 1980년대부터 승마사업 관련 기부금을 지원하여 한국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여성전용공간 ‘우먼플라자’ 확장 리모델링 공사
서울경마공원에 여성들을 위한 공간 ‘우먼플라자’가 더 쾌적해진다.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럭키빌 2층과 5층에 있던 우먼플라자를 5층으로 통합하여 확장 리모델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문을 열 우먼플라자는 기존 201㎡(60평)에서 352㎡(107평)의 규모로 넓어지며 흡연실은 축소시켜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사회 서비스팀 관계자는 “여성전용공간의 확장․개선으로 여성 경마팬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나아가 그들의 방문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리모델링을 위한 공사는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이로써 서울경마공원 관람대에 ‘우먼플라자’는 럭키빌, 해피빌에 각각 1개씩 마련되게 됐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