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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수인터뷰] 나유나 기수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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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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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의 100승을 달성한 여성 기수 “나유나” 기수 인터뷰
- 데뷔(2005년 6월 22일)5년차
Q-중계(교차)경주 성적이 좋은 편이라 다양한 팬을 확보하고 계신데..(팬들게 한마디)
A-굳이 생각하면서 경주에 임하지도 않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입니다.
Q-2010년 1월1일부터 7조(최기호)마방에 소속이 되어 있다. 마방의 분위기를 전한다면?
A-마방 식구분들 모두가 솔선수범 하시는 분들이기에 분위기는 무조건 좋을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Q-데뷔이 후 최고의 승률(30승)을 거두고 있어 남은 하반기 욕심이??
A-좋은 말들이 많아서 좋은 성적이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제는 욕심이 생긴다.
아직 준비할 시간이 많아 남은 하반기동안 최선 다하며 최고의 성적을 꼭 욕심내겠다.
Q-장거리에 약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최근 거리에 연연하지 않고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A-글쎄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사실 장거리 경주에 기승 기회가 없다보니 그렇게들 생각하셨나??
힘을 키우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열심히 하면서 늘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편이기에 거리에 연연하지는 않습니다.
Q-좋아하는 레이스 전개나 마필이 있다면?
A-마지막 짜릿하게 역전 시키는 추입을 좋아했지만 최근 말들의 전력이 워낙 급상승해 추입으로 레이스 전개가 힘들어 선입이나 선행 - 선입의 레이스를 고집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Q-좋아하는 동료기수는?
A-전현준기수/나이가 어린 친구이지만 항상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모습이 부럽다.
구체적으로 말해 어떻게 하면 최상의 결과가 나올지 때로는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 연구를 많이하는 친구이다.
(물론 그래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지만ㅎㅎ)
Q-앞으로 계획하는 일이나 바램이 있다면?
A-여자 기수인데!! 이런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무조건 열심히 하면서 무엇보다 믿음을 줄 수있는 기수가 되는것이 최고의 바램이자 목표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은 계절입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기수 “나유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주)검빛 제주 편집장/KRA 제주 출입기자 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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