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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1월1주][경주분석] 국내산 강자들 한자리에 모여 ‘1승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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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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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분석] 국내산 강자들 한자리에 모여 ‘1승 사냥’
- 11월 6일(토) 제11경주(국1, 1900m, 핸디캡) / 출발시각 17:10
- 최근 보기 드문 강편성으로 혼전 예상
국내산 1군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는 일반경주지만 출주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여느 대상경주에 견줘도 뒤지지 않을 만큼 화려하다. 1차 출마등록까지 22두의 마필들이 출마등록을 마쳐 경주 출전을 향한 대결도 볼만하다. 현행 경마시행규정상 14두까지 출전이 가능해 승군점수 기준 하위 8두는 경주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승군점수 상 출전이 유력한 마필 중 가장 눈에 띄는 경주마로는 3세 후반으로 접어든 ‘에이스갤러퍼’가 눈에 띈다. 객관적 전력상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서울 최강 암말인 ‘탑포인트’와 작은 체구에도 탄력이 일품인 ‘블루핀’이 주요 관심마로 보인다. 여기에 7연승을 기록하며 1군에 입성한 ‘빅이지’가 1군 데뷔전에서 이변을 꿈꾸고 있다. 출전마들을 자세히 알아본다.
에이스갤러퍼(수, 3세, 12조 서범석 조교사)
3세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점점 더 절정의 기량으로 치닫고 있는 포입마이다. 1군 승군은 지난 4월이었지만 기존과 달리 이번 경주에서 가장 강력한 상대를 만났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본 능력이 워낙 출중한 마필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리라고 보는 분위기. 500kg이 넘는 당당한 체격에 선추입이 자유롭고 파워가 일품이다. 통산전적은 통산전적 12전 8승, 2위 2회로 승률 66.7%, 복승률 83.3%를 기록 중으로, 12번의 경주 중 10번이나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할 정도로 한걸음이 있는 마필이다. 이번 경주에서는 국내산 1군의 터줏대감들과 신흥 강자들의 도전을 받아내야 하는 입장이지만 이번 관문만 통과하면 1군 최강자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편성 상 분명한 우승후보이다.
탑포인트(암, 6세, 31조 김효섭 조교사)
역시 포입마다. 서울경마공원 암말 중 단연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9년도 KRA CUP CLASSIC 대상경주에서 외산 암말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할 정도로 능력이 있는 마필이다. 오랜 공백 이후 올해 8월에 혼합 1군 경주에서 복귀전을 치렀는데 외산 강자들 틈바구니 속에서도 3위를 기록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전 이후 짧은 공백이 있긴 하지만 특별한 질병이나 부상 때문은 아니라 단순 휴식차원의 공백으로 보인다. 예전 기량이 살아나고 적당한 부담중량만 부여받는다면 자력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통산전적은 24전 14승, 2위 2회로 승률 58.3%, 복승률 66.7%를 기록 중이다.
블루핀(수,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직전경주에서 7위를 기록하며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군 강자로 분류되기에는 손색이 없는 마필이다. 체구가 작은 게 흠이지만 추입 탄력만큼은 일품이다. 적은 체구로 인해 부담중량에 민감한 게 최대 단점인 마필이다. 직전 경주에서 실망스러운 성적도 58kg이 넘는 높은 부담 중량의 영향 때문으로, 이번에는 상대들도 더 강해진 만큼 조금이 나마 부담중량이 내려올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선행마들이 초반 기력을 소진할 경우 4코너 이후 승부를 걸어볼만 하겠다. 통산전적은 20전 8승, 2위 6회로 승률 40%, 복승률 70%를 기록 중이다.
빅이지(수, 3세, 18조 박대흥 조교사)
쾌조의 8연승을 기록하며 1군으로 승군한 마필이다. 7연승을 기록했음에도 비교적 약한 상대들과의 대결이었단 이유로 강자의 대접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경주에서 확실한 강자로 분류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지금까지 성적을 살펴보면 선행 일변도의 주행스타일을 보이고 있는데, 선행만으로 최상위군에서 먹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7연승의 기세가 대단하고, 또다시 발군의 선행력만 나와 준다면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연출할 수도 있는 마필인 만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통산전적은 8전 7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모두 87.5%.
★ 주요 복병마 ★
질풍강호 / 3세 포입마로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인 마필이다. 강한 상대들과의 대결로 발걸음이 계속 늘고 있어 부담중량만 적당하면 다크호스 역할은 충분히 해낼 마필이다.
첫인상 / 탄탄한 기본기가 강점인 마필로, 이번경주가 승군전이다. 승군전인 만큼 부담중량 이점이 따른다면 복병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 경마 전자카드 “馬e카드” 시범 도입
- 비실명 원칙, 10월말 시행 예정
- 전자카드이용객 전용공간과 전용 발매기도 도입해 구매편의 제고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경마 전자카드 “馬e카드”를 지난 10월 30일(토)부터 시범 도입하여 운영 중이라고 발표했다.
“馬e카드”는 한국마사회가 시범 도입하는 전자카드 브랜드이며, 전용공간에서 별도 발매기를 이용해 발매 및 환급이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포함한다.
“馬e카드” 회원에 가입하면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 편리하게 전용공간에서 베팅을 즐길 수 있으며, 구매금액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1%), 마권구매 및 입출금 내역 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자기한도 설정기능이 있어 고객이 자신의 베팅액 한도를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과도한 베팅을 막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였다.
“馬e카드”는 실명과 비실명카드를 같이 운영하여 고객이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회원실 남단(6층, 168석), 영등포 지점(9층, 202석), 중랑지점(5층, 224석)에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馬e카드” 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은행계좌번호, 신분증, 회원신청서를 전자카드 전용실 창구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마사회 내 가입 계좌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기존 한국마사회의 계좌회원이 “馬e카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계좌회원을 탈퇴 한 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는 1년간 전자카드 시범 운영을 한 후 운영실적, 고객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확대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 서울경마공원 3분기 능력평가 발표
- 국내산마 ‘트리플세븐’, 외국산마 ‘동반의강자’
- ‘터프윈’ 레이팅-순위 급상승
서울경마공원은 2010년 3분기 경주마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분기와 변함없이 국내산마 최고능력마는 ‘트리플세븐’, 외국산마 최고능력마는 ‘동반의강자’였다.
▣ 국내산마 4세이상마 ‘트리플세븐’
2009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트리플세븐’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트리플세븐’의 레이팅 점수는 117로 2/4분기보다 3포인트 감소했다. 10위권 이내에서 다소 부침이 있었다. ‘굿데이’, ‘욱일동자’, ‘나이스초이스’ 등 과거의 능력마들이 부진한 성적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태산북두’는 경주성적이 없어 평가에서 제외됐다. 3/4분기에는 ‘백년봉’, ‘칸의제국’, ‘홀리드리머’ 등이 10위권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포입마가 10위권 내 4두를 차지하며 여전한 포입마 강세를 이어갔다. 전년도 최고 암말로 평가됐던 ‘탑포인트’가 장기 휴양 끝에 복귀하며 4위에 랭크됐다. 2분기 최고 암말 ‘럭키마운틴’은 6위로 밀려났다.
▣ 국내산마 3세 ‘에이스갤러퍼’
1군 승군 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스갤러퍼’가 1위를 지켰다. ‘에이스갤러퍼’는 포입마로 국산마 대상경주 출주에 제한을 받아 대상경주 성적은 없으나, 1군으로 승군한 첫 경주에서 여유승을 거둔 이후 ‘머니특급’과 ‘머신건’을 누르고 우승하는 등 능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스갤러퍼’는 2/4분기보다 3포인트 상향된 112로 평가됐다.
포입마 ‘질풍강호’가 1군 승군 후 가진 첫 경주에서 ‘럭키마운틴’, ‘칸의 제국’ 등 쟁쟁한 1군 강호들을 물리치며 2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포입마 ‘빅이지’는 7연승으로 1군 승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10위내 포진한 포입마는 총 5두를 차지했다. ‘탐라선택’과 ‘가야보배’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에서 1∼4위를 휩쓴 부경 경주마에 이어 5, 6위에 그쳤으나, 능력비교가 가능한 ‘천년대로’나 ‘트리플신화’와의 순위차를 감안, 레이팅을 상향조정했다. 암말은 ‘라온글로리(포)’가 유일했다.
▣ 외국산마 ‘동반의강자’
외산 최고 평가마는 변함없이 ‘동반의강자’였다. ‘동반의강자’는 KRA컵 클래식에서 63kg의 최고 부담중량에도 다른 말들을 압도하며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다소 버거운 모습을 보여준 것을 감안하여 132로 하향 조정됐다. 대상경주 2연승의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터프윈’은 KRA컵 Classic 에서의 낙승으로 레이팅이 11포인트나 대폭 상향(118->129) 조정됐다. 3분기에서 ‘밸리브리’를 밀어내고 2위를 차지한 ‘터프윈’은 ‘동반의강자’에게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다. ‘밸리브리’는 컨디션 회복 실패로, ‘비카러브’는 능력하향세로 레이팅 점수가 감소했다. ‘프리허그’와 10위권 신규진입마 ‘황금잔디’는 KRA컵 Classic에서의 선전으로 레이팅이 상승했다. 산지별로 살펴보면 10위권 이내 말들 중 미국산마가 80%를 차지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 서울-부경 오픈경주 통합평가 ‘당대불패’
3/4분기 오픈경주 통합평가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우승마인 ‘당대불패’가 최고능력마에 올랐다.(통합평가 순위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경주결과와 동일함) 2010년 연간 평가 시에는 1년간 모든 오픈경주 성적을 감안하여 진정한 국산 3세 최강마를 가리게 된다.
경주마능력평가는 분기별로 경주마의 성적, 상대전적, 경주기록 등을 핸디캡전문위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경주마들을 서열화하는 것이다. 이는 마필간 능력차이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마팬들의 분석을 용이하게 하고 경마에 대한 흥미를 제고한다.
◆ 마사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金캔다
- 유도 최민호-김재범, 승마 허준성-최준상 금 기대
- 마사회 선수단은 ‘金脈’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초긴장상태에 빠졌다. 마사회 소속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대거 선발되었기 때문이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마사회 선수들은 유도단의 최민호, 김재범, 승마단의 허준성, 손봉각, 최준상, 전재식, 송상욱 등 총 7명이다. 선수로 출전하지는 않지만 탁구단의 현정화 감독은 국가대표 탁구팀의 사령탑을 맡았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쟁쟁한 스타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선수는 역시 유도 -60kg 체급에 출전하는 최민호(30)다. 2003년 세계유도선수권 1위,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화려한 성적이 말해주듯 최민호는 대한민국 유도의 간판스타다. 11월 16일 경기에 출전하는 최민호는 금메달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
유도 -81kg 체급에 출전하는 김재범(25)도 떠오르는 유도계의 기대주다. 한국마사회가 배출한 또 한 명의 유도스타 이원희의 그늘에 가려 오랫동안 ‘만년2인자’의 설움을 겪었으나 올해 9월 일본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81㎏급에서 브라질의 레안드로 줄레이루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범 선수는 최민호보다 이틀 앞선 14일에 출전한다.
아시아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KRA 승마단 역시 금빛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장애물비월과 종합마술에 출전하는 허준성(33)은 2009년 도쿄CSI 단체 1위, 개인전 1위를 휩쓸었던 실력파다. 마장마술의 최준상(32) 역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단체-개인 동시 금메달,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단체-개인 동시 금메달을 딴 최강자다. 백전노장 전재식 코치(43)는 2007년 쿠알라룸푸르 그랑프리 네이션스컵에서 1위를 했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단체 은메달의 송상욱(37),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단체-개인 은메달의 손봉각(36)도 무시할 수 없는 다크호스다. KRA승마단은 11월 20일(토)에 종합마술 경기에, 22일(월)에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다.
한국마사회는 유도단, 탁구단, 승마단의 3개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마사회는 지금까지 전기영, 이원희, 최민호, 김재범과 같은 대형 유도스타들을 배출했고, ‘탁구여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탁구단은 전국탁구대회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여자탁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승마단 역시 각종 국제대회를 휩쓸며 아시아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마사회 선수단이 광저우에서 또 어떤 낭보를 전해올지 기대해보자.
<단신자료>
김귀배 기수, 토요일 하루에만 2승 기록하며 노익장 과시
한국경마 기수 중 가장 고령인 서울경마공원 김귀배 기수(47세, 13조 소속)가 지난 주말 토요경마에서 2승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김귀배 기수는 30일 토요 1경주에서 ‘댄싱플리트’(한, 거, 3세, 42조) 첫 기승해 3위에 입상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기승 경주였던 6경주에서는 42조 소속마필인 ‘풍림’(한, 암, 3세)에 기승해 노련한 기승술을 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감격의 승리를 따냈다. 이어 다음기승경주였던 9경주에서도 노장의 진가는 그대로 발휘된다. 같은 조 소속마필인 ‘레이스테러’에 기승해 선두 후미에서 경주를 잘 이끌다가 막판 멋진 추입을 선보이며 우승해 토요경마에서만 2승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튿날인 일요경마에서는 2차례 경주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김귀배 기수는 지난 1979년 기수로 데뷔해 현재까지 3265전 279승을 기록했으며 지난 1986년도에는 명마 ‘포경선’에 기승해 모든 경마인의 꿈인 그랑프리(GI)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명 기수였다.
서울경마공원에서 질서문란 행위자에 단속 강화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2개월 동안 선진 경마문화 정착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및 청결을 목표로 “작은 배려! 큰~즐거움” 캠페인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그 동안 장내 질서 및 청결유지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방문객들 사이에 질서의식이 세워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캠페인은 솔선수범(率先垂範) 형식으로, 경마공원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나 나만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는 로하스(LOHAS) 풍토를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한국마사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먼저 단속기준을 명확 구체화 시킬 계획이다. 흡연과 자리선정, 음주자, 근무자 폭언(행)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봉사활동 사진전 개최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고객과 함께 봉사활동의 기쁨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KRA Angels 봉사활동 사진전-고객님의 사랑을 배달합니다.”를 개최한다. 나눔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에 한 걸음 다가서고자 2004년 창단된 KRA Angels는 한국마사회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서 팀과 부처별로 1사 1촌 자매결연, 1부서 1복지시설 결연 사업 등의 정기적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태안 유류 유출 사고나 수해와 같이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전사적으로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지난해의 경우 기부액은 현물 등을 포함하여 129억에 이르고, 직원 1인당 연평균 봉사시간은 30시간이 넘는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의 기회와 기쁨이 모두 고객의 사랑으로부터 나온 것임에 대해 감사하는 한편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기부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전시는 12월 26일(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서울경마공원 해피빌 ‘갤러리 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 관람문의 : 02)509-1283, 1288(월화 휴무)
서울경마공원 11월 경마전문가 강좌
서울경마공원은 11월 경마전문가 강좌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7일(일)에는 이영찬 KRA 유캔센터 강사의 ‘경마, 건전하게 즐기기’, 14일(일)에는 석영일 전 KRA 심판처장의 ‘경마팬과의 대화-경마를 어떻게 즐길 것인가?’, 21일(일)에는 이준영 축산경제신문 편집국장의 ‘경마이해와 경마서비스 이용실상’, 28일(일)에는 정태일 KRA 사설경마단속팀장의 ‘사설경마 제보 요령과 신고포상금에 대한 설명’이 럭키빌 1층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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