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1월4주] “서울 - 부경경마공원 간 오픈 경주 10개 경주로 확대”

  • 운영자 | 2011-01-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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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산경남경마공원 “서울 - 부경경마공원 간 오픈 경주 10개 경주로 확대”

- 부산경남경마공원 2011년 경마시행계획 요약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 2011년 경마시행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2011년 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시행계획의 두드러진 특징은 선진 경마시스템의 안정화를 통한 부경경마공원의 지속적 성장 추구 및 우수 경주마 발굴을 위한 경마관계자와의 가치 공유다.

올 한해 94일 동안 총 746개 경주를 시행하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은 2010년(92일)보다 경마시행일 2일, 10개 경주가 추가 시행된다. 경주마 교체기로 가용두수가 적은 4월부터 7월까지 금요경주 1개 경주가 감소한 9개 경주를 시행하고 10월부터 일요경주가 1개 경주가 추가돼 7개 경주가 시행된다.

서울 - 부산경남경마공원간 오픈경주 비중도 확대된다. 올해 오픈경주는 서울- 부산경남경마 통합 가속화를 위해 전년도 8회에서 뚝섬배(4월), 경상남도지사배(11월) 경주가 추가돼 10회 시행된다. 상금규모도 33억에서 42억으로 확대된다.

특히, 우수 국산마 생산을 위해 씨암말 발굴을 위한 코리안오크스배 경주 상금 증액 (5억) 및 경상남도지사배 경주를 암말 경주로 신설해 우수 암말 발굴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부산일보 경주 등 지역 언론사배 특별경주(5개 경주)는 대상경주로 승격 됐다.

경마상금 분야에서 경주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순위상금 배분비율을 조정하여 1위는 기존대로 57%로 유지하고 2위와 3위의 순위상금 배분비율을 기존 20%(2위), 11%(3위)에서 21%, 12%로 각각 상향 조정하여 마필관계자 승부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경마관련단체와의 정기적인 세미나, 워크숍,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행정센터의 경마관계자 지원업무의 기능을 극대화하여 상생(Win-win)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경마의 선진화, 국제화를 위해 기승술이 뛰어난 해외 용병 기수 및 외국인 조교사 영입을 추진해 왔다. 개장 6년차에 접어든 부산경마경마공원 마필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선진 경마시스템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선· 보완하여 시스템의 내실화를 통해 부경경마공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로 하였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금까지 시행하고 있는 경쟁원리 기반이 되는 상금체계 등의 경마시행제도 운영, 선진 경마시행국가와의 교류 활성화 및 우수 외국인 인력 운영 등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연간 계획 경주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효율적으로 월별 경마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마주 인력을 지속 확보하여 경주마의 투자기반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경마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재결 심의장면 녹화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정한 경마시행을 추진해나가고 경마고객 및 오피니언리더 등을 대상으로 1일 명예재결위원 제도강화를 통하여 경마관련자들에게 선진 경마의 이해도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재결관계자는 “개장 초기부터 경마선진화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한 결과, 기수의 기승 술이 향상되고 경주가 박진감이 넘치는 경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올해는
선진경마를 구축하는 원년으로 정하고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경주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명장 반열에 올라선 임금만 조교사 출발 좋다!

-지난해 다승 4위, 승률 3위, 입상률 2위의 알토란 성적으로 경쟁마방 압도
-든든한 마필자원으로 올시즌 조교사 부문 다승 판도의 태풍의 핵으로 부각




2011년 시즌 초 4조 임금만 조교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올시즌 현재 2주간 경주가 시행된 가운데 4조는 16전 5승 2위 3회로 다승 부문에서 당당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 특히 31.3%의 승률과 50%의 입상률은 가히 최고의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아직 대장정의 경주시행중 단 2주간의 성적으로 올해를 예측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지만 대상마방이 4조라면 예외가 될 수도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 당시부터 활동을 시작한 4조 임금만 조교사는 시즌초의 징크스가 시즌말까지 이어지는 특징을 보였다.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조 마방의 1월 성적을 보면 2006년 1승, 2007년 1승, 2008년 0승, 2009년 1승 등으로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한 반면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2010년에는 1월에만 3승 2위 5회를 기록해 승률 및 입상률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이는 결국 데뷔 후 최다승으로 이어졌고, 2011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조교사중 0순위로 4조 임금만 조교사가 꼽히는 이유로 볼 수 있다.

4조 마방의 높은 기대감은 수치상의 이유 외에 든든한 마필자원도 빼놓을 수 없다. 글로리캡틴, 러블리우먼, 스킵러너, 원더풀스펙 등은 단순한 기대주로 아닌 젊고 강한 마필로 인해 올해도 좋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입장료 800원으로 즐기는 고고 싱싱 사계절 썰매장”
도심속 겨울 테마파크 부산경남경마공원으로 오이소~

입장료 800원이면 사계절 썰매장, 키즈카페, 어린이 승마, 뜀놀이 동산 모두 무료!




마땅히 갈 곳 없는 추운 겨울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휴일이면 마땅한 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제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학생을 둔 가족의 경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곳을 찾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그렇다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입장료 800원으로 겨울 스포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을 주목하자.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기존의 경마중심 공원의 이미지를 벗고, 지역민과 관광객의 대표 놀이 및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말 테마파크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

이는 경마를 일찍부터 시작해 건전스포츠이자 일종의 지역축제로 여기는 분위기가 정착한 다른 나라와 달리 국내에서는 여전히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하다는 점을 타파하기 위한 조치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경마가 열리는 날(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만 받는 입장료 800원만으로 승마체험 등 말과 관련된 놀이시설부터 체험시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요즘처럼 경제 사정이 팍팍한 시절에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다. 물론 가족끼리 말들이 경주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먼저 경마공원에서도 썰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사시사철 무료로 운영되는 썰매동산인 '슬레드힐'(썰매(Sled)와 언덕(Hill)의 합성어)에서 가능하다. 총 길이 90m, 폭 11.5m, 경사도 평균 16도인 이 시설에서는 16명이 동시에 썰매를 탈 수 있다. 눈이나 얼음이 귀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관람객들이 사계절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에버슬라이드 슬로프' 형태로 건설됐다. 매표소에서 무료 이용권을 배부받아 이용할 수 있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키즈카페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283㎡(100평) 정도의 실내에 정글짐, 소프트플레이시스템, 벽면 과학교구, 어린이용컴퓨터 3대, 볼 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포니&키즈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부모와 함께 학습, 오락,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되었으며 신생아를 동반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하여 수유실도 갖춰져 있다. 포니&키즈는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운영하며, 보호자가 동반한 7세 이하 미취학 아동만 입장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BOOK馬니아·사진)도 운영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2층 내 총 13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 북카페는 책을 읽고 자녀들과 대화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

뜀놀이공원인 '바운싱돔'도 경마공원 측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시설이다. 공기팽창 원리를 이용한 바운싱돔은 특수재질의 막 속에 공기를 주입해 마치 고무공 위에서 퉁퉁 뛰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놀이기구다. 어린이들의 체증조절 효과가 탁월하고 별다른 보호장구 없이 구르거나 뛰어놀 수 있는 이 시설은 스트레스 해소와 성장 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1054㎡ 규모로 8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마루'(하늘의 순우리말)와 '까르'(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잔별이'(작은 별) 등 예쁜 이름을 가진 제주도 조랑말이 연출하는 어린이 승마장과 승마 시뮬레이터, 국내 최대 인라인 스케이트 코스(길이 860m, 폭 7.5m), 풋살축구장, 허브정원, 복합어린이공원 등의 시설이 있다.


여민지 선수 부산경남경마공원 방문



2010 FIFA U-17 여자축구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축구신동 여민지 선수가 1월 15일(토)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 내에 위치한 승마테마파크에서 승마체험을 했다. 2010 FIFA U-17 여자축구 월드컵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여민지 선수는 경남 김해가 낳은 태극낭자다. 고향을 방문한 여민지 선수는 박성호 부산경남경마공원 본부장의 초청으로 가족과 함께 승용마와 경주마를 관리하는 마방, 동물병원 등 관련시설을 돌아봤다. 여민지 선수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출생해 진영읍내에서 생활하다 김해시내 내동으로 이사를 하면서 축구를 시작했다. 특히,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여자 월드컵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왕(8골-3도움), 우승컵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11년 습관성 도박 예방강좌 시행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경마를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정착시키고 경마고객을 위한 올바른 경마 즐기기 일환으로 2011년 1월 15일부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관람대 1층 시청각 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습관성 도박 예방 강좌를 시행한다. 강사는 도박 상담심리 전문가인 이연숙씨(심리학 박사)가 담당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해부터 습관성 도박 치유센타(유캔센타)를 운영하고 있고 필요시에는 도박치료 전문병원(창원시 소재)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