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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월1주] 터프윈 우승으로 한국 조교사 최초의 1000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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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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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조교사의 한국경마 최초의 1000승 도전!! 터프윈이 이룰 수 있을까?
- 2011년 3월 5일(토) 제11경주(혼1, 1900m, 핸디캡, 3세↑)/출발시각 17:00
서울경마공원의 터프윈이 한국경마 최초로 1000승에 도전하는 신우철 조교사를 금자탑에 올려놓을 수 있을까. 3월 5일 서울경마공원에서 1900m 핸디캡경주로 치러지는 제11경주에 한국경마 최강의 경주마로 평가받고 있는 터프윈이 소속조 신우철 조교사의 1000승 달성을 위해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터프윈’은 서울경마공원을 대표하는 외산마로 올해 4세에 접어들면서 더욱 절정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핸디캡으로 펼쳐지는 경주이지만 다른 마필과는 객관적인 능력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터프윈의 우승가능성이 더욱 높다. 하지만, 경쟁자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전망. 뒷심이 좋은 정상급 국산마 ‘태산북두’ ‘머니특급’ 이 과연 터프윈의 기세를 막을 수 있을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주요 복병마로는 ‘천호’ ‘윈트킹’이 거론되고 있어 1강 2중 2복병 구도의 경주가 예상되고 있다.
터프윈(미, 거,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현재 서울경마공원의 대표 외산마다. 올해 4세에 접어들면서 더욱 절정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경주에서는 아쉽게 백전무패에게 역전을 허용했으나 이번 경주는 강한 상대마필이 없어 여유 있는 우승이 유력해 보인다. 선행 혹은 선입으로 경주 전개를 펼치는 스타일로, 데뷔 이후 끝번을 신청하다 최근에 경주에서 끝번을 해지한 것이 특징이다. 데뷔 이후 줄곧 호흡을 맞춰온 조경호 기수와 함께 신우철 조교사의 한국경마 최초 1000승의 금자탑을 완성시킬 태세다. 다만, 부담중량이 문제겠지만 초반에 무리하지 않고 자기만의 경주를 펼친다면 확실한 우승이 예상된다.
통산전적 : 11전 9승 2착 1회, 승률 : 81.8%, 복승률 90.9%
태산북두(한, 거, 6세, 51조 김호 조교사)
국내산 포입마로, 스타트보다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의 근성이 돋보이는 추입형 스타일의 경주마다. 500kg을 넘나드는 육중한 몸에서 나오는 파워가 일품이다. 2000m 경주를 10번이나 치른 만큼 거리적응을 마친 상태지만 지난 해 4개월간의 공백이후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경주에서 적은 부담중량으로 깜짝 우승도 노려봄직 하다.
통산전적 : 24전 6승 2착 7회 승률 25%, 복승률 54.2
머니특급(한, 수, 5세, 20조 배대선 조교사)
역시 강력한 추입력으로 경주 막판 역전을 꾀하는 추입형 마필이다. 1군 승군 후 쉬 밀리지 않는 강단을 보이고 있어 앞선 마필들이 무너진다면 의외의 결과를 연출해낼 수도 있는 마필이다. 이번 경주에서 자력우승까지는 힘들어도 치열한 선두경합에 이은 공백을 파고들어 우승권을 넘볼 수 있는 전력이다. 이는 곧 입상에 성공한다면 고배당이 연출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고로 경주 당일 컨디션 체크는 필수이다.
통산전적은 22전 6승, 2위 4회 승률 28.6%, 복승률 47.6%
행운대왕(뉴, 거, 7세, 8조 김춘근 조교사)
7세의 고령마이다. 상위권과 하위권을 넘나들며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경주에서 예전의 스피드를 보여준다면 입상권도 노려봄직 하다. 일단, 터프윈 외에 별다른 능력마가 없는 편성의 호기를 맞았고 빠른 선행 마필이지만 의지에 따라서는 선행까지도 가능해 보인다. 마필 컨디션이 최대 관건이겠지만 충분히 입상이 가능해 보이는 전력이다.
통산전적은 43전 10승, 2위 6회로 승률 23.3%, 복승률 37.2%
‘무서운 아이’ 조인권의 시대가 열리는가.
요즘 경마계의 시선이 아직 데뷔 3년차인 조인권 기수에게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서울경마공원 빅3 조경호, 문세영, 박태종 기수가 대거 경주에 결장한 가운데 거물급 신인 조인권(24세, 프리)기수가 단거리 신마경주뿐만 아니라 장거리 상위군 경주까지 가리지 않고 승수를 올리며 2011시즌 다승 1위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 아무리 시즌초반 이지만 경력 3년째의 신인 기수로서는 쉽지 않은 기록이다.
지난 2월 25일(토) 1200m로 펼쳐진 제2경주에서 ‘서밋러너’에 기승한 조인권 기수는 빠른 스타트로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결승점 150m 남겨놓고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 경주 내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월드컵신화’를 4마신(9.6m)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9경주부터 13경주까지 연달아 4개 경주를 우승하며 하루 동안 5승을 몰아치며 물오른 기량을 한껏 과시했다.
이로써 조인권 기수는 올해 통산 86전 13승 2착 10회를 기록하며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조경호(14승), 최범현(14승) 기수와 1승차로 다승 3위에 올랐다. 내로라하는 문세영 기수는 12승, 박태종 기수는 9승으로 3년차 신인기수에게 뒤지고 있어 자존심을 구긴 상태다.
2008년 데뷔한 조인권 기수는 데뷔 때부터 대성할 기대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기수 엘리트 코스인 마사고등학교 기수과를 졸업한 그는 고교 시절부터 기수에게 필요한 기승술과 말 관리를 몸에 익혀 데뷔 첫 해 4승을 올리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2009년 31승, 2010년 36승 기록하는 등 물오른 기승술에 성실성과 자신감까지 더하면서 조교사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데뷔 20개월 만에 정식기수로 오른 조인권 기수는 역대 최단기간 수습기수 딱지를 뗀 문세영, 유승완 기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기승 횟수에서 두 기수에 비해 오히려 100전 정도가 적은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현재 조인권 기수는 하루하루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다. 지난해 7월 프리기수를 선언하면서 기승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에 강도 높은 근육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면서 매일 8마리의 경주마를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기승기회가 많아졌다는 점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더해졌기에 매 경주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것이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전문가들은 160cm, 49kg으로 기수로는 이상적인 체격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 배우고자 하는 성실함에서 제2의 조경호, 문세영으로 주저 없이 지목할 정도다. 조인권 기수는 “박태종 선배처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기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올해 통산 100승을 달성 후 군에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산업 육성법 통과 - 농어촌의 활력소 변화 양상은?
지난 2월18일(금) 말산업 육성법이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국내 말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특히 말산업 육성법은 입법 취지에서도 나타나듯이, 말산업을 통한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주된 목적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고 부가가치의 ‘애그리비지니스(agribusiness, 농업연관산업)’로 자리잡은 말산업이 FTA 시대를 맞아 위기에 처한 우리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번 말산업 육성법은 농어촌에서 보다 손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굳이 대도시 인근의 대형 승마장을 찾지 않더라도, 수려한 자연을 만끽하며 농어촌형 승마시설에서 저렴하게 말을 탈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축산농가에서 말을 사육하더라도, 법적 제약으로 인해 승마장 영업을 함께하기에는 어려웠다. 드넓은 목장에서 말을 키워도 관광객은 구경만 할 수 있을 뿐, 승마를 하거나 마차를 타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말산업 육성법에 따라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기존의 시설을 활용한 승마체험이나, 승마 트레킹, 승용마 대여 등이 가능하게 됐다. 더구나 농어촌형 승마시설은 축사와 마장을 합한 면적이 500㎡이 넘고, 말은 2두 이상만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에 큰 자본이 없는 농어민도 쉽게 시장진입을 할 수 있다.
농어촌형 승마시설은 비록 소규모라도 각종 안전시설을 갖추고,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국가에서 농어촌형 승마시설에 대한 시설의 개보수 및 교육, 보험료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벌써 많은 수의 지자체에서는 고장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특화된 농어촌형 승마시설 보급을 위해 적극 뛰고 있다는 후문이다.
말은 여타 가축과 달리 분뇨 처리가 용이하다는 점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활성화에 우군이 될 전망이다. 말의 분뇨는 송이버섯 재배 등에 최고의 퇴비로 인정을 받고 있어 즉각적인 처리가 가능해 짭짤한 부외 수입도 기대할 수 있다. 소와 같은 반추동물과 달리 지구 온실화의 가장 큰 주범인 메탄가스의 배출량이 극히 적다는 것도 농어촌의 환경을 살리는 장점이다.
이제 농어촌형 승마시설이 널리 보급되면, 우리의 농어촌에서 보다 많은 말을 볼 수 있게 된다. 농어민은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신규 소득을 창출할 수 있으며, 도시민은 포근한 농어촌의 품에서 손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다. 그야말로 나의 살던 고향은 말타는 농어촌이 되는 셈이다. 농어촌 곳곳에 경쾌한 말발굽 소리가 울려 퍼지는 날도 멀지 않은 듯싶다.
“세계 각국의 이색 말(馬)들이 뛰어노는 서울경마공원 포니랜드로 주말여행 떠나요.”
KRA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서울경마공원의 '포니랜드'가 마필보호를 위해 실시한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5일부터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포니랜드는 각국의 다양한 말들을 눈앞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말 체험 동물원으로 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서울경마공원 가족 공원 내 축구장 북쪽 약 7,000㎡(약 2,100평) 부지에 자리 잡은 포니랜드는 말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 중인 한국마사회가 가족단위 방문객, 청소년·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직접 말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말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말산업의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신개념의 레저공간이다.
소마국(小馬國), 대마국(大馬國), 마인국(馬人國)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포니랜드는 소마국에서는 작고 귀여운 말, 대마국은 크고 무거운 말들로 구성되며, 마인국은 말과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다.
포니랜드에서 동거하는 이색 말들은 순백의 털과 갈기를 뽐내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 미니어처, 몸집은 작지만 탄광이나 고산지대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데 사용된 셔틀랜드 포니, 스페인이 원산지로 북미에서 인디언들이 길들인 점박이 말 아팔루사, 1톤의 몸무게를 자랑하며 마차를 끌던 클라이데스테일 등 전 세계에서 온 10종의 다양한 말 19마리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포니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희귀한 말들을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의 기회를 늘렸다는 점이다. 경마공원은 말이 인간과 친숙하며 안전한 동물이라는 점을 다양한 체험 요소로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거구의 말들과 눈을 맞출 수 있도록 2m 높이의 데크도 설치해 직접 먹이를 주는 등의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고, 말을 코앞에서 봄으로써 말의 시선이나 미세한 움직임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한국최초의 미니호스 점프공연, 말과 함께 산책·먹이주기를 즐길 수 있는 포니 오감체험, 어린이 승마체험, 포니를 함께 테마사진 촬영, 포니 그림 그리기 등 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사람이 말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승마훈련원 김정구 차장은 “포니랜드의 테마는 인간과 말이 서로 만지고 교감하는 감성체험에 있다. 어린이들은 포니랜드에서 강아지만한 말들부터 아빠보다 큰 말들까지 다양한 말들을 알게 되고, 말이 인간의 가까운 친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며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포니랜드와 더불어 전 세계의 순수 포니 품종을 도입·생산해 국내에 부족한 포니(Pony) 자원을 단계적으로 확보, 국민들이 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포니 육성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마공원은 포니랜드 개장을 기념하며 고객 추첨을 통해 포니 캐릭터를 선물한다.
포니랜드가 있는 서울경마공원에서는 (4호선 경마공원역) 지하철 요금과 단돈 800원의 입장료(평일에는 무료), 도시락이면 더 이상 지갑을 여는 일 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공원에 들어서면 탁 트인 잔디밭과 잘 정리된 산책로, 축구장이 눈에 들어오고 곳곳에 원두막과 야생화 정원 등이 운치를 더한다.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돗자리 등 각종 편의용품 및 이용시설은 모두 무료이다.
▶사진촬영 내용
‘포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은 호주 미니호스 장애물 챔피언 블랙펄(미니어처,4세 수). 흑진주 같은 매력적인 검은색 털을 가진 블랙펄은 머리가 아주 좋아 어릴 때부터 장애물 경주에 참가해 3세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동료 펜시스노우(미니어쳐, 11세 거세)와 함께 매주 주말 미니호스 점프쇼를 펼칠 예정이다.
호주에서 미니어처 씨수말로 활동한 골드(미니어처, 13세, 수)는 호주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예쁜 포니들의 아버지다. 멀리 한국에서 많은 자손들을 만들어 다정한 가정을 이룰 예정이다. 기린과 같이 흰색바탕에 금빛반점의 털을 가지고 있다.
북유럽에서 농사일을 돕고 짐마차를 끌었던 샤이어 종의 제이드(샤이어, 2002년 생, 암)는 ‘빅마마’라는 별명이 있다. 그녀의 몸무게는 1톤으로 세계적으로 견주어도 top 10위에 오를 정도로 거대하다. 양반의 혈통을 이어받아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쉽사리 뛰지 않는 우직한 참을성을 지녔다. 거대한 몸집만큼 식탐이 많아 밥이 모자라며 고개를 내밀고, 서러운 눈길로 사료수레를 쳐다본다. 같이 마차를 끌었던 클라이데스데일 종의 마틴과 친한 친구사이다.
02)509-1673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
<단신자료>
왕과 여왕의 첫 교배
2010년 19연승을 기록하며 걸파워의 상징으로 떠오른 미국의 암말 ‘젠야타’(Zenyatta)'가 지난달 23일 첫 교배를 무사히 마쳤다. 최초의 브리더스컵 암말 우승, G1 경주 9연승 등 화려한 전적을 앞세워 2010년 미국 연도 대표마에까지 등극한 ‘젠야타’가 은퇴 후 첫 교배한 씨수말은 바로 ‘버나디니(Bernardini)'. '버나디니’ 역시 현역시절 브리더스컵 2위를 비롯해 8전 6승을 기록한 명마이다. ‘버나디니’는 현역 은퇴 후 씨수말로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어,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마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한편 ‘젠야타’의 라이벌이었던 ‘레이첼 알렉산드라(Rachel Alexandra)’ 역시 미국 역대 최대상금수득마인 ‘컬린(Curlin)’과 교배를 마친 상태여서, 앞으로 이 두 쌍의 왕과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자마들이 대를 이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RA 단체 무료승마강습 신청 접수
KRA는 2011년도 상반기 단체 무료승마강습 신청을 받고 있다.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진행되는 승마강습은 개인 신청은 할 수 없고, 법인이나 기관 등에서 20명의 단체를 구성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14세 이상 55세 미만의 기승 가능한 신체조건을 갖춰야 하며, 강습시간은 1회당 150분씩 총 24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KRA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KRA 승마훈련원(02)509-2688)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2011년 신입사원 임용식 개최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2011년 신입사원 임용식을 3월 10일(목)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공채는 작년 12월부터 시작하여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의 관문을 거쳐 2월 11일 20명의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이번 한국마사회 신입사원들은 임용식 후 4월 27일까지 약 2달간의 실무교육을 받은 후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생활승마교관양성 교수법과정 입소식 개최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3월 2일(수)에 2011년 생활승마교관양성 교수법 과정 교육생들의 입소식을 개최했다. 현장에서 말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승마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올바른 승마교육 프로그램 교육법을 전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입소한 8명의 교육생들은 오늘부터 3월 13일(일)까지 10일동안 마술학, 사양학, 질병, 장제, 응급구호, 승마강습 교수법 등 생활승마 교관으로서 갖춰야 될 다양한 지식과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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