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역님 글을보고
- 조선해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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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 05:55 조회 244
직장 때문에 1997 년 제주도로 갔습니다.
만 7년을 생활했는데,
딸도 제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때만 해도 제주도 너무 좋았어요.
친인척들이 간간히 찾아 오시면 여행도 시켜주고,
대표 관광지인 여미지는 수도 없이 갔습니다.
경치 원 탑은 성산일출봉 인거 같아요.
각설하고
제주도에 대학 선배분들이 많았는데,
그 분중 한 형님이랑 좀 더 친해졌는데.
그 형님이 경마를 좋아해 저를 경마장에 데리고 자주 갔습니다. 그당시에는 서울교차 경주는 없었고
오직 제주 경마만 했는데,
자주가다 보니 나중에는 저 혼자 가는걸
제가 느꼈습니다.
하루는 배팅하고 경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있던 사람이 급히 지나가는 사람더러
야~~ 몇번이냐!
이렇게 물어보니
지나가는 사람이 형님 몇번 입니다
결과는 열 몇배 짜리
그대로 들어 왔습니다.
저도 귀가 얊아 배팅을 해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
이것 말고도
이런 경험 한거 여러번 됩니다.
동네 큰가게 사장님이 내가 경마장 가는길에
몇경주 몇번 사라고
부탁하면 거의 들어왔던 경험.
그때는 김용섭 기수 심태섭 기수 잘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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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찬 2026-10-06 07:18:20그러셨군요.
저는 직장생활을 과천에서 하는 바람에 경마를 접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토요일에도 일찍 집에 갈 수가 없어 사무실에서 대기 아닌 대기를 하는 상태인데 동년배지만 먼저 입사한 선수가 박물관에 여자 꼬시
러(?) 가서 구경이나 하고 오자고 해서 따라 갔드만 고삐리들만 있어 기냥 사무실로 돌아가자고 해서 오는데 저기 경마장이나 잠깐 들
렸다 가자합니다.
완강하게(?) 반대의사를 밝히니 너는 구경만 하라네요. -
정 찬 2026-10-06 07:28:26분위기가 별로 마음에 안들더군요. 다크호스가 어떻구 저떻구 하면서 나름 코치를 하는데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었지만 국민학교
시절부터 쌓아온 도리짓구땡이 등의 DNA가 발동해 결국 10만원 정도를 날렸네요.
한동안 잊고 있다가 4호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혼자 들르기 시작하면서 빠져들어 금전적으로는 상당한 손실을 보았지만 나름의
의미는 갖고 있슴다.
걱정스러워 하는 다른 선배가 조금씩 취미로 하라고 조언하길래, -
정 찬 2026-10-06 07:31:05\'그럴려면 아까운 시간에 뭐하러 경마장엘 갑니까?\'
폭망요^^
나중에 동호회 모임에도 참여하여 지금은 조교사하고 있는 김동철기수 팬클럽 고문도 하고 몇몇 기수들 하고 식사도 하고 했었
습니다.
은퇴한 홍대유 조교사가 쓴 경마장 이야기 책자에도 저와 만난 것도 언급해 놓았더군요. ㅋ~ -
조선해양도시 2026-10-06 07:43:30벌써 경마 구력이 30년째네요
지금은 출마등록뜨면
그때부터 조금씩 공부하고
출마표 뜨면
하루 2,3경주 집중 분석해서
배팅하면 승률이 꽤 잘 나옵니다
이번 대통배
게이트 번호 나오면
다시 한번 분석해서
승부 들어갑니다
정찬님도 크게 이길시길 빕니다 -
정 찬 2026-10-06 07: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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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찬 2026-10-06 07:47:28ㅋㅋㅋ~
글을 쓰고 책장을 보니 책이 있었네요^^ -
조선해양도시 2026-10-06 08:04:18이책 도서관에 있음 빌려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