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울의 우주

  • 내그림자 밟기
  • 2026-06-02 01:10 조회 23




       청초


꽃이 아니어도 

아름다울 수 있고

보석이 아니어도

빛날 수 있다.

꽃잎 끝에 맺힌 작은 

물방울 하나

맑은 마음은 그 자체로 

가장 빛나는 것임을 가만히 보여준다.


한 방울의 우주

잎 끝에 머문 작은 

물방울 하나

누구는 빗방울이라 하고 

누구는 이슬이라 부르지만

그 안에는 하늘도 담기고 

바람도 머문다.


사람의 마음도 그렇다.

작아 보여도 한 사람의 세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흔들리지 않는것은 강한것이 아니라

제자리를 지키는것


연잎위에 물방울하나

떨어질듯. 머물고 머물듯 빛난다

세상이 시끄러술수록

마음한구석엔 저런

고요 하나 쯤은 품고

살아야 한다




  • 내그림자 밟기 2026-06-02 01:20:05
    윗 사진은 꽃잎위에 맷힌 이슬방울 사진이고
    아래는 수초어항을 청소하고.
    새로 물갈이. 하고난 후. 수초어항속에 맷힌
    공기방울. 이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