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에서 동두천까지!

  • 비움
  • 2026-09-21 22:44 조회 124
7호선 전철안에서   이글을 쓴다!

열다섯 아이가 한강  횡단보도를 건너다
영업용 택시에
교통 사고를 당하여 식물인간이 되었다!

식물인간이 자라지 않을까 궁금  하심?

결론은 자란다!

그 아이는 세상이 매겨준 이름을 불러도
간혹 눈만 끔벅?

24시간 간병인의 개호하에  
지 스스로 1센티 움직이지도 못했음이나  
꾸준한  가족들의 캐어가  있었기에
지금은 175센티 정도로 자라났다

영혼의 성장과 별개로 육체는
달리 노는가보다!

그런데   그  가족들과의 두시간 여행!

그 와중에 나온 대화!
이게 비움이 전달하고픈 오늘의  메시지!

십여년전인가
 고속도로에서 트럭을 몰다
졸음운전으로  5중 추돌 사고를 일으켜 
운전자인  남편이  사망!

그런데 그 남편이  자기 과실로
사고를   일으켰음에  보상은 커녕  되려
배상의 지경에 처한  미망인의  심정은 오죽 했으랴?

열살 가랑  커다란 눈에  습기가 가득했던 
그 여자아이는 엄마의  바짓가랑이를 움켜 쥐고 있었다
엘리베이테1층에서 사무실이 있던 7층까지


법률 앙아치 특유의  냄새나는 사무실에서도
눈동자는 휘둥그레하면서도
아이는 세상과 연결되는  끊기면 안되는  생명줄인양
엄마의 옷자락 한켠을  놓지 않았다..

아이는 ?
아빠는 하늘나라로 
그런데 엄마마저  나를 버린다면?

오늘 먼길  다녀 오던 길
그  아이가  무탈히   성장하여
간호대학 2학년 재학중이란  전해들었다

내가 그 아이의 엄마를 위로했듯
이글을 읽는 누군가가 그  아이의
케어를 받을  수도 있으리니

세상은 불공평하다 인식되지만
사실은 니 역시 이미  딴데서 받았고 
또 누군가에게 기대고 살아  가고  있지만
정작 지는 모르고 있음!

미투!

ㆍㆍㆍ비움 ㆍㆍㆍ

















  • 우태 2026-09-22 00:54:15
    명절전 비움님 뵈오니 참 반갑네요
    운동삼아 요즘 야간 자전거 배달 알바하는데
    한강 배달존 걸려. 잠시 한강에 앉으니
    참 좋네요 이런게 행복이고 낭만인데
    모르고 살은건 아닐텐데. 자신이 좀
    한심스럽고 그렇습니다
    연휴. 잘보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비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