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친구,,,
- 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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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 16:22 조회 527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을 졸업하고 대학에 합격했지만 홀 어머니 앞에
합격증을 차마 내 보이지 못하고 하늘에 둥근달을 보면서 금식은 합격증을 불에
태우며 맹세을 했다
'' 꼭, 성공하여 대학에 갈거다,, ~~~~~~~~~~~~~~~~~~~~~~
비들기호 열차을 타고 서울에 도착한 금식은 무작정 종로5가로 찿아 들어간다
그곳에는 할부 계통에 직거래 수금 사원을 구하기 때문이다
[사장님,, 저에게 한번 맡겨보시지요
[이 계통에서 아니 , 처음이지?
[사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오늘 지방에서 올라왔습니다
사장은 금식을 한참동안 쳐다보더니,,,
[용기가 대단하군,, 그려~~어차피 마음을 먹었으니 열심히 해봐,
[아이고,,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 목숨 다 바쳐 죽도록 해보겠습니다
[하하하~~목숨까지 바치면 되나, 다 살자고 하는데~~~
사장은 한곳을 잡아 카드 열장을 금식에게 주면서 당부을 한다
[자네을 믿고 일을 시키니 날 실망 시키지 말게, 이 카드 다 수금 하면 백 만원이네
60%,, 60 만원은 자네가 먹고 40%,, 40 만원을 사무실에 입금 시키게,,,
금식은 그날 열심히 일을 하여 사장님 마음에 들었다
세월은 흘러 금식이 나이 60살 ~~~~~~~~~~~~~~~~~
이제 금식은 더 이상 일을 할수가 없어 하루하루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40년동안 돈을 많이 벌어 빌딩도 구입하고 또, 아들도 잘 되어 변호사로 성공을 하였다
하지만 그 고생을 하며 이 자리까지 왔지만 금식의 가슴 한구석은 허전하고 왠지
헛 살아온것 같아,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하루하루 한숨의 나날이였다
고향의 둥근달을 보면서 맹세한 그 대학교도 가지 못하고 오직 돈을 찿아 살았던 자신이
원망스럽고 이제 살만하니 다 늙은 60대라니~~~~
다음날 금식은 그 고생하며 살았던 그곳을 찿아 갔다가 만종이을 만나게 된다
20년을 이곳에 살면서 함께 일을 했던 만종이~~~~
[만종아,, 그 동안 어떻게 살았어?
[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았지,, 너는 돈 많이 벌어 성공했다고 하던데~~~
[그런데, 지금은 내가 무슨 낙으로 사는지 모르겠어,,,
[ 그럴만도 하지, 나는 돈은 못 벌어도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살아왔지,,,
[자네,, 아들 있잖아?
[무진이,
[응, 무진이 지금 뭘해?
[서울지검에서 검사일하고있어~~
[그럼, 자네도 성공한거야
두 사람 몆십년만에 만나 나무 아래 평상위에서 저 아래 집들을 바라보며 막걸리을 마시며
시간 가는 줄 모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하루 또 하루 금식은 종만이 집에 찿아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살았다
어느 날 종만이 강원도에 간다면서 집을 나서고 있다
[나,, 강원도에 갔다 올께,,
금식은 종만이가 없다고 생각하니 허전하고 서운했다
[언제 오는데 ?
[ 글쎄, 언제 올지 나도 잘 모르겠네,,,
[나도 함께 가면 안될까?
종만이 망설인다,, 금식에게 자신의 약점을 보인다는 것이~~~~
[저,, 사실은 카~~카지노에 가거든,,,
[카지노,,, 강원랜드?
[응,
금식이 난처해 하는 종만이을 바라보며 한참을 생각을 하더니,,,,
[그 곳을 한번도 안 가 봤는데, 오늘한번 가볼까?
[나중에 후회할 짓 안 하는게 좋아,,,
[내가 어린애야, 내가 판단해서 가는거니, 자네는 걱정말게,,,,
그리하여 두 사람 강원랜드 카지노에 가는 길에 종만이 자꾸 금식이 얼굴을 바라보며
긴 한숨을 내 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