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 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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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10:02 조회 416
앞동에 살고 있는 노인이 새벽이면 고통 스런 기침을 한다.
성격이 예민한 나는 잠에서 깨어 노인의 고통스러운 기침을
듣고 있으면 어릴적에 내 친구가 생각이 난다
그때는 폐병에 죽는 사람이 많았다
국민학교 다닐때 친구는 천식 폐병에 걸려 기침을 달고 다녔다
학교에서 급식빵을 주는데. 선생이 산수 문제를 못 풀면 그.
먹고 싶은 빵을 주지를 않았다
무조건 전 학생들에게 지급할 빵을 선생이 그런식으로.,.
어린 마음에 우리는 말도 못하고 보자기 안에 빵을 들고 교실에서
나가는 선생의 뒷모습을 원망스럽고 쳐다만 보고 있었다
그때 옆에 그 친구 폐병에 걸린 친구가,.
ㄴ 배고파.
그 한마디 말을 남기고 그 자리에서 피을 토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나는 학교에 가지를 않았다
아니. 그 선생이 죽도록 미워서 우리는 안 먹어도 아픈 친구에게는 그 빵을 주었으면 했는데.
어릴적 생각을 하니 내 눈에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
그 생각을 하면 마음이 아프니 그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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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장 2026-10-20 10:55:30요즘 선생질 이따구로하면 골로가지
근디 그때 는 솔찬히 그런못된놈이 꾀있음
하기야 사움해서 다리부려트리면 피해자 부모가 찾아와서 지발 우리자식 병신만않되게 치료만해주십시요 무름꿀고 빔...치료해준다구하면 감사하다구 큰절함 -
추장 2026-10-20 11:03:16아 생각난다 그시절 육성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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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황제 2026-10-20 11:04:19저도 준비물 못 가져가서 선생한테 욕듣고 매 맞은 적 많아요.
그래서 항상 학교 가기 싫었죠.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꼈겠죠. -
청계산 2026-10-20 12:04:22빵 한 조각의 눈물
새벽을 깨우는 노인의 기침 소리에
오래전 잊지 못한 친구가 떠오른다.
국민학교 시절,
산수 문제를 못 풀었다는 이유로
빵 한 조각 받지 못했던 가난한 아이.
친구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
청계산 2026-10-20 12:05:25배고파……”
그 한마디를 남기고
어린 친구는 피를 토하며 떠나갔다.
나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
빵을 품에 안고 돌아서던 선생의 뒷모습이
어린 가슴에 깊은 원망으로 남았기에.
세월은 흘러도 그날의 빵은
아직 내 가슴속에 놓여 있다. -
청계산 2026-10-20 12:06:47아, 친구야……
그때 그 빵 한 조각만 네게 주었더라면
내 마음의 눈물은 조금 덜했을까.
그만 생각하자.
너무 아파서……
차마 더는 떠올릴 수가 없다. -
별바라기 2026-10-20 12:42:12옜날에는 왜 그렿게 악질 선생들이 많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간다
지금은 다죽고 없겠지 살았있다면 100살은 넘었으니,,,그렿게 갈거면서 제자들을 왜 모질게 대해는지 ,,,
한번 만나면 묻고 싶네요
그로 인하여 후배 선생들이 학생 인권법으로 역으로 곤욕을 치는게 ''어찌보면 업보가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