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이딩투댈러스야! 내가 반박하는 이유

  • Jack04
  • 2026-11-03 14:13 조회 170

PC통신시절의 하이텔경사동, 천경동…


검빛에는 경사동의 이종환, 박남규 등이 있었고, 

한경정에는 차민수와 니어코가 있던... 


그 당시에는 나름의 낭만이 있었다. 경주마의 트립과 혈통 이론을 놓고 토론하고 논쟁하고 말도 안된다고 싸우기도 했다. 나도 그당시 그 속에서 있던 사람이라... 당시의 논객들은 거의 예상가가 됬고... 사기꾼이 되기도 하고...
난 그냥 열심히 회사생활 했다 ^^ 


당시에도 경마 하면 할수록 어렵고, 나만의 철칙이 있어... 안망하고 지금까지도 경마를 최애취미중에 하나로 즐기고 있다. 


일요일 특정경주에 너무 베팅이 쎄게(10장정도 ㅎㅎ 불법이쥬~) 하고싶어 신청되있는 마라톤대회를 포기하고 베팅하러 간적도 있고... (결과는 맞췄쥬^^)

가끔은 골프치면서도 알람맞춰놓고 더비원으로 베팅하기도 하는... ㅜㅜ 


참 내 철칙은
제주경마에 베팅하지말자 지금까지 1원도 해본적이 없다.
부산도 웬만하면 하지말자... 
서울도 절대 전경주는 베팅안하다... 딱 정한 해볼만한 경주만 베팅한다. 이규칙은 어긋난적이 없다.


그래도 취미가 러닝 헬쓰 막 이런거라 주말에 운동하면서 게시판에 유명한 에상가분들...
피노키오2님, 44님, 빙초산님, 헤어화님 정도의 예상을 보다보면 하 해봐야하나 마나 고민은 항상 하지만 그래도 규칙은 규칙이라 항상 아쉬워만 한다... '따라살껄! ㅜㅜ'

피노키오2님이 김중회 에상가라는 댓글이 있던데 진짜임? ㅎㅎ 김중회,,, 참 경마를 논리적으로 잘하던... 지금도 예상가는 하는지
 


울프사일런스, 글라이딩투댈러스, 인천총각 이만총총... 등등은 오래전부터 봐 온 필명들이다. 


검빛 초창기부터였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글라이딩댈러스 당신의 글을 최근에 처음 접하고 갑자기 논쟁에 끼어든 것은 아니다.


경사동, 천경동 시절에는 기수, 관리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많이 했고, 자연스럽게 술자리도 가지며 지냈다. 그렇게 인연을 맺은 경마장 안의 친구, 형, 동생이 여럿이다. 지금은 조교사가 된 사람들도 많이있고, 그만둔 사람도 있고, 짤린 사람도 있다. 심지어 하늘로 먼저 떠난이도 있고...


그 오랜 시간 경마와 함께 많은 사람들과도 함께 어울려 왔다.


이 이야기를 먼저 하는 이유는 당신이 자신에게 반박하는 사람을 마사회 관계자나 마주와 친분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하며, 무슨 의도가 있어서 입을 막으려는 것처럼 말하기 때문이다. 나는 현장 사람들과 오래 알고 지냈고, 당신의 설명에서 실제 돌아가는 사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보인다. 그 부분을 지적하는 데 무슨 숨은 의도가 필요한가?


예전에 로쉬가 마일러인가 아닌가를 논하던 글에 당신은 이런 댓글을 달았다.


“로쉬는 미국 혈통도사들이 포기한 만 달러짜리 말이라 그의 혈통과 거리적성 따위를 논할 가치가 없다. 성상현과 박재용은 로또 맞은 거다.”


그 댓글을 보고 당신이 경마에 접근하는 방식에 상당히 실망했다. 말의 거리 적성을 이야기하는데 구입 가격을 이유로 혈통을 논할 가치조차 없다고 잘라 버린다. 싸게 산 말이 성공하면 로또라고 정리해 버리니, 그 안에 무슨 분석이 있고 발전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러면서 경마를 사랑한다고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 뒤로는 굳이 논쟁하지 않고 당신의 글을 그냥 읽고 넘어갔다.


그러다 지난주 박웅진과 박재용이 부자 사이로 의심된다며 국제신문배를 승부조작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보고는 그냥 넘길 수 없었다.


두 사람이 부자 사이라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것을 무슨 숨겨진 관계를 찾아낸 것처럼 ‘의심된다’고 말하면서, 왜 거기서 승부조작 이야기까지 꺼내는가?


박웅진 마주는 부산 1조 백광열 조교사 마방의 대표 마주인 이종훈 마주와 함께 오랫동안 1조소속의 마주 활동을 해 온 사람이다. 그의 아들인 박재용은 서울경마장 로쉬의 마주다. 직접 미국 경매에 가서 사 온 말들이 로쉬, 현재 2세로 부산 외산마 대상경주에 출주하는 토함산보스, 언클파크 등등이다. 


직접 경매 현장에 가서 말을 살펴보고 선택한 과정은 지워 버리고, 그 결과를 로또라고 부르는 당신 자신을 돌아보기 바란다.


로쉬의 거리 적성을 논할 때는 가격이 싸니 혈통을 논할 가치가 없다고 하고, 마주의 가족관계를 이야기할 때는 이미 알려진 부자 관계를 의심스럽게 제시하며 승부조작을 운운한다. 말의 능력과 선택 과정은 로또로 치부하고, 사람 사이의 관계는 부정의 단서로 해석한다.


두 사람이 부자라는 사실이 어떻게 국제신문배의 승부조작을 입증하는가?

가족관계가 있다는 것과 특정 경주에서 승패를 조율했다는 것 사이에 어떤 근거가 있는가?


이미 알려진 관계를 의혹처럼 제시하고, 거기서 승부조작으로 몰아가는 것이 정당한가. 다른 사람들도 동의하는가? (울프사일런스는 동의하는 것 같고...)


이런 논리의 비약 때문에 싸움이 붙은 것이다.


이번 글도 같은 문제를 반복한다. 특히 기수가 정해지는 과정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경마를 어디서 접해왔는지 주변에 제대로 경마를 인식하는이는 없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다음 달 출마계획표가 나오면 조교사와 팀장들은 마주와 협의해 출전할 적절한 경주를 정하고 곧바로 기수 섭외에 들어간다. 마주와 조교사는 자기 말의 습성에 잘 맞고 성적도 좋은 기수를 태우고 싶어 한다. 나라도 요즘 같으면 조재로, 서승운, 마이아 같은 기수를 섭외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마음대로 절대 안된다... 그들은 바쁘다.


한 기수가 같은 경주에서 여러 말을 탈 수는 없다. 원하는 기수가 이미 다른 말에 타기로 했다면 차순위, 그다음 순위로 넘어간다... 다시 차순위... 다시 차순위... 결국에는 옥성이 형이다. 


특히 상위권 기수의 섭외에서는 기수 본인의 선택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조교사나 마주가 제발 타 달라고 부탁해도 이미 선약이 있거나, 기수 자신이 더 좋은 말이라고 판단한 다른 말을 선택하면 뜻대로 섭외할 수 없다.


문세영, 서승운, 코지, 마이아 같은 상위권 기수는 이전에 우승시킨 말이라고 해서 반드시 다시 타는 것도 아니다. 마방의 희망만큼이나 기수 자신의 판단과 선택이 중요하다.


외국인 기수 중에는 순치가 덜 된 말의 주행검사에는 기승하지 않겠다는 기수도 있었다.(순치가 덜되서 위험하다는 이유로) 국내 특급 기수 중에도 그런 선택을 하는 기수가 있다. 주행검사 기승부터 자신의 기준에 따라 받아들이거나 거절한다. 기수는 마주나 조교사가 정해 주는 대로 아무 말에나 올라타는 사람이 절대 아니고 상위권 기수들은 마사회보다 더 슈퍼갑인 느낌이란다...^^ 특급기수들은 자신이 상금벌이에 최적화돤 경주마를 골라서 탄다. 


미국은 아닌거 같은가? 매그니튜트를 버리고 골든템포를 선택하고 거의 꼴치를 왔지만... 그의 선택이고 그 작전에 대한 책임은 조교사와 기수가 같이 비난을 받지만? 그들은 그들의 판단과 작전이었다라는 소희를 밝힌다.


반대로 마방도 기수를 선택한다. 기수의 성적뿐 아니라 말과의 작전궁합, 작전 이해도, 조교셩실도, 조교사와의 호흡을 중요하게 볼 수도 있다. 상위권 기수를 태우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그 선택의 의도를 단정할 수는 없다. 기수도 선택하고, 마방도 선택한다. 최종 기승 명단은 그런 섭외와 조율이 맞물려 만들어진다. 


서울 1위 리카디 조교사나 송문길조교사의 기수기용이 다 특급만 태우는가? 아니어도 충분히 1위를 한다... 마방 조교사의 선택 또한 외부에서 보는것과는 다를수도 있다. 


그런데 당신의 분석에는 이 과정에 대한 검토가 없다. 누가 먼저 기승을 요청했는지, 어느 말과 선약이 있었는지, 기수가 어떤 판단으로 말을 선택했는지는 확인했는가? 그 과정도 모른 채 경주가 끝난 뒤 최종 명단과 착순을 놓고 관계를 연결하면 모종의 네고가 드러나는 것인가?


재결위원실이 참 당황했을 듯싶다. 

진짜 있었던 일인가? 경비 불렀을것 같은데... 상위 10% 맞나? 혹시 상위 하위를 반대로 이해하는...?


직권으로 기수를 바꾸자는 주장... 무엇을 기준으로 공정성을 해칠 기수 기용이라고 판단할 것인가. 

다른 마주나 조교사의 말을 탄 적이 있다는 이유인가? 인기마가 패배했을 때 연결되는 관계가 있다는 이유인가? 


마사회가 기수에게 이말은 타지마! 하면 "넵 다른말 알아볼께요" 할것 같은가? ㅎㅎㅎㅎ 개콘이 이래서  망하는거다.


공정성이 중요하다는 원칙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그 원칙을 내세우는 것만으로 당신의 의심이 기수를 교체할 객관적인 기준이 되지는 않는다.


기수들의 비극적인 죽음과 관계자의 보직 문제도 각각 사실과 책임을 따져야 할 사안이다. 그 일을 이 글에 나열한다고 해서 문세영의 기승이나 초월마의 4위가 거래였다는 근거가 보충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관계자가 아니라면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할 이유가 없다’는 말부터 거두기 바란다. 외국 경마를 잘 알면 마사회 관계자이고, 마주와 아는 사이이면 부정을 감싸기 위해 반박하는 사람인가. 당신은 자신의 관점을 밝힐 자유를 말하면서, 다른 사람이 그 관점의 허점을 지적하면 배후와 의도부터 의심한다.


당신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하지만, 글에는 실명과 특정 경주가 등장하고, 그 사람들이 거래하거나 고의로 패배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런 주장을 공개적으로 했다면 근거를 요구하는 반론도 감수해야 한다. 증거를 요구하는 것은 있던 일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의심한 일이 실제로 있었다고 판단할 근거를 내놓으라는 것이다.


이번 논쟁은 글라이딩댈러스 당신이 한국 경마를 비판해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이미 알려진 부자 관계를 의혹처럼 꺼내 승부조작으로 연결하고, 

정상적인 기수 섭외 과정과 경주 운영까지 거래의 흔적처럼 해석하며, 

거기에 반박하면 이해관계자로 몰아가기 때문에 시작된 것이다.



한국 경마를 사랑하고 비판하고 진짜 공정경마를 지향한다던데
현재 임시조치되있는 서울과 부산의 몇몇조가 있는데... 그들에 대해서 아는가?

어떤 부정에 연결이 되 있어서 임시조치를 당했으면 그에 차명, 대리마주로 의심받는 마주가 누구인지는 아나? 


언제 상벌의위원회가 열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궁금하기는 한가?


제주에서 난드롤론 사태의 해결이 어떻게 되고있고... 어떤 훈련소와 수의사가 그약을 공급했는지? 관심은 있나? 그들이 그부정에 어떤 베팅을 했고 어디로 도망갔는지는 아는지?


이런 실제의 불공정에 해당사항은 전혀 관심이 없고... 


무슨 대마주니... 부자마주... 기수니... 참 한심해 보인다는게 내의견이다.


6번 꺼꾸로 1, 2등오다가 뜬금포로 축마에 붙혀먹는 그런 조교사들, 마주들, 거기에 부합하는 기수들...


혹시 이런 일정한 패턴들은 파고들 생각은 없나?  



당신은 방향이 틀렸다... 이건 공정경마를 말하는것도 그냥 경마를 사랑하는것도 아닌...


그냥 당신의 고집을 늬가 알고있는 얄팍한 지식인 관계를 아는척하고싶은 망상 일뿐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이거다... 


이놈의 게시판은 쌈나면 뭐 이리 흘러가는지 ㅎㅎㅎ 이러니까 짱나서 몇달 안들어오기도 하는데 이젠 큰 이슈도 별로없고...


그때수배자님이 말 한것처럼 조작이라고 우기는것도 당신의 자유의지인지라... ^^


앞으로는 그냥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늬 글은 그냥 지나칠테니까... 서로 쌩까자! ^^ ㅎㅎㅎㅎ 열심히 분석해봐라



  • 추장 2026-11-03 14:34:36
    장문에글 잘보고갑니다
  • 김토일 2026-11-03 14:56:43
    라온시리즈마필들을
    이희영, 이 혁기수랑 연결시키는건
    좀 생뚱맞네요~
    1조 박종곤네를 라온랜드,손천수마주가
    자기집처럼 쓰던 덴데 왠 13조~
    글고 저 도 글투님글 봤는데
    박웅진,재용부자관계를 귓등소문으로
    들어서(본인이 알고지내는 부자관계가 아니니 확신이 없었던것)
    의심이라는 단어를 쓴것같던데~
    그리고 경마인구 99%가 박웅진재용이 부자관곈지 모를겁니다.
    "이미알려진부자관계"라는게 마사회공지에 떴던 것도아니고
  • Jack04 2026-11-03 15:08:26
    막 쓰다보니 실수가 있었네요...

    라온시리즈는 제가 잘못 연결한게 맞습니다. 1조의 전용기수처럼 쓰였던 기수라.. 수정하겠습니다.

    99%가 모를까요... ?
    유튜브나 관심있는 예상가들의 글에도 자주 언급되 많이들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 김토일 2026-11-03 15:11:08
    네~~^^
  • Jack04 2026-11-03 15:13:09
    김토일이 금토일 경마한다는 필명인가요? ㅎㅎㅎ ^^ 살벌하십니다.
  • 글라이딩투댈러스 2026-11-03 15:03:19
    결국 당신은 경마 내부인이고, 나는 경마 외부인인데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지 말라고 충고하는 것인가?
    당신 스스로가 조작 경주가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내가 승부 조작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은 망상이란 말인가?
    나는 머리가 빠지면 습관처럼 해당 기수를 기용한 다른 마주 또는 조교사를 체크한다.
    그리고 고의패배 여부를 따진다.
    고의패배라는 생각이 들면 다음 경주 그 말을 노린다.
    나의 복기법이다.
    이게 잘못인가!
  • Jack04 2026-11-03 15:09:41
    ㅇㅇ 잘못임.

    난 내부인이 아니라고 말한건데.. 한글이해력이 떨어지는?

    부정경마는 있고 항상 처벌 받아왔고 이제 상벌위원회에서 몇개조 날라가는 상황이야. 그런 사실이 없다는게 아니고

    네가 접근하는게 아니라는거지... 국제신문배가 승부조작이라매?
  • Jack04 2026-11-03 15:25:32
    몇일 머리복잡한 일이 있었는데
    올만에 집중하느라 덕분에 잘 놀았다... 다음엔 보는데 아는척하지말고

    너도 아는척하지마잉...

    글은 페이지넘어가졈 자삭할꺼야...
  • 글라이딩투댈러스 2026-11-03 15:24:14
    왜 댓글 기능을 없애나?
    당신의 입으로 말했지.
    조작 경주는 알지도 못하면서 조작 타령을 한다고
    그리고 망상에 사로잡혔다고
    그럼, 당신은
    나만 옳다는 아집에 사로잡혔나?
    아집쟁이는 자기랑 생각이 틀리면 미쳐 버리거든.
    그래서, 바로 돌변해서 인신모욕으로 대응하지.
    지는 게 죽기보다 싫거든.
    그래야 우월감이 생기나?
  • Jack04 2026-11-03 15:27:28
    댓글기능을 없애는 방법도 있음? ㅎㅎㅎ 말해줘봐

    난 맞아... 넌 틀렸고 난 그것을 말하는것이라고

    이게 서로 논쟁이 되는 포인트이고 내가 너한테 진다는 상상은 하지도 마 ^^ 내가말하는게 난 우월하다가 아니고 너는 틀
    렸다고 짚어주는거야... 나도 자주 틀려! 위에도 틀려서 수정한다고 하잖아

    뭔 남의 분석글에 만달러짜리 혈통 거리적성을 논할 가치도없다 라고

    댓글대는 당신이 할말은 아닌듯
  • 글라이딩투댈러스 2026-11-03 15:32:01
    재미나게 사네.
    깐족거리면서
    그래, 생긴대로 잘 살아.
    비명횡사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