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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7월4주] 대통령배(GI) 전초전 SBS배 대상경주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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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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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분석] 대통령배(GI) 전초전 SBS배 대상경주를 잡아라!
- 제19회 SBS 대상경주
- 2011년 7월24일(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1 1900M 별정Ⅴ, 3세이상)
한밤의 질주가 시작된다. 제19회 SBS배 대상경주가 오는 24일(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1 1900M 별정Ⅴ, 3세이상)로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SBS배는 국내산 1군들에게만 출전권을 부여해 국내산 정상급 마필들이 대거 출전, 흥미진진한 경주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월에 열리는 대통령배(GI)의 전초전의 성격이 짙어 미리 대상경주의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출사표를 던진 우승후보들도 화려하다.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국산마 ‘트리플세븐’, 8세의 나이에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홍지’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1군에서의 좋은 활약 펼치고 있는 ‘수성티엑스’, 지난해 SBS 우승마 ‘왕손’이 도전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막판 뒷심이 좋은 ‘하이포인트’가 복병마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경주의 관건은 출주마의 컨디션에 있다. 컨디션 조절이 힘든 야간경마의 특성상, 평상시 능력과는 무관한 대이변이 생길 여지가 있다. 경마에서 예측불가능성은 보는 재미를 더하는 법. SBS배 대상경주가 서울경마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7월의 밤을 선사한다.
▲ 트리플세븐(수, 6세, 36조 김양선 조교사)
서울경마공원 국산마 최강의 전력이다. 지난 4월 뚝섬배경주에 출전해 부경마필들과의 경쟁에 밀려 6위에 그치면서 자존심을 구겼지만 능력이 워낙 출중한 마필이기 때문에 서울경마공원 국산마 중에 아직까지는 대적할 마필은 그리 많지 않다. 400kg 중반대 체격에도 발군의 추입력이 주무기라서 상당히 날카로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또한 직전 경주에서 자신의 최고 부담중량인 60kg 달고도 3위를 기록하는 등 서서히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는 상태로 트레이드 마크인 폭발적인 추입력을 보여주면서 이번 경주를 설욕전으로 삼을 태세다. 치열한 자리싸움으로 선두권이 모두 힘이 빠지는 상황이라면, 마지막 역전 우승을 노려봄직하다.
통산전적 36전 12승 2위 4회 승률 : 33.3 % 복승률 : 44.4 %
▲ 홍지(수, 8세, 18조 박대흥 조교사)
올해로 8세인 마필이다. 경주마로는 전성기가 지났다고 볼 수 있는 8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는 ‘홍지’는 최근 4개 경주에서 복승률 100%(4전 3승 2위 1회)를 기록할 정도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주행습성은 선입형 마필로, 초반 선두권 후미에 안정적으로 따라붙다가 막판 직선주로에서 역전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랜 1군 생활로 높은 부담중량의 경험이 많다는 것도 강점이다. 경주거리 1900m에는 총 13회 경주에 출전해 6승을 기록할 정도로 장거리 경주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통산전적 42전 12승 2위 13회 승률 : 28.6 % 복승률 : 59.5 %
▲ 수성티엑스(국1, 6세 수말, 35조 하재흥 조교사)
1군에서의 좋은 활약을 펼치며 능력을 인정받은 마필이다. 1군 무대에 올라와 다소 고전하고 있지만, 높은 부담중량과 짧은 경주거리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500kg을 넘나드는 육중한 몸에서 나오는 파워를 주무기로 스타트보다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의 근성이 돋보이는 추입형 스타일이다. 경주 막판 ‘트리플세븐’과의 추입력 대결은 또 하나의 볼거리.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부담중량이 예상되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내다보고 있지만, 최근 강도 높은 조교를 소화하고 있으며 1군 승군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의외의 결과를 연출할 수 있는 마필로 주목받고 있다.
통산전적 24전 7승 2위 5회 승률 : 29.2 % 복승률 : 50.0 %
▲ 왕손(수, 6세, 54조 박천서 조교사)
지난해 SBS배 대상경주 우승마다. 450kg에도 못 미치는 작은 체구이지만 승부근성이 뛰어난 강단마이다. 작년 대상경주 우승 후 5개월 이라는 장기간의 공백에 고전하다가 최근 3개 경주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며 예전의 기량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주행습성은 선추입을 자유롭게 기사하는 자유마로,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용이하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기복이 심한 플레이’도 최근 꾸준한 훈련을 통해 극복해 가고 있고 큰 경주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판도를 뒤흔들 복병으로 지목되고 있다.
통산전적 19전 8승 2위 3회 승률 : 42.1 % 복승률 : 57.9 %
◆ 영국여왕도 안 부러워??? 나는 마주다!!!
- 2011년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마주 모집
-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퍼거슨경 등 유명인들도 마주로 활동
사진: (좌) 루나 / 이성희 마주 (우) 백광 / 이수홍 마주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2011년 서울경마공원 마주를 모집한다. 개인마주, 법인마주, 조합마주 등 3가지 종류의 마주를 선발하는 이번 마주모집은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마주등록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초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마주라 함은 경마대회에 자신이 소유한 경주마를 출전시킬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생소한 개념일수도 있지만 사실 마주(馬主)에 대한 선진국의 평가나 위상은 자못 대단하다.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이 ‘수상보다는 더비 경주 우승마의 마주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마주에 대한 영광과 위엄은 상상 이상이다.
경마가 중세 귀족들이 자신들이 소유한 말의 달리기 시합에서 비롯했기 때문에 현대에 이르러서도 마주는 주로 사회 지도층이나 저명인사들로 구성됐다. 마주가 되면 단순히 경주마를 소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류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사교의 기회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교적 이유로 베팅이 불가능한 중동지역의 왕실에서 앞다퉈 유럽 및 북미의 값비싼 경주마를 사들이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마주가 사회 지도층으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선진국에서는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등 유명인이 마주로 활동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나 뉴욕 양키스의 구단주였던 ‘조지 스타인브레너’, 헐리우드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미국 미디어계의 큰손 ‘테트 터너’ 등이 그 예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서울과 부경, 제주 3개의 경마공원에서 약 1,000여명의 마주가 활약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주라는 개념이 없이 경마 시행체에서 경주마를 일괄 소유했으나, 1993년부터 선진국처럼 개인 마주제를 실시해 왔다. 그동안 마주 선발과 운영에 다소 폐쇄적인 모습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마주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조합마주나 공동마주, 법인마주 등으로 문호를 개방하면서 선진국형 마주 제도로 진화 중이다. 마주들 역시 단순히 경주마를 통한 상금획득이라는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봉사활동이나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마주의 위상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작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주에 참가 중이다. 현재 과천시, 포항시, 상주시, 장수군, 함안군이 마주로 활동 중이다. 최근 말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마주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의 말산업에 대한 홍보를 도모하고 있다. 경마팬으로서도 프로스포츠의 지역 연고제처럼, 자신의 고향에서 소유한 경주마를 응원하는 재미가 생긴 셈이다.
마주는 경마가 ‘왕들의 스포츠이자, 스포츠의 왕(Sports of Kings, King of Sports)’이기 때문에 생겨난 독특한 직업이다. 사회 지도층의 사교 수단뿐만 아니라,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덕목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마주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다. 우리나라 경마에서도 마주가 말산업 발전과 국민여가 선용이라는 경마의 존재가치를 구현하는 명예와 영광의 자리로 인식되기를 기대해 본다.
◆ 청소년 비만문제 ‘승마’로 해결한다.
- 20일부터 1∼2기로 나눠 ‘승마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
소아청소년기 비만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문제다.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0~19세 사이 어린이 및 청소년 비만율이 21.7%에 이른다. 특히 체질량지수 30kg/㎡를 넘는 고도비만도 현재 고도비만 인구 15~20만 명 중 소아청소년이 25%를 차지하고 있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렇다고 한창 성장하는 나이에 어른처럼 대책 없는 굶어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오히려 성장을방해하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한국마사회와 과천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소아청소년기 비만에 대처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마사회가 추진 중인 청소년 재활승마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올해 처음 비만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다이어트 승마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 교실에는 지난 7월 과천시 보건소가 추천한 체질량지수 25 kg/㎡ 이상 , 학교 건강검진 대상자 중 중증도 이상 비만 초·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1∼2기로 나눠 ‘승마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BMI(Body Mass Index : 체질량지수, 체중 (kg)÷키²(㎡))
승마강습은 총 5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마필 및 착용장구의 이해’, ‘승마의 기본자세’, 2일차에는 ‘마필의 걸음걸이 이해’, ‘승하마법’, ‘마필 수장법 및 장구 손질법’, 그리고 3일차에는 ‘평보 및 마상체조’, 4, 5일차에는 ‘평보 및 좌속보’, ‘마필 수장 및 장구 손질법’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승마교실과 병행해 과천시 보건소는 승마 전 후로 나눠 설문조사와 신체계측 및 기초검사를 실시해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방법으로 수강생들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영양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장에 좋은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의 유해성 등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식사일기를 작성해 하루동안 섭취하는 영양소를 검토해 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소아청소년기 비만은 어른이 되었을 때 고도비만으로 발전할 확률이 매우 높다. 비만인 소아청소년들은 지방세포가 늘어나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 특히 고도비만 청소년은 성인병 집합체라 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간기능 저하, 내분비 장애, 고지혈증 등 여러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최대 30배까지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불안증, 인격장애 등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비만에 대한 조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승마는 대중적이지 않지만 자세교정 및 균형감각, 유연성을 향상시켜 주며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소아청소년기 비만 해결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이다. 속보(시속 15km정도의 속도)로 승마를 45분간 할 경우 281kcal를 소모해 배드민턴이나 농구 같은 격렬한 운동과 맞먹는다. 구보(시속 25km)로 승마를 하면 314kcal를 소모해 테니스나 축구와 비슷한 칼로리 소모량을 보인다. 유산소 운동으로 폐활량 증가 및 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관절에 무리없이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강화할 수 있어 청소년 비만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한국마사회와 국제스포츠과학원은 지난해 초·중등생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승마운동효과측정 및 적정 프로그램 설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승마운동을 한 학생들은 어깨부위의 좌-우 차이가 0.81cm 감소해 신체균형을 바로잡고 승마를 꾸준히 한 청소년들은 체지방,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평형성이 골고루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적응력, 심리적 웰빙 지수, 신체적 자기개념 등 심리·정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한국마사회 승마보급당담 전정하 차장은 “청소년기에 승마를 시작하면 강한 체력, 곧은 체형, 바른 정신을 갖게 된다”며 감성이 충만한 유소년 시기에 살아있는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과의 놀이 활동을 통하여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 한국마사회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승마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업이라는 환경적 장벽에 갇혀 있는 유소년들.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건강해질 수 있다는 점이 승마의 가장 큰 장점 아닐까. 이번 비만아동 승마강습을 통해서 승마의 효과를 알리고 사회적인 비만문제를 해결하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비만아동 승마강습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경마공원 승마보급담당(02-509-2688)로 하면 된다.
<단신 자료>
KRA 서울경마공원 7.30(토), 7.31(일) 혹서기 휴장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다음 주 주말인 7월 30일(토)과 31일(일) 서울 경마공원 경마를 미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경마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휴장 다음 주인 8월 6일(토)부터 경마가 정상 시행된다. 하지만 경마는 미시행 되더라도 서울경마공원은 정상적으로 개방된다. 단 편익용품 대여와 어린이 체험 승마장 등은 운영이 중단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과 제주경마공원도 다음 주 하절기 경마휴장에 들어간다.
일본인 기수 마코토, 마이 기수 첫 승 달성
지난해 6월 한국무대 신고식을 치렀던 마코토(39세, 프리기수) 기수가 지난주 첫 승을 달성했다. 마코토 기수는 지난 16일(토) 서울경마공원 10경주(1900m) ‘카키홀스’에 기승해 출발 신호가 울리자마자 선두에 나서기 시작해 경주 종반까지 단 한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으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같은 날 일본출신의 여성기수 마이(23세, 프리기수)도 5경주(1700m) ‘승승만승’에 기승해 데뷔 4개월 여 만에 첫 승을 달성했다.
제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실기시험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제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실기시험을 7월 23일(토) 10:00부터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에서 시행한다. 이번 실기시험은 지난 7월 16일 시행한 필기시험 합격자 92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험과목은 마장마술과 말관리실무(말해부생리, 말보건관리, 장구 및 기승술, 응급구호)이다. 실기시험 응시자는 시험당일 09:30까지 응시료 15,000원과 함께 접수해야만 하며 승마모자, 승마복, 부츠는 응시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며 안장, 재갈, 등자 등은 한국마사회에서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80일간의 청렴일주’ 순항 중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기업내 청렴문화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80일간의 청렴일주’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6월8일(수)에 시작하여 9월 25(목)까지 한국마사회 전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80일간의 청렴일주’는 벌써 35개 부서의 청렴교육을 마친 상태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을 탈피하여, 청렴담당부서와 실무부서와 직접 대면을 통한 청렴교육 시행으로 조직내 청렴문화 전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2010년 인터넷 명예기자 해단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7월 23일(토) 16시에 서울경마공원에서 2010년 인터넷 명예기자 해단식을 개최한다. 한국마사회 인터넷 명예기자는 말산업 및 마문화 전문 파워블러거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시행중에 있는 제도이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일년동안 활동우수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품 전달, 명예기자 활동 UCC 감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KRA탁구단 2011 국가대표선발전 참가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오는 7. 31(일)~8.2(화) 3일 동안 2011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한다. 해당선발전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선발을 위한 경기이며 출전 선수는 현정화 감독, 박상준 코치, 박영숙 선수, 서효원 선수이다. 경기 장소는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이다. 한편, 2011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선수권대회는 8.3(수)~ 8.8(월)에 개최되고 전라남도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출전선수는 11명으로 한국마사회 탁구 선수단 전원 참가 예정이다.
17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 ‘리걸레이디’ 우승
오경환 기수가 기승한 국산 4세 암말인 ‘리걸레이디’(37조 천창기 조교사)가 7월 17일(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치러진 제17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국2 별정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일요일 9경주(국2 1400 별정 총상금 2억원)에 야간경마 기간 서울경마공원의 첫 번째 대상경주 치러진 이번 문화일보배는 출마등록에 17두의 경주마가 몰리며 경기전부터 뜨거운 경쟁을 벌였고 최종 14두의 경주마가 경기에 나섰다. 우승을 차지한 ‘리걸레이디’는 1번 게이트의 이점을 살리면서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3코너까지 선두를 달리던 ‘유성제일’을 바짝 따라 붙으며 기회를 노리던 ‘리걸레이디’는 직선주로에서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면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이면서 끝까지 따라붙은 ‘영탑’과 ‘프라임갤러퍼’를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내면서 2011년 야간경마 첫 번째 대상경주인 문화일보배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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