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8월2주] 6개국 국제 기수들과 정상급 국내 기수들의 치열한 경합!

  • 운영자 | 2011-08-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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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국 국제 기수들과 정상급 국내 기수들의 치열한 경합!

- 제7회 국제기수 초청경주
- 아일랜드, 일본, 남아공, 호주, 터키, 말레이시아 6개국 기수 참가






총 7개국 12명의 기수가 출전하는 제7회 국제기수 초청경주가 8월 14일(토)~15(일) 이틀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총 2개 경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박태종, 조경호, 문세영 등 국내 정상급 국내기수들과 터키, 아일랜드, 남아공,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 6개국 6명의 해외기수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토요 9경주(국2군, 1900M 핸디캡)와 일요 9경주 YTN배 경주(혼2 1900M 핸디캡, 총상금 2억원)에 각각 출전해 착순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받는다. 매 경주별로 우승기수에게 20점, 2위 10점, 3위는 6점 등 순위별로 점수를 부여하여 최종 우승자(우승상금 2만달러), 2위(1만달러), 3위(5천달러)를 가린다.

또한 이번 제 7회 국제기수 초청 경주와 관련된 여러 행사들이 경마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출전 국제기수들을 알리는 참가기수소개 행사는 8.13.(토) 서울경마공원 시상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수들의 소개 뿐 아니라 각자 기수들의 소감을 가까이서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기수와의 교류가 아쉬웠던 경마팬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마지막 경주인 YTN 대상경주가 끝나고 서울경마공원 시상대에서 국제 기수 초청 경주 시상식으로 경주 우승의 감동을 배로 할 것이다. 총 2경주에 대한 통합성적으로 랭크된 1, 2, 3위에 대한 트로피 증정과 특별 상금 시상이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국제기수들을 위한 인사동, 경복궁, 민속촌 등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번 경기에 출전하는 기수 중에 주목할 만한 국제기수는 호주에서 온 드와인 던(Dwayne Dunn)이다. 기승경력 22년차인 베테랑 기수인 그는 기수치고는 장신인 173cm 신장에 53kg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13.2%의 높은 승률로 실력 또한 녹록찮음을 말해준다. 또한 남아공 출신 앨도 도메이어(Aldo Domeyer) 기수는 기승경력은 4년에 불과하지만 남아공 더비와 그랑프리를 제패한 남아공이 자랑하는 신예기수이다. 이외에도 일본의 요시히로 후루카와(Yoshihiro Furukawa), 터키의 아흐메트 셀릭(Ahmet Celik)도 다수의 자국 대상경주를 제패한 경력이 있어 방심을 불허하는 실력 있는 기수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국제기수 초청경주가 경마의 국제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경마의 스포츠성 또한 부각시킬 것이다. 또한 우수한 국외 기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한국기수들의 기승술 향상이 기대된다.” 라고 전망했다.

종합우승자가 어느 나라에서 나오게 될 것인지? 2억 원의 상금이 걸린 최종라운드 YTN배 대상경주는 누구 차지가 될 것인지? 한국을 대표하는 6명의 기수와 세계 6개국의 정상급 기수 6명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과천벌 서울경마공원에서 격돌하게 될 제7회 국제기수 초청경주에 벌써부터 경마팬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경주분석] 야간경마의 대미를 장식할 경주마는 누구?

- 2011년08월14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2 1900M 핸디캡, 총상금 2억원)
- 제11회 YTN배 대상경주, 능력 고른 암말 유망주들 대거 편성으로 혼조세
- 기승기수 랜덤방식으로, 경주분석 더더욱 어려워




제11회 YTN배 대상경주가 2011년 야간경마축제의 마지막 밤을 수놓는다. 2001년 명마 ‘쾌도난마’를 우승마로 배출하며 첫 시행된 이래, ‘소서노(2009년 우승마)’, ‘탐라환희’(2010년 우승마) 등 우수 경주마를 배출해냈다. 우수한 암말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경주인만큼 경마팬은 물론 생산농가 관계자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경주는 제7회 국제기수 초청경주의 마지막 레이스로 열려 여느 대상경주보다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추첨을 통해 기승기수가 결정되는 만큼 어떤 성향의 기수가 기승하느냐에 따라 경주양상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어 여러 가지 변수가 상존한다. 때문에 개별마필의 특성과 기승하는 기수의 특장점 등을 잘 분석해야만 우승마를 적중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주, 능력 고른 경주마들이 대거 출마표를 내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혼전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마주협회장배 경주에서 깜짝 3위를 기록한 ‘임페리얼걸’과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사일런트대싱’이 우승권에 가장 근접한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뒷심이 좋은 ‘환상의물결’, 경주전개가 용이한 ‘탱고스텝’이 호시탐탐 선두권 도약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력이 향상된 ‘꽃여울’도 복병마로 거론되고 있다.

▲ 임페리얼걸(미국, 3세 암말, 42조 김명국 조교사)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깜짝 3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마필. 지난 6월에 치러진 서울마주협회장배 경주에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고 평가받았지만, 상대적으로 가벼운 부담중량을 무기로 ‘천운’ 등 쟁쟁한 1군 경주마들을 물리치고 3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결승선 막판 역전우승을 노리는 추입력이 일품으로, 출전하는 마필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한 경기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뷔 초 단거리 경주에서 그리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오히려 2군으로 올라와 장거리경주에서 강호들과의 싸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직 경주경험이 적다는 약점이 있지만, 직전경주에서 강한상대를 맞아 좋은 모습 보여준 만큼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통산전적 12전 2승 승률 : 16.7 % 복승률 : 16.7 %

▲ 사일런트대싱(미국, 4세, 2조 손영표 조교사)
최근 뚜렷한 상승추세에 있는 마필로, 전문가들로부터 ‘최근 컨디션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는 마필이다. 지난해 7월 경주중 발생한 다리부상으로 9개월간의 휴양공백기 이후 최근 3개 경주에서 복승률 100%(1위 1회, 2위 2회)를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전 경주에서 경주 내내 3위권을 유지하다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뽐냈다. 선입 각질로 초반과 후반이 모두 좋은 마필에 속하나, 선입에 실패할 경우 무너지는 모습도 보인 바 있다. 훈련모습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경주에도 선입에 이은 막판 버티기로 우승을 거머쥐게 될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별정중량 경주에서 비교적 적은 부담중량을 부여받았지만 이번 경주에서는 그보다 많은 부담중량이 예상되고 있다. 통산전적 9전 3승 2위 3회 승률 : 33.3 % 복승률 : 66.7 %

▲ 환상의물결(한국, 6세 암말, 49조 지용철 조교사)
500kg에 육박하는 체중을 자랑하는 마필이다. 육중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추입력이 일품으로, 이번 경주에서 ‘임페리얼걸’, ‘사일런트대싱’에 이어 강력한 도전세력으로 분류되고 있다. 추입 각질로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후반이 완성된 모습이다. 실제로 능력별로 중량이 부여되는 핸디캡 경주에서 57kg까지 받아올 만큼 능력은 인정받고 있는 마필이다. 게다가 관심마필이 대부분 선행 및 선입 각질이어서 늘어난 경주거리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후반에 급격한 스테미너 저하로 의외의 결과가 생길 수 있다.
통산전적 31전 4승 2위 2회 승률:12.9% 복승률:19.4 %

▲ 탱고스텝(한국, 4세 암말, 17조 김점오 조교사)
4세의 포입마로 꾸준히 성적을 쌓고 있다. 지난 3월 2군으로 승군 이후 우승 없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직전경주 폭발적인 뒷심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주행습성은 자유마로 분류되는 마필로, 어떤 상황에서라도 다양한 작전전개가 가능한 것이 장점. 과거 추입형 각질이었으나, 최근 들어 선입시에 우승확률이 높다. 추입력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출발직후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순발력이 향상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늘어난 부담중량이 관건이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경주 초반 안정적으로 선두권 진입만 노려 체력소모만 줄일 수 있다면 입상권은 충분히 가능성 있는 마필이다.
통산전적 14전 5승 2위 1회 승률 : 35.7 % 복승률 : 42.9 %

▲ 꽃여울(미국, 3세 암말, 9조 지용훈 조교사)
지난 5월 JRA트로피 경주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최근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선행을 주 무기로 하는 마필로, 이번 경주에서도 선행 작전으로 경주에 나서 빠른 전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선행에만 성공하면 더욱 기량을 끌어올리는 습성이 있는 마필인 만큼 초반 선행여부에 따라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평가다. 직전 1700m 경주에서 아쉽게 3위를 기록했지만,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만큼 이번경주에서 강력한 복병마로 평가받고 있다. 늘어난 경주거리에도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경주도 입상이 기대된다.
통산전적 10전 1승 2위 6회 승률 : 10.0 % 복승률 : 70.0 %



◆1200승 달성한 제주경마 정성훈 조교사, "2000승에 도전하겠다."



"2000승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경마 조교사로는 최초로 1200승의 위업을 달성한 '마신(馬神)' 정성훈 조교사(46·14조)가 한국경마사상 전무후무한 2000승 도전이라는 웅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1200승은 조교사 개업 19년만의 일로, 현재와 같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2000승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정 조교사는 지난달 23일 제2경주에서 김용섭 기수가 기승한 '걸사비'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8734전만에 1200승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주 1승을 추가해 통산 8749전 1201승, 2착 976회(승률 13.7%, 복승률 24.9%)를 기록중이다. 현재 제주경마공원 통산 다승 2위인 김한철 조교사(48·9조)에 179승을 앞서 있다.

정 조교사는 또 각종 대상경주에서 17차례 우승을 차지해 제주경마공원 조교사 가운데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고교 시절 우연한 기회에 말에 대한 흥미를 느껴 목장 관리사로 일한 계기로 경마와 인연을 맺은 정성훈 조교사는 27세의 젊은 나이로 조교사 시험에 합격, 제주경마공원 최연소 조교사로 데뷔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1992년 11월 조교사 개업 이후 통산 7357전만에 제주경마 조교사 가운데 최초로 1000승을 달성하는 등 제주경마 최다승 기록을 경신해 왔다.

정 조교사는 1200승 달성 이후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준 14조 마방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면서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최종 목표로 정한 꿈의 기록인 2000승을 꼭 이루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온 그는 1000승에 이어 이번 1200승 달성 상금도 불우이웃 돕기에 전액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성훈 조교사는 경주마의 장, 단점을 파악해 그에 맞는 훈련을 시행하는 등 경주마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명 조교사"라면서 "기수들을 믿고 많은 기승 기회를 주기 때문에 기수들로부터 많은 신망을 얻고 있는 조교사다.

검빛 제주편집장 안진



<단신 자료>

◆ 제6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 8월 19일(금) ~ 8월 30일(일)까지 광주 염주승마경기장서 개최
- 국내 최고 권위, 엘리트-생활체육 종목구분


국내 최고 권위의 승마대회인 제6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19일(금) 일부터 8월 30일(일)까지 광주 염주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는 총 24개 종목, 선수 400여 명(엘리트 250, 생활체육 150), 마필 400마리가 참가해 총상금 1억 3천여만 원을 놓고 치러진다.

국내 승마계는 엘리트승마를 위주로 하는 대한승마협회와 생활승마를 보급하는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로 양분되어 있다. 하지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에서는 엘리트 종목과 생활체육 종목을 구분하여 개최함으로써 엘리트승마의 뿌리인 생활승마를 보호·육성하고 장려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국산 승용마 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마 출주경기를 5개에서 6개로 확대시행하며 유소년공람마술 대회를 확대시행해 승마 꿈나무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승마대회 관람객을 위해 경품행사 및 먹거리 무료제공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 대회일정은 KRA 교관양성담당 정지련 차장(02-509-1671)으로 문의

◆ 한국마사회 말산업 발전 통합워크숍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8월 25일, 8월 26일 1박2일간 말산업 발전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9월 10일 시행될 말산업 육성법에 관련하여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설명 및 의견교환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지자체 말산업 정책담당, 한국마사회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열린다. 회의 주요내용은 말산업 육성법 시행령 시행규칙에 대한 설명 그리고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안) 설명 및 지자체 교육기관 의견 교류이다.

◆ ‘슈퍼땅콩’ 김혜선 기수 주말 2승 기록
신인기수 답지 않은 뛰어난 기승술로 주목받고 있는 김혜선 기수(22세, 9조 지용훈 조교사)가 지난 주 8전 2승의 성적을 기록하며 승률 25%를 기록했다. 김혜선 기수는 지난 7일 8경주 ‘다링비전’에 기승해 출발 직후 선두그룹에 포진해 있다가 4코너 이후 추입에 성공하며 주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9경주에 ‘스페셜데이’에 기승해 막판 뒷심으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연속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기수로 데뷔한 김혜선 기수는 지난해 10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올해 통산 186전 17승 2위 28회 복승률 24.2%를 기록했다.

◆ 제3회 Jockey Memorial 서울경마공원 일요 7경주에 열려
‘제3회 Jockey Memorial 경주’를 오는 14일 서울경마공원 제7경주로 열린다. 이 경주는 레이스를 펼치다가 불의의 사고로 지금은 고인이 된 한국 기수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야간경마 마지막 주 일요일 7경주를 지정하여 시행되고 있다. 당일 7경주 전 출전 기수들은 추모 묵념 후 경주에 출전하게 되며 또 해당 경주 기수들의 상금 50%는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 KRA 한국마사회 '2011년 을지연습' 시동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8월 16일(화)부터 19일(목)까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11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쟁직전에 발생 가능한 각종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서울 및 각 지방경마공원 등 주요시설에 대한 테러, 재난사고 등 사태수습 종합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재난 및 테러대비 훈련, 사이버테러 대비 훈련 등 다양한 실제상황을 가상한 강도높은 훈련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폭격 등으로 국가 안보태세 및 국민 안보의식을 강화를 위해 이번 을지연습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앞으로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