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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8월3주]대한민국 최고의 여왕마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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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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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고 여왕마는 누구?
- 코리안오크스(GII)배 경주서 최강의 암말 가린다
- 서울-부경 오픈경주로, 생산관계자 이목 집중
대한민국의 최고암말은 누굴까?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간 오픈경주로 치러지는 제12회 코리안오크스(GII) 대상경주(8월 21일(일) 제5경주, 1800m, 별정경주, 총상금 5억 원)에서 그 주인공이 가려질 전망이다. 코리안오크스배 대상경주는 국내산 3세 암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우수한 암말을 조기에 발굴하려는 목적의 경주인만큼 생산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주요 우승마들을 살펴보면 2002년 ‘해암장군’, 2007년 ‘백파’, 2008년 ‘절호찬스’ 등 걸출한 명마를 배출해낸 국내 최고권위의 경주 중 하나이다.
2차 출마등록 결과 서울과 부경을 합쳐 총 20두의 마필이 출마등록을 했다. 경주에는 14두만이 나설 수 있어 승군점수 등이 모자란 6두는 출전을 포기해야 하지만 혹시 빠지게 되는 경주마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출마등록을 해둔 것이다. 현재까지 서울경마공원 소속 마필이 9두, 부경 소속이 11두 출마등록을 마친 가운데 서울에서 ‘센걸’, ‘머스탱퀸’이, 부경에서는 ‘우승터치’가 주요 인기마로 분류되고 있다. ‘아름다운파티’가 강력한 다크호스로 분류되고 있으며 ‘활력팡팡’(부경)과 ‘승리의함성’(서울)도 주요 복병으로 거론되고 있다. 부경경마공원에서 치러지는 오크스배 주요 출전마들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우승터치(부경 소속, 15조 고홍석 조교사)
지금까지 대상경주에 3번이나 출사표를 던졌지만 단 한번도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출전한 경주마다 수마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당당하게 경주를 전개할 만큼 강단있는 마필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난 4월에 치러진 KRA컵 마일(GⅡ) 대상경주에서는 인기순위 2위를 기록할 만큼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필이다. 또한 코리안더비(GI)에서도 쟁쟁한 수말들 사이에서 당당히 2위로 골인한 전적도 있다. 특히나 홈그라운드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주에서 대상경주 첫 번째 우승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경주스타일은 선행을 즐기는 스타일이지만 종반스피드 역시 뒤지지 않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기록한 전적은 8전 4승, 2위 2회로 승률 50%, 복승률 75%를 기록 중이다.
◆센걸(서울 소속, 15조 박희철 조교사)
직전 경주였던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마필이다. 원정경주라는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데 이견을 보이는 전문가가 없는 만큼 이번 경주에서 부경의 ‘우승터치’와 더불어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이번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대상경주 2연패라는 타이틀도 따라오는 만큼 의욕이 충만하다. 경주스타일은 선입 또는 추입을 즐기는 스타일로, 경주 초반 힘을 비축했다가 막판에 쏟아내는 전형적인 추입마 성향을 보이고 있다. 부경의 경주로가 서울 대비 50m 정도 더 긴 점은 다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1800m 거리는 첫 출전이지만 1700m의 경험이 풍부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지금까지의 통산전적은 11전 승, 2위 2회로 승률 27.3%, 복승률 45.5%를 기록 중이다.
◆머스탱퀸(서울 소속, 44조 김학수 조교사)
지금까지 총 7회 경주에 출전해 3승, 2위 2회를 기록해 승률 42.9%, 복승률 85.7%를 기록 중인 마필이다. 높은 복승률이 말해주듯 데뷔전 4위를 포함해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순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마필로, 전문가들은 기본기가 탄탄한 마필이라고 입을 모은다. 경주전개는 주로 선입전개를 즐기고 있다. 게이트번호에 상관없이 출발 직후 선두권에 안착하는 능력이 좋은 마필로, 이번 경주에서도 선입작전으로 경주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레이스 운만 조금 따라준다면 입상권 성적은 무난하게 거둘 수 있을 마필이다.
★ 기타 눈여겨볼 복병마는?
아름다운파티(부, 4조 임금만)
데뷔전 포함 7전을 치르는 동안 단 한번도 3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을 만큼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마필. 선입마필이면서 종반 추입력도 좋다. 다만 경주거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것은 단점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30분 가까운 조교를 소화 중에 있어 지구력을 향상한 만큼 자력입상도 기대할 만하겠다.
활력팡팡(부, 1조 백광열)
최근 3연승을 달성한 뒤 2위로 주춤했지만 상승세는 이어가고 있어 눈여겨봐야겠다. 단거리에서는 주로 선행전략을 펼쳤는데, 눈에 띄는 선행마가 없는 이번경주에서도 선행작전을 펼칠지 관심. 별 저항 없이 선행에 나간다면 굳히기 작전에 이은 입상권도 가능해 배당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복병마로 손색이 없겠다.
승리의함성(서, 49조 지용철)
1800m 경주에 출전한 경험이 있어 거리적응력은 이미 마쳤다. 주로 선입전개로 경주를 풀어나가고 있으며 막판 추입력 또한 겸비한 마필로, 경주가 끝날 때까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마필이다. 암말임에도 500kg에 육박하는 몸무게에서 나오는 파워가 일품이다. 역시 다크호스로 손색이 없다.
◆ 가장 뜨거웠던 2011년도 야간경마를 결산한다!
- 임금만 조교사, 순도 만점의 야간경마시즌 보내
- 조성곤 기수 독보적 1위로 밤의 사나이 등극
지난주를 끝으로 2011년도 야간경마가 끝났다. 화려한 조명 아래 경주마들이 전속력으로 달리는 광경만으로도 황홀했던 야간경마였지만 부경경마공원에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실시한 다양한 행사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다. 지난달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시행된 야간경마를 결산해본다.
조교사부문 / 임금만 조교사 가장 돋보여
기수 부문에 비해 조교사 부문은 그 어느 때보다 선두경쟁이 치열했다. 임금만, 유병복, 김영관 조교사가 나란히 7승씩 거두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임금만 조교사는 30회 이상 출전시켜 7승을 기록한 다른 조교사들과 달리 단 23회 경주에 나서 기록한 승리였기 때문에 우승의 순도가 가장 높았다. 임금만 조교사가 기록한 승률은 30.4%였으며, 복승률은 52.2%로 나타나 2번에 한 번 이상 꼴로 입상에 성공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야간경마 기간 4승으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린 오문식 조교사는 부산광역시장배(GⅢ) 대상경주 우승에 힘입어 수득상금 4억 5천여 만 원(관리사분 포함, 14.97%가 조교사 몫)을 기록해 수득상금 부문에서 다른 조교사들을 앞질렀다.
기수부문 / 조성곤 기수, 출주-우승-승률 전부문 최고!
야간경마 기간에 가장 눈부신 성적을 올린 기수는 조성곤 기수였다. 조성곤 기수는 야간경마기간동안 총 46회 경주에 출전해 11승을 쓸어 담으며 거의 독식에 가까운 활약을 선보였다. 출전경주의 회수 역시 전체기수 중 가장 많아 남다른 체력도 과시했다. 야간경마 기간에만 기록한 성적은 46전 11승, 2위 7회로 승률 23.9%, 복승률 39.1%를 기록했다. 자신의 통산전적에서 보이고 있는 승률이 13.2%이니 두 배 가까운 호성적을 기록한 것.
다승 2위는 37승을 기록한 유현명 기수가 차지했으며 3위는 29승의 최시대 기수가 차지했다. 최시대 기수는 야간경마 기간에 치러진 부산광역시장배(GⅢ) 대상경주에서 우승한데 힘입어 4억 5천여만원의 수득상금(이 가운데 5.31%가 기수 몫)을 기록해 상금 부문에서 조성곤 기수를 근소하게 앞질렀다. 한편 일본인 여성기수인 아카네 기수는 야간 경마기간 동안 5승으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려 한국경마에 무난하게 적응했음은 물론, 하반기 대활약을 예고했다.
야간경마, 주간경마와 뭐가 다를까?
기수들이 느끼는 주간경마와 야간경마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야간경마 기간 중 체력관리가 가장 힘들다고 호소한다. 야간경마의 첫 경주는 주간경마에 비해 3시간 정도 늦게 시작하며, 마지막 경주 역시 주간 경마에 비해 늦어지게 된다. 하지만 매일같이 실시되는 새벽조교의 시간은 동일하니,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은 것이다. 또한 야간경주 시 주간경마 때와 달리 인공조명 아래서 경주를 펼치는 만큼 원근감이 떨어지고, 속도감의 조절이 쉽지 않다. 또한 밝은 인공조명 탓에 눈이 쉽게 피로해 경주에 변수가 많이 생기게 마련이다. 한여름밤의 더위를 날려주었던 야간경마 기간, 주간경마보다 몇배의 땀방울을 흘렸을 경마기수들에게 박수라도 보내주도록 하자.
◆ 여자라서 행복해요~ 부경경마공원, 여성이벤트 풍성
- 부경경마공원, 암말만 출전하는 오크스배와 연계, ‘여성의 날’ 특별행사 시행
- 여성고객은 무료입장, 비락에서 협찬하는 건강음료 혜택까지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오는 8월 21일(GII) 시행되는 제12회 코리아오크스배(GⅡ) 대상경주(우승상금 5억 원)와 연계하여 부산경남경마공원 일원에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말테파크 개장이후 어린이를 동반한 여성고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여성고객을 위한 이벤트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 컨셉은 “내가 제일 잘 나가!”라는 주제로 “내가 제일 힘쎄” “내가 제일 멋져” “내가 제일 행복해”라는 행사내용으로 다양한 대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더비 랜드 소 공연장에서 오후 1시 30부터 오후 3시까지 팔씨름대회, 철봉 오래 매달리기 대회, 로데오 경기 등 여성들의 힘을 뽐낼 수 있는 대회가 개최되고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과껍질 길게 깎기 대회”, “댄스 경연대회” 노래와 춤 등 개인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KRA 스타킹” 등이 개최된다.
한편, 이날 입장하는 여성고객 3,000여명에게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더비 랜드 광장 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들의 멋을 낼 수 있는 네일아트도 시행된다. 또한 입장시마다 “우승마를 맞추기” 응모하여 우승마 적중자중에서 추첨을 하여 40여명에게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여성의날 특별이벤트는 주식회사 ‘비락’(대표이사 최성기)이 약 3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후원한다. 건강음료는 각 행사장에서 우승을 차지하거나 참가 기념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경경마공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의 참여대상은 여성으로 한정하여 시행하되, 어린이(청소년)와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서비스팀 051)901-7521, 901-8352로 하면 된다.
◆ 말 산업 육성법 본격 시행
- 말 산업 성장발판 마련으로 국민경제 기여효과 향상 기대
말 산업육성법이 지난 3월 9일 제정·공포되어 오는 9월 1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말 산업 육성법은 2009년 7월 15일, 말 산업 육성법 국회토론회를 개최한 것을 시발점으로 2009년 12월 9일, 말 산업 육성 법안이 국회 제출되었고 지난 2월 18일 본회의 의결을 통과했다.
말산업육성법의 시행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선 “말”이라는 단일 축종을 대상으로 법안의 통과는 세계적으로 유일하다는데 관심이 간다. 그만큼 말 산업은 경제적으로 높은 소득창출이 가능한 농산업으로서 정부의 말 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해석되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말과 관련한 단일 법안의 통과라니, 우리나라의 혜안이 새롭다.
그동안 말과 관련된 산업으로는 경마, 승마, 관광, 재활, 교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률근거가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다. 현행 축산법은 축산물(고기, 젖, 꿀 등)의 수급조절이나 가격안정 및 유통개선 등 소비에 중점을 두고 있어 말 산업 추진은 현행 법률 적용의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농어촌 현실에 맞는 소규모 승마사업 등 다양한 말 활용행위가 곤란했을 뿐만 아니라 말 산업 육성을 전반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체나 기관도 없었다.
그러나 이제 말 산업육성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으로써 말을 활용한 재활 및 정서치료를 위한 범위까지 확대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소득수준 및 레저 수요 증가와 연계된 미래 성장 동력 분야로 키워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말 산업은 FTA·구제역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어 축산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말 산업 육성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가·지자체가 말 산업 육성 책무를 부여하여 농식품부장관이 5년마다 ‘말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말 산업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말 산업 육성 전담기관 지정, 전문 인력 양성 및 자격제 도입, 말 수급·가격안정 및 유통 활성화, 농어촌지역 승마시설 육성은 물론이고, 말 관련 해외진출 지원 및 국내산 말 육성, 말사업의 유기적 결합과 성장여건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말 산업 특구 지정, 기타 조세 감면 및 국공유재산의 대부·사용, 특구 진흥사업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말 산업 육성으로 위하여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조추진으로 본격적인 말 산업이 세부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민간 자율 성장구조 구축 시까지 정부차원에서 말 산업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양성, 말 생산·육성·유통개선, 승마의 대중화 등 초기성장기반을 위한 확충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말 산업은 2020년 국가 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국민경제기여효과는 2.8조원에서 4.5조원으로, 고용창출은 현재 2만 명에서 4만 명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말 산업 분야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형성될 것이며 말산업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직업군들까지도 새롭게 생성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승마는 국민과 청소년의 건강 및 레저문화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농어촌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 발육에 효과가 있는 것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에는 학원체육으로의 승마활성화도 폭넓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신자료>
부경지역 첫 길거리탁구 폭발적 고객참여 속 성료
부산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길거리탁구가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에 무사히 끝났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에서 지난 14일(일) 오후 2시부터 시행된 길거리탁구 행사는 초반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엽기적인 룰과 진행자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작 후 30여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및 관람인원은 약 1천명에 육박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행사를 유치한 부산경남경마공원측은 “야간경마 마지막날 이벤트로 실시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하반기에 추가시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만큼 고객들의 참가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한 참가자는 “이색적인 룰을 적용하니 실력이 없는 사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이런 행사가 부경지역에서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면서 “경마공원에서 길거리탁구를 다시 유치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길거리탁구는 일반적인 탁구와 달리 앞서고 있는 사람이 탁구채 대신 프라이팬, 주걱 등 생활도구로 게임을 해야하는 독자적인 룰이 적용되어 항간에는 ‘엽기탁구’라고도 불린다.
KRA 부경경마공원, “CS 365 실천계단” 운영계획 발표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19일(금)부터 “CS 365 실천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S 365 실천계단”이란 고객서비스를 365일 가슴에 새기고 실천한다는 개념으로, 임직원 사무실 주동선(계단)에 서비스 실천관련 다양한 문구를 부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출입 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자구운동인 셈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조정기 본부장은 “고객서비스는 365일 쉼 없이 나가야 한다”면서 “직원들이 다니는 곳에 서비스강조 문구를 비치하면 서비스 실천의식이 함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실천계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실천계단은 부경경마공원 본관 주 계단 2곳과, 바닥분수 옆 고객편익본부 계단에 부착해 운영하게 된다.
부경경마공원 금주부터 주간경마, 고객 입장시각 9시로 복귀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지난주로 야간경마기간이 끝남에 따라 19일(금)부터 고객입장시각을 야간경마 이전과 동일한 9시(금요일은 9시 30분)로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마시행은 금요경마가 12시 첫 경주를 시작해 오후 6시에 마지막 경주가 시행된다. 일요경마는 12시 30분에 첫 경주를 시작해 오후 5시에 마지막 경주가 시행된다.
부경경마공원, 9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9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총 경마일수는 8일이며 경주 수는 총 64개 경주를 시행한다. 경주별 편성두수는 일반경주가 최소 7두에서 최대 14두(1000m 12두), 대상 및 특별경주가 최소 5두에서 최대 14두까지 편성된다. 출발시각은 금요일에는 12시부터, 일요일에는 12시 30분부터 첫 경주가 출발하며 최종경주는 오후 6시와 5시에 각각 출발한다. 특별, 대상경주로는 제3회 GC트로피 특별경주가 9월 4일 제 6경주에, 제5회 Owner's Cup 대상경주가 같은 날 제 5경주에 시행되는데 착순상금은 각각 1억5천만 원, 3억 원이다. 그리고 추석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1일까지 휴장한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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