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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9월1주]미스터파크 이번 주 ‘한국 신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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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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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파크 이번 주 ‘한국 신기록’ 도전!!!
- 부경특급 조성곤 기수 기승, 우승가능성 크다!!!
대구세계육상성수권대회에서 수많은 별들이 졌다. 세계육상의 간판스타인 아사인 볼트는 충격의 실격을 당했고, 미녀새 이신바예바는 장대높이뛰기 결승에 나섰지만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또한 남자허들 110m 간판스타인 로블레스 역시 충격의 진로방해 실격패로 1위로 골인하고도 금메달을 얻지 못했다. 전 세계 스포츠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터라 이 별들의 추락(?)은 좀처럼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세계육상성수권대회에서는 수많은 별들이 졌지만 이번 주 2일(금) 부산경남경마공원에는 더욱 큰 별이 뜰 것으로 보여 관심이다. 주인공은 바로 ‘미스터파크’(4세, 국내산, 19조 김영관 조교사 소속)라는 경주마로, 현재 15연승을 기록 중이다. ‘미스터파크’는 이번 주 금요일 부경경마공원 10경주(혼1, 2000m, 별정경주 방식, 18시 출발)에서 꿈의 신기록인 16연승에 도전하는 데, 16연승은 한국경마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현재 보유 중인 15연승 기록은 80년대 데뷔한 ‘포경선’, 90년대 데뷔한 ‘새강자’가 각각 기록한바 있지만 ‘미스터파크’는 역사속의 경주마가 아닌 현역 경주마이고, 아직 전성기에 있기 때문에 16연승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미스터파크’의 현재 컨디션은 어떨까? 직전 경주(6. 19)에서 60kg의 높은 중량을 짊어지고 뛴 여파로 마체에 이상 징후가 있었지만 현재는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새벽조교 역시 꾸준히 소화하고 있으며, 수영조교 역시 병행하고 있어 2달여의 공백에 대비했다. ‘미스터파크’를 관리 담당하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는 “최근 꾸준한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태”라면서 “한국 신기록인 16연승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데, 사실 부담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느 경주를 준비하듯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한판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경주마에 직접 기승하게 되는 기수는 경주 성패의 가장 중요한 요소. 김영관 조교사는 부경경마공원 특급기수인 조성곤 기수를 태우기로 결정했다. 조성곤 기수는 올 시즌 57승을 기록 중인 기수로, 우찌다 기수가 일본으로 복귀했기 때문에 사실상 다승 1위라고 볼 수 있는 특급기수이다. 조성곤 기수는 출전소감에 대해 “말에 대한 믿음이 크기도 하지만 역시 16연승이라는 것도 부담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라면서 “하지만 ‘미스터파크’는 워낙 좋은 말이니 만큼 불안감과 기대를 비교한다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 더욱 크다”고 말해 자신감을 살짝 내비치기도 했다.
경주 기록 역시 고무적이다. ‘미스터파크’는 이번 경주거리와 같은 2000m 경주를 이미 두 차례 경험했으며 두 번 모두 승리로 장식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경주마가 뛰어보지 못한 경주거리를 달릴 때 변수가 많이 있지만 이처럼 거리적응을 이미 마친 상태라면 그만큼 변수가 적어지는 것이다. 고무적인 사실은 두 번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주기록 역시 전체 경주마 평균인 2분 12.5초를 크게 앞서는 2분 9.6초라는 사실은 경주결과를 더욱 밝게 하고 있는 부분이다. 당일 경주에는 ‘미스터파크’를 포함해 11두의 경주마가 출전한다.
[참고자료] 16연승은 1,000조분의 1의 확률?!
16연승기록을 확률로 계산해보면 어떨까?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따르면 16연승 달성 확률은 무려 1,000조분의 1이라고 한다. 흔히 쓰는 단위가 아닌 까닭에 쉽게 감이 오질 않지만 로또 당첨확률이 ‘814만분의 1’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 대충 감이 오게 된다. 아직도 감이 오지 않는다면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보다 무려 1억 2천만 배 더 어렵다면 이해가 쉬울 수 있겠다.
◆ 재결위원 빌리 리 윌리엄스 인터뷰
지난 7월 4일부터 부산경남경마공원 재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빌리 리 윌리엄스씨(50세, 미국)가 낯선 이국에서 생활한지 2개월 정도 되어간다. 윌리엄스 씨를 만나 부산경남경마공원 첫 야간경마를 접하면서 느낀 소감과 한국경마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윌리엄스 씨는 1961년생으로 미국출신으로 기수, 조교사 경력을 갖고 있고, 미시간 주 재결위원, 한국 도착 전까지 일리노이 주 재결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제 한국생활을 한 지가 1개월이 되었다.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어려움이 많을 텐데 음식이나 문화 등 불편한 할 점은 없는지. 이전에 한국에 온 적은 있는지?
▲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편안합니다. 타이 푸드를 좋아했기에 젓가락 사용에 익숙했고,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해 한국의 매운 음식이 입에 딱 맞습니다. 한국 음식은 매우 다양하며 맛도 좋습니다. 요즘은 깻잎과 참기름에 푹 빠져 있습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첫 야간경마를 접하면서 재결위원으로서 활동을 했는데, 소감은.
▲ 미국에도 야간 경마가 있기에 새롭진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밤 11시 반, 12시가 되어야 경마가 끝나고, 경기 간격도 15분 정도의 시간 밖에 없어 조금 빠듯한 스케줄에서 일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 부산경남의 야간경마는 경마공원과 경기 운영 시간이 적절히 잡혀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재결업무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경력을 보니까 기수로서 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부산경남소속 기수들의 기승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보는지.
▲ 재능 있는 기수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기수들에게선 아주 훌륭한 기수가 될 소질이 보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성실하고, 기승 시 분별력 있고 좋은 판단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재결위원과 한국의 재결위원 업무 중에 다른 점이 있다면 가장 크게 차이가 있는 부분은.
▲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경기 간 15분 정도의 시간 밖에 없기에 짧은 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요합니다. 한국처럼 경주 후 심의실에서 매 경기를 리뷰하고 필요 시 기수를 불러 심의를 갖긴 어렵습니다. 미국 재결위원들은 주로 경마가 끝난 다음날 오전 시간에 별도의 심리시간(Hearing Time)을 갖습니다. 동 시간 동안 재결위원들은 경마일에 미처 하지 못했던 사안에 대해서 조교사, 관리사, 기수 등을 호출하여 심리를 진행합니다.
-한국에서는 경마를 사행성 있는 도박으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국 국민들은 경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아시다시피 미국에서는 도박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경마산업은 쇠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야구, 농구, 축구 등의 스포츠 배팅에 더욱 열광하며 경마장 보다는 카지노를 즐겨 찾고 있습니다. 미국과 달리 한국의 경마산업은 대중적 인기가 있고 경마의 국제화·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한국에 오고자 결심했습니다.
-미국은 경마장이 전부 몇 개가 있으며, 경마시스템(일본이나 한국처럼 순회경마 또는 교차경주 시행)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시면, 또한 한국 경마고객들이 미국방문 시 가볼만한 경마장을 추천한다면?
▲ 미국의 경마장 수는 170여개에 달해 호주,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경마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경주 수, 상금규모는 세계 1위) 미국에서는 경마일수, 경마 관계자 면허 등 경마시행과 관련된 거의 모든 업무들이 주정부 단위로 규제되고 있습니다. 주 내에서의 경마 운영의 경우 한 경마장에서의 할당된 경마일 이후엔 다른 경마장에서 경마가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부산이라는 주에 강서경마장, 사하경마장, 해운대 경마장 등이 있다면 2~4개월 단위로 번갈아 가며 경마가 진행됩니다. 저는 경기 스케줄에 따라 이곳저곳의 경마장을 돌아다니며 근무를 했습니다. 미국을 방문하신다면 여름엔 사라토가(Saratoga), 가을엔 킨랜드(Keenland) 경마장을 빼놓지 말고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근무했던 곳이며, 해당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에 많은 경마 팬들이 장거리 여행을 마다하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향후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 우선 개인적인 사안보다는 재결업무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곧 제주 경마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업무적인 차원에서의 방문이지만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언어적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어 공부를 위해 한국어학당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업무적인 부분을 제외하곤 미국에서부터 준비 중이었던 변호사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 중입니다. 한국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며, KRA한국마사회 직원 분들의 친절한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 부경경마공원에서 영화 <챔프> 무료시사회 개최
- 최대 2만 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사회
- 차태현, 박하선 등 ‘챔프’ 주연배우 무대인사 위성생중계 예정
올 추석 개봉영화 중 최고의 기대작인 영화 <챔프>의 시사회가 9월 2일(금) 저녁 7시부터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시사회는 서울경마공원에서 송출하는 영화영상을 위성으로 중계해 부경과 제주경마공원까지 3개 경마장에서 실황으로 진행된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주연배우 차태현과 박하선 등의 무대인사도 있을 예정이며, 부경경마공원에서는 위성을 통해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겠다. 무대인사가 끝난 뒤에는 바로 영화가 상영된다.
작년 10월 크랭크인 하여 8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오는 9월 7일(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챔프>는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다친 후 어린 딸과 홀로 남겨진 기수 승호(차태현)와 같은 사고로 절름발이가 된 경주마 우박이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 여기에 차태현, 유오성, 박하선, 김수정, 김상호, 김광규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기적의 감동실화로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2005년 <각설탕>으로 한국 경마영화의 새 장을 연 이환경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경마장면과 추격씬,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장애가 주는 역경을 함께 극복해 가는 드라마적 스토리를 잘 연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경마를 주 주제로 한 영화를, 그것도 실제 경주마들이 경주를 펼치는 경마공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그 감동은 남다를 전망이다. 우선 시사회 자체를 경마공원의 주 전광판으로 상영하기 때문에 경주장면이 나올 때는 바로 현장에서 보는듯한 생생함까지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사회가 열리는 날은 부경경마공원 자체경마가 시행되는 날이다. 이날 준비된 경주 수는 총 10개가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 경주가 종료되는 시간은 오후6시이다. 시사회 시작까지 약 1시간가량의 공백이 있긴 하지만 개봉영화를 경마공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 일이니, 한 시간 정도의 투자는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시사회는 별도의 티켓이 없어 당일 경마공원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별도의 좌석과 티켓이 없기 때문에 ‘영화명당’을 위해선 조금 일찍 경마공원으로 출발하는 것을 잊지 말자.
한편 부경경마공원측은 시사회 참가고객의 귀가편의를 위해 관람대 1층 편익시설을 연장운행하며, 고객셔틀버스를 추가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노선은 하단-주례방면, 김해-강서구청 방면 각각 1대씩이다.
<단신자료>
부경경마공원 Owner's Cup 대상경주 개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4일(일) 부경 제5경주(16:05)로 제5회 오너스컵 대상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너스컵 대상경주는 국내산 1군마들에게 출전권이 주어지는 경주이며, 성별과 연령에 제한이 없다. 경주거리는 2000m 장거리 경주이며 총 상금은 3억 원, 우승상금은 약 1억 7천여만 원이다. 출마등록 결과 4세에서 6세까지 전성기 마필들 7두가 출마등록을 했다. 14두까지 출전할 수 있는 경주지만 7두만이 출마등록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워낙 강한 마필이 참가하는 바람에 출주율이 떨어진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이 강자라고 표현한 마필은 ‘당대불패’와 ‘천년대로’로, 두 마필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대표하는 마필이다. 여기에 최근 연속 입상에 성공하면서 정상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는 ‘무패스타’까지 가세하면서 웬만한 마필들은 명함도 내밀지 못할 만큼 강력한 레이스라는 게 공통된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비록 7두가 출전하지만 흥미진진한 경주가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에 7두만이 나옴에 따라 해당 경주의 ‘연승식’은 3위까지 적중이 아닌 2위까지 적중한 경우에만 적중으로 인정받게 된다.
부경경마공원 신인기수 3명 활동 예고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지난주 신인기수 3명에 대한 소개행사를 갖고 빠르면 이번 주부터 경주로에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데뷔를 앞둔 신인기수는 김정웅(28세), 유광희(24세), 정동철(22세)기수로 경마교육원에서 2년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습기로 신분으로 실 경주에 나서는 것이다. 세 기수는 핸디캡경주와 대상경주를 제외하고 10승을 기록하기 전까지는 -4kg의 감량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 고쿠라 경마장, KRA 자매결연 기념경주 개최
KRA부산경남경마공원은 조정기본부장 및 부산경남마주협회 강용익회장 외 회원 25명이 8월 26일(금)부터 8월 28일(일)까지 기타큐수시에 있는 고쿠라 경마장을 방문했다. 방문목적은 8월 27일(토) 고쿠라경마장에서 자매결연 기념경주가 이날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부경공원은 고쿠라경마장과 지난 2009년 5월, 관광객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맺은 이후 매년 양국 간의 기념경주를 개최하고 있는데 부산경남마주협회는 금년에 처음으로 초청을 받았다. 부경공원은 자매결연이후 관람대에 고쿠라 경마장 홍보패널을 설치하여 1층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초청장을 배부하고 있다. 이 초청장을 갖고 고쿠라 경마장에 가면 무료입장과 특별 관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슈퍼모델 선발대회 프로필 촬영 지원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오는 9월 3일(토), 6일(화) 양일간 말 테마파크에서 “201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24명에 대한 개인 프로필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슈퍼모델 촬영팀은 지난 8월 부경경마공원을 둘러본 후 “당초 10명 미만의 영상촬영을 염두해두고 방문했는데, 경마공원 시설이 너무 훌륭해 본선진출자 전원의 프로필을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1992년부터 SBS에서 시행된 대회로 지금까지 이소라, 한예슬, 송선미 등 인기배우를 배출해 내며 대중적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201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10월 21일(금) 오후 6시부터 부산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경공원 스마일 운동 대대적으로 전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전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 고객 만족도 실천 운동은 크게 “스마일운동”, “ 대고객인사 개선”, “CS365 실천계단운영”이다. 먼저 스마일 운동은 고객 접점부서에 근무하는 임직원은 항상 밝은 표정으로 생활화하여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고객 접점지역 사무실 및 휴게실 등에 스마일 라인과 스마일 거울을 운영하고 발매창구, 입장권판매소, 자전거 대여소, 견학프로그램 이용 접수처 등에는 스마일 존을 운영하여 밝은 표정의 미소를 실천하는 곳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경공원은 스마일 운동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스마일 실천수칙을 제정하여 매일 준수하고 있으며 직원별로 스마일 지수와 파워진단 등 자가진단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밝은 미소 운동본부’ 지원 하에 스마일 뱃지 착용, 스마일 운동 포스터, 스마일 로고송을 운영한다.
부경공원 외국인 핸디캡위원 1명 운영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선진 경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외국인 핸디캡위원을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영국, 아일랜드, 호주 등 핸디캡 전문위원 운영국가의 경력 10년 이상인 자 중에 영입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총 9명이 지원을 하였고 9월 최종 선발하여 10월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부경공원은 핸디캡 전문 인력이 2명에 불과하여 체계적인 핸디캡 업무 시행에 한계가 있었다. KRA한국마사회는 현재 재결분야(서울 1명, 부산경남 1명), 경마교육(서울 2명, 부산경남 1명), 장제(서울 1명), 경주마육성(장수 1명) 등 총 7명의 외국 전문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부경공원은 2005년 개장초기부터 경마의 선진화, 국제화를 위해서 용병 기수 이외에 외국인 조교사, 마필관리사를 영입하여 선진 경마 학습을 전파하는 등 선진 경마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체질개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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