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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주로 언제까지 이어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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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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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천 경마장의 주로는 연이은 폭설과 비로 곱게 다져진 모래 주로라기 보다는 군데군데 홈이 패이고 모래또한 무거워진 최악의 불량주로라고 한다..
조교사들은 마필 걱정이 앞서 무리한 작전을 펼칠 수 없고 , 기수들은 부상 걱정이 앞서 무리한 경주진행을 꺼리다 보니 능력마필들이 제 능력을 발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틈을 타 상태 회복한 복병마들이 강공을 펼치며 고배당을 양상하고 있는 흐름이다.
더욱이 1점대 복승식까지도 동반 입상쪽보다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을 정도로 이변이 많은 2월 경마였다.
하지만 3월 첫 주 경마도 모래 보충없고 게다가 또 비까지 와서 불량주로의 흐름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선두권에서 경주를 풀어나갈 인기마는 그래도 믿을 수 있겠지만 후미에서 경주를 풀어나갈 인기마는 조심스럽게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정상적인 주로가 오기 전까지는 어느 마필에 과도한 믿음을 갖고 무리한 베팅을 하기보다는 마음에 여유를 갖고 한걸음 물러나서 경주를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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