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월1주차] [경주분석] ‘괴물 경주마’ 스마티문학 2연승 도전

  • 운영자 | 2012-03-01 14:54
  • 조회수4174추천0

◆ [경주분석] ‘괴물 경주마’ 스마티문학 2연승 도전
- 2012년03월04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혼1 2000M 핸디캡)
- 적수 없는 ‘스마티문학’ 2연승 예약!!



올해 최고의 괴물로 손꼽히는 ‘스마티문학’이 3월 4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혼합1군, 2000m, 핸디캡)에 출전해 2연승 도전에 나선다. 직전 경주에서 ‘동반의강자’를 상대로 10마신 차 대승을 거뒀기 때문에 2연승이 유력하며 조금은 더 높아진 부담중량 속에 또 어떤 감동을 팬들에게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떤 경우에 나서도 능히 우승을 일궈낼 수 있는 ‘스마티문학’의 출전은 다른 마필들에게는 우승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말과도 같다. 상대 마필들과의 객관적 능력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2위 싸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권 1순위로 꼽히는 마필은 ‘뽀빠이’지만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 연이은 부진으로 인해 분위기 자체는 썩 좋지가 않다. 이외 도전세력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제왕탄생’, 장거리 경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미스터러빙라이프’ 등이다.

▲ 스마티문학(미국, 수말 3세, 40조 고옥봉 조교사)
향상된 기량으로 올해 최강의 외산마 자리를 노리고 있는 신예 괴물 경주마. 지난 1월 직전경주에서 시종일관 여유 있는 걸음을 보여주며 2위인 동반의강자를 10마신(약 24m)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주행습성은 무리한 선행 전개보다는 선두 후미에 따르다가 막판에 한걸음을 구사하는 선입형 각질을 보이고 있다. 늘어난 부담중량이 문제겠지만 어린 3세인만큼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이번경주에 출전하는 상대들이 약해 초반에 무리하지 않고 자기만의 경주를 펼친다면 확실한 우승이 예상되고 있다.
통산전적 7전 1위 5회 2위 1회 승률 : 71.4 % 복승률 : 85.7 %

▲ 뽀빠이(미국, 수말 3세, 50조 김문갑 조교사)
지난해 11월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스포츠월드배 타이틀 경주 우승마필이다.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 연이은 부진으로 인해 분위기 자체는 썩 좋지가 않다. 경주로의 모래가 튀어 발생하는 각막염 앎아 충분한 훈련을 하지 못했고 경주 당시 15kg가 급감하면서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가 불가능했다. 결승선 건너편 직선주로 멋진 무빙작전을 보여주며 자신을 주목하게 만들었던 마필로, 이번 경주에서 역시 비슷한 경주전개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주행습성은 자유형 각질을 보이고 있어 게이트번호에 따라 다양한 작전도 가능하다. 만 2000m 경주에서 우승 경험있고 최근 부진으로 자존심이 많이 구겨진 만큼 이번 경주를 통해 건재함을 보여주려는 의지가 강해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만 하겠다.
통산전적 14전 6승 승률 : 42.9 % 복승률 : 42.9 %

▲ 제왕탄생(미국, 수말 6세, 19조 곽영효 조교사)
경주를 압도하는 능력이나 경주전개상의 화려함은 없지만 탁월한 승부근성을 보유한 마필로 1군 중위권 편성에서는 언제나 경쟁력 발휘가 가능한 마필이다. 직전 박태종 기수와 호흡을 맞춰 막판 뒷심으로 2위를 기록하며 고배당을 연출했다. 특히 4코너 이후 직선에서 보여 주는 면도날과 같은 날카로운 추입력은 단연 일품이다. 또한 최근 3경기를 보면 상위권과 하위권을 넘나들며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
통산전적 27전 5승 2위 2회 승률 : 18.5 % 복승률 : 25.9 %

▲ 미스터러빙라이프(미국, 수말 7세, 23조 유재길 조교사)
장거리 거리 강점을 지닌 마필로 종반 추입력이 가장 매서운 경주마. 과거 1군 승군 직후 2연승을 기록하며 수준급 경주마로 평가받았지만, 최근 잇단 부진은 과거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실망스럽다. 하지만 최근 연속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경주마로는 은퇴를 논해야할 7세의 나이가 부담이긴 하겠지만 예전의 추입력만 살아난다면 이변 가능한 마필이다. 예전엔 발군의 추입력이 최대 강점이었는데, 최근 그 추입력이 많이 무뎌진 모습이다. 이번 경주의 편성상 비교적 낮은 부담중량이 예상되는 만큼 당일 컨디션 체크가 꼭 필요한 마필이다.
통산전적 52전 5승 2위 5회 승률 : 9.6 % 복승률 : 19.2 %

◆ 유전자 분석 기술, 한국경주마 세계정복 멀지 않았다
- 마사회-서울대 경주마의 경주력 예측할 수 있는 유전체 분석 기법 세계 최초 개발
-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K-Nicks” 경주마 최적교배프로그램 공개



'명마의 정액 한 방울이 다이아몬드 1캐럿과 맞먹는다.' 캐나다 부호 에드워드 테일러가 생산한 전설의 명마 '노던댄서(1961~1990)'로 인해 생겨난 이 말은 경마가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을 기대하는 혈통 스포츠라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미국 켄터키더비에서 우승하고 지난 1964년 캐나다 스포츠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스포츠선수'로 뽑혔던 노던댄서는 이듬해부터는 씨수말(종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노던댄서’는 자마들의 뛰어난 성적덕분에 1987년 교배료가 100만달러(약 11억 원)를 호가하기도 했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생물정보학 김희발 교수)은 자체개발한 경주마 능력관련 유전자(DNA)칩을 이용하여 한차례의 혈액 검사만으로 경주마의 경주력 뿐만 아니라 후대능력까지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말 유전체 분석 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 "유전체 : 유전체는 게놈(genome)을 번역한 말로, "한 생물이 가지는 모든 유전 정보"말함

이번 연구는 한국마사회가 2008년부터 진행해온 ‘한국 경주마 개량을 위한 유전자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한국마사회 씨수말 14두 포함 경주마 960마리를 대상으로 DNA를 분석, 5만 개의 유전정보(SNP) 중 경주능력 유전자 192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전체 분석 기술을 사용하면 말의 피 몇 방울만 있으면 이 말이 단거리에 강한지, 중장거리에 강한지를 알 수 있다. 심지어 자마들이 한국경마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지를 등을 예측할 수 있다.

경주마의 질주 본능은 순발력·근력·폐활량 등 육체적인 능력과 승부 근성·사람과의 친화력 등 정신적인 부분이 합쳐져 만들어진다. 그런데 이 질주 본능의 30% 이상은 유전적으로 전달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얘기다. 아무리 후천적 훈련으로 능력을 개발한다 해도, 아무 말이나 뛰어난 경주마가 되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때문에 경주마의 혈통은 해당 경주마의 몸값을 좌우하기도 한다. 지난해 10월 경주마 경매에서 40억 원에 수입된 씨수말 ‘메니피’의 1세짜리 자마가 역대 최고가인 1억 1천만 원에 낙찰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매시장에서 유명한 능력마의 자손들은 프리미엄이 붙어 훨씬 비싼 값에 팔리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는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K-Nicks”라고 명명한 경주마 최적교배프로그램을 말혈통정보 홈페이지(http://studbook.kra.co.kr)를 통해 3월 2일부터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경주마 DNA 정보의 해독을 통해 경주마의 개체별 경기력 및 특성을 파악하고 환경요인을 최대한 제거한 유전능력(육종가)를 경주마 교배에 활용한다는 것.

한국마사회는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연2회(1월, 8월) 유전능력평가를 실시해 마필별로 유전능력을 수치로 평가할 수 있는데, 이 점수를 ‘육종가’라고 한다. 육종가는 0을 기준으로 우수한 유전능력을 갖춘 말일수록 더 작은 수를 갖게 된다. 올해 1월에 실시한 유전능력 평가에서는 육종가가 가장 좋은 씨수말은 육종가 -3.99기록한 ‘포리스트캠프’다. 이는 ‘포리스트캠프’가 우수한 경주마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씨암말들도 육종가에 따라 순위를 매길 수 있다.

말 생산자는 이번 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해 유리한 교배선택을 할 수 있다. 일단 육종가를 통해 우수한 능력마들을 고르고, 마사회 말혈통정보 홈페이지에 있는 ‘최적교배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의 씨암말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씨수말을 고르면 된다.

한국마사회 이진우 차장은 “기존 씨수말을 통한 경주마 혈통개량은 후대를 키워 경기에 출전시켜 좋은 성적이 나와야 우수성 여부가 판가름 나기 때문에 최소 7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다. 하지만, 유전체 분석 기술을 혈통개량은 검사 당대 확인으로 끝나기 때문에 개량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국산마 혈통개량이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마계는 이번 연구를 통해 종마 분야가 말 산업 발전에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마로 사용되는 서러브레드(Thoroughbred)는 세계 공통의 등록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국내에서 생산한 말도 외국 경마에 나갈 수 있다. 따라서 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해 뛰어난 경주마를 생산하면 국내산 말을 수출할 수 있고 해외 경마를 제패하며 가치를 한껏 높일 수도 있다. 특히 앞으로 중국 경마시장을 겨냥해 경주마 생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 서울마주협회 강용식․지대섭 `쌍두마차' 한국경마 선진화 이끈다
- “경마발전의 공동목표 향해 새로운 화합의 시대 열어나갈 것”
- 제8대 회장선거에 강용식․지대섭 마주 공동선출 ‘쌍두마차’의 시너지 효과 발휘 기대



서울마주협회에 강용식(39년생)-지대섭(43년생) ‘쌍두마차’ 시대가 열렸다.

서울마주협회는 지난 2월 23일(목) 열린 ‘2012년 서울마주협회 정기총회’ 회장선거에서 강용식, 지대섭 마주가 공동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장선거에서 박빙의 승부 속에 現 강용식 회장과 지대섭 마주가 동점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 이에 따라 두 선출 회장은 서울마주협회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대내적 화합을 위해 서울마주협회 창립 20주년이 되는 내년 3월까지 1년 간 강용식 회장이 회장직을 연임하고, 2년의 잔여 임기는 지대섭 마주가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협의, 총회의 승인을 얻었다.

총 324명의 회원이 참여한 임원선거에서는 강용식 現 회장과 지대섭 마주가 각각 160표(무효 4표)를 기록, 협회 역사상 초유의 선거결과를 낳았고, 참석 회원들의 승인을 얻어 두 선출 후보의 임기를 결정,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협회와 경마발전을 모색하는 새로운 선거문화가 자리 잡게 되었다.

강용식 회장의 연임과 신임 회장의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리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이번 회장선거는 과거 분열의 과도기적 시기를 지나온 협회 회원들의 화합에 대한 열망과 두 당선자의 大義를 위한 용단으로 아름다운 결말로 막을 내렸다.

지대섭 신임 회장은 소견발표를 통해 “단일경마장 7조라는 경마매출에도 불구하고 후진경마를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경마가 파트 Ⅲ국가에서 파트 Ⅱ국가로 진입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제경주 참여기회 확대, 일본과 미국 등 교류경주 추진 등을 예로 들며 우리의 경마를 후진경마에서 선진경마로 이끌 수 있는 마주협회장이 될 것이며, 서울마주협회장의 자리는 한국경마와 협회, 마주 회원들에게 봉사하는 아름답고 명예로운 자리인 만큼 회원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마주협회장으로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한국경마를 이끌어가는 마주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 단결과 화합을 위한 용단을 내리게 되었다. 지대섭 신임 회장과 앞으로 협회발전과 한국경마선진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이다. 내년 협회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의 정통성과 마주들의 긍지를 드높이고 마주 권익향상을 위한 일대 전기를 마련해나갈 수 있도록 밑바탕을 다지는데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용식 회장은 TBC 보도국장, KBS 보도본부장, 문화공보부 차관, 공보처 차관, 제 12, 14,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언론홍보 전문가로서 지난 3년 동안 경마 대중화에 노력해 왔다. 한편, 지대섭 회장은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녹원목장 회장으로서 우수 씨수말 도입 등 세계 수준의 국산마 생산에 야심차게 도전하고 있다.

이 두 馬主가 꿈꾸는 것은 바로 한국경마의 선진화다. 경마선진국을 꿈꾸는 ‘쌍두마차’의 시너지 효과가 한국경마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경마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갤러리 마당’ 한국경마 최다연승 미스터파크 특별전 개최

-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마당’ 한국경마 최다연승 ‘미스터파크 특별전’ 개최
- 미스터파크의 혈통 이야기, 뛰어난 기록 비결, 습관, 여러 가지 별명 보여줘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마당'은 2011년 17연승의 대기록을 수립한 경주마 ‘미스터파크’ 특별전을 오는 3월 2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스터파크는 부산경남경마에서 데뷔해 서울경마까지 휩쓸며 국내 최초의 17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경마계의 살아있는 스타 경주마다. 미스터파크는 지난해 9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0경주(2,000m)에서 출발선부터 결승선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경마 사상 최다 기록인 16연승이 작성되는 순간이었다. 미스터파크는 '새강자'(연승기간 1998년 10월∼2000년 3월)와 '포경선'(1985년 9월∼1987년 7월) 등 두 마리의 말이 보유한 15연승 기록을 깼다.

‘미스터파크’의 질주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후 한달 보름쯤 지난 지난해 10월16일 ‘미스터파크’는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경마 연승기록을 ‘17’로 늘려 놓았다. 말고삐를 잡았던 일본인 여성기수인 야마모토 아카네는 경주 직후 "경주가 끝나고도 말에게 힘이 남아 있음을 느꼈다. 워낙 능력이 좋은 말이어서 아주 편하게 기승했다"고 말했다. 16연승 때 미스터파크를 탔던 조성곤 기수 역시 "미스터파크 등에 올라가 있었다는 게 내가 한 일의 전부"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11일 치러진 그랑프리 대회에서 ‘터프윈’에게 0.2초 차로 뒤지며 연승기록을 마감했지만, ‘미스터파크’가 세운 17연승은 한국경마에서 당분간 깨지지 않을 대기록이 될 것이라고 경마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경주마다 10마리 안팎의 마필이 참가하는 경마에서 17연승을 달성할 확률은 무려 100경분의 1에 이른다는 게 그들의 평가다.

미스터파크의 부마와 모마는 미국산과 캐나다산이었는데 모마가 임신한 채 국내에 수입되어 제주 트리플크라운목장에서 태어났다. 그는 태어난 다음해 그의 어머니가 죽고 마주가 미스터파크 구매를 취소하는 등 수모도 겪었다.

그러나 그를 알아본 곽종수 마주와 김영관 조교사의 사랑으로 이제 국내 경마계에서 최강자의 자리에 우뚝 섰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열심히 주로를 질주하는 그의 모습에 사람들은 더 큰 위로와 용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전해지는 그의 힘찬 에너지가 관람객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스터파크의 혈통 이야기, 그리고 생산자와 마주, 조교사, 관리사가 전하는 미스터파크와의 인연, 뛰어난 기록 비결, 습관, 패션 감각, 여러 가지 별명, 팬들의 궁금증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만날 수 있다. 국내 최다연승 기록에 이어 최다승에 도전하는 미스터파크의 꿈도 소개될 예정이다. 실물을 확대한 대형 혈통증명서를 비롯하여 미스터파크가 사용했던 편자와 눈가리개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에는 실물 사이즈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미스터파크를 쏙 빼닮은 귀여운 캐릭터 인형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전시는 2012년 3월 2일부터 25일까지 한 달간 계속되며 온라인으로 미스터파크에게 보내는 팬레터, 경마일에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 즉석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관람문의 : 02)509-1283

◆“사감위 불법사행행위 규제 전담기구로 탈바꿈해야”
- 김문영 한국전문신문협회 이사 ‘사감위 명칭과 역할이 바뀌어야 하는 이유‘ 논문발표
- 승부조작 파문, 사감위 규제 풍선효과 현실로

프로축구에서 비롯된 스포츠경기의 승부조작 파문이 최근 배구와 야구 등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승부조작의 직접적인 원인제공을 하고 있는 불법사행행위를 근절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명칭과 역할이 불법사행행위를 규제하는 전담기구로 탈바꿈해야한다는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문영 한국전문신문협회 이사(레이싱미디어 대표)는 학술 논문집 ‘동서언론 제15집’에『‘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명칭과 역할이 ‘불법사행행위감독위원회’로 바뀌어야 하는 이유』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규제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를 비롯한 경마, 카지노업, 경륜과 경정, 복권은 모두 각 산업을 규제하고 통제하는 법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사감위법을 만들어 합법산업을 과도하게 규제함으로써 풍선효과로 인해 불법행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토토)은 ‘국민체육진흥법’으로, 카지노업은 ‘관광진흥법’과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으로, 경마는 ‘한국마사회법’으로, 경륜과 경정은 ‘경륜 경정법’으로, 복권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으로 관장하고 있다. 각 법은 해당 산업의 규제와 통제를 강화하여 부정과 비리에 대응하고 있다.

그런데도 사감위법을 만들어 각 사행산업을 규제하는 것은 옥상옥으로 인한 엄청난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발표한 ‘경마시행 10대국가에 대한 규제강도 비교분석’결과를 따르면 한국의 경마산업 규제강도는 330으로 세계 최고였다. 한국 다음으로 규제강도가 높은 국가는 프랑스였으나 규제강도는 40으로 한국의 12%에 불과했다. 프랑스 다음으로는 일본이 32, 스웨덴이 32였다. 영국, 홍콩, 아일랜드는 규제가 아예 없는 ‘경마 자유국가’로 분류됐다. 세계 최고의 경마규제를 하고 있는 한국의 규제정책은 열 가지나 됐으며, 이중 70%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출범 이후 생겨났다. 한국의 규제강도는 사감위 출범 전 110에서 사감위 규제가 생긴 이후 330으로 세배나 강해졌다.

사감위의 탄생 배경은 지난 2006년 불법사행성게임물인 ‘바다이야기’ 파동으로 인해 사회문제가 된 불법게임도박을 단속하기 위해 출범했다. 그러나 불법게임도박은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제도권 내 합법적인 사행산업에만 강한 규제책을 강행해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당시는 사감위의 사행산업규제가 필요악이라는 찬성론과 풍선효과로 불법도박만 번성할 것이라는 반대론이 팽팽하게 맞서던 시기였다. 사행산업 전문가들은 불법도박이 합법사행산업의 다섯 배에서 여섯 배에 이르는 점을 지적하고 사감위 권한 확대를 위한 무분별한 규제추진은 오히려 국민에게 독(毒)이 된다고 누차에 경고한 바 있었다. 하지만 사감위는 ‘기관차 효과’라는 생소한 이론을 들먹이며 손쉬운 합법산업 규제에만 몰두했다.

특히, 경마는 국가의 합법적인 사행산업 중에서도 사행성이 거의 없는 산업이다. 사행(射倖)이라 함은 요행을 노리는 것을 일컫는다. 그런 의미에서 경마는 요행을 노릴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경주마의 능력을 70%, 사람 즉 선수(기수)의 능력을 30%로 대입하여 각종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자료와 정보를 취합해 우승하는 말과 기수를 가려내야 한다. 우승열패가 확실하게 드러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사행행위로 보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

국회는 2010년2월 농어촌경제의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했다. 정부는 같은 해 3월 공포, 9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사감위의 경마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말산업육성법’은 꽃도 피워보지 못한 채 사장될 위기에 처하고 있다. ‘말산업육성법’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사감위에서 경마가 제외되거나 사감위의 명칭과 역할이 ‘불법사행행위감독위원회’로 바뀌어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문영씨의 논문이 게재된 동서언론은 지난 1990년 미국의 동서문화센터와 교류를 목적을 설립된 동서언론연구소(소장 이상철 중앙대 명예교수)가 1997년부터 발행해온 논문집으로 올해 제15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논문을 발표한 김문영씨는 지난 2008년에는 전문신문진흥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 <단신>

농어촌 희망재단 농어촌 대학생 2,998명에게 장학금 54억원 전달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경마수익금)을 주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 이하 재단이라 한다.)은 2012년도 1학기 농어촌희망 대학 장학생 2,998명을 선발하여 5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도 1학기 농어촌희망 대학장학생 선발은 279개 대학에서 4,297명이 응모하였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해보다 811명이 늘어난 2,998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하였다. 장학금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차원에서 농어업인 자녀이거나 농어업 종사자로서 농림수산계열학과 재학생에게 지급하는 ‘후계인력양성 장학생’이 1,242명, 농어업인의 자녀교육비 부담경감 차원에서 학과 구분 없이 성적우수자에게 지급하는 “농어업인 자녀 장학생”이 1,756명이다. 한편, 재단에서는 점증하는 장학수요에 부응하고자 금년도에 177억 원의 장학금을 반영하여 13,870명(대학생 7,512, 고교생 6,358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인원은 3,534명, 예산은 57억 원이 각각 증가된 규모로 농어입인의 자녀교육비 부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반의강자’ 아름다운 노장투혼
경주마 나이 7세면 은퇴를 생각하는 것이 경마세계에서 통용되는 이야기다. 7세를 맞은 ‘동판의강자(미국, 7세)가 지난 2월 26일 서울경마공원 10경주(2000m 핸디캡)에서 출전마중 가장 높은 62kg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뒷심으로 우승을 차지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최범현 기수와 찰떡궁합을 보인 ‘동반의강자’는 최근 3개 경주에서 복승률 100%(1위 2회, 2위 1회)를 기록하며 전성기의 면모를 회복한 상태다. 최범현 기수는 “나이가 들면서 전성기의 날카로움은 줄었지만, 성격이 차분해졌고 훈련상태가 좋다. 아주 호흡이 잘 맞는 짝이다.”며 "올해 그랑프리를 우승한 다음 명예롭게 은퇴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당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깍쟁이(미국 암말)’는 최고 부담중량인 57.5kg을 극복하지 못하고 선행 싸움에서 밀리는 바람에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JRA출신 우에노 쇼 기수 영입
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은 기승 계약 만료로 일본으로 돌아가는 베푸 마이 기수 대신 새로운 용병기수로 JRA(일본 중앙경마)출신 우에노 쇼(28세, Ueno Sho) 기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기수면허를 받은 우에노 쇼기수는 2004년 JRA(일본중앙경마회) 소속 리토 경마장에서 데뷔해 통산 1,236전 38승을 기록했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의 면허를 취득했으며, 오는 3월 10일(토)부터 기승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한 JRA 출신 기수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에 걸쳐 서울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기승했던 아오키 기수가 있었다.

수습기수 감량표기 알기 쉽게 변경
이해하기 힘들었던 수습기수 감량표기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변경된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도형기호로 표시해 오던 수습기수 감량표기를 이해하기 쉬운 숫자 표기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한국마사회는 40승 미만의 수습기수의 감량혜택을 ●(4kg 감량), ▲(3kg 감량), △( 2kg 감량), ☆(1kg 감량) 등 기호로 표기해 오다 보니 경마팬들의 혼란을 야기해 왔는데 이번 조치로 이 같은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마사회 3월 경마전문가 강좌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3월 경마전문가 강좌를 매주 일요일 럭키빌 1층 미디어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실시한다. 3월 4일(일) 첫 번째 강좌에서는 KRA 전 심판처장을 역임한 석영일 씨가 나서 ‘경마진행 궁금한 사항 물어보기’라는 주제로 경마팬을 찾아간다. 11일(일)은 말보건원 김준규 수의사가 나와 ‘경주마의 주요질병 이란 내용’으로 강의를 하고 18일(일)에는 경마 아카데미 양정식 대표가 나서 ‘고배당마를 찾는 방법 이란’ 주제로 경마팬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마지막 주인 25일(일)에는 ‘기수가 말하는 경주분석’라는 주제로 기수협회 회장을 맞고 있는 김동철 기수가 강의를 펼친다. 강의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50분 간 진행된다.

이색 말(馬)동물원 ‘포니랜드’ 3월 개장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 서울경마공원의 이색 말(馬') 동물원 포니랜드'가 마필보호를 위해 실시한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2일(금)부터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포니랜드는 각국의 다양한 말들을 눈앞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말 체험 동물원으로 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포니랜드에서 동거하는 이색 말들은 순백의 털과 갈기를 뽐내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 미니어처, 몸집은 작지만 탄광이나 고산지대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데 사용된 셔틀랜드 포니, 스페인이 원산지로 북미에서 인디언들이 길들인 점박이 말 아팔루사, 1톤의 몸무게를 자랑하며 마차를 끌던 클라이데스테일 등 전 세계에서 온 13종의 다양한 말 23마리가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대중교통 출근하기 운동 참여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 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하여 출근하기 및 불끄기 운동 행사를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실천가이드 전파, 홍보 현수막 부착 등으로 경마유관단체와 협력업체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전 직원의 행사 참여를 위해 캠페인 운동 문자 메시지 보내기 및 전광판, 홈페이지 배너 등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불끄기 운동은 업무종료 후 모든 가로등을 강제 소등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11년에 약 7,320kWh와 834천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둔바 있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