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배당판 바람의 근원지는 ???
|
2001-03-05 00:00
조회수
2834
추천
0
추천
경마인들이 소위 말하는 바람(?)이라고 하는 것이 최근 배당판을 휩쓸고 있다.
이렇게 배당판이 어느 특정마필에게 부자연스럽게 인기가 집중되는 것도 우려할만한 상황이지만 더욱 우려되는 것은 최근들어 바람을 몰고 온 마필이 바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상으로 이어지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토요일 일요일 특히 바람이 심했던 한 경주씩만 예를 들면 토요일 3경주 배당판의 속된 말로 "댓길"은 처음에는 2칼리즈컬러즈와 3통일천하였다. 하지만 종합지 인기 3위였던 6재간동이를 축으로 한 배당이 빠른 속도로 내려갔고 경주 결과 역시 6재간동이가 강한 의지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일요일 마지막 경주 종합지 인기순위는 1콜로니얼맨, 2워털루, 3바토닉순이었다. 하지만 배당판은 콜로니얼맨과 워털루과 잠시 "댓길"마권을 형성했을뿐 무섭게 바토닉의 마권이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마권 발매시간 마감전까지 빠른속도로 떨어진 "콜로니얼맨과 바토닉"의 복식마권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성공했다.
자연스러운 배당판은 어느 마권의 적정배당에서 오름내림이 있다. 하지만 부자연스러운 배당판은 어떤 마필의 적정배당보다도 배당이 낮게 형성됬는데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배당적 가치가 없는 마권임에도 많은 경마인을 유혹하는 바람의 근원지는 도데체 어디일까??
경마의 가장 큰 매력이 추리하는 즐거움이라고 볼때 이렇게 속된 말로 "쏘스"에 의해 배당판이 흔들리고 그러한 마필들이 입상하는 빈도가 계속 높아만 간다면 경마의 흥미가 반감될 뿐만 아니라 경마팬은 추리보다는 그러한 배당판에 더 주목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마사회는 최근의 배당판에 부는 바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 근원지를 찾아 강경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댓글
0
로그인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목록
이전글
1군경주!
영원한 라이벌들의 한판승부!
다음글
저주받은주로 언제까지 이어질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