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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블로그][말굽모양을 찾아라! 숨어있는 말굽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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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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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굽모양을 찾아라! 숨어있는 말굽모양]
말굽은 말의 발 밑에 있는 굽을 의미합니다. 말은 오랫동안 걷고, 뛰는 동물이라 말굽이 굉장히 중요하죠. 자칫 말굽이 다치기라도 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살펴주는 것이 중요하죠, 말의 발굽과 똑같이 생긴 음식이나 곤충, 산이 있다면 어떨까요? 정말 똑같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닮아 있는 말굽모양이 우리 생활 속에 있습니다.
말굽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버섯의 종류만 해도 굉장히 많죠. 버섯은 맛도 있고, 건강도 지켜주는 일석이조의 식재료입니다. 이 버섯 중 가장 오래된 버섯이 말굽버섯이라는 것 알고 있으신가요.
말굽버섯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말굽버섯의 역사는 기원전 8,000년 전 중식기 시대 유적에서 발굴되며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버섯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말굽버섯은 생김새가 말의 굽과 똑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인데요.
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닮아 있어 깜짝 놀라실 거예요. 말굽 버섯은 생긴 것도 신기하지만 다른 버섯에 비해 항암치료효과, 폐결핵, 눈병 등의 질병에 뛰어난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말굽 버섯은 다른 약초와 비교했을 때도 복수암 억제율이 70%, 항종양 억제율 80%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버섯입니다.
말굽 버섯이 다른 버섯과 또 다른 점은 재배를 통해서도 자라는 버섯과 달리 사람의 손이 아닌 자연이 길러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말굽버섯을 재배할 수 없을 정도로 말굽버섯은 까다로운 식물입니다. 말의 굽과 똑같이 생긴 이 버섯의 효능은 식도암, 위암, 자궁암, 눈병, 해열, 이뇨, 발열, 복통, 감기, 변비, 폐결핵 등을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말굽무늬들명나방
날개가 대략 20mm 이내로 흰색바탕에 노란 종선과 짙은 갈색의 황선이 있는 나방입니다. 처음 보는 순간 무언가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말의 굽과 비슷하다는 것을 처음 보는 순간 알 수 있습니다.
말굽무늬들명나방은 뒷날개에 말굽모양의 반투명 흰창이 있습니다. 그 말굽무늬들명나방의 성충은 7~9월에 나타는데요. 머리와 가슴은 황백색, 앞날개는 연한 노랑색, 시맥은 황갈색을 보입니다. 중실 중아에 작은 무늬, 횡맥상에 큰 무늬가 있으며 이 무늬는 전연과 이어지고 있습니다. 흑갈색의 말굽모양무늬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신기하죠.
말굽무늬들명나방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나방으로 국외에서는 중국과 러시아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말굽산으로 떠나는 산행
서울에는 말굽산이 있다, 없다. 정답은 있습니다. 생소한 말굽산은 지리산, 한라산처럼 사람들에게 유명한 산은 아니지만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산이랍니다. 말굽산이라고 불리는 이 산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름을 듣고 산 모양이 말굽 모양이 아닐까 상상하셨죠. 하지만 아닙니다. 이 산이 말굽산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산을 오르고 올란 꼭대기에는 말굽바위가 있어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바위의 생김새는 마치 말굽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못믿겠다면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여기서 하나 더 강남구 압구정도 두멍소 라는 곳에는 말등바위라고 불리는 바위가 있다고 합니다. 모양이 말 등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던 곳에 이렇게 다양한 말 관련 된 이름이 있는지 모르셨죠.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말굽 모양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죠. 말굽과 너무 닮아 있어 정말 말굽이 아닌가 착각이 될 정도입니다. 날씨 좋은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말굽산으로 산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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