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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6월1주차] [경주분석] 국산마 정상을 향한 등용문, 스포츠조선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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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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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분석] 국산마 정상을 향한 등용문, 스포츠조선배 승자는?
- 6월 3일(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2 1800M 별정Ⅲ) 제23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 열려
-슈트인의 우세 점쳐지는 가운데 국산 2군 기대주들간 치열한 각축전 예상
제23회 스포츠조선배의 막이 오른다. 6월 3일(일) 제8경주(국2 1800m 별정Ⅲ)로 치러지는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는 1990년 첫 시행이후 ‘새벽동자’ ‘내츄럴나인’ 등의 국산 우수마를 배출해내면서 예비 1군마 선정을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국산마 강자대열 합류를 위한 교두보가 될 이번 경주에서는 출사표를 던진 마필 대부분이 4세의 유망주들로서 기량차이가 없어, 총상금 2억을 놓고 예측불허의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출전 예정마 중에서는 2군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슈트인’이 전력을 재확인시켜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초반부터 몰아붙이는 선입 전개가 최대 강점인 ‘야전사령부’, 당당한 체구에 힘과 근성으로 무장한 ‘카카메가’, 탄탄한 기본기에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피렌체’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언론사배 국산마 2군 대회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조선배’를 필두로 국산 2군마 중 진정한 능력마를 가려낼 대혈투는 ‘스포츠서울배’, ‘문화일보배’, ‘일간스포츠배’ ‘동아일보배’로 이어질 예정이다.
▲ 슈트인(국2, 4세 수말, 34조 신우철 조교사)
2군 최강자급 마필로 이번 대회 우승 타이틀과 함께 1군 승군을 노리는 엑스플로잇의 자마. 엑스플로잇은 세계 최고의 씨수말로 평가받고 있는 ‘스톰캣’의 자마로서 작년 국내 교배 6년차 만에 리딩사이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여기에 2010년 최우수 국산 3세마였던 ‘천년대로’의 모계형제마라는 점에서 혈통적 기대치를 더한다. 더욱이 명실상부 서울경마공원 최고의 명장(明匠) 신우철 조교사 소속의 경주마로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슈트인은 선추입이 모두 가능한 자유마로 분류되는 만큼 경주 막판까지 다양한 전술의 구사가 가능하다. 다만 최근 3·4월 경기에서 막판 추입에 실패하며 고전을 면치 못한 만큼 기수와의 호흡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주에서는 여러 차례 우승을 견인한 바 있는 조경호 기수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만큼 부담중량만 적절하다면 우승이 유력해 보인다.
통산전적 14전 4승 2위 5회 승률 : 28.6 % 복승률 : 64.3 %
▲ 야전사령부(국2, 4세 수말, 29조 배휴준 조교사)
국내 씨수말중 가장 많은 경마대회 타이틀을 획득한 비카의 자마로 좋은 혈통을 자랑한다. 초반부터 강공을 펼치는 선입 또는 선행마의 특성을 보여 왔다. 2군 승군 이후 높아진 부담중량과 함께 초반 자리싸움에 실패하며 최하위권을 기록하는 등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3월 경기에서는 가벼워진 등짐으로 초반 선두 안착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4월 SLTC(말레이시아)트로피 교류경주에서는 최근 1군으로 승군한 스페셜윈, 홀리몰리 등 쟁쟁한 마필들과의 대결 속에 4착을 기록하였다. 이번 경주에서도 적절한 부담중량으로 선두공략에 성공한다면 착순권 성적을 기대할만 하다.
통산전적 15전 6승 2위 1회 승률 : 40.0 % 복승률 : 46.7 %
▲ 카카메가(국2, 4세 수말, 35조 하재흥 조교사)
경주 전개를 압도하는 화려함은 없지만 꾸준한 근성과 투지로 2군에서 능력을 검증받은 마필. 몇 번의 경주를 제외하면 데뷔 이후 대부분 4위권 이내의 기복없는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500kg를 넘나드는 육중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가 일품으로 결승선 직선주로에서의 발군의 추입력과 탁월한 승부근성을 최대강점으로 한다. 2군 우승경험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대목이나 최근 치러진 6번의 경주에서 모두 이번 경주와 같은 거리인 1800m를 소화한 만큼 거리적응력 및 경기운영 측면에서 경쟁마들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풍부한 대상경주 경험을 살려 특유의 뒷심을 발휘한다면 입상권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다. 통산전적 18전 4승 2위 4회 승률 : 22.2 % 복승률 : 44.4 %
▲피렌체(국2, 4세 암말, 52조 박원덕 조교사)
최근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상승세가 뚜렷한 마필. 거리적응력이나 편성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지 못했던 직전 승군전에서도 2위에 안착하면서 점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6월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박원덕 마방의 출전마라는 점에서 높은 승부의지가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순위권 내 성적을 기대해볼만하다. 경기 중반부터 파고드는 스피드가 일품으로 레이스 중반부터 선두권을 뒤따르는 선입형 진행을 유지하다 막판에 두둑한 뒷심을 발휘하는 전략을 구사해왔다. 이번 경주 역시 어느 타이밍에 선입권에 가담하느냐가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통산전적 17전 4승 2위 1회 승률 : 23.5 % 복승률 : 35.3 %
◆명마 탄생의 숨은 일꾼 ‘마필관리사’, 각설탕 키스를 아시나요?
- 경마시행의 숨은 주역 마필관리사... 경주마 훈련에서부터 ‘사양관리’, 마방 청소까지
- 직접 훈련시킨 경주마 큰 경주 우승 할 때가 가장 보람차..
“각설탕 키스라고 아세요? 저와 이 녀석은 이런 사이죠”
결승점을 향해 먼지를 일으키며 박진감 넘치게 질주하는 경주마, 뒤이어 터지는 수많은 관중의 환호성. 경마공원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그러나 이러한 화려한 모습은 말을 길들이고, 훈련시키고, 관리하고, 레이스를 준비하는 마필관리사들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경주마에게 거침없이 각설탕 키스를 전하는 이 사람. 이 닭살커플의 주인공은 서울경마공원 34조 수석 마필관리사 전창현씨(52세). 그가 이곳 서울경마공원에서 마필관리사로 일한 지도 20년째, 말과 함께 하기에 행복하다는 그는 지난 1993년 마필관리사로 입사해 지금은 프로야구의 코치격인 수석 마필관리사를 맞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능숙하고 노련한 솜씨로 말을 다룬다. 말들도 그의 숙련된 관리에 익숙하게 몸을 맡긴다. 외부반응에 극도로 민감한 말들임에도 털을 깎고 앞머리를 자르고 갈기를 손질하는 그의 손길에는 순한 양이 된다. 경주마를 세심히 챙기는 그의 모습에는 자식의 돌보는 어머니의 따듯함이 베어나는 듯하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직업인 마필관리사는 이제 갓 목장에서 들여온 어린 말들을 뛰어난 경주마로 만드는 숨은 일꾼이다. 경주마 훈련에서부터 사료를 먹이는 ‘사양관리’, 말이 생활하는 마방의 볏짚 교체 등 청소를 하는 ‘구사관리’, 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목욕을 시키는 등의 ‘보건관리’, 말 발굽을 관리하는 ‘장제관리’ 등을 책임진다.
관람객이 말의 상태를 볼 수 있도록 예시장에 선보인 다음 경주로까지 데려다 주는 것도 이들의 일이다. 또 경주가 끝나면 마방으로 데려와 마사지·목욕 등을 하는 수장작업과 마무리 운동 등을 시키기도 한다. 보통 마필관리사 한 명이 세 마리 정도의 경주마를 돌보며, 경주마 훈련의 60~70%를 마필관리사가, 나머지는 기수가 담당하게 된다.
마필관리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창현 씨는 말에 대한 사랑을 첫째로 끕으며 말을 좋아하지 않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단언한다. 경주마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과의 충분한 교감이라고 생각해서 훈련도중 틈틈이 자신과 함께하는 말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는 전창현 씨는 ”열심히 훈련시키고 정성을 들였는데 결과가 좋지 않거나 경주마로서의 생명을 다해 헤어져야 하는 경우 매우 힘이 들지만 훈련시킨 경주마가 큰 경주에 우승을 할 때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경마공원의 새벽은 숨 가쁘게 돌아간다. 관리사들이 출근해서 밤새 별 탈은 없는지 말들의 상태를 살핀 후 마방을 청소하고 깔짚을 새로 깔고, 사료 급식후 장구를 정비하고 훈련을 시작한다. 밤새 움직이지 않은 말의 근육을 풀어주고 경주에 나가서 제대로 뛸 수 있게 조교(훈련)를 한다. 새벽훈련 후에는 마필 관리사들은 파트별로 마필수장 및 장제, 보건, 사양관리 등을 실시한다. 말의 상태에 따라 일광욕을 시키거나 피부관리, 발굽관리 등 개체별 관리를 한다.
오후 1시부터는 경기 출전마를 위주로 외승을 나가거나 원형마장에서 미흡한 훈련을 보충하고 신마들의 순치훈련도 이어진다. 그렇게 바쁘게 마방과 경주로를 오가다 보면 어느새 시계는 퇴근 시간인 3시를 가리키고 있다.
마필관리사는 경주마와 5년 정도를 같이 보낸다. 처음 목장에서 온 2세 말을 받아 조련해서 경주마로 만들고 이들이 무리 없이 1군까지 올라가서 은퇴할 때가 되면 7세가 된다. 이 기간 동안 길들이기에서 조교 훈련까지, 사료 주는 것에서 배설물을 치우는 것까지가 모두 마필관리사들의 몫이다.
마필관리사와 말 사이의 관계는, 서로간에 신뢰가 형성될 때까지 마필관리사가 말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공포나 고통이 아닌 존중을 기반으로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마필관리사가 말에 대해 불안해하면, 말은 관리사를 깨물거나, 뒷발질로 관리사를 놀리며 시험하려 한다.
500kg에 달하는 경주마는 사람보다 5~6배는 무거워 사람의 힘만으로는 이겨내지 못한다. 경주마가 관리사를 겁내서가 아니라, 관리사가 시키는 것을 기꺼이 하고 싶어서 일을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때문에 마필관리사는 말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경력이 많은 마필관리사는 말과 소통할 수 있다고 한다. 배가 고파서 우는 소린지, 아파서 우는 소린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전창현 수석 마필관리사는 “말을 관리한다는 것은, 말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공급하는 책임을 떠맡는 것이다. 이것을 적절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말의 생리를 잘 알아야 한다.”며 “ 경주마의 건강과 운동원리에 대해 늘 공부해야 하고 각종 장비와 마구를 어떻게 사용해야 말이 다치지 않는지도 알아야 한다.”며 말이 행복해야 경주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 마필관리사의 꿈은 조교사
마필관리사들은 일정한 과정을 거쳐 조교사가 될 수 있다. 현재 서울경마공원의 50여명의 조교사 가운데 50% 정도가 마필관리사 출신이다. 마필관리사가 되고 난 후 2년이 지나면 마필관리사 직무교육 과정을 거처 경주마를 훈련시킬 수 있는 조교승인 자격시험을 볼 수 있다. 이 자격을 취득하고 1년이 지난 후 다시 6개월 과정의 조교보후보생 양성과정 교육을 받고 조교보 시험을 본다. 조교보는 조교사의 업무대행자다. 조교보 자격을 딴 후 8년이 경과하면 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조교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고 이것을 통과하면 조교사가 될 수 있다.
◎ 마필관리사 채용
조교사와 근로계약을 맺은 마필관리사는 경주마를 길들이고, 관리하고, 경주출전 세세한 부분을 준비한다. 서울경마공원에는 450 여명, 부산경남경마공원에는 230여 명의 관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일반목장이나 승마장의 마필관리사가 되는 데 필요한 자격증은 없다. 직접 말을 타고 훈련을 하게 되므로 체중이 많으면 말한테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입사 때 체중제한을 두기도 한다. 또 나이가 너무 많으면 체중조절이 어렵고, 근육이 굳은 상태라 말을 타기에 적합하지 않아 나이를 제한하기도 한다.
마필관리사의 채용과정은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조금 차이가 있는데,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등 마필관련학과 출신 학생과 민간목장에서 마필관리 유경험자들이 조교사와 개별 근로계약을 맺고 일정 기간 마사 실습, 마학 입문, 경마 법규, 경마 상식, 조배치 실습 등의 기초교육을 마치고 관리사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경마공원은 마필관리사는 마필관리사 후보생에 지원해 시험을 통과한 뒤 기초교육을 수료한 다음 최종시험을 거쳐 입사할 수 있다.
◆서울경마공원 주말 특산물 직거래장터 판매 ‘대박’
- 12월까지 ‘지자체 릴레이 특산물 판매장터’ 열어, 토일 이틀간 2,000만원 매출 대박
- 하루 입장고객이 4만여 명, 구매 의향 높아 지자체 특산품, 중소기업 종합 마케팅 플랫폼 발전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농산물을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천 서울경마공원이 개설한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경마가 시행된 주말 동안 약 2,000 만원의 매출을 농민에게 안겨주는 등 판매대박을 터뜨려 화제다.
KRA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들이 지역 특산품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지자체 릴레이 특산품 판매장터’를 경마가 시행되는 지난 5월26일부터 27일 토일 이틀간 개최하여 2,000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대형마트 출현 등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 등으로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수도권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등 지자체별 2개월간 순차적으로 판매부스를 설치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산품 판매장터 릴레이에 첫 번째로 참여하게 된 강원도는 주요 특산물인 옥수수, 방울토마토, 감자 등 20개 품목의 판매부스를 설치하여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직거래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10-15개 농가에서 직접 장터에 나와 시민에게 생산과정을 설명하자 믿음을 갖게 된 소비자들이 너도나도 값싸고 좋은 상품을 사기 시작했다. 행사 기간 동안 체험 행사 떡메치기, 지역 관광지 소개 행사, 시식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경마팬과 가족나들이 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판매장터가 열리는 토일 동안 전국의 3개 경마공원과 30개의 지점의 모니터를 통해 각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여 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고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2009년부터 매주 수·목요일 동안 농산물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열어 지금까지 130만명이 방문해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일평균 5천여 명의 고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면서 ‘11년 기준 참여 농가당 일 평균 11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 최대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총무팀 하순석 팀장은 “평일에 열리는 ‘바로마켓’과는 별도로 경마가 시행되는 매주 토·일요일 동안 ’지자체 특산품 판매장터’를 서울경마공원 내 마련하고 지역 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해당 지자체 관광지 홍보 마케팅도 병행할 예정이다.“며 ”주말 하루 입장고객이 4만 여명에 달해 구매 의향이 높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로를 찾기 힘들었던 지자체 특산품이나 지역 축제의 홍보 채널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종합 홍보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은 2012년 주요 중점추진사업으로 크게 조직 패러다임의 변화, 마케팅 활성화를 제시하였으며, 지자체와의 특산물 판매는 그 중의 마케팅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한 예로 볼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역특산물 판매기간 중 대대적인 홍보 지원으로 KRA 마케팅 분야 중 지자체와의 광고·스폰서 유치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즉, 경마방송 프로그램 중 지자체 홍보를 구성하여 경마건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대적인 공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춤추는 말 마르와리종을 아시나요
-춤추는 말 인도산 마르와리종(MARWARI) 인기
-지난 5월 10일 엘리자베스2세 60주년 기념식 출연 계기 관심 독차지
최근 춤추는 인도산 말 마르와리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생산두수가 적어 희귀하다고 알려진 마르와리종은 지난 10일 엘리자베스2세 즉위 60주년 기념식 윈저호스쇼에 등장해 세계인의 이목 속에서 매력을 뽐냈다. 인도산 마르와리 종은 용맹하게 생긴 탄탄한 몸체에 반짝이는 구슬과 비단을 걸치고 무희들을 이리저리 따르며 춤사위를 선보였다.
마르와리종은 인도 북서에 위치한 라자스탄 (Rajasthan)주에 있는 마르와르(Marwar) 지역에서 고대부터 길러온 종으로 12세기 이후부터 꾸준히 생산된 경종마이다. 마르와리종은 인도의 대표적인 토종말로 두 귀가 안쪽으로 구부러져 끝이 맞닿아있는 것이 특징이며 빛나고 부드러운 털을 가졌고 긴 얼굴에 콧구멍이 크고 시력이 좋기로 유명하다. 마르와리의 모색은 흰색 검정색 갈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인도에서는 백색의 마르와리가 신성시되어서 예로부터 종교적 예식행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마르와리종은 특유의 스피드와 장거리를 달릴 수 있는 지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사막지형에 적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향으로 예측되는데 1193년 마르와리 경종마가 개량 생산되던 시기 라소어(Rathores)왕국이 전쟁 후 서부인도의 사막지형에 새롭게 이동하게 되었고 덕분에 마르와리종은 사막지형에 적합한 강한 스태미너와 빠른 주행능력 등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마르와리종은 용맹함과 충성심으로 유명하다. 기승한 주인이 부상을 당했을 경우 다른 사람이 자신과 주인 곁에 다가오면 공격을 하는 등 충성도가 높고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기승자의 안전을 지키는 가드(guard)의 역할을 한다. 마르와리 종의 이러한 용맹성은 전투시 군용마로서 탁월했다.
마르와리 종은 승마용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는 댄서로도 활동했다. 마르와리종은 결혼식 및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구슬과 화려한 천으로 치장한 옷을 입고 무희들과 어울려 춤을 추었다. 마르와리종이 추는 춤은 고등마술의 형태로 이전세기의 전통 기동훈련의 모습과 닮았다. 이는 지금의 오스티리아 빈의 스페니쉬 라이딩 학교(Spanish Riding School)에서 행하는 리피차너종(Lippizzan)의 승마술과 비슷하다.
한편, 현재 인도에서는 카스트제도로 인해 높은 신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르와리종에 기승하지 못한다. 1990년대 초 조사된 한 통계연구에 따르면 마르와리종은 500두에서 600두가 남아있다고 전한다. 특히 영국통치시절에 마르와리종이 많이 사라졌었는데 독립 후인 지금도 마르와리종의 육종사업은 미약한 상태. 다행히 최근 마르와리종 생산 연구소가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 조드푸르에 설립됐고 마르와리종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마르와리종 생산 연구소는 인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단신>
한국마사회, 청렴옴브즈만 위촉...윤리경영 실천강도 높인다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청렴 유관성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담당할 청렴옴부즈만을 신규 위촉하고 지난 26일(토) 위촉식을 올렸다.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외부전문가가 해당 기관의 주요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청렴성과 투명성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할 수 있는 통제시스템이다. 한국마사회는 청렴옴브즈만 제도를 2010년 5월부터 도입하였으며 기존 청렴옴브즈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2012년 신규 위원 2명을 새로이 위촉하였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고려대 문형구 교수, 삼정회계법인 배정규 상무로 향후 1년간 청렴우수부서 심사, 열린고객참여단 정책 제언 등 주요 업무에 관해 감독, 평가, 정책제언, 감사요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청렴옴부즈만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청렴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감사요구권을 신설하였으며 앞으로도 청렴옴부즈만의 권한 및 위상 강화를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서울경마공원 6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은 6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6월 중 경마 시행일수는 총 10일(5주)이며, 경마개최일은 6월 2일(토)부터 7월 1일(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이다. 경주 수는 총 110개이며, 이 가운데 86개의 국내산마 경주와 24개의 혼합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경주 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의 경우 7두부터 12두이며, 대상경주는 5두부터 14두이다. 대상특별경주로는 오는 6월 3일(일) 제23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 24일(일) 제27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가 개최되며 10일(일)과 17일(일)에는 각각 타이틀경주로 제3회 스포츠한국배 경주, 제1회 MBN배 경주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KRA 한국마사회 경마정보사이트(http://race.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마공원, 출마정보 공지 1시간 빨라진다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은 매주 목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출마정보 게재 시간이 경주 분석 및 예상에 촉박하다는 지적에 따라 출마정보를 기존 17:00에서 16:00로 조기 공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서울경마공원은 중복 신청된 기수 내역을 조교사와 기수들에게 문자발송하고, 기수별 기승 횟수 제한 내역을 전산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서울경마공원은 출마정보가 조기 공지됨에 따라 경주 분석 시간이 확대되어 고객 만족도가 제고되고 전문지 질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마사회, 전라남도와 손잡고 ‘명예경찰홍보기마대’ 창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와 전남지방경찰청이 함께 손을 잡고 전라남도 명예경찰홍보기마대를 창설하고 지난 5월 24일(목) 발대식을 올렸다. 명예경찰홍보기마대는 승마경력자 11명으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로서 향후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각종 행사 의전 및 질서유지활동을 통해 전남경찰을 홍보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경찰’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기마대 현장체험 등을 통해서 건전한 승마발전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와 전남지방경찰청은 향후 현직 경찰로 구성된 경찰기마대를 육성하여 기마대를 경찰 특화사무로 개발, 홍보효과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다.
기수후보생, 청렴 및 윤리교육 강화한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기수후보생이 프로 기수로서 갖춰야할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경마 비위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기수 후보생 양성 교육과정에서 청렴 및 윤리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교육과정에 포함된 청렴 및 윤리관련 교육시간을 확대 편성하고 청렴 및 윤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기수후보생의 경마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경마보안의식을 함양하기위해 앞으로도 청렴 및 윤리교육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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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6월2주차] 4천만 원 짜리 경주마 12번째 트리플 크라운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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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태혁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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