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0월4주차] 경남신문배 대상경주, 2세 암말인 ‘푸른에너지’ 역전 우승

  • 운영자 | 2012-10-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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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신문배 대상경주, 2세 암말인 ‘푸른에너지’ 역전 우승
- 지난 5월 당시경매 최고가 낙찰이력... 될성부른 마필이 이제 빛을 본 것
- 차세대 국내산 암말의 지존을 노려볼 수 있는 재목으로 평가




21일(일)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에서 치러진 제7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총상금 2억 원, 국2, 1200m, 마령경주)에서 5번 게이트에서 경주를 시작한 ‘푸른에너지’(한, 암, 2세, 10조 김남중 조교사)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주의 의미는 짧게는 내달 치러지는 서울경마공원에서 치러지게 될 브리더스컵(GIII) 대상경주의 전초전이고, 길게는 내년도 국내산 3세마 판도를 이끌 대표마선발전 성격이 짙은 경주이다.

초반 선두를 이끈 마필은 3번마 ‘최신무적’(기승기수 김영민)이었다. 민첩한 몸동작으로 출발대를 박차고 나온 ‘최신무적’은 경주를 빠르게 이끌면서 초반 유리하게 경주를 전개해 나갔다. 우승마인 ‘푸른에너지’는 선두경합이 치열했지만 결승선 직선주로까지 거의 하위권에 머물면서 전혀 서둘지 않았다. 단거리 경주였던 까닭에 초반 하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하는 부담이 있었음에도 임성실 기수는 끝까지 조바심을 내지 않았다. 4코너를 선회할 때까지 선두권은 ‘최신무적’, ‘야풍’, ‘판타스틱재즈’ 등이 접전을 펼치고 있었다. 4코너 이후 추입작전을 선보인 ‘판타스틱재즈’가 워낙 많은 인기를 모았었기 때문에 무서운 속도로 선두권으로 치고 나오는 ‘판타스틱재즈’에 관람대는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하지만 역시 대상경주답게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김용근 기수가 기승한 ‘판타스틱재즈’의 역전승으로 끝날 것 같았던 경주는 종반 무서운 추입을 선보이면서 재역전극을 연출한 ‘푸른에너지’가 짜릿한 ‘머리차’로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면서 결정 났다. ‘판타스틱재즈’는 결국 박금만 기수가 기승한 ‘야풍’에게까지 밀리면서 3위에 만족해야했다.

경주 후 인터뷰에서 임성실 기수는 “초반 선행마들이 대거 접전을 펼쳐 마지막에 찬스가 올 것이라고 믿었고, 말이 잘 뛰어줘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김남중 조교사 는 “단거리긴 했지만 추입력이 좋은 마필이라 추입작전을 주문했는데, 기수가 잘 타줬다”면서 공을 기수에게 돌렸다. 또한 “마필관리에 애써준 마방식구들과 관심 가져주신 경마팬들께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제7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의 입장인원은 약 1만 4천 여 명이었으며 최종 배당률은 단승식이 14.0배, 연승식이 3.0배였다. 단승식과 연승식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사실 ‘푸른에너지’는 “될성부른 나무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푸른에너지’는 지난 5월 제주에서 시행된 경매에서 1억 4천 7백만 원(당시 암말 최고가)을 기록할 정도로 잠재력을 평가받아온 마필이었다. 결국 최종배당률이 높긴 했지만 큰 이변은 아니었다는 이야기. 앞으로 ‘푸른에너지’가 국내산 암말로 눈부신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부산경남경마공원 ‘2012년 대한민국조경대상’ 우수상 수상
- 7년간 약 867억 원 투자... 공원화사업 조경부분 최고권위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 지역 주민에게 차별화된 레저 공간을 제공하는 우수 공기업 위상 제고




KRA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 말테마파크의 우수성이 국내 조경관련 최고권위 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경마공원은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외 4개 부처(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운영위원장 박재철)에서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이긴 하지만 ‘공공부문의 문화관광부문’에서 1등을 수상한 것으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원 및 집회시설 중에서는 1등으로 평가된 것. 시상식은 지난 22일(월)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있었다.

조경대상의 선정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2006년부터 약 7년간 약 867억 원을 투자해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대규모 투자사업인 공원화사업이 지난해 완료되었으며,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말 테마파크를 비롯한 ‘공원화 사업’으로 문화관광부문에 응모,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지난 22일 공공기관 문화관광부문에서 유수의 기관들을 제치고 1위로 평가되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조경대상으로부터 상을 받은 게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사계절 썰매동산인 ‘슬레드힐’이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이후 말테마파크가 완성된 것을 계기로 본격 참여한 금년도에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로써 부산경남 경마공원 공원화 사업은 조경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기관으로부터 그 성과를 재차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공원화 사업을 통하여 그간 부정적인 도박장으로 인식되어온 경마장을 생활 속 건전 레저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자연, 생명, 사랑 추구’를 주제로 조성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주요특징은 지역문화 발전형 공원, 세계 최대 馬테마 공원, 다양한 이벤트 체험공원, 부산·경남 대표 가족공원 등 다양한 테마 중심으로 조성되어 지역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주말 방문객들 대부분이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흔히들 경마장 하면 떠올리는 ‘사행성’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 옛말에 “미운 사람이 있으면 경마장에 데리고 가라”는 말이 있었다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경마공원을 찾는 부모들이 대부분이니 그저 ‘옛말’인 게 분명하겠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더비랜드, 호스아일랜드, 에코랜드, 승마랜드, 포니랜드, 호스토리랜드 등 크게 6개의 공간으로 조성되어있다. 특히, 호스토리랜드는 부산 경남경마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 공간으로 말의 수호신 포세이돈과 김수로왕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말 이야기 등 마문화를 모아놓았다. 주변에는 동아시아관, 근대 한국관, 영국관, 미국관, 그리스관 등이 마련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마문화는 물론 세계 각국의 말 관련 역사를 체험 할 수 있다. 호스토리랜드는 단순한 관람공간을 넘어 전 세계의 마문화를 엿볼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부산교육청과 경남교육청과 함께하는 초중생들의 견학학습 프로그램(펀펀스쿨, 수리수리마수리)은 이 같은 학습적 요인이 인정받아서 시작하게 된 사업으로 볼 수 있겠다.

KRA 한국마사회는 금번 조경대상 수상을 통해 말을 활용한 신개념 테마 공원 조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부산 및 경남지역 주민에게 차별화된 레저 공간을 제공하는 우수 공익기관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하여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이종대 본부장은 “이번 조경대상 우수상 시상은 부경경마공원의 공원화 사업이 얼마나 훌륭하게 이뤄져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면서 “부경지역 주민들은 지역 내 이렇게 훌륭한 가족공원이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더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 참고자료 : 대한민국 조경대상이란?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지난 2001년 이래 (사)조경학회에서 제정하고 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민간의 조경분야 실적을 심사해 2년마다 조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여타 기관과 달리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참가비, 기부금, 광고비 등 일절의 비용 없이 조경부문 전문 교수 평가단의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실사의 2단계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해 그 권위와 공정성은 단연 최고라 할 수 있겠다.



◆ 부산경남경마공원 2012년 가을문화축제 개최
- ‘가을과 말’ 콘셉트로 타 지역 행사와 차별화된 알찬 행사 될 것
- 길거리탁구, 미니호스행사 외 코믹말춤 콘테스트 등 이색즐거움 가득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은 이번 달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부산경남경마공원 일원에서 '2012년 부산경남경마공원 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문화 축제는 “가을”과 “말”의 아이템을 살려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무대행사’와 ‘특별행사’, ‘체험행사’로 구분되며, 각 행사별 다양한 즐거움이 있으니 방문 전 어떤 행사를 먼저 즐길지 미리 결정하고 오면 더욱 알찬 가을문화축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무대행사를 알아보면 더비랜드 소 공연장에서 시행될 ‘라이브공연 및 레크레이션’이 눈에 띈다. 경마공원 중문입구에서 가까운 더비랜드 공연장에서 이뤄질 이번 행사는 27일에 칵테일쇼, 5인조 비비걸스,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일요일인 28일에는 벨리댄스, 퓨전난타, 레크레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양일 모두 진행되는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병원 건강검진권, 트렉스타 상품권, 농구티켓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대행사 중 ‘코믹 말 춤 콘테스트’도 이색적이다. 28일(일) 더비랜드 소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코믹 말 춤 콘테스트는 싸이의 말 춤을 보다 코믹 적으로 추면되는 매우 단순한 공연이벤트이다. 남녀노소 참가제한은 없으며 당일 심사를 거쳐 1등에게는 70만원 상품권이 주어지는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사전 전화접수와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다음은 특별행사로, 부경경마공원만의 특별이벤트인 ‘미니호스 포토존 행사’와 ‘길거리탁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미니호스 포토존 행사는 이미 경마공원만의 이색적인 이벤트로 자리 잡은 행사로, 강아지만한 미니호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무료로 사진인화에 액자까지 해주는 서비스이다. 행사가 열리는 양일 더비랜드 일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미니호스 행사와 함께 부경경마공원의 특색 있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길거리탁구행사도 양일간 준비된다. 이미 작년 야간경마축제와 가을축제 때 선보인 적 있는 길거리탁구행사는 당일 선착순으로만 접수받으며, 1승, 2승, 3승에 따라 상품이 차등 지급된다. 물론 탁구채 외에 국자, 냄비뚜껑 등 생활도구로 탁구를 쳐야하는 엽기 룰에 적용을 받으므로 탁구실력을 떠나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행사중 하나인 ‘말 그림 사생대회’이다. 더비랜드 광장 일원에서 진행될 이번 사생대회의 주제는 ‘말’로써 초등학생 이하 선착순 300명에게 참가권한이 주어지게 된다. 그림도구는 자유롭게 준비해오면 되며 도화지는 당일 주최 측에서 준비한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에 20만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수가 참사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가을을 연상시키는 단풍색(노랑, 빨강)의 옷을 입고 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제공, 추첨하여 경품 지급하는 ‘알록달록 경마공원 이벤트’도 진행되며, 경마공원 내 실제 말, 경주 장면, 조형말 등과 함께 본인의 모습이 같이 촬영된 사진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말과 나’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유무료 체험부스도 경마공원 곳곳에 비치될 예정이며 키다리 삐에로가 경마공원 전역을 다니면서 요술풍선을 나눠주는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 부산경남경마공원 유료 승마강습생 모집
- 아시안게임 소화했을 만큼 훌륭한 시설에 국가대표급 교관까지...
- 부산-경남지역의 ‘승마 희망족’들에게 희소식!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은 부경경마공원 내 승마강습장에서 실시하게 될 유료 승마강습의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습과정은 평일반과 주말반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평일반이 10월 25일(목)부터 11월 8일(목)까지 2주이고 주말반 역시 11월 2일부터 11월 16일(금)까지 2주간 접수받는다.

평일반과 주말반 모두 10회 기승에 오전, 오후반을 나눠서 진행되며 회차별 2시간 30분을 교육할 계획이다. 모집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반별로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만약 접수기간 중이라도 강습생 조기모집이 완료되면 더 이상 신청을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KRA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홈페이지(http://park.kra.co.kr/)에 있는 강습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팩스(051-901-7429)나 이메일(kra6007@kra.co.kr)로 신청하면 된다. 승마강습료는 10회 기승훈련 기준으로 50만원으로, 현금과 카드납부 모두 가능하고 단체신청의 경우 일정부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습은 첫날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승하마법을 배운 뒤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승용마에 기승해 기승훈련을 배우게 된다. 3일차까지는 평보를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며 4일차부터는 좌속보를 배운 뒤 6일차 이상부터는 경속보를 배우게 된다. 승마강습 수료자에게는 KRA 한국마사회가 발급하는 '초급승마 수료증'을 정식으로 교부받게 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따르면 “초급 승마교실 수강생들 중 추가로 강습을 원하는 수강생이 어느 정도 모이게 되면 중급승마교실도 신규로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승마장은 지난 2002년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승마경기 개최를 지원했을 만큼 훌륭한 시설에 국가대표급 승마교관들이 직접 강습에 나설 만큼 승마와 관련한 인적 · 물적 인프라가 잘 구비되어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한 승마관계자는 “50만원이라는 만만찮은 강습료와 강습기간 중 직접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미래형 레저로 각광받고 있는 ‘승마’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면 꼭 한번 도전 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경경마공원의 유료승마강습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경남경마공원 마사보건팀(☏.051-901-7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승마강습 관련 참고자료]

반별 운영시간 및 인원



강습세부일정




< 단 신 >

부산경남경마공원 공동 마(馬)케팅 파트너 공개모집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은 경마공원과 함께 공동마케팅 활동을 펼칠 부산-경남지역 내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별도로 없으며, 모집내용은 ‘교환광고’, ‘협찬’ 등 ‘공동마케팅’과 관련한 사업 전반이다. 주 협찬장소는 경마공원 전역으로 주차장, 관람대지역, 호스토리랜드 등이다. 부경경마공원은 일일 평균 입장객이 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 내 인파가 몰리는 대표적인 장소로 지역 기업들의 공동마케팅 장소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는 2004년 개장 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역시 백만 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경마공원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기업들도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웅진싱크빅은 자사 도서전집을 경마공원 북카페에 비치하고 있으며 비락은 자사제품을 현물로 지원하고 경마공원 내에 광고판을 부착했다. 또한 트렉스타는 자사 타이틀경주를 시행하고 있으며, KT프로농구단과 에어부산 역시 경마공원과 공동으로 마케팅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동마케팅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 강현수 서비스팀장은 “경마공원은 부산-경남권 최적의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소라는 데 전문가들도 이견이 없다”면서 “향토기업들이 경마공원과 함께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마공원 공동마케팅과 관련한 문의는 부산경남경마공원 서비스팀(☏. 051-901-7510, 8101)으로 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독버섯 불법 사설경마 신고하면 1억 원 포상



KRA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신고포상금 제도와 관련된 한국마사회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지난 10월 10일(수) 신고 접수분 부터 불법사설경마에 대한 신고포상금이 종전 최고 1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 13일 수립된 한국마사회 ‘경마공정성 강화 종합대책’의 세부추진과제들이 본격적인 실행 궤도에 오르게 됐다. 신고포상금은 기소 인원, 검거유형 및 불법 사설경마 시행체의 일일 평균 거래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검찰 기소 이후 지급된다. 불법 사설경마 신고는 월·화·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전화(080-8282-112) 또는 이메일(kra8282112@kra.co.kr)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