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8월1주차][경주분석] 부경, 부산광역시장배(GIII) 틈새를 노려라

  • 운영자 | 2013-07-31 15:03
  • 조회수2954추천0

◆ [경주분석] 부경, 부산광역시장배(GIII) 틈새를 노려라
- 부경 일요일 12경주(혼1, 2000M, 핸디캡)에서 1군 준족들 대결
- 지난주 부산광역시장배(GIII)로 강자들 대거 빠져 1승이 아쉬운 마필들 대거 등록


지난주 치러진 부산광역시장배(GIII) 대상경주에 1군 강자들이 대거 빠진 이번경주는 1승이 아쉬운 1군마들이 대거 몰렸다. 출마등록 결과 14두가 출전할 수 있는 이번 경주에 15두가 몰리면서 치열한 장외신경전을 벌였다. 비록 강자로 분류되는 마필들은 몇 없지만 그만큼 승부는 예측하기 어려워 전문가들은 ‘여느 대상경주에 견줘도 손색 없을 만큼 흥미로운 경주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출전등록을 마친 마필들 중에는 ‘경부대로’가 객관적인 전력상 군계일학(群鷄一鶴)의 경주마로 평가받고 있어 당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천지불패’와 ‘상승거탑’, ‘밧세마파크’가 치열한 2위권 싸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히어퀸’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강력한 복병마로 분류되고 있다.



경부대로(한, 수, 4세, 3조 오문식 조교사)
서울에서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대상경주에서 강자들 틈바구니에서도 순위권 이내의 성적(4위)을 기록해 나름 선전했다. 이번 경주에서는 단연 인기마로 분류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경부대로’를 위협할만한 경주마들이 없는 편성이다. 또한 이정도 편성이면 선입전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 초반 치고 나가는 빠른 경주마들이 없기 때문에 초반 힘안배를 잘하면 무난한 우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핸디캡 경주로 치러지는 만큼 부여되는 부담중량이 관건이지만 최근 60kg까지 짊어져본 이력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부담중량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만한 전력이다. 통산전적은 19전 6승, 2위 4회로 승률 31.6%, 복승률 52.6%를 기록 중이다.

천지불패(호, 수, 4세, 8조 김상석 조교사)
현재 4세로 경주마의 전성기에 접어들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2연승을 달리며 기량 급상승 중에 있는 마필이다. 또한 직전 경주에서의 우승은 승군 데뷔전이었음에도 선입전개를 노련하게 펼치며 결국 승군전에서 멋진 승리를 따냈다. 이번 경주에서 ‘경부대로’와 함께 강축으로 분류된다. 경주기록 상 선행을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므로 이번 경주에서도 선두 후미를 따르다가 경주 막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크지 않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날카로운 추입력이 일품인 마필로, 경주 전개에 따라 자력우승까지 넘볼 수 있는 전력이다. 통산전적은 14전 6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모두 42.9%를 기록 중이다.

상승거탑(미, 암, 5세, 27조 이상영 조교사)
지난 7월 21일(일) 경주에 나선 뒤 2주 만에 출전한다. 출전주기가 다소 빠르긴 하지만 부산광역시장배로 강자들이 빠진 틈을 놓치지 않기 위해 출전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전력이 다른 마필을 압도할 만큼 뛰어나진 않지만 작년도 KNN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고 최근 다시 전성기 때의 가벼운 발걸음을 보여주며 상승세에 있어 이번 경주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다만 가장 뜨거운 여름철 2주 만의 출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큰 숙제로 남을 전망이다. 주로 추입전개를 즐기는 스타일로, 앞선 에서 필요 이상의 선두권 싸움이 벌어진다면 분명 반사이익을 볼 수 있는 마필이다. 때문에 경주가 끝날 때까지 관심깊이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통산전적은 30전 7승, 2위 2회로 승률 23.3%, 복승률 30%를 기록 중이다.

밧세바파크(캐, 수, 3세, 26조 방동석 조교사)
보기 드믄 캐나다산 마필이다. 올해 3세마로 데뷔 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마필이다. 이번 경주가 승군 후 첫 경주로, 경주 성적에 따라 향후 외산 강자로 거듭날지를 가늠해볼 좋은 시험대가 되겠다. 주행습성은 전형적인 추입마로 분류되고 있다. 2000미터 경주에는 첫 출전이며 그간 장거리 경험은 1800미터가 전부였다. 부마 ‘HARLINGTON’은 미국 출신 경주마로, 블랙타입 1승을 포함해 통산 10전 6승의 기록을 보유한 명마였다. 따라서 혈통적 기대치가 큰 마필임으로 지금보다는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통산전적은 10전 3승, 2위 3회로 승률 30%, 복승률 70%를 기록 중이다.

디히어퀸(미, 암, 5세, 16조 김재섭 조교사)
통산전적 25전 3승, 2위 5회로 승률 12%, 복승률 32%를 기록 중이다. 전적에서 알 수 있듯 드러난 전력이 화려한 마필은 아니다. 하지만 직전 경주에서 경주 막판까지 힘 있는 전개를 연출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경주에서도 큰 주목을 받을 마필은 아니지만 직전 경주처럼 깜짝 입상에 성공할 경우 배당률 변동 폭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경주에 나서는 마필들이 최강자급은 아니므로 붙어볼만 하겠다. 따라서 이번 경주에서 복병마 노릇을 톡톡할 마필이다. 통산전적은 25전 3승, 2위 5회로 승률 12%, 복승률 32%를 기록 중이다.


◆ 서울의 ‘터프윈’, 부산광역시장배(GIII) 우승컵 차지
- 선행싸움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만의 경기 펼치며 서울에 우승컵 선사
- 2010년도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 들어올려




‘터프윈’(외1, 거, 6세, 34조 신우철 조교사)은 역시 강했다. 서울경마공원에서 원정 왔지만 원정 피로 따윈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지난주 일요일 부경경마공원에서 치러진 2013년도 부산광역시장배(GIII) 대상경주(혼1, 2000m, 총상금 5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터프윈’의 작전은 철저한 지공이었다. 하지만 선두와 많은 격차를 두지는 않은 안정적인 지공전략을 펼쳤다. 2000m 장거리 레이스였던 경주 초반 안쪽 게이트를 배정받은 경주마들이 대거 선두권을 형성하며 경주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내 게이트 외곽에 있던 15번 ‘벌마의꿈’과 11번 ‘당대불패’가 선두로 치고나왔다. ‘터프윈’은 출발 이후 6위권에 머무르며 안정적으로 경주를 진행했다. 장거리 경주에서 무리하게 선두로 치고나가기 보다는 인코너에 바짝 붙어 전개하는 안정을 택한 것이다.

이후 경주는 큰 순위변동 없이 진행되었지만 ‘터프윈’은 차츰 순위를 끌어올려 4코너를 5위로 맞이했다. 4코너를 지날 무렵 약속이나 한 듯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던 마필들의 추입작전이 시작되었다. 직선주로를 맞이하면서 인코스에서 외곽으로 자리를 옮긴 ‘터프윈’은 아껴둔 힘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동시에 경쟁상대로 지목되던 부경 소속의 ‘벌마의꿈’과 ‘당대불패’도 추진을 시작해 경주는 삼파전양상을 띄며 전개되었다.

팽팽하던 삼파전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 지점은 결승선 전방 약 200M 지점이었다. 앞서 달리던 ‘당대불패’와 ‘벌마의꿈’의 발걸음이 무뎌진 틈을 타 후속하던 ‘터프윈’이 역전에 성공한 지점이었다. 조경호 기수는 역전에 성공한 뒤에도 추진을 멈추지 않았고, ‘터프윈’은 기수의 지시대로 전력을 쏟았다. 결국 16마리 마필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터프윈’은 그토록 바라던 부산광역시장배 두 번째 트로피를 차지하게 되었다. 최종 경주기록은 2분 7.3초였으며, 2위마(최시대 기수, ‘벌마의꿈’)와의 도착차이는 2½차이였다.

‘터프윈’은 3세마 시절이던 지난 2010년도에 동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었으며 이후 2011년도와 작년에도 계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었다. 특히 대회 2연패를 노렸던 2011년도엔 ‘당대불패’와 함께 선행경합을 벌이면서 오버페이스를 했고 그 여파로 입상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체면을 구기기도 했었다.

한편 ‘터프윈’의 이번 우승으로 서울경마공원은 그간 열세였던 부경경마공원과의 대결에서 다소나마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직전 오픈경주였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경주에 이어 오픈경주 2연승을 달리게 되면서 부경경마공원과의 상대전적을 ‘4대 0’에서 ‘4대 2’로 맞춰놓았다.

우승을 차지한 신우철 조교사는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워낙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말이기 때문에 다소 긴장한 것도 사실이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경주를 위해 꾸준히 준비했었고 무엇보다 조경호 기수가 너무 잘 타줬다”고 말해 우승의 공을 기수에게 돌렸다. 우승기수인 조경호 기수는 “이 경주에서 2010년도 우승했었고 이후에도 매년 도전했었다”면서 “올해가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매우 기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에 ‘터프윈’의 마주님이 돌아가셨는데, 하늘에서 응원해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부산광역시장배(GIII) 경주의 최종 배당률은 단승식이 3.0배, 연승식이 1.3배였으며 해당경주 매출액은 약 49억 8천만 원이었다.


◆ 공전절후(空前絶後)의 명마, ‘연승대로’가 은퇴한다
- 통산 51전 18승의 기록 남기고 오는 8월 4일(일) 은퇴행사 거행
- 씨수말로 제2의 마생(馬生)시작... 혈통적 기대가 커 경주마생산농가 이목 집중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을 대표하는 명마 ‘연승대로’(국1, 한, 수, 7세, 3조 오문식 조교사)가 이번 주 4일(일) 오후 4시 40분경(제8경주 종료 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은퇴식을 치르고 정든 경주로를 떠난다. 은퇴행사는 주인공인 ‘연승대로’가 예시장에서 관람대 앞 시상대의 위너서클로 이동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마주와 조교사 등 관계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관계자들의 꽃다발 전달까지 마친 뒤 ‘연승대로’의 경주로 고별질주를 끝으로 마친다. ‘연승대로’의 은퇴행사인 만큼 ‘연승대로’로 시작한 행사가 ‘연승대로’로 끝나도록 설정했다.

▲ 경주마 ‘연승대로’, 명마 반열에 오르다
‘연승대로’는 과연 어떤 경주마였을까? 우선 경주마로 살아오는 동안 기록한 경주성적에 대해 살펴보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남겼는지 알 수 있다. ‘연승대로’는 2006년 3월 태어나 2008년 8월 부경경마공원에서 경주마로 첫 경주에 나섰다. 첫 경주에서 보란 듯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진 두 번째 경주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뒤 다시 4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데뷔 초였음에도 ‘연승대로’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경마팬의 뇌리에 각인되기 충분한 연승이었다. 이후에도 ‘연승대로’의 활약은 계속 이어져 경주마 시절 기록한 통산전적은 51전 18승, 2위 9회로 승률 35.3%, 복승률 52.9%를 기록했다.

대상-특별경주 기록을 살펴보면 2009년 Owner's Cup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2011년 부산광역시장배(GIII)와 2012년 부산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해 대상경주 2승, 특별경주 1승을 차지했다. 2009년 오너스컵은 당시엔 특별경주로 시행되었지만 이듬해인 2010년부터 그레이드(GIII) 대상경주로 승격되었다.

살펴본바와 같이 큰 경주에서의 우승기록도 중요하지만 ‘연승대로’를 기억하는 이들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부산광역시장배(GIII)를 떠올린다. 앞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연승대로’는 2011년도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현역 최강으로 평가받던 ‘터프윈’과 ‘당대불패’가 초반 선행다툼 끝에 동반으로 추락한 뒤 서울의 ‘동반의강자’와 막판까지 벌였던 우승다툼은 지금까지 부산광역시장배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 ‘연승대로’의 퇴장이 아쉬운 사람들
이런 눈부신 활약 덕분에 ‘연승대로’는 많은 부경 경마팬들에게 언제나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다. 경마팬 H씨(35세, 김해 거주)은 ‘연승대로’의 은퇴소식에 “올해 경주에서 예전만큼의 경주능력을 보이지 못하긴 했지만 지난 4월에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직도 경주마로의 경쟁력이 충분한데 벌써 은퇴한다니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마팬 K씨(29세, 부산 거주)는 “지난 2011년도 광역시장배에서 처음 본 말인데,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엄청난 힘을 보여주는 모습에 반해 지금도 ‘연승대로’의 경기는 꾸준히 챙겨 볼만큼 광팬”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연승대로’의 은퇴가 아쉬운 사람들은 바로 그의 식구들일 것이다. ‘연승대로’가 속한 3조 마방의 조교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오문식 조교사(56세)는 “지금의 3조 마방을 있게 만들어준 마필이나 다름없다”고 운을 뗀 뒤 “내 식구 떠나보내는데 기분이 좋을 리야 있겠습니까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달려주었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은퇴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승대로’를 친자식처럼 아끼던 정광화 마주 역시 아쉬운 소회를 밝혔다. “분명 전성기는 지났다지만 아직도 최소한 1년은 더 뛸 수 있는데, 전격적으로 은퇴를 결정하게 된 것은 ‘연승대로’가 젊디젊은 말들과 경쟁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더는 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 후 해피목장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은 ‘연승대로’가 태어난 고향이기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보다 더 좋은 자마들을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 씨수말 ‘연승대로’, 그 가능성은?
‘연승대로’는 자신이 태어난 곳인 제주도의 해피목장(대표 윤홍렬)으로 돌아가 씨수말로 활약하게 된다.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데, 생산 농가에서는 혈통적 기대치 때문에 벌써부터 ‘연승대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연승대로’의 부마인 ‘크릭캣’은 미국의 유명 씨수말인 ‘스톰캣’(STORM CAT)의 자마로 국내에 지난 2001년 씨수말로 수입되었다. 민간목장(해피목장)에서 수입하는 경우가 드물었던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그간 ‘러브캣’, ‘사이버스타’등 서울경마공원 명마들을 배출한데 이어 부산에서 작년 은퇴한 2010년도 삼관경주 최우수마인 ‘천년대로’를 배출한 명 씨수말이었다. 자마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2010년도엔 유명 씨수말들을 제치고 씨수말 랭킹 1위에 올랐으며, 2011년도엔 ‘연승대로’의 활약으로 랭킹 4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작년 ‘크릭캣’이 돌연 사망하면서 더 이상 자마를 생산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그의 직계자마인 ‘연승대로’가 씨수말로 데뷔하는 것에 생산농가의 관심은 집중될 수밖에 없다. 한 혈통 전문가는 “해피목장은 ‘천년대로’에 이어 ‘크릭캣’의 직계자마인 ‘연승대로’까지 보유하게 되었다”면서 “과거 ‘크릭캣’으로 일군 명문목장의 명성을 그의 자마들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경마전문가들 역시 스피드와 파워의 대명사로 평가 받고 있는 ‘스톰캣’과 최고 수준의 종부료를 기록했던 ‘크릭캣’의 혈통을 이어받은 ‘연승대로’가 경주마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만큼 생산현장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 보도참고자료 : 역대 부경경마공원 경주마 은퇴 내역 ]
1. 루나(2009년), 2. 개선장군(2009년), 3. 상승일로(2010년), 4. 천년대로(2011년)



<단신자료>

‘실버클래식’, 작년에 이어 올해도 GCTC 트로피 특별경주 우승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경주마인 ‘실버클래식’(미, 4세, 암, 29조 문제복 조교사)이 지난 28일(일) 제3경주로 치러진 제 4회 GCTC트로피 특별경주(혼2, 1800m, 별정)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조성곤 기수(31세, 30조)가 기승한 ‘실버클래식’은 초반 3위로 경주를 시작하여 3코너를 돌때까지 선두권을 유지하였다. 4코너 이후 직선주로로 접어든 조성곤 기수는 바깥쪽으로 치고나와 단독선두로 질주하였고, 2위마인 ‘스타볼트’를 2마신 이상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GCTC 트로피 특별경주는 호주의 골드코스트 터프클럽(Gold Coast Turf Club)과의 트로피 교환경주로 올해 4회째 시행했다.

부경경마공원 8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이 8월 경마시행계획을 31일(수) 발표했다. 8월 계획에 따르면 8월 중 경마일수는 3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총 4주간 8일을 시행한다. 올해는 야간경마를 미 시행함에 따라 주 단위 교차하여 노을경마를 시행한다. 경주 수는 총 68개 경주가 준비되며, 8월 첫째 주는 서울경마공원이 휴장함에 따라 토, 일요일 경주를 시행한다. 금요경마는 16일, 23일, 30일 각각 하루 11개 경주이고, 토요경마는 3일 5개 경주가 편성되었다. 그리고 일요경마는 4일 12개 경주, 18일, 25일, 9월 1일은 각각 하루 6개 경주가 편성되었다. 8월 경마계획상 대상경주로는 오픈경주로 치러지는 제 14회 코리안오크스(GⅡ) 대상경주가 25일(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경주 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가 7두부터 14두이며 대상경주는 5두부터 편성이 가능하다. 단 오픈경주의 경우 최대 편성두수는 16두가 된다. 출발시각은 금요경마의 경우 16일, 23일, 30일 각각 오후 1시 30분이고, 토요경마는 오후 4시 10분이다. 일요경마의 경우 4일 오후 1시, 18일 오후 1시 50분, 그리고 25일과 9월 1일에는 각각 오후 4시 45분이다. 기타 자세한 경마시행계획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 부산·경남 소재 중·고교에 기부금 지원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이 부산·경남 소재 중, 고등학교 각 학급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등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수)에는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부금 사업에서 부경경마공원은 부산과 경남 소재 학교에 각각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다시 한 번 지역대표 교육기부기관임을 입증하였다. 이번 지원 대상지역은 보다 효과적인 기부금 지원을 위해 강서구와 사상구에 총 9개 학교로 한정된다. 강서구에 소재한 강서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는 저소득층을 위해 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이고, 사상구에 소재한 덕포여중 등 4개 학교에는 방과 후 야간학습실 석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경경마공원, 금주엔 금요경마 대신 토요일 경마 시행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이번 주 서울경마공원이 휴장을 함에 따라 기존 금요경마를 미시행하고, 8월 3일(토)과 4일(일)에 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8월 2일(금)에는 제주경마를 전 경주 중계경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8월 첫째 주에 시행되는 총 37개 경주 중, 3일 금요경마는 제주에서 12개 경주가 시행되고 4일 토요경마는 부경 5개 경주, 제주 8개 경주가 시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5일 일요경마는 부경에서 12개 경주가 모두 시행될 예정이다. 제주경마는 금요일 오후 1시 30분, 토요일 오후 1시에 첫 출발할 예정이고, 부경 토요경마는 오후 4시 10분에 첫 출발할 예정이다. 부경 일요경마의 첫 출발시간은 기존과 같이 오후 1시이다. 마지막 경주의 출발시간은 금요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7시 40분이다. 경주시행과 관련해서 자세한 사항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

부경경마공원, 다음 주 경마 휴장, 견학프로그램 역시 미운영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혹서기 경주마 및 마필 관계자 보호를 위해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둘째 주는 서울과 제주 중계경주로 총 41개 경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9일 금요경마는 12개의 제주 중계경주, 10일 토요경마는 15개의 서울, 제주 교차중계경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11일(일)에는 14개의 서울 중계경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첫 경주 출발시간은 금요일 오후 1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오후 1시이고, 마지막 경주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오후 7시 40분이다. 부경 대표기획행사인 견학 프로그램 역시 다음 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견학 프로그램은 노을경마기간인 9월 8일(일)까지 경마시행 금, 토, 일요일 오후 12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 오후 5시에 각각 운영하지만, 다음 주에는 부경경마 휴장에 따라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경마 미 시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되고, 견학프로그램 운영관련 문의사항은 견학접수처(☏051-901-7979)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곤 기수, 지난 주말 부경경주에서 3승 기록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활약 중인 조성곤 기수(31세, 30조)가 지난 주말 부산경남 경마경주에서 3승을 추가하였다. 조성곤 기수는 지난 26일(금) 제 7경주에서 ‘줄라이모닝’(한, 3세, 암, 5조 유병복 조교사)에 기승해 1승 추가하면서 금요경마를 마무리 지었다. 14일 일요경마에서는 제 3경주 GCTC 트로피 특별경주에서 작년 우승마인 ‘실버클래식’(미, 4세, 암, 29조 문제복 조교사)에 기승해 우승하였다. 이어진 제 4경주 부산광역시장배(GⅢ) 대상경주(혼1, 2000m, 별정)에서는 ‘당대불패’에 기승해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경주에서 ‘시크릿위스퍼’(한, 5세, 암, 30조 울즐리 조교사)를 기승해 우승하면서 주말 3승을 달성하였다. 이로써 조성곤 기수는 기수부문 최초 연간 100승 달성의 고지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현재까지 조성곤 기수는 291개 경주에 출전하여 우승 65회, 2위 43회로 승률 22.3%, 복승률 37.1%를 기록 중이며, 기수부문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자료제공: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