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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능력 뛰어난 다함께냐!!
컨디션 좋은 포트오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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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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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후반부 대상경주에서 1,2위를 휩쓸었던 다함께와 포트오먼!!!
지금까지 다함께와 포트오먼은 4번 싸워서 2승2패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두마필이 경주에서 처음 만난것은 제작년 10월달 3군 경주에서 였다.
연승가도를 달려오던 포트오먼과 매경주 상당한 여유를 보여주던 다함께가 같은경주에 출주해 많은 경마인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의도적인 다함께의 탐색으로 경주는 맥없이 포트오먼의 손쉬운 승리로 끝났다.
두번째 싸움은 AJC트로피 대상경주 였다.
1군 데뷔젼을 AJC트로피 대상경주에 출전한 다함께에게 많은 경마팬들은 기대반, 우려반하는 심정이었지만 박원덕 조교사와 배휴준기수만은 상당히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드디어 총성과 함께 게이트문이 열리자 다함께의 배휴준기수는 드디어 경주에서 처음으로 다함께란 마필을 전력을 다해 밀었다. 막강한 선행마 신세대에게 경주내내 집요하게 압박을 가하더니 4코너를 신세대 외곽에서 감고 돌며 순수 자신의 능력만으로 거함 신세대를 무너뜨리는 경이로운 주력을 과시했다.
포트오먼은 박태종기수가 최선을 다하여 막판 그랜드슬래머를 따돌리며 2착을 지켜내긴 했지만 다함께와 5마신차라는 벽을 보여 당시 김명국조교사는 2착을 했음에도 씁쓸함을 보였던 기억이 난다.
그 후 포트오먼도 J.R.A트로피에서 걸음 늘어난 모습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해 두마필이 다시 부딪힌 문화관광부장관배에서 다시 한번 각축을 예상했지만 다함께는 1군 최정상급의 마필들을 초라하게 만들정도로 월등한 주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포트오먼도 근성과시하며 2착을 해내긴 했지만 다함께와 6마신차이가 나 여전히 다함께에게는 역부족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랑프리에서 손쉬운 우승이 예견되었던 다함께는 평소보다 무딘 순발력과 추입력 보여주며 4착에 그쳤고 그에 반해 포트오먼은 즐거운파티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였지만 아쉽게 2착에 그쳤다.
다섯번째 맞붙게 된 이번경주에선 어느 마필이 우승을 차지할까에 많은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두마필모두 4월 29일날 치루어지는 마주협회장배에 대비해 출주주기를 맞추고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이번경주에 나왔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대부분의 예상지는 정상적인 출주주기와 정상적인 조교 소화하고있는 포트오먼이 승부의지에서도 앞선다고 보기 때문에 근소한 우세를 예견하고 있다.
다함께가 다리에 다소 문제가 있는 마필이고 금주 조교도 불안하다고 하고 마방 승부의지 역시 이번경주보다는 마주협회장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느낌이지만 워낙 기본능력이 뛰어난 마필이라 쉽게 포트오먼의 우세를 인정해주기 힘들어 보인다.
두 라이벌 마필들이 멋진 승부 해주기를 기대하며 현재 2승 2패 호각세가 어느쪽으로 기울게 될지 흥미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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