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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월3주차] 경상남도지사배(GIII), 퀸즈투어 마지막관문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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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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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지사배(GIII), 퀸즈투어 마지막관문 향방은?
- 퀸즈투어 마지막관문, 경상남도지사배 금주 일요일 5경주(16:10) 부경서 개최
- ‘우승터치’, 뚝섬배 우승으로 가장 유리한 고지 점했지만 결과는 미지수
총상금 5억원이 걸린 2013년 '퀸즈투어'의 마지막 관문, 경상남도지사배(GIII) 대상경주(혼1, 2000M, 별정Ⅳ)가 17일(일) 부산경남경마공원 제5경주로 열린다. 서울과 부산의 오픈경주로 열리는 '퀸즈투어'는 암말만 출전하는 3개 대회(뚝섬배, KNN배, 경상남도지사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경주마에게 5억 원의 인센티브를 수여한다.
출전을 신청한 마필만 서울과 부경을 합쳐 총 23두가 몰릴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경 소속으로 지난 3월 뚝섬배(GIII, 서울개최)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우승터치’가 이번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시 우수 암말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출전등록 결과 쟁쟁한 마필들이 많아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의 ‘조이럭키’와 부경의 ‘시크릿위스퍼’가 가장 많은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서울의 ‘상류’, 부경의 ‘스피디퍼스트’도 ‘우승터치’가 넘어야할 산으로 꼽히고 있다. 출전마필들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서]조이럭키(한, 암, 3세, 4조 박윤규 조교사)
아직 3세에 불과한 마필이지만 이미 “서울의 암말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그 능력이 어느 정도 입증된 마필이다. 지난 6월의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에서도 우승에 이어 10월에 치러진 경기도지사배(GIII)에서 쟁쟁한 언니마필들과 겨뤘음에도 2위 마필을 무려 7마신 차이로 따돌리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이미 명마 반열에 오른 마필이다. 원정은 처음이지만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첫 원정인 만큼 컨디션 조절과 당일 레이스 운만 따라준다면 퀸즈투어 마지막 관문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하겠다. 통산전적은 8전 6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모두 75%를 기록 중이다.
[부경] 시크릿위스퍼(한, 암, 5세, 30조 울즐리 조교사)
퀸즈투어 두 번째 관문인 KNN배(6월9일, 부경)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마필이다. KNN배를 포함해 최근 5개 경주에서 단 한번도 3위 아래로 내려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경주능력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경주에서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겠다. 또한 500kg이 채 되지 않는 작은 체구지만 직선주로에서 뿜어내는 날카로운 추입력은 타 마필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경주에서 지난 KNN배의 ‘코차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인 가운데, 부경의 대표마필로 손꼽히고 있다. 통산전적은 26전 10승, 2위 5회로 승률 38.5%, 복승률 57.7%를 기록 중이다.
[서울] 상류(미, 암, 4세, 20조 배대선 조교사)
최근 상승세에 있는 마필이다. 서울의 명장 배대선 조교사 소속 마필로, 최근 두 개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우승을 포함해 순위권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퀸즈투어에 지난 두 차례 대회 모두 출전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려 이번 경주에서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 체구는 작지만 경주에서 강단이 있는 마필로, 특유의 추입력만 나와 주고 앞 선이 붕괴한다면 충분히 깜짝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마필이다. 통산전적은 19전 5승, 2위 3회로 승률 26.3%, 복승률 42.1%를 기록 중이다.
[부경] 스피디퍼스트(한, 암,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
부경의 최고 명가인 19조에 속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경마팬들에게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지만 그간 보여준 경주에서의 능력으로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기엔 충분하겠다. 올해 5월에 치러진 코리안더비(GI)에서 쟁쟁한 수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었으며, 8월에 치러졌던 코리안오크스(GII)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두 차례 오픈경주에서의 우승은 이번 경주에서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으로, 3세에 비해 풍부한 경험이 큰 강점이겠다. 하지만 지난경주였던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충격의 최하위(12위)를 기록한 부분은 불안요소로 꼽힌다. 예전의 컨디션만 회복한다면 자력우승도 넘볼 수 있는 전력이지만 직전 경주에서의 졸전은 여전히 물음표로 남겠다. 통산전적은 9전 6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모두 66.7%를 기록 중이다.
[부경] 우승터치(한, 암, 5세, 15조 고홍석 조교사)
뚝섬배 우승, KNN배 5위로 입상하며 현재 퀸즈투어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마필이다. 하지만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어 유리한 고지를 끝까지 점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워낙 상대마들의 편성이 강한 이번 경주인데다 경주거리까지 늘어나 선입 전개를 구사하는 ‘우승터치’에게는 유리할 게 별로 없는 경주이다. 하지만 컨디션 난조임에도 꾸준히 최근 치러진 3번의 대상경주에서 5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큰 경주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부분은 분명 강점이겠다. 통산전적은 25전 8승, 2위 7회로 승률 32%, 복승률 60%를 기록 중이다.
◆ 부경경마방송, 2013년 가을개편으로 ‘확 바뀐다’
- 경주마들의 새벽훈련 영상제공으로 경마팬에 경주분석 측면지원
- 그간 공개하지 않던 ‘심판 전용영상’ 활용한 하이라이트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가을을 맞아 부경경마공원의 경마방송 프로그램을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주 경마일인 8일(금) 시험방송까지 마친 부경경마공원 경마방송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개편체제로 들어가게 된다.
△ 경마방송, 개편의 핵심은 새벽훈련 영상 제공
경마에 잔뼈가 굵은 사람은 새벽훈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새벽에 경마공원을 찾아 경주마들의 훈련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기는 보통의 노력으로는 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종 경마예상지에서 해당 기자들이 직접 보고 판단하는 ‘새벽훈련 평’을 참고하는 수준에 그친다. 물론 경주마를 오랜 기간 관찰해온 전문가들이라지만 아무래도 내가 직접 보고 관찰하는 것과는 천양지차. 때문에 일부 경마팬들은 경마방송을 통해 경주마들의 새벽훈련 영상을 보내줄 수 없냐고 수없이 요청해왔었다.
하지만 하루 수백 두의 경주마가 훈련하기 때문에 전 경주마들을 대상으로 새벽훈련 영상을 제공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때문에 부경경마공원 방송팀은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도 현실적인 내용을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 스튜디오 라이브형식으로 진행되는 「Live 레이싱투데이」를 통해 경주마들의 새벽훈련 영상을 기초로 해당 마필의 조교사나 새벽훈련 기승자의 인터뷰도 방영된다. 물론 금요경마에 출전하는 경주마들이 대상이 되며, 금요경마일 당일 많은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핸디캡경주나 상위군 경주 위주로 편성될 계획이다.
「Live 레이싱투데이」의 개편은 새벽훈련 뿐만 아니라 당일 출전하는 2개 경주에 대해 주요 마필들의 최근 경주영상을 편집해 방송하며, 1개 경주에 대해서는 출전마필 조교사의 집중인터뷰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 경마가 끝나면 미공개 영상으로 경마팬들 눈이 즐겁다
「Live 레이싱투데이」의 개편이 당일 경주에 출전하는 경주마의 새벽훈련 영상이나 조교사 등의 인터뷰를 통해 경주의 향방을 예측하는데 주안점을 둔 개편이었다면 매주 금요일 금요경마 리뷰프로그램인 「투데이 하이라이트&선수인터뷰」는 당일 경마에 대한 복기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심판위원들을 위해 별도로 녹화된 영상을 일반 경마팬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우승마 하이라이트 특별영상’정도라면 이해가 쉽겠다.
이는 그간 리뷰프로그램에서 단순히 경주영상을 그대로 보내던 것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경마팬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화면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마들의 모든 상황을 중계해야하는 중계영상과 달리 심판위원들을 위한 별도의 영상은 특정 경주마나 기수를 보기위해 만들어진 영상이기 때문에 색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금요경마 중 가장 흥미롭다고 판단되는 3개 경주에 대해서는 우승기수 인터뷰를 해당경주 하이라이트 후반부에 배치, 당일 승부의 분수령이 되었던 장면에 대해 기수가 직접 설명해나간다.
이번 방송개편과 관련해 부산방송팀 김정 팀장은 “무엇보다 경마참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을 추진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지난주 시험방송 결과 대부분 고객들이 만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니즈에 부합되는 경마방송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경경마공원, 고구마를 통해 따뜻한 나눔 전해
- 유휴지 경작으로 수확한 고구마 60박스 등 녹산동 주민센터에 전달
- 국가재정기여, 기부금뿐만 아니라 참여기부활동으로 사회공헌 입지 넓혀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지난 7일(목) 부경경마공원 부지 내 유휴지에서 경작한 고구마 60박스와 호박 20여 개를 녹산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부경경마공원 본부장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고구마 수확은 “공동개간 공동경작” 이라는 원칙 아래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7개월 동안의 유휴지 경작활동은 많은 임직원들이 땀 흘려서 일궈낸 결과물들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5월 예초작업을 시작으로 비닐 걷기, 이랑 만들기, 묘종 심기 등 모든 과정들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작업했고, 오는 12월부터는 다시 내년 경작을 위한 준비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부경경마공원에서 유휴지 경작을 통한 나눔 활동 실천은 2012년에 처음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경마공원 마사지역 뒤편에 약 240평 정도의 유휴지를 보다 의미 있게 활용하자는 뜻을 모았고, 작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경작에 나섰다. 처음에는 풀과 잡초로 무성해 작업하기 적합해 보이지 않았던 지역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경작지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고, 3개월 간 배추를 심고 지속적으로 경작한 결과 약 1,500 포기를 수확할 수 있었다. 총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던 2012년 유휴지 경작에서 수확한 배추들은 부산 강서구 종합 사회복지관에 모두 기부되었고, 이를 통해 부경경마공원은 연말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작년에 이은 올해 유휴지 경작은 주(主)작물인 고구마 외에도 고추, 상추, 토마토, 호박 등 다양한 작물들을 경작했다. 5월부터 매 달 2회씩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체계적인 관리에 힘썼고, 몇몇 직원들은 퇴근 후에도 유휴지를 찾아가 경작하는 노력을 보였다. 노력의 결실을 맺었던 지난 7일(목)에는 고구마 줄기 걷어내기, 고구마 캐기 등 4시간동안 참여한 모든 임직원들이 허리한번 펴지 않고 일할정도로 열정적으로 작물을 수확했다. 이번 유휴지 경작을 통해 거둔 수확물은 호박 20여 개와 고구마 60박스로, 한 박스 당 약 4kg으로 총 240kg 상당이다. 고추, 상추 토마토 등 기타 작물들은 12월 중 다시 수확을 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주변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의 취지를 강화하고자 부경 경마공원 인근에 위치한 녹산동 주민센터에 수확한 모든 작물들을 직접 전달했다. 주민센터 앞에서 전달식이 진행되는 동안 임직원들의 표정은 한껏 밝았고, 전달 받은 녹산동 주민대표와 동사무소 관계자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부경경마공원 김학신 본부장은 “직접 땀 흘려 수확한 작물들을 이렇게 뜻 깊은 곳에 쓰일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면서 “유휴지 경작을 발판삼아 앞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다양한 기부활동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경경마공원이 개최한 ‘멘토링 창의캠프’ 성료
- 학생들이 떠난 폐교에서 대학생들 스스로가 미래의 꿈을 키우다
-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한 소중한 배움의 장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지난 9일(토), 10일(일) 양일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 폐교(구 가락초교 해포분교)에서 시행한 ‘멘토링 창의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창의캠프는 부경경마공원과 ‘부산 기업-기관 홍보마케팅 실무자 연합회’(회장 김지훈, 이하 부홍모)가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티단 약 80명과 부산지역 기업체 홍보담당 실무자들로 구성된 멘토단 20여 명이 참가한 신개념 지식나눔사업이었다.
지난 2012년 초대 멘토캠프를 시작으로 이번이 3회째를 맞는 행사인 만큼 캠프의 완성도가 높았다. 우선 멘토링 창의캠프의 장소를 폐교로 선정한 것 자체가 매우 새로웠다고 할 수 있다. 이미 학생들이 떠나간 폐교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장이 열린 것만으로도 특별했다. 캠프 첫날 부경경마공원 대강당에서 ‘공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폐교에서의 첫 시작을 알린 자기계발 강의인 ‘나의 경쟁력 키우기’ 등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로 가득했다. 이어 ‘사진촬영 미션’과 ‘독도수호’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미션’ 등은 정형화된 정답만을 강요하던 기성교육에서 탈피, 대학생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한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배지웅 학생(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 2학년, 24세)은 “사실 폐교에서 캠핑을 한다는 것에 끌려 신청했는데, 이렇게 좋은 강의와 유익한 시간들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대학 강단에서 배울 수 없는 부분들을 형님 누님뻘 되는 선배들에게 너무 많이 배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철홍 학생(신소재공학과 2학년, 23세) 역시 “폐교에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단언켄데 ‘부경경마공원’과 ‘부홍모’같은 단체가 부산에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명대학교 장유진 학생(방송영상학과 3학년, 22)은 “취업과 관련된 강의도 좋았지만 몇 년 후면 경험해야할 사회생활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등은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이어서 너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학생들이 이렇게 만족해하는 캠프였지만 기본적인 인프라가 지원되지 않는 폐교에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따랐다. 우선 전기시설부터 문제였다. 부경경마공원 관계자는 “폐교이기 때문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낮에는 자연채광이 있어 괜찮았지만 해가 지는 6시 이후부터는 외부에서 전기를 끌어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단체로 캠핑을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식사, 세면 등도 큰 문제였다”고 밝혔다.
결국 전기는 폐교 옆에 입주해있는 부산수상레포츠스쿨에서 최장 100m에 달하는 리드선으로 전기를 조달했으며 레포츠스쿨의 샤워시설을 사용하면서 해결되었다. 또한 100명에 달하는 식사문제는 도시락과 영화촬영현장에서나 볼법한 ‘밥차’를 동원해 해결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기본적인 인프라가 없는 폐교에서 각종 강의 및 학생들의 창의력탐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책상 및 의자, 그리고 음향시설까지 외부업체를 통해 대여해 와야 했다. 결국 모든 부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부경경마공원이 아니었다면 애당초 멘토링 창의캠프는 열리지 못했을 것이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부홍모의 김지훈 회장 역시 “지난 두 번의 멘토링캠프에서 경마공원이 모두 큰 역할을 했지만 특히 폐교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링 창의캠프에서 부경경마공원의 도움이 크게 느껴지는 이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부경경마공원의 김학신 본부장은 “경마공원은 국가공익기업인 한국마사회의 지방사업장인 만큼 공익을 위한 일에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야한다”면서 “부홍모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캠프 등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이러한 사업에 경마공원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겐 큰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단신자료>
부경경마공원 이상규 수의사, 한국임상수의학회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상규 수의사(33세, 부산경주자원관리팀 대리)가 지난 10월 19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13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발표상을 수상하였다. 이상규 수의사는 2013 춘계학술대회에서 [Eqine motor neuron disease in a jeju pony]라는 발표를 통하여 이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규 수의사가 발표한 주요내용은 국내 조랑말에서 장기간 비타민 E 결핍에 의한 항산화방어기제의 부족으로 운동신경손상에 근육위축을 발견하여 운동신경질환으로 진단 및 치료한 증례이다. 조랑말에서 발생보고는 처음이자 국내 말에서 최초 발생보고이다. 국내 말 농가 및 승마장에서 일부 발생하고 있으나 국내 발생 및 치료 사례가 전무하여 적절한 치료가 미흡한 말 특이질환의 치료 및 예방법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이 수여되었다.
그랑프리(GI)경주 인기투표, 부경소속 마필 21두 등록
연말, 서울에서 치러지는 ‘별들의 잔치’인 그랑프리(GI) 대상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가리는 인기투표에 부경경마공원 소속 경주마 21두가 후보로 올랐다. 주요 마필들은 ‘벌마의꿈’, ‘경부대로’, ‘우승터치’, ‘마이위너’, ‘인디밴드’ 등이며 2013년도 주요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필과 최근 1년간 승군점수 상위마필들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21두의 경주마들은 KRA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을 통해 실시되는 인기투표를 통해 최종 출전권이 주어지게 된다. 그랑프리 출전마 인기투표는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채규준 기수와 이성재 기수, 각각 주말 5승과 금요경마 3연승 달성
KRA 부경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활약 중인 채규준 기수(22조 유충열 조교사)와 이성재 기수(3조 오문식 조교사)가 각각 주말 5승과 금요경마 3연승을 달성했다. 8일(금) 제 1경주부터 채규준 기수는 ‘석세스스토리’(한, 수, 2세, 21조 민장기 조교사)에 기승해 우승하여 좋은 시작을 보였다. 이어진 제 3, 4, 5경주는 지난주 통산 100승을 달성한 이성재 기수의 몫이었다. 제 3경주에서 이성재 기수는 ‘신세계강자’(한, 수, 2세, 30조 울즐리 조교사)에 기승해 경주 내내 1위를 놓치지 않고 우승했으며, 그 기세를 몰아서 이어진 2개 경주에서 ‘실버트레인’(한, 암, 3세, 15조 고홍석 조교사)와 ‘인디언명운’(미, 암, 2세, 19조 김영관 조교사)에 각각 기승해 모두 우승하여 3연승을 이끌었다. 제 6경주부터는 채규준 기수의 독무대였다. 제 6경주와 제 7경주에서 각각 ‘스페셜킹덤’(한, 암, 2세, 10조 김남중 조교사)과 ‘캡틴올’(한, 수, 2세, 21조 민장기 조교사)에 기승한 채규준 선수는 두 경주 모두 1위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제 10경주에서는 ‘블랙다이아’(한, 암, 4세, 12조 조용배 조교사)에 기승해 초반 7위로 출발했지만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결승선 300m를 남기고 역전 우승해 금요일 4승을 완성했다. 10일(일) 채규준 기수는 제 6경주에서 ‘감동의바다’(미, 암, 4세, 19조 김영관 조교사)에 기승해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치고나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1승을 추가했다. 2013년 채규준 기수는 현재까지 356개 경주에 출전해 우승 48회, 2위 39회로 승률 13.5%, 복승률 24,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올해 이성재 기수는 총 137회 경주에 출전, 우승 10회, 2위 9회를 달성해 승률 7.3% 복승률 13.9%를 기록 중이다.
부경경마공원, 『제 9회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 기념행사 연다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오는 17일(일) 『2013년 제 9회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기념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소액구매권 이벤트, 군악대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관람대 1층 예시장 부근에서 열리는 소액구매권 이벤트 행사는 숫자를 걸고 캐릭터 인형과 가위, 바위, 보 대결하는 게임이다. 참여한 고객이 이길 경우 소액 구매권이 제공되며 지더라도 커피, 녹차 등이 무료로 제공되므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소속 군악대 30여 명이 직접 팡파르 및 공연 등으로 『2013년 Queen's Tour』의 마지막 관문인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를 화끈하게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경경마공원 CS마케팅팀(☏051-901-7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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