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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월4주차] 경상남도지사배(GIII), 부경 ‘시크릿위스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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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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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지사배(GIII), 부경 ‘시크릿위스퍼’ 우승
- 최종승점 46점, 퀸즈투어 최우수 암말 올라 5억 인센티브 주인공으로
- 금년 오픈경주 9:2로 부경 압승, 남은 오픈경주(2개)서 서울 자존심 회복 여부 관심
- 그랑프리 출전마 인기투표 오는 24일(일)까지 진행
지난 17일(일) 부산경남경마공원 제5경주로 치러진 2013년 '퀸즈투어'의 마지막 관문, 경상남도지사배(GIII) 대상경주(혼1, 2000M, 별정Ⅳ)에서 부경소속의 ‘시크릿위스퍼’(기승기수 조성곤)가 우승을 차지하며 금년도 최고 암말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경주초반은 2번마 ‘조이럭키’가 이끌었다. 게이트 이점을 십분 살리면서 첫 코너를 선두로 통과했으며, 그 뒤를 15번 ‘스피디퍼스트’와 4번마(미라클원더)와 12번마(동서대륙)가 따르면서 빠르게 전개되었다. 4코너를 앞둔 시점, 선두로 달리던 서승운 기수의 ‘조이럭키’는 가장 먼저 4코너를 선회해 나갔고 그 뒤를 채규준 기수의 ‘그랜드특급’이 따랐으며 어느새 조성곤 기수의 ‘시크릿위스퍼’도 그 뒤를 따르고 있었다. ‘시크릿위스퍼’는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추입에 들어갔다. 결승선을 200미터 앞둔 시점부터 2위로 달리던 ‘그랜드특급’을 추월했으며, 출발 이후 줄곧 선두에 있었던 서울의 ‘조이럭키’를 서서히 압박해나갔다. ‘조이럭키’의 발걸음이 조금씩 무뎌지는 틈을 ‘시크릿위스퍼’가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결국 결승선을 불과 십 여 미터 앞두고 ‘조이럭키’를 넘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줄곧 선두로 달리던 ‘조이럭키’는 아쉽게 머리차 석패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다.
△ 15점으에서 극적인 우승으로 31점 추가 총 46점으로 시리즈 우승 확정
이로써 ‘시크릿위스퍼’는 최고의 암말을 가리는 2013년도 퀸즈투어에서 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퀸즈투어'는 3개 대회(뚝섬배, KNN배, 경상남도지사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경주마에게 5억 원의 인센티브를 수여하는 시리즈이다. ‘시크릿위스퍼’는 뚝섬배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지난 6월에 치러졌던 KNN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승점 15점을 확보했었는데,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1점을 추가해 최종 46점을 획득했다.
반면 뚝섬배(GIII)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KNN배에서 5위로 1점을 추가해 경주 전 승점 32점을 획득하고 있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던 ‘우승터치’는 경남도지사배 경주에서 10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또한 ‘시크릿위스퍼’와 함께 15점을 획득하고 있던 ‘그랜드특급’ 역시 5위로 골인하며 승점을 1점 더하는데 그쳤다.
△ 금년 오픈경주 9승 2패의 부경... 그랑프리(GI)도 우승할 수 있을까?
한편 올해 치러진 11번의 오픈경주 중 부산이 9회나 승리해 여전히 서울에 강한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제 남은 오픈경주는 서울에서 치러질 예정인 브리더스컵(GIII)과 그랑프리(GI)만이 남아있다.(이상 12월 계최 예정) 잔여경주의 향방에 상관없이 부경의 우위는 정해졌지만 남아있는 경주 중 그랑프리는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에 부경 마필관계자들은 그 어느때보다 그랑프리 트로피를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랑프리마저 부경에 넘겨줄 경우 서울경마공원 마필관계자들이 입을 데미지도 크기 때문에 서울 역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랑프리(GI) 대상경주는 한 해 최고의 마필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성격이 짙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KRA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해 출전예비마들을 대상으로 경마팬 인기투표를 시행 중에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마팬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투표할 수 있으며 서울 후보마 2두, 부산후보마 2두를 선택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무작위 투표를 통해 마권구매권 5만 원 권과 기념품 등 사은품도 제공된다. 투표는 오는 24일(일)까지 진행된다.
◆ 고구마에 이어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로 참여기부활동의 릴레이
- 부경경마공원, 오는 20일부터 5일 간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김장담그기 행사참여
- 올해 3회 째 맞는 연례행사로 사회 어려운 계층의 이웃들에게 나눔 전해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KNN이 주최하는 『제 3회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행사에 공식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13년 김장담그기 행사는 주요 후원처인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외에도 부산광역시 자활인력본부, 신세계 센텀시티, 삼성전자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부경경마공원에서는 본부장 외에도 약 3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김장담그기 및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2013년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행사는 2011년에 처음 기획된 『사랑의 김치나눔 : 우리농산물 김치대축제』에서 시작해 2012년에 이어 올해 3회 째를 맞는 연례 공식 봉사활동 행사이다. 지난 2년 동안 부경경마공원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로 총 130여 명이 넘는 인원이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많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에서 알 수 있듯이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김치나눔 행사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 1등 사회공헌기업’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올해 역시 11월의 매서운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약 3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김장담그기에 필요한 일손을 채울 예정이다.
부경경마공원의 이번 행사는 단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담그기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참여를 통한 기부활동”라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지난 7일(목) 유휴지 경작을 통해 수확한 고구마 약 240kg을 녹산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것에 이은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부경경마공원의 참여기부활동 릴레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부경경마공원은 2011~2012년 동안 총 8,000kg가 넘는 김장김치를 무료급식단체, 복시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 저소득층에 기부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그 지원 범위를 넓혀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차상위 계층에게도 김장김치를 기부할 계획이며, 그 규모는 약 3,400kg 상당이다.
본 김장담그기 행사를 총괄하는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김학신 본부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고구마 나눔의 연속선상에 있는 참여기부활동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기부활동들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부경경마공원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이끌어 가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 3회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봉사활동 현장은 행사 첫 날인 11월 20일(수)에 KNN에서 생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단신자료>
부경경마공원, 외국인 기수 제롬 러마이트 신규먼허 부여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외국인 기수 제롬 러마이트에게 신규면허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출신의 제롬 러마이트는 2006년도에 데뷔하여 올해까지 7년의 기승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승중량은 51kg이며 현재 25세로 비교적 어린나이지만 유럽, 호주 등 해외 다수 경마장에서 활동경험이 풍부하고, 특히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서의 경험과 모래주로 경험이 있어 한국에서의 순조로운 적응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제롬 러마이트 기수의 기승성적은 통산 2,500개 경주에 출전하여 1위 300회 이상을 달성했으며 승률 12%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에는 총 453개 경주에 출전하여 1위 52회를 차지, 승률 11.9%를 기록 중이다. 제롬 러마이트 기수에게 부여되는 신규면허기간은 11월 1일(금)부터 2014년 2월 28일(금)까지 4개월 간 지속된다. 제롬 러마이트 기수는 지난 15일(금)에 첫 조교시승에 나섰고, 오는 22일(금)에 한국에서 데뷔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부경 ‘산야’, 몸값을 뛰어넘는 거침없는 질주로 우승 거둬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의 소속마인 ‘산야’(한, 거, 4세, 29조 문제복 조교사)가 지난 15일(금) 제 11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겉으로 봐서는 전혀 특이할 것이 없지만 안을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바로 우승마 ‘산야’와 2위를 차지한 ‘매직댄서’(한, 수,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의 몸값차이가 무려 18배나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서 ‘산야’의 우승은 주목받을 만하다. 몸값 500만원의 ‘산야’는 2012년 5월에 처음 데뷔해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고, 지난주 경주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총 우승 수는 2회에 그친다. 반면 ‘매직댄서’는 몸값이 무려 9,000만원으로 ‘산야’의 18배 수준이다. ‘매직댄서’는 자신의 몸값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지금까지 총 9개 경주에서 단 두 번을 제외하고 모두 우승을 차지해, 무려 승률 85.7% 복승률 100%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 17일 금요경마 제 11경주에서의 주인공은 ‘산야’였다. 후지이 기수(29세, 프리선수)가 기승해 출발 1위로 시작한 ‘매직댄서’와 달리 문중원 기수(34세, 22조 유충열 조교사)가 기승한 ‘산야’는 하위권인 7위로 출발했다. 마지막 4코너까지 1위를 유지한 ‘매직댄서’와 5위까지 순위를 올린 ‘산야’ 사이에서 이변이 연출된 시점은 마지막 직선주로였다. ‘산야’는 결승선 200m를 앞두고 ‘매직댄서’를 역전시켰고, 그대로 결승선을 질주해 ‘매직댄서’를 1¼마신차이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현재까지 ‘산야’는 총 23개 경주에 출전해 우승 3회, 2위 3회로 승률 13% 복승률 26%를 기록 중이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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