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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월5주차] 부경경마공원, 교육기부로 공교육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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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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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경마공원, 교육기부프로그램으로 공교육 시스템 구축해
- 정부 3.0 시대의 맞춤형 교육기부 순환구조 프로그램
-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수요자 중심의 세대별 열린교육 메카니즘
- 각종 교육관련 수상 및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내실화
▲ 정부 3.0 시대의 맞춤형 교육기부 순환구조 프로그램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현재 시행 중인 다양한 교육기부프로그램들이 정부가 내세운 ‘정부 3.0’의 정책기조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가치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화제다. ‘국민 속의 KRA'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부경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2012년에 처음 선보였다. 특히 지금까지의 공급자 위주의 교육정책에서 벗어나 각 연령층에 맞춰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교육기부 순환프로그램은 수요자의 입맛을 최대한 고려해 내용을 구성했다.
경마공원의 내부역량과 시설인프라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동물과 소통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발적 협력을 제시하는 교육기부 순환프로그램은 주입식 위주의 현재 공교육시스템에서 벗어나 앞으로 공교육이 나아가야할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세대 별 열린교육 메카니즘
교육기부 순환구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모든 연령층이 경마공원을 경험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리수리 마수리(馬數理) 캠프”는 경주로를 활용한 원주율 계산, 경마를 통한 확률공부, 직업탐방 체험 등 시설 인프라와 교과목의 직접적 연계를 통해 “경마공원=체험교실”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그리고 부산 교육청 및 부산지역 공기업 6개 기관이 연합해 진행하는 “펀펀(FunFun) 스쿨”은 진로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공기업 탐방을 통해 여러 직업군을 경험하고 이를 진로탐색에 활용가능 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현장실무 위주로 구성된 “산학협력”은 본격적으로 마필관련 직종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및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교육기부 순환구조의 완성인 “대학생 잡멘토링”과 “멘토링 캠프”는 현재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실무 체험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각종 교육관련 수상 및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내실화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작년 12월 부산광역시, 부산교육청, 부산 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등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교육 메세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교육부 장관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우수인증기관 인증패 수상 및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이는 “경마공원=학습공간”으로 인식을 확고히 한 동시에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깨고 극복할 수 있는 모범사례의 역할을 했다고 평가된다.
이밖에도 펀펀스쿨의 참여공기업 확대, 참가 학교 및 학생의 대폭 증가, 경남도 내 493개 초교 중 약 26%에 해당하는 130개의 학교가 수리수리 마수리 캠프에 참가하는 등 프로그램의 질적, 양적 내실화 역시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 부경경마공원 경주마들은 혹한이 두렵지 않다
- 경주마들의 겨울나기 백태, 수억원 호가하는 몸값에 특급대우 기본
- 사람처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시행... 총 1천마리 넘게 접종 실시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11월말, 혹한의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1, 2월보다 아직은 따뜻한 기억이 더욱 강하게 남아있는 초겨울의 추위가 더욱 견디기 힘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번 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으며 지난달 강원도 일부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또한 올 겨울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이상기온으로 인해 동장군(冬將軍)이 오랫동안 기승을 부릴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차가운 한파가 몰아닥치면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의 경주마들은 어떻게 지낼까? 경주마 한 마리의 가격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마는 상대적으로 더위보다는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전력을 다한 경주를 마치고 나면 온 몸을 적실만큼의 땀과 피로 때문에 사람들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겨울이라고 본연의 임무인 훈련을 게을리 할 수 없기 때문에 마필 관리사들은 비싼 몸값을 주고 데려온 말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경주마를 추운 야외에서 갑작스레 조교할 경우 다리를 삐끗하거나 심할 경우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염좌나 골절은 달리기 하나로 먹고 사는 경주마에게는 밥줄이 끊길 수도 있는 치명적인 사고다. 따라서 평소에는 간단히 끝내던 워밍업과 쿨링다운을 겨울철에는 다소 길게 30분 이상 실시한다. 훈련을 마친 경주마들은 여름과 달리 전신샤워를 자주 하지 않는다. 대신 마른수건으로 온 몸을 적신 땀을 닦아주고 더러워진 몸 부위를 부분적으로 씻어내는 정도이다. 하지만 전신샤워를 무조건 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전신샤워를 한 경우 경주마는 원적외선 기기에서 몸이 마를 때까지 적외선 마사지도 함께 받는다. 이 시설에는 온풍 기능도 있어 사람이 샤워 후 드라이기로 머리 등을 말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일부 마방의 경우에는 관리사가 경주마들에게 매일 마사지를 해주며 피로를 풀어주기도 한다. 경주마 마사지는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문지르고. 비비고. 쓰다듬고. 누르고. 주무르는 동작들을 기본으로 한다. 대부분 손으로 경주마의 근육을 자극해 피로를 풀고 뼈마디를 활성화해 부상방지와 경주마의 경주능력을 최상으로 유지한다.
겨울철에는 훈련 후 땀이 쉽게 식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경주마들은 ‘천연 털옷’ 위에 특수 제작된 점퍼(마의:Blanket)를 입고 지낸다. 따뜻하고 착용감이 좋은 모직 안감에 겉감은 방풍·방수 기능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된다. 또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 잠자리도 신경 쓴다. 실내공기가 오염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환기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암모니아 가스 발생을 막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분뇨 등으로 오염된 깔짚을 갈아준다.
경주마들은 관리사들만의 노력으로 겨울을 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역시 경주마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예방접종을 전 경주마들을 상대로 실시한다. 이미 10월부터 실시한 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끝낸다. 부경경마공원에 입사해 있는 930여두 전 경주마들이 접종대상이며, 한국마사회 소속의 승용마들도 접종대상에 들어간다.
또한 겨울철이면 수분이 머물고 있는 경주로가 쉽게 결빙된다. 때문에 경주로에서 새벽훈련을 실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부경경마공원에서는 매일 경주로의 결빙을 막기 위해 상주인력을 투입해 관리한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 주로관리 요원들은 경주마들의 안전한 훈련을 위해 특수 설계된 도구를 트렉터에 연결해 쉼 없이 경주로 위를 돌도 또 돈다. 흐르는 물은 쉽게 얼지 않는 원리처럼 경주로가 얼어붙기 전에 경주로를 수없이 뒤집어주는 것이다. 또한 혹한기 경주마와 기수의 안전을 위해 부경경마공원에서는 혹한기 휴장을 실시하기도 한다. 금년도 혹한기 휴장은 12월 3주차인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이다.
<단신자료>
부경경마공원, 12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이 12월 경마시행계획을 지난 4일(수) 발표했다. 12월 계획에 따르면 12월 중 경마일 수는 6일(금)부터 29일(일)까지 총 3주 간 6일을 시행하고 마지막 4주차는 28일(토)과 29일(일) 시행한다. 기간 중 경주 수는 총 58개 경주가 준비된다. 12월 3주차인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는 부경 휴장일로 경마를 시행하지 않고 서울, 제주 중계경주만 실시한다. 1주차와 2주차 금요경마인 6일과 13일에는 각각 하루 11개 경주이고, 일요경마인 8일과 15일은 각각 하루 6개 경주이다. 4주차에는 토요일과 일요일로 경주를 배치하는 것으로 설계해 28일 토요경마는 하루 10개 경주이고, 29일 일요경마는 하루 14개 경주가 시행된다. 12월 경마계획상 대상경주로는 서울 오픈경주로 치러지는 제 32회 그랑프리(GⅠ)대상경주가 오는 15일(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경주 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가 7두부터 14두이며 대상경주는 5두부터 편성이 가능하며 1,000 경주거리 조건은 최대 12두 출전이 가능하다. 오픈경주의 경우 최대 편성두수는 16두가 된다. 출발시각은 금요경마 오전 11시 50분이고, 일요경마는 오후 12시 50분이다. 단 4주차 토요경마와 일요경마의 출발시각은 오전 11시이다. 기타 자세한 경마시행계획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유현명 기수, 일요경마 4연승 및 5승 달성으로 막강한 경기력 선보여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맹활약 중인 유현명 기수(2조 강형곤 조교사)가 24일(일) 하루 동안 4연승 및 5승을 한꺼번에 달성해 막강한 경기력을 보였다. 유현명 기수는 24일 일요경마 제 1경주부터 제 4경주까지 모두 우승해 4연승을 이끌어 냈고, 제 6경주까지 우승하면서 5승을 완성했다. 제 1경주에서는 ‘퀸파슬리’(한, 암, 2세, 14조 윤주혁 조교사)에 기승해 마지막까지 ‘리얼리캡틴’(한, 수, 2세, 1조 백광열 조교사)과 경쟁한 끝에 1마신 차로 우승했고, 제 2경주에는 ‘골든캐럴’(미, 암, 2세, 15조 고홍석 조교사)에 기승해 경주 내내 1위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제 3경주에서 ‘타깃히트’(한, 수, 3세, 32조 임동창 조교사)에 기승한 유현명 기수는 초반 4위로 시작했지만, 직선주로에서부터 추격을 시작해 2위를 무려 8마신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선블레이드’(뉴, 암,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에 기승한 제 4경주 역시 1위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제 6경주에서는 ‘마이키’(한, 거,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에 기승했고,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청춘불패’(한, 거, 4세, 30조 울즐리 조교사)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머리차로 우승해 11월 부경 마지막 경주를 마무리 했다. 유현명 기수는 11월 현재까지 총 303개 경주에 출전해 우승 49회, 2위 38회를 달성해 승률 16.2% 복승률 28.7%를 기록 중이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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