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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월1주차] 조성곤 기수, 6개월 간 마카오 경마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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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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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곤 기수, 6개월 간 마카오 경마진출
- 어려운 길 예상되지만 기승술 향상을 위해 도전하는 것
- 마카오 거쳐 홍콩경마에서 활약해보는 것이 최종 목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의 리딩자키로 활약해온 조성곤 기수(31세)가 새해부터 마카오 해외원정을 떠난다. 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로, 그간 마카오 원정을 떠났던 국내기수들 가운데 가장 긴 기간이다. KRA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서는 국내기수들의 선진경마 체험 및 국제무대에서 한국경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수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성곤 기수의 경우 왕복항공권과 숙소는 물론 현지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통역까지 마카오 현지로부터의 지원을 이끌어냈다.
조성곤 기수의 해외진출 소식에 적잖은 국내 경마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미 부산경남경마공원 최고의 기수로 성장했으며, 수많은 마주와 조교사들이 조성곤 기수를 서로 기승시키기 위해 눈치싸움을 벌일 만큼 국내에서는 더 이상 부족할 것이 없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조성곤 기수는 통산전적 480승을 기록 중에 있어 부경경마공원 전체 기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배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넘어 전국적인 스타기수이다.
때문에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해외진출 소식을 접한 경마팬들은 쉽게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 일색이었다. 더욱 놀라운 부분은 조성곤 기수는 더 장기간 해외원정을 원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2013년도 마지막 경마일, 기수대기실에서 대기 중인 만난 조 기수는 해외원정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비자문제로 6개월이지만 가능하다면 더 오랜 기간 해외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기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마카오로 떠나지만 상황에 따라 추가체류 가능성을 언급한 것.
그렇다면 조성곤 기수는 왜 안정된 국내를 두고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일까? 조성곤 기수 스스로 이번 원정에 대해 ‘도전’이라고 말할 만큼 해외진출은 그야말로 불확실성이 높다. 특히 첫 진출국인 마카오의 경우 경마수준이 ‘파트2’에 속해 ‘파트3’인 우리나라 보다 높으며 경쟁해야 하는 기수들은 유럽이나 남미, 홍콩 등 경마선진국 출신들이 많기 때문에 험난한 여정을 쉽게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성곤 기수는 오히려 그런 부분이 해외진출을 결정하는 데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한다. “KRA에서 해외진출 기수를 모집한다는 말을 듣고 주저 없이 신청서를 냈죠. 신청 사유에는 간결하게 ‘기승술 향상’이라고 적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수의 경마선진국 출신 기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진국의 기승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원정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는 것. 조성곤 기수는 모두가 걱정하는 부분에 오히려 큰 매력을 느낀 것이다.
조성곤 기수는 또 “최종목표는 홍콩에서 기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오에서 6개월간 활동하는 것은 그 자체의 경험으로도 매우 좋은 기회지만 마카오를 발판삼아 홍콩경마를 경험하는 것이 조 기수의 목표이다. “사실 처음부터 바로 홍콩으로 갈 수 있다면 좋을텐데, 일단 인접해 있는 마카오에서 기량을 닦은 후 홍콩경마에 도전할거에요”라며 “마카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홍콩은 그저 꿈으로 끝날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한국경마의 매운맛을 보여주겠습니다”라고 당차게 말한다.
경마전문가들은 조성곤 기수의 마카오 진출에 대해 “성공가능성이 크다”는 공통된 견해를 견지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이유로 마카오에서 현지 조교사로 활동 중인 서범석 조교사의 존재를 꼽았다. 서범석 조교사는 조성곤 기수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조성곤 기수와 기승계약을 체결해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던 울즐리 조교사(부경 30조)의 존재도 조성곤 기수의 성공가능성을 밝게 하는 부분이다. 호주 출신의 울즐리 조교사는 마카오 조교사들 여럿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성곤 기수가 마카오 진출을 계획 중이던 작년 10월 경 현지 조교사들과 조성곤 기수의 식사자리를 주선하며 진출 전부터 조성곤 기수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었다.
조성곤 기수는 국내 경마팬들에게 “일단 당분간은 국내에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게 될 것 같다”라며 “하루 빨리 마카오에서 자리 잡아 언론을 통해서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수로서 외국경마에의 도전은 큰 모험이지만 한국팬들이 응원해주실 것으로 믿기 때문에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국내 경마팬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조성곤 기수는 오는 1월 3일(금) 마카오 현지로 떠날 계획이다.
◆ 2013년 한해 마무리 기념 부경경마공원 핫이슈 Top5 ‘5대뉴스’ 선정
- 당대불패 은퇴, 한 시즌 100승 등 경마역사의 한 획을 그을만한 굵직한 뉴스 다수 배출
2014년 갑오(甲午)년 새해가 밝았다. 2013년 한해를 숨 가쁘게 달려온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2014년 갑오년 말의 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더욱 더 박차 오르고자 부경경마공원 핫이슈 5대뉴스를 선정해 2013년 한 해를 뒤돌아보았다.
1. 13전 10승, 부경경마공원 서울과의 오픈경주 압도적 우위
올해 오픈경주는 부경 소속마의 압도적 승리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13개의 오픈경주에서 부경 소속마들은 무려 10승을 챙겨갔으며 총 수득상금은 24억 원이 넘는다. 반면 서울 소속마들의 우승성적은 단 3승에 그쳐 총 6억1,500원의 수득상금을 챙겼다. 2013년 첫 대상경주인 ‘뚝섬배’(GⅢ)를 시작으로 ‘KRA컵 마일’(GⅡ), ‘코리안더비’(GⅠ), ‘KNN배’(L)까지 4개 경주를 연속으로 부경마들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와 ‘부산광역시장배(GⅢ)’는 서울에 승리를 내주었지만, 이후 ‘코리아오크스배’(GⅡ), ‘오너스컵’(GⅢ),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 ‘대통령배’(GⅠ), ‘경남도지사배’(GⅢ) 5개 경주를 부경마들이 휩쓸면서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오픈경주 마지막 경주이자 최강마를 가리는 별들의 전쟁 ‘그랑프리’(GⅠ)에서도 부경마인 ‘인디밴드’(한, 수,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해 2013년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2. 부경경마공원 대표 명마 ‘당대불패’ 은퇴
지난 12월 29일(일) 현역 최강마인 ‘당대불패’(한, 수, 6세, 5조 유병복 조교사)가 은퇴식을 치르고 무수한 기록을 남겼던 정든 경주로를 떠났다. ‘당대불패’는 총 32전 19승을 기록, 그 중 무려 10승이 대상경주이며, 이는 한국경마 역사상 단일 경주마가 기록한 최다승이다. 뿐만 아니라 대상경주 10승 중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배(G1)’ 3연패라는 업적은 ‘당대불패’가 명실공이 최고 경주마라는 것을 입증하는 기록이다. 현역 최강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동안 ‘당대불패’가 벌어들인 총 수득상금은 경주마 최고 수득상금인 약 29억 8,500여만 원을 기록했고, 경주마 최초로 ‘당대불패’라는 이름으로 기부를 해 새로운 기부문화의 장을 열었다. 경주마로서 최고의 기록들을 달성하고 이제 씨수말로서 살게 되는 ‘당대불패’의 제2막의 여생도 앞으로 기대해 볼만 하다.
3. 김영관 조교사, 최초로 한 시즌 100승 달성
부경경마공원의 명장 김영관 조교사(53세, 19조)가 지난 12월 8일(일) 제1경주에서 소속마필 ‘그레이트힐’(한, 수, 2세)을 출전시켜 우승해 경마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100승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08년부터 5년 연속 조교사 최고 다승왕에 이름을 올렸지만 매번 시즌 100승의 고지를 뛰어넘지 못했던 김영관 조교사는 올해는 작정이라도 한 듯 매 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결국 조교사 최초로 2013년 한 시즌 100승 달성의 고지를 뛰어넘었다. 김영관 조교사는 2013년 총 357개 경주에 출전, 우승 104회, 2위 55회로 승률 29.1%, 복승률 44.5%를 기록하면서 한해를 마무리 했다. 또한 김영관 조교사는 올해 역시 조교사 부문 최다승을 달성해 6년 연속 다승왕을 기록했다. 2013년 김조교사의 성적을 미루어 보았을 때 올해 그의 행보는 더욱 더 주목될 것으로 기대된다.
4. 전설의 명마 ‘미스터파크’, 동상으로 다시 태어나다
한국경마 역사상 17연승이라는 업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미스터파크’가 지난 9월 15일(일) 부경경마공원에 동상으로 우뚝 섰다. 2012년 6월 3일(일) 제5경주에서 갑자기 마체이상을 보였던 ‘미스터파크’는 결국 경주를 마치지 못하고 동물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그러나 치명적인 부상으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했고, 결국 ‘미스터파크’에게 더 이상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해 안락사를 결정했다. 이렇게 ‘미스터파크’는 마주, 조교사뿐만 아니라 경마팬들의 슬픔을 뒤로 한 채 세상을 떠났지만, 정확히 469일 만에 부경경마공원 예시장 옆에 늠름한 동상으로 다시 돌아와 경마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부경경마공원은 ‘미스터파크’의 위대한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동상을 제작, 설치해 경마팬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5. 부경경마공원 입장인원, 사직구장 입장인원 뛰어넘어
2013년 부경경마공원 입장인원이 2005년 개장 이후 최초로 사직구장의 입장인원을 뛰어넘어 화제를 모았다. 작년 부경경마공원에 다녀간 총 방문객은 약 112만 명으로, 부산 사직구장의 입장인원인 약 77만 명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이다. 사실 2013년 부경경마공원의 입장인원 추월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2012년 부경경마공원은 135만 여명의 입장인원을 기록해 사직구장 입장인원인 136만 명을 턱 밑까지 추격했다. 작년에는 롯데자이언츠의 성적부진에 기인한 사직구장의 입장인원 감소와 부경경마공원의 지속적 성장에 힘입어 2013년 9월에 이미 약 10만 명 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따돌렸다. 이러한 입장인원의 추이변화는 경마의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부경경마공원이 부산,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가족공원이자 말테마파크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올해 2014년은 말의 해를 맞이해 부경경마공원이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 등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기에 사직구장과의 대결이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
◆ 2014년 말띠해 첫 주말, 부경경마공원 이벤트 풍성
- 스크래치 복권 속에 황금편자 1돈의 행운이...
-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이색말과 사진촬영 이벤트 등 진행 예정
2014년 첫 경마주간인 이번 주,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1월 3일(금) 첫 경마의 시작에 앞서 경마공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신년인사를 시행한다. 신년인사는 부경경마공원 김학신 본부장을 비롯해 경마유관단체 대표들까지 참가하며, 2014년도에도 변함없이 경마공원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행사이다. 신년인사 후에는 시상대 부근에서 자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미니 말인형 등 기념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새해 첫 일요경마일인 5일은 말의 해를 맞아 부경경마공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들이 가득하다. 우선 경마공원 중문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는 스크래치 복권 안에는 1돈짜리 ‘편자모양 골드바’의 행운이 숨어있다. 총 20명의 고객들이 골드바의 대박행운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스크래치 복권에는 골드바 외에도 관람대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0인분의 떡국 무료식사권이 준비되어있다.
스크래치 복권 외 말띠관련 이벤트도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말띠 해에 태어난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400명에게 미니 말인형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본인 이름에 한자로 ‘馬’자가 들어가는 고객이나 부부 모두가 말띠인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스탠드형 말인형이 지급된다. 말띠생 이벤트의 경우 신분확인을 위해서 신분증(아동의 경우 신분확인 서류)은 필수겠다. 한편 중문입구에서는 신년무료운세, 즉석 말그림 증정이벤트, 새해소망 적기 등 도 동시에 진행해 경마공원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문 입구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30분간 펼쳐지게 될 김동욱 서예가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볼거리다. 2014년 말띠해를 기념해 경마공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말의 기운을 나눠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퍼포먼스는 학춤과 함께 사람 몸통만한 대형 붓으로 말과 관련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어 더비랜드 광장에서는 오후 3시에 경마공원이 보유하고 있는 미니호스군단으로 ‘이색마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날 퍼레이드에는 미니호스와 무료로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까지 해준다고 하니 말의 해에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람대 1층 입구에서는 행운의 포토존도 운영된다. 포토존은 말캐릭터와의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경마구매권(1천원권 500매) 및 KT농구단 티켓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부경에서 활동 중인 인기 현역기수 유현명, 최시대, 후지이 기수가 참석해 경마팬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로, 첫 경주가 시작하기 전까지만 가능하니 평소 경마기수들과 사진촬영을 꿈꾸던 경마팬이라면 이 시간을 놓쳐서는 안되겠다.
<단신자료>
부경경마공원 소속 ‘스마일어게인’ 데뷔 후 5연승으로 쾌속질주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활동 중인 ‘스마일어게인’(한, 거,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이 지난 29일(일) 우승을 차지, 데뷔 후 5연승가도를 달렸다. 지난 2013년 9월 27일(금) 데뷔경주인 제 5경주에서 초반 2위로 출발해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질주해 2위 ‘우리봉’(한, 수, 3세, 24조 김길중 조교사)을 2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후 10월 11일(금)과 25일(금) 각각 제 8경주에 출전해 모두 승리를 거둬 두 달 동안 3연승을 챙겼다. 한 달여의 휴식기를 가진 후 12월 1일(일) 제4경주에 재 출격 한 ‘스마일어게인’은 초반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중반에 5위까지 떨어지면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비축했던 힘을 폭발시켰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일요경마에서 이성재(31세, 3조 오문식 조교사) 기수가 기승한 제 12경주에서는 중위권을 형성하면서 경주를 시작했고, 마지막 직선주로에 접어들 때까지도 후미권에서 경주를 진행해 우승이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스마일어게인’은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데뷔 이후 무패행진을 벌이며 5연승을 완성했다.
유현명 기수, 일요경마 5승으로 2013년 유종의 미 거둬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의 리딩 기수 유현명(34세, 2조 강형곤 조교사)가 지난 29일 일요경마에서 5승을 달성하면서 2013년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제 5경주에서 ‘챔피언드림’(미, 거, 2세, 4조 임금만 조교사)에 기승한 유현명 기수는 초반 1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고 그 기세를 유지해 우승을 했고, 제 7경주에서는 ‘포티큐어’(한, 거, 2세, 20조 최기홍 조교사)에 기승해 2위 ‘람세스아실드’(한, 거, 3세, 1조 백광열조교사)를 4마신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우승했다. 이어진 제 8경주에서는 ‘챌린저드림’(한, 거, 3세, 4조 임금만 조교사)에 기승했고, 초반 9위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중반 이후 유현명 기수는 2위까지 치고나왔고,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앞에서 1위로 나와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현역 최강마이자 대통령배(GⅠ) 3연패를 기록한 ‘당대불패’ 은퇴 기념경주인 제 10경주 역시 ‘하늘의축복’(한, 거, 5세, 27조 이상영 조교사)에 기승해 6위로 출발해 후미권을 형성했지만, 결승선을 목전에 두고 역전에 성공해 승리를 추가했다. 2013년 부경 마지막 경주인 제 14경주에서 유현명 기수는 ‘샤이닝퓨처’(한, 암, 4세, 15조 고홍석 조교사)에 기승해 마지막 폭발적인 추입에 성공해 2013년 마지막 경주에서 5승을 완성했다. 2013년 유현명 기수는 기수부문 우승횟수 3위에 올랐고, 총 350개 경주에 출전, 우승 64회, 2위 41회를 달성해 승률 18.3% 복승률 30%를 기록했다.
‘제 5회 NH부산농협은행 스폰서 경주’서 ‘미스윈’ 우승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지난 28일(토) 제 7경주에 치러진 ‘제 5회 NH부산농협은행 스폰서 경주’는 김어수 기수(30세, 1조 백광열 조교사)가 기승한 ‘미스윈’(한, 암, 5세, 18조 이정표 조교사)에 우승트로피가 돌아갔다. ‘미스윈’은 초반 11위로 출발해 1코너 돌면서 9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4코너에서 6위를 기록하면서 차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미스윈’은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선두권으로 나왔고, 결승선을 200m 앞에 두고 역전에 성공해 2위 문중원 기수(34세, 22조 유충열 조교사)가 기승한 ‘더원더’(한, 거, 4세, 2조 강형곤 조교사)를 ½마신으로 따돌리고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NH부산농협은행 스폰서 경주는 고객 이벤트 행사로 고객들이 입장할 때 스크래치 복권을 배부해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고객들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경마와 함께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주었다.
외국인 기수 제롬, 지난 29일 일요경마서 마수걸이 승
프랑스 출신의 외국인 기수 제롬(26세, 프리선수)이 지난 29일(일) 제1경주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둬 마수걸이 승을 챙겼다. 제롬기수는 ‘흑강자’(한, 수, 2세, 30조 울즐리 조교사)에 기승해 초반 6위로 중위권에 머물면서 앞으로 나올 기회를 엿보았다.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선두권으로 진입해 온 제롬 기수는 결승선 200m 앞에서 송경윤(32세, 32조 임동창 조교사) 기수가 기승한 ‘영웅출현’(한, 수, 2세, 1조 백광열 조교사)과 조성곤(31세, 30조 울즐리 조교사) 기수가 기승한 ‘중앙의장수’(한, 수, 2세, 17조 장세한 조교사)와 3파전을 이뤘고,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역전에 성공해 2위 ‘중앙의장수’를 목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제롬 기수는 지난 12월 1일 제 8경주 'Breeder's Cup'(GⅢ)에서 처음 데뷔해 지금까지 총 17개 경주에 출전했고, 우승 1회, 2위 1회로 승률 5.9%, 복승률 11.8%를 기록하면서 2013년 한 해를 마쳤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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