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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간 명마! 다가올 변화!! "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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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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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행사에 마이웨이가 울려퍼지며 주로를 한바퀴돌던 신세대는 상반기 마지막 경마일(7/27)로 경주마의 인생을 마감하였다. 추억과 전설로 남을 명마 신세대는 7년 가까이 1군에서 활약하면서 수많은 라이벌들과 명승부를 연출하며 우리곁을 지켰는데 8월9일 하반기 경마가 시작되는 8월 9일부터 연말까지
떠나는 무엇과 반대로 다가오는 변화들이 있다.
금주경마부터 다가온 변화는 기수와 조교사간의 계약관계이다.
전체 마방인 54개조중 10개조만 변화가 없고 나머지 44개조의 기수가 한명이라도 소속조 변경을 가져왔다. 이미 이적예정인 마방의 마필을 기승하는 흐름있지만 본격적으로 새로운 라인을 형성할 경주마와 기수간의 호흡면을 여러모로 중시해야할 필요는 배팅이란 경마 특유의 요소때문에 관심사항이다. 아울러 22기 새내기들이 서서히 주로에 모습을 보이는점도 변화중 하나라고 볼수있는데 항시 신인기수의 등장은 신선한 효과이외에 고참들의 긴장까지 불러일으키는 상황을 도래하기도 한다는점도 주목할 point!!
상반기 이슈로 부각된 마사회의 경주프로그램 책자 확대에 관련한 전문지협회의 제주경마 예상지면 삭제 또한 어떤 과정을 보여줄지 경마팬들의 관심사항중 하나라고 보여진다. 평소 제주경마를 즐기는 경마팬들은 마사회와 전문인협회의 마찰이 불편할터인데 상황의 핵심인 경주프로그램 확대 사업은 8월말 마사회 홈피를 통해 대략의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알려진 소식으로는 [승군 가능착순], [조교시간], [조교자],
[지난 경주 상대전적], [진료내용], [이전 3경주전적]등 객관적인 자료가 다양하게 실린다고 한다.
국산마의 경매 낙찰가가 나오며 외산마는 외국 성적까지 기재돼 신마경주를 위한 정보도 제공된다.
이미 예고된바있는 쌍승식 전경주 확대와 복연승식(1~3위중 2두적중)이 11월에 도입될 예정이다. 쌍승식 3개경주를 마사회측에서 임의선정하던 방식은 경마팬들의 선택요지를 축소시킨면이 많았다. 절대인기 1위가 존재하는 경주에 쌍승식을 적용한 경주는 오히려 복승식배당이 낮았던 사례까지 도출시키는 기현상을 낳기도하여 경마팬이 선택폭을 위해서나 경주의 박진감을 위해서도 도입이 필수적이였는데 하반기 드디어 적용될것이다.
쌍승식은 초고액배당을 양산할 개연성이 농후하여 사행심을 걱정하는 기우가 있으나 선진경마국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승식에 비해서는 너무 적은 승식으로 운영되어 복승식에 집중되는 매출이 다양하게 분산되어 레져차원 소액으로 대박의 꿈을 꾸어보는 로또효과도 기대된다. 배당적인 측면 반대의 개념인 복연승식 또한 기존승식인 복승식에 치중하는 현상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일으킬것으로 보인다. 코차/목차로 표현되는 아까운 1/3착과 2/3착 복승식마권은 휴지로 돌변하지만 복연승식하에서는 적중마권이기에 쌍승식과 마찬가지로 복연승식 또한 경마팬의 선택사항이 늘어나면서 박진감과 적중의 쾌감이 늘어날것으로 보여진다.
서두에 언급드린 "신세대"의 은퇴와 반대로 공석인 마사회장에 "참여정부"가 내정한 분은
농촌과 환경 등 시민운동을 해 온 인사임이 알려졌다. 새로운 마사회장으로 기존의 패턴을 벗어난 인사임에 상당히 주목되는데...경마팬이 있어 마사회가 존재하고 마주,조교사,기수등 모든 마사회 관계자들이 존재함에도 고객인 경마팬들은 만족할만한 서비스부분 모자람이 항시 존재했고 선진경마국에 비교하여도 불합리한 환급율 포함하여 팬의 입장에서 바라볼 가능성이 높은 인사의 내정으로 질좋은 서비스를 기대하는 심리는 높아질듯하다.
추억의 명마 "신세대"는 7년동안 팬들 곁에서 희노애락을 같이했다. 하반기 많은 변화들중
신임 마사회장이 경마팬들께 떠난 신세대만큼의 믿음과 비견될 위상을 보여주길 바래보며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금주 경마부터 연말까지 다가오는 다양한 변화들을 주목해보자.
www.gumvit.com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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