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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배, 우승후보 없는 대혼전 경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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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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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월 4주차]
◆ 서울경제배, 우승후보 없는 대혼전 경주 예상
- 27일(일) 제12경주(혼2, 1700m, 핸디캡)로 치러지는 제5회 서울경제배 경주
- 압도할만한 강자 없어 부당중량이 승패 가를 듯
이번주 빅 이벤트 경주는 일요경마 제12경주(출발시각 17:50)로 치러지는 제5회 서울경제배 명칭부여 경주이다. 이번 경주는 혼합으로 치러지지만 국내산마는 단 한 두도 출전하지 않아 외국산마들끼리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국적으로는 미국산 마필이 9두, 캐나다와 호주산 마필들이 각각 1두씩 출전한다. 이번 경주의 우승컵 향방을 두고 전문가들조차 쉽게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 혼합 2군으로 치러지는 경주에 한창 성장기에 있는 3, 4세 마필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에 섣부른 예측을 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또한 부담중량 방식이 핸디캡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우승의 향방은 부여받는 부담중량에 따라 갈리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때문에 출전하는 마필들의 객관적인 정보 외에 당일 예시장에서 컨디션 체크 등은 필수겠다. 출전마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위닝앤디(미, 수, 3세, 33조 서인석 조교사)
2군으로 승군한 이후 두 차례 경주에 나섰지만 아직 우승과 연을 맺지는 못했다. 하지만 직전 경주에서 3위로 골인하며 성장가능성을 보여준 마필이다. 경주 종반에 한걸음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추입마로, 이번 경주에서 역시 종반에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마들의 전력으로 볼 때 우승권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볼 수 있겠으나 부담중량 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겠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우승후보로 볼 수 있겠다. 통산전적은 9전 2승, 2위 2회로 승률 22.2%, 복승률 44.4%를 기록 중이다.
스페셜스카이(호, 수, 5세, 51조 김호 조교사)
미국산 마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호주산 마필로는 유일하게 이번 경주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마필은 스피드와 파워를 고루 겸비한 전천후 마필로, 선행은 물론 추입승부까지 소화가 가능한 자유형 마필이다. 상황에 따른 다양한 작전구사는 단연 강점으로 꼽힌다. 2013년 10월 출전 후 오랜 공백을 가졌으며, 직전 경주인 6월 경주에서 5위로 골인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능력상 다른 마필들을 압도할만한 전력은 아니지만 편성 자체에서 약세로 볼 수 도 없겠다. 이번 경주에서 우승권 도전이 가능한 마필이다. 통산전적은 15전 2승, 2위 4회로 승률 13.3%, 복승률 40%를 기록 중이다.
일생무패(캐, 거, 4세, 35조 하재흥 조교사)
서울에 총 7두가 경주마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보기 드문 캐나다산 마필이다. 초반 스피드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마필로, 선입전개 시 성적이 좋았다. 지난해 연말부터 금년 1월까지 파죽의 3연승을 기록하며 급성장한 마필이다. 2군 승군전 우승의 기록도 이때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확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기복 있는 경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직전경주였던 5월 31일 경주에서 컨디션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주에서 부담중량만 적당하다면 입상권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만 하겠다. 통산전적은 20전 3승, 2위 1회로 승률 15%, 복승률 20%를 기록 중이다.
◎ 기타 눈여겨 봐야할 마필들(주요 복병마)
천마
/ 초반 스피드가 강점인 마필로 지금보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3세 신예마지만 현군에서 우승의 경험 있다. 특히 이번경주는 빠른 선행마가 없어 유력한 복병마이다.
최강전사
/ 자유마이다. 2군 승군 후 3번의 경주를 치른 가운데 아직 입상의 경험은 없지만 최근대비 가장 약한 편성으로, 부담중량만 적절하다면 복병 역할을 톡톡히 할 마필이다.
◆ 마사회 용산지사, 어린이들 위한 ‘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 시행
- 도심 속의 무료 승마체험 기회... 방학기간 내내 마사회 용산지사에서 무료 운영
- 말 타고, 먹이주고, 승마 시뮬레이터까지 용산지역 남녀노소 누구나 승마 즐긴다
‘렛츠런 CCC. 용산’(지사장 안효진, 용산 장외발매소)이 지사건물 옆에 어린이 승마체험존을 마련, 지난 7월 22일(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승마체험 이벤트의 운영기간은 학교 방학기간인 8월 17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용산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승마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며 승마체험에 참가만 해도 기념품과 즉석사진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는 5마리의 미니호스가 동원되어, 승마체험 외에도 말 먹이주기 체험과 상황에 따라 말 끌기체험도 가능하다.
운영 첫날이었던 22일(화)에만 약 70여 명의 아이들이 현장을 찾아 미니호스 승마를 즐겼다. 아이와 함께 승마체험 현장을 방문한 한 부모는 “우연히 차를 타고 앞을 지나다가 아이가 말을 보고 싶다고 떼를 쓰는 통에 차를 돌려 들렸는데, 직접 말까지 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면서 “큰아이가 곧 방학을 하는데, 시간을 내 다시 찾겠다”라고 말했다. 인근지역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미니호스는 인기 만점이었다. 점심시간 잠깐의 짬을 낸 사람들은 이곳에서 말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간을 보냈다.
미니호스는 일반적인 말과 달리 키가 1미터 미만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비슷해 어린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격도 온순해 아이들이 쓰다듬고 장난을 쳐도 크게 위험하지 않다. 외국에서는 포니승마가 이미 학원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하지만 한국마사회는 승마 대중화를 위해 금년부터 일선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유소년 및 유아동으로 구성된 승마단을 창단하는 등 승마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용산지사 승마체험 이벤트 역시 이러한 맥락으로 볼 수 있겠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들을 직접 학교로 데리고 가서 시행하는 승마교실은 이미 여러 차례 있었지만 장외발매소 바로 옆에 승마체험장을 운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마사회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혁신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 용산지사에서 어린이 승마체험의 첫 선을 보이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는 용산지사의 어린이승마체험 운영결과를 분석해 이벤트를 전 지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어린이승마체험과 별도로 마사회 용산지사는 1층 로비에 승마시뮬레이터 2기를 설치했다. 이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어른들도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 승마시뮬레이터는 일종의 게임기로, 기계로 만들어진 말 위에 올라 전방의 모니터를 보면서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크린 승마체험기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수동모드는 물론 자동모드까지 겸비하고 있어 누구나 승마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크린승마체험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승마체험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마사회 용산지사(☏. 2199-9999)로 직접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말산업의 건강한 미래 - 안전 관리에서 답을 구하다!
- 말산업 인력 양성기관 워크숍 ‘말산업의 건강한 미래 - 안전관리에서 답을 구하다!’ 성황리 개최
- 말산업인력개발원장, ‘현장감 있는 토론으로 실질적인 성과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평가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은, 지난 7월 18일(금)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14년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말산업의 건강한 미래 - 안전관리에서 답을 구하다!”를 주제로 고교 5개소, 대학 12개소, 한국마사회 등 18개 기관에서 50여명의 교사, 교수 및 말산업 인력양성 관계자들이 참가해, 말산업 인력양성 및 안전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향후 말산업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관리에 대한 기본 사항 및 실제 적용 사례가 발표 되었다. 특히 시설 및 안전 대책미비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책들이 집중적으로 토론되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유된 아이디어들은 현장에서 교육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이상영 부회장은 “국가적으로 세월호 사건 교훈도 있고, 또 말이라는 동물을 다루는 교육현장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돼 제주도를 등 멀리서도 워크숍에 참석해 말산업의 미래와 안전관리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 진행을 담당한 한국마사회 권승세 말산업인력개발원장은 “말을 다루는 승마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 특히, 이번에 발간한 ‘안전한 말 취급관리’ 교재는 안전 관리 강화 및 사고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워크숍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러시아 마상체조 선수권자였던 서울대 구연수 군의 발표 등 안전의 본질을 알아 볼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주효했고, 42년 경력의 이용우 전 경마교육원장의 현장감 넘치는 안전 관리에 대한 실제 사례 발표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해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음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에는 고교 8개교, 대학 14개교 등 22개 교육 기관이 말산업 전문인력을 길러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가운데 교육 환경과 교수 역량이 우수한 5개 기관(한국마사회를 비롯하여 전주기전대, 용운고, 경마축산고, 서귀포산업과학고)을 작년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은 하반기인 11월에도 전국적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단신자료>
◆ 문세영 기수, 지난주 6승 추가하며 1천승에 단 7승 남겨둬
대한민국 경마 역사상 두 번째 1천승 달성기수 탄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박태종 기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000승에 도전 중인 문세영 기수(33세, 프리기수)는 지난 주말 6승을 쓸어 담으며 통산 993승을 기록해 대기록까지 단 7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문세영 기수는 지난주 토요경마에서 문세영 기수는 총 9개 경주에 나서 무려 4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어진 일요경마에서는 7회 경주에 출전해 2승을 달성, 주말을 6승으로 마감해 대기록을 앞두고 눈부신 성적을 기록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올해 초 문세영 기수의 기록달성 시점을 연말께로 예상했으나 문세영 기수는 최근 물오른 기승술로 2분기를 갓 넘긴 시점에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금주 대기록 달성을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다. 문세영 기수는 통산 19.1%의 승률을 기록 중이지만 최근 1년의 승률은 이를 크게 상회하는 25.4%를 기록 중이기 때문. 기록을 앞두고 지나친 의식만 않는다면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중으로는 역대 두 번째 1천승 기수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 서승운 기수, 주말 3승 추가하며 다승 2위 싸움 본격 돌입
지난해 연도대표 기수의 영광을 차지했던 서승운 기수(24세, 프리기수)가 지난 주말 서울경마에서 3승을 추가하며 금년 승수를 47승으로 늘렸다. 6월 4승에 머물면서 다소 주춤했던 성적이 최근 빠르게 상승세를 그리며 본격적인 다승 순위싸움에 뛰어들었다. 현재 다승 순위 선두는 82승의 문세영 기수로, 선두탈환까지 논하긴 이르지만 51승으로 2위를 기록 중인 이쿠 기수와의 2위 싸움은 가시권에 들었다. 한편 서승운 기수가 자신의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작년 83승을 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서승운 기수는 작년에 83승을 기록해 문세영, 조경호 기수에 이어 다승 3위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 한국마사회, 2014 렛츠런 인터넷 명예기자 9기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말산업과 마문화의 온라인 홍보 대사를 맡게 될 ‘2014 렛츠런 인터넷 명예기자 9기’를 오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7일(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40명 내외이며, 경마·승마·마문화 등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개인 블로그에 총 2건의 포스팅(말산업 및 렛츠런파크 서울 관련 포스팅 1건, 자유주제 포스팅 1건) 작성 후 모집 공식 홈페이지(letsrunblogger.co.kr)를 통해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31일(일) 모집 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렛츠런 인터넷 명예기자’는 오는 9월 13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5년 8월까지 12개월간 한국마사회 및 렛츠런파크 서울 홍보를 위한 온라인 활동과 매월 말산업 및 마문화 체험관련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렛츠런 인터넷 명예기자’에게는 활동 내역에 따라 활동비(원고비)가 지급되며, 렛츠런파크 프리미엄룸 사용, 말산업 현장 견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공모전 홈페이지(letsrunblogge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마사회, 대상경주 TOP7 이벤트 또 이월.. 오크스배 적중하면 6천만원!
‘2014 대상경주 Top7 맞히기’이벤트에서 또다시 적중자가 없었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치러진 부산광역시장배(GIII) 대상경주에 총 2,185명이 ‘TOP7’이벤트에 참가했지만 적중의 주인공은 없었다. 가장 근사치로 적중한 사람이 1위부터 3위까지를 적중했을 뿐이었다. 이로써 1차 이벤트, 2차이벤트 모두 당첨자가 없어 각 회차의 상금 2천만원씩이 고스란히 다음 회차로 이월되어 3차 이벤트인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에 걸리게 되는 상금은 총 6천만 원이 된다. 이벤트의 참여 유효기간은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마필들이 확정되는 1차 출전등록 시점인 경주 2주 전부터 해당 대상경주의 발매 마감 30분 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내 온라인 이벤트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만약 5번째 해당경주인 대통령배(GI)까지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마지막 해당경주인 그랑프리(GI) 대상경주는 총 1억 2천만원의 상금이 걸리게 된다.
◆ 한국마사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7월 18일(금), 렛츠런파크 서울(옛 서울경마공원)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협회장 남상만)와 관광산업 및 MICE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관광산업과 연계한 MICE 사업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3년 12월 취임 이후 변화와 혁신을 강조해온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은, MICE 사업의 활성화를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마사회의 MICE 사업 추진은 한 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는 그간 한국MICE협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The-K 서울호텔, CJ E&M과 MICE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고 야외공간을 어린이채널 ‘투니버스’에 장기 임대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 안양의집 학생·기수 사랑가득 힐링캠프
지난 7월 14일 ~ 15일 사)한국경마기수협회 소속 서울 기수 7명이 안양의집 학생 7명과 제주도 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참여한 기수는 이동국,문세영,유승완,서승운,이강서,박종현,김혜선 기수.
이들 7명과 안양의집 7명의 학생들이 1대1 멘토,멘티 관계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금번 행사는 매년 시행하던 장애아 동반 테마여행을 확대하여 결손가정에서 자라 사회 시설에서 공동으로 살아가고 있는 어린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품어주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상대로 어렵고 힘든 사춘기의 시기에 기수 회원이 멘토가 되어 "할수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며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싹티울 수 있도록 각자의 멘티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었다.
바쁜와중에도 기수회원 7명이 뜻깊은 행사라는 취지에 공감하여 흔쾌히 행사에 참여해주었고 아이들과 함께 숙식을 하며 서로를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힐링캠프 후 재차 안양의집을 방문, 선물증정과 함께 즐거운 재회의 시간도 가졌다.
향후 기수회원들은 공인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되어 있는 계층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자 한다.
* 제주도 탐방지역 : 더마파크,산방산,주상절리,에코랜드,성산일출봉,함덕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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