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 절대강자 없는 대혼전 예상

  • 운영자 | 2015-04-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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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월 1주차]

◆ 5월 3일(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 절대강자 없는 대혼전 예상
 - 5월 3일(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 1등급 경주 맞아?
 - 절대강자 없는 약한 편성에, 뚜렷한 우승후보 없는 대혼전 예상



오는 5월 3일(일)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10경주(산지통합 1등급, 연령오픈, 2000M, 레이팅101-120)가 관심을 끌고 있다. 능력이 검증된 1등급 경주마들이지만 뚜렷한 강자가 없어 대혼전이 예상된다. 2000M 장거리 경주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마이데이’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추입형 마필이 많아 직선주로가 승부처로 예상돼 출발부터 결승점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마이데이(한국(포), 암, 5세, 레이팅 118, 백국인 마주, 10조 정호익 조교사)
지난 해 8월에 기록한 우승을 마지막으로 1위와 거리를 둔지가 9개월째다. 1등급 경주임에도 의외의 약한 편성에 출전하게 돼, 이번에야 말로 오랜 만에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맞이했다. 꾸준히 3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며 연승률 75%로 안정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 최근 출전한 2월 2000M, 4월 1900M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통산전적: 28전 10승 2위 7회 3위 4회, 승률 35.7%, 복승률 60.7%, 연승률 75.0%)

▶싱그러운아침(한국, 수, 7세, 레이팅 114, 조창석 마주, 41조 신삼영 조교사)
2011년 이후 55.5Kg이라는 가벼운 부담중량을 부여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인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5월 이후 우승 기록이 없지만, 막판 추입이 펼쳐지는 직선주로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 편성이어서 가벼운 부담중량은 상당한 이점이 될 전망이다.
(통산전적: 48전 9승 2위 9회 3위 13회, 승률 18.8%, 복승률 37.5%, 연승률 64.6%)
 
▶늘푸른청룡(한국, 암, 5세, 레이팅 113, 마주 (주)늘푸른목장, 18조 박대흥 조교사)
성적에 다소 기복이 있는 마필이다. 추입력을 갖추고 있고, 경주전개가 자유로워 국산 1군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추입력뿐만 아니라 중반 스피드 또한 뛰어나 가능성을 지우기는 어려운 마필이다. 부담중량이 상대적으로 가볍긴 하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부여받은 수준이어서 이점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통산전적: 19전 6승 2위 7회 3위 0회, 승률 31.6%, 복승률 68.4%)

▶힐톱(한국, 거, 5세, 레이팅 112, 김찬영 마주, 7조 구자흥 조교사)
3개월 만에 출전한 직전 경주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경주는 적정한 수준의 주기로 출전하는 만큼 주목받고 있다. 55Kg을 짊어지게 돼 직전 출전에 비해 부담중량이 500g 줄었는데, 430Kg대의 왜소한 마필이기 때문에 500Kg을 넘나드는 마필들에 비해 더 크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직전에 출전한 4월 5일(일) 1900M 경주에서 경주초반 선두에 위치해 체력을 소진하고 직선주로에서 탄력을 보여주지 못 하며 10위에 머무른 바 있다.
(통산전적: 21전 7승 2위 2회 3위 5회, 승률 33.3%, 복승률 42.9%, 연승률 66.7%)






◆ 어린이날, 우리 아이 말[馬] 태워줄까?! 승마대회 관람은 덤
- 국내 최대 ‘어린이 승마축제’로 볼거리 풍성, 말 관련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나들이 풍성!
- 렛츠런파크 서울, 지하철 4호선으로 접근성 높아 가족단위 관람객에 안성맞춤!



어린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이 국내 최대 ‘어린이 승마축제’를 통해 테마파크 못잖은 가족나들이 장소이자 체험학습장이 된다.

5월 5일(화), 3개 정부부처(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말[馬] 테마 가족행사,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축제󰡕(주최: 한국마사회, 국민생활체육화 / 주관: 한국마사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혹한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말을 타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점은 매력적이다. ‘말 운동회’ 행사장으로 가서 신청하면 3세~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고, 무료로 지급하는 당근을 받아 말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관의 지시에 따라 인사하고 점프하고 앞다리를 드는 등 잘 조련된 말이 보여주는 여러 가지 동작들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훔친다. U자 모양의 편자를 일정한 거리에서 던져 설치된 기둥에 거는 ‘편자 던지기’나, 끝 부분이 말 머리 모양으로 장식된 막대기를 빗자루처럼 타고 달리는 ‘스틱홀스’와 같은 게임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무엇보다 아빠가 끄는 마차에 어린이가 탑승해 목표지점을 돌아오는 ‘아빠의 마차끌기’는 아이와 아빠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는 게임이다.

말을 직접 타기 무섭다면 기계를 타볼 수도 있다. 어린이날에는 10대 이상의 기승기가 설치돼 간접적인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고, 오히려 안전관리가 철저한 승마체험이 시시했다면 로데오 기기에 올라 요동치는 말 위에 올라탈 수도 있다. 직접 타는 것이 싫다면 말 모양으로 제작된 무선자동차를 조종하는 코너로 가, 다른 차를 제치고 골인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막상 말을 봤더니 아이가 덜컥 겁을 먹었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접시나 컵에 말 그림을 세겨 넣거나 비즈공예를 체험한 후 완성품을 소장할 수도 있고, 말 인형 복장을 한 이벤트맨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사생대회에 참가해 말이 있는 풍경을 그리면 입상을 할지도 모를 일이다.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어린이 승마대회’는 종일 볼거리를 제공한다. 만화나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따라하는 ‘코스프레’가 별도의 심사종목으로 반영돼, 박진감 넘치는 ‘장애물 경기’나 정교한 동작을 보여주는 ‘마장마술’에 나선 선수들이 마법사나 공주의 모습을 하고 있다. ‘코스경기’에서는 부모가 말을 끌어 정해진 코스를 돌고, ‘릴레이 경기’에서는 말을 탄 학생 선수와 두 다리로 달리는 성인 선수가 교대로 코스를 달리는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감동스토리까지 있다. 승마대회에는 재활승마를 통해 지적 장애를 극복한 학생이 당당히 비장애인과 실력을 겨룬다. 또, 각기 다른 장애를 지닌 3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재활승마 그룹은 스포츠공연을 선보이는데, 음악에 맞춰 말을 제어하며 약속된 동작을 선보이는 공연은 이들이 가진 스토리와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재활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승마를 통해 회복하는 것으로, 집중력과 판단력,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와 관련해 한국마사회 이상영 부회장은 “정부부처는 물론 지자체들까지 후원에 나서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승마축제를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승마대회’에 그치지 않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축제󰡕는 정부부처뿐만 아니라 과천시, 경기도, 경상북도 등 지자체에서도 후원한다.









◆ 5월, 렛츠런파크 서울에 ‘살수대첩’이 펼쳐진다!
 - 렛츠런파크 서울의 가정의 달 특별 프로젝트 ‘을지문덕과 함께 하는 렛츠런 마상쇼’
 - ‘살수대첩’을 재연하는 마상무예 공연, 마상기예 등 눈길을 뗄 수 없는 40분 구성



5월 한 달 동안 렛츠런파크 서울에 ‘살수대첩’이 펼쳐진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어린이날부터 석가탄신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을지문덕과 함께 하는 렛츠런 마상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살수대첩’이라는 역사 속 이야기를 접목한 마상무예 공연은 말을 탄 병사들의 대치장면과 추격전을 연출해 박진감이 넘친다. 기마민족 고구려의 기상을 엿볼 수 있는 전투장면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이 ‘마상무예’ 공연의 묘미라면 ‘마상기예’는 아슬아슬한 장면으로 관객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말을 달리며 땅에 있는 물건을 집어올리는가 하면, 달리는 말 위에서 일어서서 줄넘기까지 한다. 말 한 필에 두 사람이 동시에 올라타기도 하고, 세 사람이 두 필의 말에 올라 한 사람이 각 말에 기승한 사람의 어깨를 밟고 올라서 인간탑을 쌓은 체로 달린다. 위험천만해 보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순식간에 동작을 선보이고 박수를 유도하는 공연단에 나도 모르게 박수를 보내게 된다.

‘을지문덕과 함께 하는 렛츠런 마상쇼’는 5월 5일(화) 어린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내 최대규모로 열리는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축제󰡕의 폐막식에 첫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25일(월) 석가탄신일까지, 공연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총 8일간 진행된다. 공연관람은 무료이고, 주말 렛츠런파크 입장을 위해서는 1인당 2000원(미성년자 무료)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공연을 준비한 한국마사회 허태윤 마케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렛츠런파크의 새로운 볼거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렛츠런파크를 찾고,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공연을 마련한 취지를 밝혔다.

총감독을 맡은 척투 감독(몽골, 45세)은 33년 경력의 마상공연 전문가로, 국내 대다수 마상공연의 기획에 참여했던 몽골 마상기예단의 최고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을 통해 예로부터 긴밀하게 교감해온 가축인 말과 인간의 교감을 아주 가까이서 박진감 넘치는 장면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알고보면 재미있는 그들! 공기업 광고에 끌린다
 - 공기업들, 과거의 권위적인 탈을 벗고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 어필 시도
 - 공기업 광고가 이렇게 웃겨도 되나? 공기업 광고의 성공사례 



공기업들이 과거의 지루하고 교육적인 공익광고가 아닌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 “마! 주말엔 그러는 거 아니야!”라고 외치는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들은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고 아이의 엄마는 가사 일에 지쳐있다. 원망 섞인 시선이 느껴지지 않는지 쇼파에 누워 코를 골고 잠이 든 아빠. 이 때 말 가면을 쓴 의문의 남자가 벽을 뚫고 당근을 흔들며 호통을 친다. “마! 자고 또 자고, 자고 또 자고 주말엔 그러는 거 아니야!” 

이 광고는 주말마다 자고 또 자는 아빠들, 간데 또 가는 연인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새로운 주말 놀이터인 렛츠런파크로 놀러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바로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 티저광고이다. “주말에 놀러오라”는 점잖은 표현 대신 “주말에 그러는 거 아니야”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재미를 유발한다. 

점잖 말고 파격을 택한 “개불알을 지켜주세요”라고 하던 광고 또한 있다. “그 많던 개불알 다 어디로 갔을까”, “몇개 없는 개불알 아껴주세요”등의 카피가 버스, 지하철, 도심 옥외 전광판에 등장했다. 이 광고는 산림보호의 절박성을 국민들에게 강력하게 알리고자 산림청에서 진행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이다. 불법채취로 사라져가는 '개불알난‘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광고인 셈이다. 이 광고는 약 533만 건의 온라인 노출과 5만 여명의 국민서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정부기관 최초로 SNS드라마 '오렌지라이트'를 제작하면서 젊은 층의 관심 사로잡았다. SNS드라마 '오렌지라이트'는 교통안전공단의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의 성공적인 지방이전을 홍보하고자 정부기관 최초로 제작됐다. 특히, 공공기관 집중 이전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SNS드라마를 제작, 홍보를 시작해 정부와 국민의 호응을 유도했다. 

렛츠런파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이혁 과장은 “렛츠런파크는 경마이외에도 가족 나들이와 데이트 코스로 좋은 장미원, 야생화 정원, 야외 공연장과 승마장, 포니랜드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말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다양한 컨텐츠를 더욱 부각시키고 싶었다”고 밝히며 “공기업 또한 신선하고 파격적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참고>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D35905779A6052F31D32110A47682ED43D4&outKey=V123660d858f23d3fafee6bf0cbe4b0327396dca16a3a3ac47a086bf0cbe4b0327396&width=720&height=438





<단신 자료>

▒ 한국마사회, CEO와 고객이 직접 만나는 자리 마련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CEO와 고객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고객 참가자 공개모집한다. 오는 5월 23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고객과의 대화 ‘C2C[CEO to Customer] Talk'은 주제를 정하지 않고 한국마사회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금)부터 시작한 공모는 오는 5월 3일(일)까지 계속되며 각 사업장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3명, 수도권 렛츠런CCC에서 7명 총 10명을 선발해 10일(일) 개별통보한다. 경마를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업장과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참석자를 선정한다. 참가자로 선정되어 C2C Talk에 참석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정광섭 CS혁신단장은 “현재 회장님은 취임 때부터 ‘고객’을 강조해 왔다. 그간 다양한 채널로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이제 직접 고객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더 생생한 목소리를 CEO가 직접 듣는다. 고객과 소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마사회 CS혁신담당 02-509-2624)

▒ 렛츠런파크 서울, '마사지역 새 명칭 & 품격향상 슬로건' 공모전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이 시설물에 새 이름을 부여하고, 경마 종사자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슬로건 제정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난 24일(금) 시작된 공모전은 오는 5월 17일(일)까지 진행되며, 2개의 공모분야가 있어 ‘마사지역 새 명칭’에 지원하려면 마사지역, 조교사숙소, 기수숙소, 관리사숙소, 말수영장의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품격향상 슬로건’ 분야는 조교사, 기수, 관리사와 같은 경마관계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슬로건을 제출한다. 모집분야별, 명칭부여 대상별로 대상 1명에 20만원의 상금을, 우수상 3명에 10만원씩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kra.c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에 명칭 혹은 슬로건을 기입해 이메일(kra1038@kra.co.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22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수상자에는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중복된 명칭이 접수된 경우 접수순서로 수상 우선순위를 정하니 좋은 생각이 있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서울경주자원관리팀 02-509-1606, kra1038@kra.co.kr)

▒ 렛츠런팜 장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



렛츠런팜 장수(목장장 신광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렛츠런팜 장수 신광휴 목장장은 4월 25일(토) 목장 소재지 인근의 복지시설인 장수수양원, 훈훈한동네, 벧엘장애인의집, 밀알그룹 홈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대표에게 각 1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렛츠런팜 장수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시설에서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노후 주방냉장고 교체, 저온창고 설치, 장애인 출입구 개선 등의 숙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렛츠런팜 장수는 2006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신광휴 목장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등 사회공헌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켄터키 더비’ 오는 2일(토) 열려...트리플크라운(Triple Crown) 레이스 시작!



올해도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2분”, “장미를 향한 질주”가 돌아왔다. 오는 5월 2일(토, 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처칠 다운스 경마장에서 140년 전통의 ‘켄터키 더비(Kentucky Derby)’(GⅠ, 2000M, Dirt)가 열린다.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Preakness Stakes), 벨몬트 스테이크스(Belmont Stakes)로 이어지는 삼관(Triple Crown) 경주 시리즈의 시작으로 미국의 관심이 켄터키에 집중되고 있다. 작년에는 ‘켈리포니아크롬(Califonia Chrome, 4세, 수)’이 우승을 차지하고,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Preakness Stakes)까지 따내며 78년 ‘어펌드(Affirmed)’ 이후 맥이 끊긴 삼관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켈리포니아크롬’은 벨몬트 스테이크스(Belmont Stakes)에서 우승을 놓치며 삼관마의 기회를 놓쳤다. 올해는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경주마 ‘도르트문트(Dortmund, 3세, 수)’가 관심을 받으며, 뉴욕타임즈, NBC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이 ‘도르트문트’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와 글로 전달하며 기사를 생산하고 있다.

▒ 한국마사회 전문기술·인력활용 말생산농가 멘토링나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말 전문기술과 인력을 활용한 생산농가 멘토링을 실시하고 인력지원 봉사 등 말산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에 나서고 있다. 생산·사육 기술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위해 수의사와 장제사, 조련 전문가로 TF를 구성, 지난 4월 23일(목)부터 24일(금)에는 전남 장흥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망아지 치료, 번식검사 등 기술지원을 실시하였고 오는 4월 30일(목)과 5월 1일(금)에는 승용마 전문가를 대동하여 경북지역 경주마, 승용마 농가를 둘러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이상영 부회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말생산 농가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 “시행착오를 줄이는 말산업 멘토링 활동이야말로 한국마사회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마사회는 전국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마굿간 청소,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농가의 일손을 돕는 한편 말 생산과 관련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9일(목) 말산업육성본부와 제주지역본부 직원 70여명이 내륙지역과 제주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봄맞이 농가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4월 30일(목)에도 전북, 경기, 제주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렛츠런파크 서울, 어린이날『엄마 아빠 함께해요! 우리가족 마명짓기』이벤트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원장 박상대)이 어린이날(5월 5일 화요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축제󰡕를 맞아 마명짓기 이벤트 『엄마 아빠 함께해요! 우리가족 마명짓기』를 실시한다. 13명을 선발해 대상 1명에 10만원, 우수상 2명에 5만원, 장려상 10명에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입상마명은 한국마사회에서 생산돼 교육용 등으로 활용되는 말들에게 부여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응모지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고, 말혈통정보 홈페이지(http://studbook.kr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도 있다. 마명은 한글표기 시 여백 없이 3~5글자여야 하며, 국어 및 외래어 한글표기법을 준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말혈통정보 홈페이지(http://studbook.kra.co.kr/) 공지사항을 참고할 수 있고, 입상마명은 5월 14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문의>한국마사회 말등록원 마명담당 02-509-1822)


[자료제공: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