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배(GⅢ) 누가 갈래? 24일 헤럴드경제배(L) 주목!

  • 운영자 | 2015-05-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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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월 4주차]

◆ 부산광역시장배(GⅢ) 누가 갈래? 24일 헤럴드경제배(L) 주목!
 - 헤럴드경제배(L), 부산광역시장배(GⅢ)로 가는 서울 대표마 선발전으로 관심집중
 - 렛츠런파크 서울 소속 기대주들 대거 출전해 분위기 후끈

오는 5월 24일(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9경주(1400M, 3세↑, 레이팅 105↓, 마령)로 열리는 헤럴드경제배(L) 대상경주가 서울의 대표 기대주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끌고 있다. 7월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오픈경주로 열리는 부산광역시장배(GⅢ) 대상경주가 열리기 전, 마령중량 조건으로는 편성된 마지막 경주이기 때문에 사실상 렛츠런파크 서울을 대표해 출전할 마필을 선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적을 불문하고 출전할 수 있는 대상경주로는 올해 겨우 두 번째이고, 그나마 16일(토) 치러진 JRA트로피도 암말 한정 경주였기 때문에 외산 수말들에게는 올해 대상경주에 도전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다. 3세마는 54Kg, 4세 이상 마필은 59Kg을 부과하는 마령중량을 적용하기 때문에, 부담중량의 이점을 이용해 1승을 추가하려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기대주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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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군(미국, 거, 4세, 레이팅 105, 양현모 마주, 29조 배휴준 조교사)
출전마 중 최고등급의 레이팅을 부여받은 1등급 경주마로 능력만으로는 다른 마필에 비해 한 수 위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거두고 있는 3승 중 2번의 승리가 1400M와 1800M였기 때문에 이번 경주거리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승리가 작년 6월이고, 지난 12월 경주로 입장불량으로 출전제외된 이후 공백을 가졌다는 점에서 격이 다른 경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도 있다. 3월과 4월 출전한 1등급 경주에서는 각각 6위와 8위로 부진했다. 59Kg이라는 부담중량을 견뎌본 경험이 없다는 것 또한 고려해야 한다.
(통산전적: 12전 3승 2위 3회 3위 2회, 승률 25.0%, 복승률 50.0%, 연승률 66.7%)




▶천망(미국, 거, 3세, 레이팅 94, 박시용 마주, 9조 지용훈 조교사)
데뷔전을 제외하고 5위 이내의 입상권 성적을 놓친 적이 없다. 연승률 77.8%의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2등급 승급 후에도 1400M에서 2위와 1위를 차지해 출전할 때마다 더 높은 레이팅을 부여받고 있다. 직전경주에서 코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승부근성을 보여줬으며, 종반에 6위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가는 추입력을 선보여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3번의 우승 중 2번을 문세영 기수와 일궈내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통산전적: 9전 3승 2위 1회 3위 3회, 승률 33.3%, 복승률 44.4%, 연승률 77.8%)




▶리얼텐(미국, 수, 3세, 레이팅 100, 김종철 마주, 40조 송문길 조교사)
3월 2000M와 1800M 2개 경주에 나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레이팅 100에 진입했다. 선행 혹은 선입형 경주전개를 보여주고 있으나 20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만큼 종반까지 탄력을 유지하는 지구력을 갖추고 있다. 뒤따르는 경주마들에게 선두를 내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승부근성을 드러냈다. 기대감을 갖게 한다. 직전경주에서는 57Kg의 부담중량을 극복하지 못 하고 4위에 그쳤지만, 3세마로 부담중량에서 이점을 안고 뛰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다.
(통산전적: 9전 4승 2위 3회 3위 0회, 승률 44.4%, 복승률 77.8%)




▶파워시티(한국, 거, 4세, 레이팅 99, 최종환 마주, 14조 이신영 조교사) (선입, 추입)
선입과 추입이 모두 가능한 마필이다. 초반부터 선두경쟁에 적극 가담할 수도, 직선주로에서 추입에 나설 수도 있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경기를 만들 출전마이나, 그 동안 1400M 이내의 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기 때문에 이번 경주에서도 기대감을 버릴 수 없게 한다. 다만 59Kg의 부담중량은 처음이기 때문에 적응여부 또한 관건이다.
(통산전적: 11전 6승 2위 2회 3위 1회, 승률 54.5%, 복승률 72.7%, 연승률 81.8%)




▶천구(미국, 수, 3세, 레이팅 92, 조금제 마주, 33조 서인석 조교사)
출전한 경주는 4개뿐이지만 벌써 3승을 거두며 레이팅 92를 부여받았다. 3세마이기 때문에 직전 경주에서 짊어진 56Kg 보다 2Kg 적은 무게를 부담한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연승률 100%의 안정적인 전력이 보여주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직전경주에서 1400M의 단거리인데도 5마신차 승리를 거두며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1400M의 거리에 최적화 돼 있는 점도 기대감을 높인다.
(통산전적: 4전 3승 2위 0회 3위 1회, 승률 75.0%, 복승률 75.0%, 연승률 100.0%)







◆ 설욕! ‘영천에이스’ 코리안더비(GⅠ)를 손에 넣다!
 - ‘영천에이스’ KRA컵마일(GⅡ) 설욕하며, 올해 첫 GⅠ경주 우승 차지
 - ‘대군황’, 최고 인기마 ‘돌아오현표’ 꺾고 4위 차지하며 서울 자존심 세워
 


  5월 17일(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9경주(국산OPEN, 1800M, 3세 암수, 별정)로 열린 제18회 코리안더비(GⅠ) 대상경주에서 최시대 기수와 호흡을 맞춘 ‘영천에이스(수, 3세)’가 우승을 차지, 올해 첫 GⅠ경주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주기록은 1분 57초 1.

  삼관(Triple Crown)경주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GⅠ급 경주로 7억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어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1800M 장거리 경주임에도 큰 경주답게 초반부터 속도가 상당했다. ‘상감마마’가 선두를 차지해 경주를 이끌다가 경주 중반 렛츠런파크 서울의 자존심 ‘대군황’이 일찍부터 속도를 내며 다시 선두로 나섰다. 직선주로에서 2위 그룹을 5마신 정도 뒤에 둔 ‘대군황’은 우승가능성이 충분해 보였다. 하지만 승부는 역시 막판 추입에서 판가름났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 했던 ‘영천에이스’가 2위 그룹에 머물다가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걸음마다 거리를 좁히기 시작했다. 100M를 남겨놓고 선두를 차지한 ‘영천에이스’는 그대로 2마신차 이상 거리를 벌려 결승점을 통과했고, 올해 첫 GⅠ경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4월 KRA컵마일(GⅡ)에서 3위를 차지했던 ‘영천에이스’는 이번 우승으로 ‘라팔’에 설욕했고, 관심이 집중됐던 ‘돌아온현표’는 5위에 그쳤다. 삼관마 탄생의 기대를 모았던 ‘돌아온현표’의 형제마 ‘라팔’은 3위를 차지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연승행진으로 기대를 모은 ‘대군황’은 ‘돌아온현표’를 꺾고 4위를 차지해 렛츠런파크 서울 소속 마필의 자존심을 세웠다.

  ‘영천에이스’의 훈련을 맡은 백광열 조교사는 경주직후 인터뷰에서 “1800M의 거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했고, 큰 변수가 없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라며 자심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최시대 기수가 워낙 잘 타줬다. 작전을 잘 소화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해 우승의 공을 기수에게 넘겼다.

  오늘 우승의 주역인 최시대 기수는 인터뷰에서 “추임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간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승부처를 밝혔고, “최고가 마필이기도 하고, 지난 KRA컵마일(GⅡ)에서 3위를 차지할 만큼 능력이 있는 마필이다. 앞으로 관리만 잘 하면 함께 우승을 일궈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응원해준 팬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8회 코리안더비(GⅠ) 대상경주에는 화창한 날씨 덕분에 4만여 관중이 몰려 열띤 응원을 보냈다. 총매출은 63억2천만원을 기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고, 배당률은 단승식 4.8배, 복승식은 12.9배, 쌍승식 26.7배를 기록했다.







◆ 왕년의 스타들 오랜만에 말[馬] 달린다!
     한국마사회, 색다른 경마 이벤트 『추억의 레이스』 시행
 - 29일(금), 왕년의 스타기수 출신 조교사들이 그때 그 기수복 입고 경주로로 나선다!
 - 5월 마지막주 조교사 주간(Trainers' Week)으로 운영, 다양한 이벤트 준비



  오는 29일(금) 기수 출신 현직 조교사 9명이 경주로를 달린다. 그냥 달리는 게 아니라 출발대를 박차고 나가는 경주를 펼친다. 게다가, 정년을 넘긴 왕년의 경마전문 아나운서가 경주의 중계를 맡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이 특별한 이벤트, 『추억의 레이스』를 준비했다. 5월 마지막주를 경마시행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인 조교사를 위한 주간(조교사 주간, Trainers' Week)으로 정하고, 왕년의 스타기수들이 경주로를 누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출전 조교사들은 기수로 활약하던 당시의 기수복을 착용하고 경주에 출전한다.

  훈련시킨 말을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팬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가 마련되어 조교사들의 열정에도 불을 지폈다.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 소속 조교사 55명 중 무려 17명의 조교사가 출전의사를 밝힌 것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경마팀이 안전을 위해 참가인원을 10명 이내로 제한할 수밖에 없는 상황, 9명의 조교사를 선발했다. 양재철, 김점오, 박윤규, 홍대유, 최봉주, 우창구, 김효섭, 황영원, 이신영 9명의 조교사가 29일(금) 경주를 위해 몸을 만드는 중이다. 

  경주는 5월 29일(금) 오후 2시 40분으로 출발시간이 확정됐다. 경주는 500M 직선코스로 그야말로 속도경쟁이 될 전망이다. 조교사가 얼마나 몸을 만들었느냐, 경주마가 출발대가 열리자마자 반응해주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예시부터 순위판정까지 모든 과정이 정식경주와 똑같이 진행되지만, 이벤트 경주이기 때문에 베팅은 불가능하다. 

  불꽃 튀는 500M 초단거리 승부에, 왕년의 아나운서 조정기 전 한국마사회 본부장이 마이크를 잡는다. ‘추억’의 레이스인 만큼, 기수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들로 오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려는 기획이다. 뚝섬에서 경마가 시행되던 때부터 경마를 즐겨온 팬들이라면 이번 이벤트 경주에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다.

  경주에는 1위 25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데, 출전이 확정된 조교사들은 상금은 물론 출전수당 전부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마사회도 이에 응해 매칭펀드로 기부금을 보태 총 1900만원의 금액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렛츠런재단에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LetsRun CCC, 장외발매소) 인근 불우가정의 장학금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한편,『추억의 레이스』를 하이라이트로 ‘조교사 주간'에는 이벤트 경주의 결과를 맞추는 경품행사, 조교사 소장품 전시, 조교사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명칭부여 경주 『Trainers' Cup』 등이 진행된다.

<참고자료>







◆ 한국마사회, 『말산업 진로직업 체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 떠오르는 말산업, 직업체험교육으로 미래의 말산업 이끌 유망주 발굴한다!
 - 작년 「말과 직업의 세계」라는 이름으로 시행해 큰 호응 얻어, 올해도 6-11월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교육을 시행한다. 말산업이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6월부터 시행되는 말산업 진로직업 체험」은 렛츠런파크 서울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말산업 진로직업 체험은 기본적으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www.kra.co.kr)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하지만 최근 자녀 진로와 관련, 고민이 많은 학부형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사실상 전 계층이 참가하는 셈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말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이색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구석구석을 방문하며 생생한 업무현장을 통해 직업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들은 대부분 평소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학생들은 물론 성인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에게 직업체험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넘어서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참가비가 무료라는 점 또한 굉장히 매력적이다. 지난해 체험교육에 참석했던 천보중학교 박종철 교사는 “말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면서 학생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형성하게 되었다. 올해도 많은 학생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말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은 2014년에도 󰡔말과 직업의 세계󰡕라는 이름으로 운영돼 270개 학교에서 4천여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올해 운영되는 󰡔말산업 진로직업 체험󰡕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25명 정원으로 하루 2회, 6월 첫 주부터 11월까지 방학기간에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덩치 크고 예민한 초식동물인 말[馬]들을 직접 만나게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과 함께 시작한다. 계속되는 말특강에서는 국내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말의 역사, 문화, 속담, 습성 등을 교육받고 말산업의 정의와 전망, 관련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이후 국내 유일의 말 병원을 포함해 말 수영장, 말발굽을 제작하고 말에게 착용시키는 장제소, 경주마에게 금지된 약물이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도핑검사소 등을 방문한다.

견학 중에는 말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현장 중에서는 말 병원이 말이 진료 받는 모습이나 수술과정 등을 직접 볼 수 있고, 특히 큰 동물을 다루기 위한 장비들이 다양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경주마들에게 잦은 질병이나 치료법, 줄기세포 치료와 같은 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말산업에 있어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승마산업에 대해서는 실내외승마장에서 설명을 듣게 된다.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국가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승마의 효과 승마산업의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승마레저담당 서장열 차장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안전시스템을 강화하였고 콘텐츠도 보강하는 등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무료로 운영되지만 명품 진로직업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각도로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청소년을 위한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교육’에 참가하려면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하며, 전화로는 예약할 수 없다.
(문의 : 02-509-2468)









<단신 자료>



▶ 렛츠런재단,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이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오는 5.21일(목)~23일(토)에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구미시 공동 주최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 문화 융성,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해 사회 전반의 활력제고와 국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2014년 3월에 설립된 사회공헌재단이다. 그간 렛츠런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취업지원을 위한 렛츠런 희망센터 조성사업, 청소년의 정서장애 치유를 위한 승마힐링센터 설치 운영 사업, 발달장애청년의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사업, 미래희망사다리 육성 사업, 희망마차 달리기 사업, 다문화가정 마문화 체험 사업 등을 추진하여 경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 대한 물질적ㆍ정서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 발전과 자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렛츠런재단 현명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혀줄 희망이자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계속하겠다.”며, “렛츠런재단을 통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한국마사회가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렛츠런CCC 광명, 특별한 팬서비스! 기수ㆍ조교사 초청 강연 성료


  지난 5월 14일(목) 렛츠런CCC 광명(지사장 박진우)이 톱기수 문세영 등 경마관계자들을 초청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문세영 기수는 본인의 힘든 시기와 이를 극복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했고 경주 중 경주마의 능력안배 및 경주전개 방법과 금년 3월 29일(일) 제9경주 경기도지사배 대상경주 리뷰 등을 통해 경마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효섭 조교사는 과거 기수 시절과 조교사가 된 현재의 생활을 비교해 설명하는 한편, 경주시 작전 전개, 경주마 보호대 착용이유 등 경마고객들의 궁금해 할 만한 깨알 같은 전문지식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강의 후에는 팬들의 질문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당초 예정시간보다 1시간 넘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야 했을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에서의 경마아카데미 강좌에 참석한 100여명의 팬들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경마관계자와 고객 간 소통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면 행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 렛츠런CCC 영등포, 관내 사회취약계층 돕기에 나서



  렛츠런CCC 영등포(지사장 송철희)는 지난 5월 13일(수)부터 16일(토) 영등포구에 위치한 5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했다. 노숙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인 희망나무, 햇살보금자리, 광야홈리스센터, 토마스의 집, 쪽방상담소 등 5개 단체에 총 2천만원의 자활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각각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임대주택환경개선사업, 무료급식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렛츠런CCC 영등포는 이번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사업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2일 국회 의원회관서 불법도박 확산방지 국제심포지엄



  한국 최초로 불법도박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불법도박 확산방지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2일(금)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우남 의원과 경대수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불법도박 관련 전문가들이 초대돼 불법도박에 대한 해외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정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 된다. 주제발표는 총 3개 주제로 ▲홍콩의 경마기업인 홍콩 자키클럽의 임원이 ‘전세계의 불법배팅에 대한 자체 대응책’ ▲ 스캇메튜 전 말레이시아 재결의원이 ‘불법도박에 점령당한 말레이시아’ ▲ 강석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사가 ‘불법도박에 위협받는 한국시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에 대한 최초의 국제심포지엄인 만큼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불법도박 정책에 있어 실질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는 형사정책연구원의 신의기 실장, 대검찰정 강력부 심재철 조직범죄과장,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 박성기 사감위 사무처장,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교수, 이종화 광운대 범죄학과 교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