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청계산지기의 요주의 마방탐방(되는 말, 지우는 말)
청계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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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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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는 따스한 기운이 감돌아 벚꽃이 피는 “봄”이 왔다. 하지만
딱 말을 조련하기좋은 만큼인 서늘한 바람이 항시 차갑게 느껴지는 과천의 중턱에는 아직 벚꽃이 피기까지는 시간이 좀더 지나야하겠다.
살살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와 더불어 청계산밑 54개 마방을 관리하는 조교사들의 입상작전과 눈치보기는 슬금슬금 경마팬들의 머리들을 데웠다 식혔다하기 시작했다.
지난주는 우리의 "지씨"형제들이 20만 경마팬들의 탄식소리와 함께 사이좋게 입상을 나눠가지며 그야말로 한구라를 쓸어담았다 할 수 있는 날이었다. 특히 동생쪽 마방에서는 경마가 하루만 열릴지 사전에 정보가 나갔는지(?) 4연타를 하며 신기록을 작성하더니 맹국이네 집에서 폭탄배당의 대미를 작성하며 마감되었다.
이번주 요주의 마방은 역시 49조 지용철 마방이다.
예전 기수시절 뚝섬에서부터 그랬듯이 한번 물이 오르면 항시 예상과는 반대로 결승선을 디밀어 오는 버릇 그대로, 이번주는 9조 형님네일거라는 예상과 달리 아직 들어올 놈이 쎄고 쎘다. 형님네 마방 한두마리의 입상가능성에 비해 징검다리식으로 한경주 건너 한마리씩 대부분이 마필상태도 그야말로 Go~~~~~od!!이다.
강조교후 길게 써먹는 9조에 비해 49조는 마필의 상태가 올라오는 조교를 길게 그리고 조용히 한후 말상태가 만들어 졌다 싶으면 그야말로 쓸어담듯이 챙겨가는 스타일이다. 이미 복승율이 23%를 넘어서고 있어 9조를 넘어 53조를 넘어섰다. 소리소문없이 마방대부이래 최전성기를 구가하고있는 중이고 마필은 작년 하반기에 제대로 만들어져 있으며 국산/외산 마방은 거의 풀로 차있다.
물론 나의 관리마필도 슬슬 승수를 챙겨가고 있는 중이며 이번주에도 세구라 정도는 결승선에 디밀어볼 태세다.
<되는 말>
<빛과바람> 국5군 1400 세영 예상배당 10배 이내
국6군시절 동철기승으로도 선입으로 무난히 1착을 댄마필인데 옥성, 동국이를 거치면서 2착 전문이 됐다.
최고승수기수인 세영이로 기승자를 바꾸고 병합으로 조교를 마무리했다. 3착승군인 편성에서는 머리로 승군하리라 본다.
<비마이데이> 외4군 1200 형철 예상배당 20배 이내
18전을 뛰는 동안 선입 전문 효섭이가 두번 입상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마필의 행보를 지켜보아야 된다.
무조건 늦발이지만 그동안 뛰는 모습을 보면 힘은 장사라 항시 결승선 지나고나서도 한참을 더 뛰어 제일 멀리까지 간다.
항상 힘이 남는 말이었기에 적정기수를 맞아 승부를 해보는 편성이고 말은 이미 좋은 혈통에 영국에서부터 만들어져있다
<모험왕> 국6군 1300 승태 예상배당 30배 이상
최하위군 편성, 미승리마 편성에 나온 마필이다. 이런 편성은 인기1위, 나아가 인기2위는 털어서 먼지가 나면 무조건 지우고 마킹을 해야되는 경주이다. 똑 같은 편성에서 예전 옥성이가 인기10위를 끌고 입상한 마필이다. 최근 무비전설이 퇴사한 최성룡마주 마필이고 입상시의 조교패턴대로 조교후, 승부기수라 할 수 있는 승태를 태워 무빙으로 올라오면서 한구라를제대로 해줄 수 있는 배당마필로 뽑을 수있다. 당근 배당마와 엮어야 할것이다.
<지우는 말>
<키투석세스> 혼4군 1000 형철
비마이데이와 같은 마주의 마필로서 같은 영국산이고 전적도 비슷하다. 하지만 겉은 비슷한 외산마라도 혈통이똥말이다. 무슨 의미인고하니 비마이데이 수입시 곁다리로 끼워서 한국에 온 무늬만 외산마인 것이다. 강편성이라 기냥 날린다.
<감동의순간> 국4군 1700 동국
25전을 뛰는동안 1착 1번하고 4군에 엊그제 올라온 마필이다. 강선행마가 없는 편성이라니까 이정도의 마필이 인기3위로 정해졌다. 4군을 벗어나기 어려운 능력이니 이보다 윗길 추입마가 전, 후게이트에서 올라오는 조교우수마를 보며 아~웃
<일요일6마리>
토요일 한구라하자고 덤볐으니 일요일 출주마는 출주상금이나 챙기는 선에서 싸~악 시원하게 지우고 베팅해도 될 듯…
요주의 마방 하나더 -----> 22조
3월 최하위 상금 마방인데 1982년이래 자랑스런 정년을 넘긴 조교사가 열손가락이내인 낼 모래다 주의!! 또 주의!! 하지않으면 내 뒷통수만 지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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